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대로 필름 필터 공급이 증가해 2020년 최고 실적을 갱신할 것”이라며 “매출과 영업이익은 각각 2657억 원, 263억 원으로 전년 대비 11.2%, 33.4% 증가할 것”이라고 추정했다.
박 연구원은 “특히 코로나19 영향의 반사이익도 예상한다”며 “광학 필터에서 경쟁사의 공장은 중국에 있어 코로나19 영향으로 생산이 예상대비 부진한 것으로 추정되면서, 주력 공급...
21일 상보에 따르면 중소형 디스플레이 광학필름 기술력을 검증하기 위한 고객사의 실사와 품질 신뢰성 테스트가 1년여에 걸쳐 이어졌고, 중국 1위 모바일 세트업체인 화웨이를 비롯해 국내 메이저 태블릿 세트업체에 각각 공급하게 됐다.
태블릿PC, 휴대폰용 광학필름의 공급은 1월부터 시작됐으며, 초기 매출 이후 안정기를 거치면 공급 물량이 점진적으로 늘어날...
20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LG화학의 오창 광학 3동의 대형 LCD 편광판 생산라인이 이달 1일부터 가동을 멈췄다. 편광판은 LCD 패널의 전ㆍ후면에 각각 부착돼 빛을 통과하게 하거나 차단하는 필름이다.
업계 관계자는 “국내에서 생산하는 LG화학의 대형 LCD 편광판 라인가동이 멈췄고 아직 소형 LCD 편광판은 생산 중이지만 양이 많지 않다”며 “중국에서는...
카메라는 1억800만 화소를 지원하고, 광학 5배 줌이 가능한 후면 카메라 모듈 등이 적용될 것으로 보인다.
폴더블폰 신제품은 작년 출시된 갤럭시 폴드와 달리 위아래로 접을 수 있는 ‘클램셸(조개껍질)’ 디자인의 제품이다.
신제품에는 플라스틱 필름이 들어간 갤럭시 폴드와 달리 초박막유리(UTG)가 쓰일 것으로 보인다. UTG는 투명 폴리이미드필름(CPI)보다...
엘엠에스는 2015년 글라스 코팅 타입 블루필터와 2016년 필름 타입 블루 필터 개발 및 양산에 성공했지만 실제 고객사 매출은 미미한 수준이었다. 내부에선 올해 들어 기술적인 검증을 마친 만큼 앞으로 매출 증대 가능성을 높게 보고 있다.
엘엠에스의 관련 특허에 따르면 블루필터 소재 기술은 가시광선 영역 내에서의 투과율이 80~90% 이상의 수치를 나타냈고, 근...
클랩은 앞서 바스프로부터 받은 액정 광학필름 기술과 이번 유기반도체 잉크셋 기술을 융합해 플렉서블 대화면 FOD 센서를 사업화할 예정이다.
IHS Markit은 최근 대화면 FOD 센서는 FOD 모듈 출하량 기준으로 올해 2억 대에서 2023년 6억 대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했다.
김성호 클랩 대표는 “액정 광학필름 기술과 유기반도체 잉크셋 기술을 적용하면 두 개 이상의...
광학솔루션사업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5% 증가한 1조6824억 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전 분기 대비 103% 증가했다. 고객사 신제품 출시를 앞두고 고성능 멀티플 카메라모듈과 3D센싱모듈의 판매가 증가했다.
기판소재사업은 투메탈칩온필름(2Metal COF) 등 고해상도 모바일 디스플레이용 부품과 패키지 서브스트레이트 등 첨단 반도체 부품의 판매가 늘며 실적이...
광학솔루션사업은 전년 동기 대비 5% 증가한 1조6824억 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전 분기 대비해서는 103% 증가한 매출이다. 고객사 신제품 출시를 앞두고 고성능 멀티플 카메라모듈과 3D센싱모듈의 판매가 증가했다.
기판소재사업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5% 늘어난 3059억 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전 분기 대비해서는 10% 증가했다. 투메탈칩온필름(2Metal COF) 등...
오성첨단소재는 디스플레이 광학용 보호 기능성 필름을 생산하는 소재 사업을 주력으로 하고 있다. 일본 등 외국에 의존하던 PET 보호필름의 국산화에 성공하고 제품을 출시해 국내외 시장을 개척하고 있다.
한편 오성첨단소재는 2분기 매출액 157억 원, 영업이익 3억 원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은 57.5% 상승, 영업이익은 흑자전환했다.
이날 남호준 LG전자 HE(홈엔터테인먼트) 연구소장 전무는 분해된 QD 필름을 손에 들고 “이 시트가 들어가면 TV를 비싸게 구매해야 하는 것”이라고 비꼬았다.
이어 “경쟁사는 QD 시트를 이용한 QLED TV로 명명, 여러 오해 요소를 만들어내고 있다. QD 시트를 적용한 LED를 경쟁 치열한 글로벌 8K 시장 주도하고 싶다면 모델만 늘릴 것이 아니라 국제적 규격에 맞는...
폴더블폰 특성상 화면을 여러 번 접었다가 펴도 문제가 발생하는 것을 막기 위해 삼성SDI는 폴더블폰용 광학용 투명점착필름(FOCA)을 개발했다.
외부로부터 디스플레이를 보호하기 위해 갤럭시 폴드에는 삼성SDI의 박막 봉지재(TFE)가 적용됐다.
갤럭시 폴드에 내장된 메모리에도 삼성SDI의 반도체 공정소재들이 사용됐다.
반도체 회로를 그리는 공정에...
이번 학기에는 고려대 화공생명공학과 내 ‘지식경영’이라는 강좌에 장두원 효성기술원장을 비롯해 효성기술원 고기능성 섬유, 석유화학, 광학필름, 환경에너지 소재 등 각 분야 연구를 담당하는 임원과 팀장 20명이 직접 강사로 나서 산업현장의 기술 동향 및 트렌드 전망 등에 대해 강의한다.
특히 수강생들은 효성의 글로벌 NO.1 제품인 스판덱스와 타이어코드...
아울러 상보는 그동안 주역 사업군인 광학필름에서 TV 등 대형 디스플레이에 한정돼 납품하고 있었지만, 올해 하반기 모바일 등 중소형 디스플레이 품목에도 납품할 것으로 예상한다.
상보 관계자는 “올해 들어 재무구조 및 수익성 개선에 총력을 기울였다”며 “하반기는 기존 금융 비용 대비 절반 수준으로 줄어들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중소형...
디스플레이 광학필름 생산기업인 상보의 주가가 대규모 유상증자에 따른 희석화 우려에 급락하고 있다. 현재 주식 수의 절반에 육박하는 신주 발행이 예정된 만큼 물량 부담은 가중될 것으로 보인다.
6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상보가 추진하는 주주배정 후 실권주 일반공모 방식의 유상증자 신주 발행가액은 986원으로 확정됐다. 예정 발행가의...
코이즈는 LCD BLU용 광학필름 코팅과 도광판 제품을 주력하는 광학 소재 전문기업으로 2012년 9월 코스닥 시장에 입성, 그해 최고 매출인 355억 원을 기록하는 등 성장세를 거듭했다. 매년 40억~79억 원의 영업이익을 올려 수익성도 좋았다.
하지만 이듬해부터 실적 내림세가 시작됐다. 매출은 2013년 241억 원으로 줄었고 1억 원의 적자가 났다. 2016년 다시 300억...
바스프(BASF)는 지난 25일 한국 광학필름 제조업체 클랩(CLAP)과 OLED 패널 뒷면 센서(UPS, Under Panel Sensor) 코팅용 광학필름 기술이전 및 파트너십 계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계약은 다양하게 진화하는 차세대 디스플레이 시장 선점 및 디스플레이 생태계 강화 목표로 진행됐다.
클랩은 이번 계약을 통해 바스프가 제공하는 액정 재료 및 코팅 기술...
PET 필름은 광학 소재나 식품 포장 등에 쓰이는 중간 산업재다. 국내 시장 규모는 2017년 8000억 원대로 중국·인도산 제품의 시장 점유율은 10% 수준이다. 무역위와 기재부는 앞서 2016년 1월에도 3년간 중국·인도산 PET 필름에 7.42~12.92%의 반덤핑 관세를 부과했다.
이날 무역위는 '후르츠 래빗' 캐릭터 저작권을 침해한 중국산 제품을 수입한 혐의를 받는 한국 기업...
대표적으로 이를 이용한 투명 전도성 플라스틱 소재, 광학용 투명전극 필름 소재 개발을 진행 중이다.
나노이닉스의 가능성을 살펴보려면 디스플레이에 적용되는 투명 전도성 필름 시장을 이해해야 한다. 투명 전도성 필름은 디스플레이의 EL 패널의 발광면 전극이나 액정 패널 등에 사용되며 재료에 따라 △ITO(인듐 주석 산화물) 유리 △ITO PET △메탈 메쉬...
LG테크놀로지벤처스는 현재 라이드셀과 어메이즈브이알 외에 차세대 리튬 이온 배터리와 광학 필름 관련 기술을 보유한 스타트업 ‘옵토닷(Optodot)’, 요리법 제공 및 식재료 배달 서비스 플랫폼 업체인 ‘사이드쉐프(SideChef)’, 모바일 분야 등에 대한 벤처투자 회사인 ‘노틸러스 벤처 파트너스(Nautilus Venture Partners)’ 등에 투자했다.
이와는 별도로...
회사 관계자는 “2018년 기준 영업이익 흑자전환을 발판으로 투자유치를 통해 재무 건전성 개선을 하게 된 것”이라며 “중국 현지에 협력 파트너도 확보한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모바일, 전장용 광학필름의 매출 확대는 물론 은나노와이어(AgNW), 양자점(QD), 배리어(Barrier)필름 등 신제품의 중국 시장 공략을 본격화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