신청대상은 △본인 혹은 가족의 확진이나 확진자 접촉으로 인해 경제적 피해를 받은 자 △중소기업ㆍ소상공인ㆍ자영업자를 위한 정부정책 지원자격에 해당되는 자 △소득분위가 낮은 학생들 중 기존 교내 근로 및 교외 아르바이트 등이 불가하여 생활이 어려워진 자 등에 해당된다.
성균관대는 “코로나19로 피해를 받은 학생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이어 "확진자가 다녀간 곳을 방문했거나 발열 등 증상이 있는 경우 가까운 보건소나 선별진료소를 방문해 즉시 코로나19 진단검사를 받아주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이날 중대본 회의에서는 20일 시작된 고3 학생 등교수업 현황 및 조치사항 등도 점검했다.
박 1차장은 "현재 전국 2277개 학교에서 마스크 착용, 등교 시 발열 검사 등 교내...
조 교육감은 "학업과 방역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함께 쫓아야 하는 긴장된 국면으로 들어섰다"며 "확진자가 한 명도 나오지 않기를 바라지만 원격 수업과 대면 수업을 조화시켜 학업의 끈을 놓지 않고 긴장 국면을 헤쳐 나가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고3 등교와 함께 코로나19일 확진자 증가세가 가팔라지면서 교육 당국에 비상이 걸렸다. 20일...
만약 교내에서 확진자가 발생할 경우 모든 학생과 교직원들은 마스크를 착용하고 귀가하도록 하고, 온라인 수업으로 전환하는 계획도 마련했다.
권 부본부장은 "그동안 최선을 다해 관계당국과 개별학교에서 개학을 준비했다"며 "다만 처음 경험하는 실제 상황이기 떄문에 일부 혼선이 있을 수 있다는 점도 각오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이들 대학은 이태원 클럽 관련 확진자가 크게 증가하자 지난 주말 긴급회의를 열어 대면 수업 연기를 결정했다.
국민대는 이날부터 예정된 실험과 실습 등 수업을 잠정 중단했다. 국민대 관계자는 "대면 수업 재개 여부는 13일 논의를 거쳐 정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인천대도 모든 대면 수업을 일주일 뒤로 연기했다. 인천대 관계자는 "학교 내...
내일모레(5~6일) 시도교육청 교육국장들 회의가 잡혀 있어 전체적인 일정, 방책을 정해 진행할 것이다."
-교내 확진자가 발생하면 어떡하나
"확진자 발생 시 필요한 경우 학급, 학년 또는 학교 전체에 대해 14일간 등교 중지하고 원격수업을 한다. 이중 학교 전체가 폐쇄되는 것은 이동 경로가 불분명한 확진자가 복수로 발생할 때다. 역학조사 결과에...
또한 개학 후 학교에서 확진자가 발생하면, 학급 학년 또는 학교 전체에 등교 중지 조처를 내릴 수 있습니다. 다만 박백범 교육부 차관은 "4월 6일에 개학할 수 있을지는 속단하기 어렵다"라며 "개학날짜가 결정되면 대입일정에 대해서도 발표하겠다"라고 전했습니다.
◇여야, 비례 정당 '의원 파견' 경쟁…민변 "민주당·통합당 대국민...
유 부총리는 우선 개학 시기를 재차 연기한 것과 관련해 “확진자가 줄고 있지만 소규모 집단감염이 계속되고 있고 유아·청소년 확진자 수가 증가했다”며 “질병관리본부와 전문가들은 학교가 지역사회의 주요 감염원이 될 우려가 있고 학생에서 시작해 가정으로 사회적 전파될 우려가 높다고 한다”고 개학 연기 배경을 설명했다.
이어 유 부총리는 “장기간...
대학생들은 코로나19 확진자가 특히 많이 발생하는 대구ㆍ경북 지역을 돕기 위해 자발적인 모금 운동을 펼치는가 하면 중국인 유학생들이 성금을 모아 대구 시민에게 전달하는 등 힘을 보태기도 했다.
◇대학생들 자발적 기부 줄이어 = 12일 대학가에 따르면 한양대 재학생과 졸업생들은 전날 기준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성금 2229만 원을 모았다. 1일 학생 4명이...
◇교육부 '재택 수업' 권고…학생 반응 엇갈려
2월 중순 코로나19의 지역사회 감염이 시작되면서 확진자가 폭증하자 대학의 상황도 달라지기 시작했다. 교육부는 ‘2020학년도 1학기 대학 학사운영 권고안’을 발표해 코로나19 사태가 안정될 때까지 원격수업, 과제물 활용 수업 등 재택수업을 실시하라고 권고했다. 사실상 개강이 무기한 연기된 셈이다....
아울러 교내에서 전 교직원이 상시 마스크를 착용하고, 해외출국 자제 및 해외출국자 자진신고를 의무화했다.
을지대학교는 예방수칙 등 개인 위생관리 관련 교육자료와 예방‧확진자 발생 시 대응방안 등을 을지재단 산하 을지대학교의료원과 상시 협의하기로 했다.
홍성희 총장은 “을지대학교는 보건의료특성화대학으로 교직원 모두가 보건의료분야 전문가”라며...
초·중학교는 대부분 방학 중이라 휴업하는 학교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관내 매화동에 거주 중인 25번 확진자 A(73·여) 씨가 9일 오전 보건당국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진 판정을 받고 분당 서울대병원에 격리·입원했다. A 씨와 함께 사는 아들(51·26번 확진자)과 며느리(37·중국인·27번 확진자)도 같은 날 오후 확진 판정이 내려졌다.
또 서원대는 교내 기숙사 학생들을 귀가 조처하고 도서관 열람실도 잠정 휴관하기로 했다.
서원대 재학생 A씨는 교통사고를 당해 충남 천안의 한 병원에서 치료 중인 아버지를 돌보던 지난달 31일 같은 병실에 출입했던 메르스 격리대상자(1차 확진자) B씨와 3시간 가까이 접촉했던 것으로 확인됐다.
이 사실을 몰랐던 A씨는 지난 2일 학교에 나와 학생 50여명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