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기준으로는 광주와 대구가 전날 대비 2.1% 줄어 전국 기준 감소율 1위를 기록했다. 매물이 늘어난 지역은 단 한 곳도 없었다.
이런 매물 감소세는 우선 다주택자가 급매물을 거둬들인 영향이 큰 것으로 해석된다. 또 매물을 거둬들이지 않더라도 내놓은 매물의 호가를 올리는 현상도 나타났다.
강동구 G공인 관계자는 “아직 많지는 않지만, 다주택자 가운데...
같은 기간 서울(-6.44%)과 수도권(-8.82%)이 모두 하락했고, 6개 광역시(부산, 대구, 인천, 광주, 대전, 울산) 역시 7.94% 떨어졌다.
다만 경기 이천시(6.33%), 강원 강릉시(6.27%), 충남 논산시(4.17%) 등은 지난해보다 아파트값이 올랐다.
이천시의 경우에는 SK하이닉스의 대규모 공장 신설로 인한 효과가 집값 상승의 원인으로 작용했다는 분석이다. 2021년 2월 SK하이닉스는...
수도권과 지방 분양 단지 중 입지와 가격 경쟁력을 갖춘 단지들은 집값 내림세에도 청약 수요가 대거 몰리고 있는 것이다. 특히 건축 원자잿값과 인건비 급등으로 분양가 상승세가 이어지자 분양가 상한제 적용 단지 등 주변 시세 대비 저렴한 단지는 어김없이 흥행에 성공하는 모양새다.
19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호반건설 컨소시엄이 광주 서구에...
전국에서 집값 내림세가 이어지고 있지만, 되려 상승세를 이어가는 지역이 있어 관심이 쏠린다.
19일 KB부동산 월간 시계열에 따르면 지난달 아파트 매매가가 지난해 2월 대비 오른 상위 3개 지역은 경기 이천(6.33%)과 강원 강릉(6.27%), 충남 논산(4.17%)으로 나타났다.
같은 기간 전국 평균은 6.53% 하락했다. 서울(-6.44%)과 수도권(-8.82%), 6개 광역시(부산, 대구, 인천, 광주...
부천시에 이어 △양주시 43건 △용인시 37건 △광주시 34건 △화성시 33건 △양평군 23건 순이었다.
부천시의 경우 범박동 ‘부천 일루미스테이트’에서 거래가 집중됐다. 이 단지 전용면적 59㎡형 분양권은 지난달 4억491만 원에 거래됐다. 해당 평형 최고가 기준 최초 분양가가 4억3000만 원이었다는 것을 고려해보면 2509만 원 낮은 가격에 팔린 셈이다.
또 이...
경기에서는 10개 이상의 거래 표본이 있는 시군구를 기준으로 광주시와 의정부시 86%, 이천시 84% 순으로 보증 가입요건 불충족율이 높을 것으로 분석됐다.
정부의 전세금 반환보증 개선안에 따르면 전세가율 산정 시 집값은 공시가격의 140%를 기준으로 계산하게 된다. 현재는 전세가율 100%까지 전세보증에 가입할 수 있어 수도권 빌라 전세계약의 73%가 전세보증...
강동·노원구 등 2% 넘게 빠져매매 전망지수 67…“더 내린다”
계묘년 새해에도 전국 집값 내림세가 지속하고 있다.
29일 KB부동산이 발표한 월간KB주택시장동향 자료에 따르면 이달 전국 주택 매매가격은 전월 대비 1.31% 하락했다. 같은 기간 서울이 1.19%, 부산, 대구, 광주, 대전, 울산 등 5대 광역시는 1.13% 떨어졌다.
서울에서는 강동구(-2.51%), 노원구...
충북 진천군(21.2%), 서울 성동구(21.1%), 전북 순창군(20.9%), 광주 동구·경기 포천시(20.1%)가 뒤를 이었다.
다만 충북 진천군(2789만 원→3380만 원), 전북 순창군(2715만 원→3282만 원)은 상승률은 높았으나 평균 근로소득 수준 자체는 서울보다는 낮은 편이었다.
19.9% 오른 서울 강동구는 상승률 7위, 19.7% 오른 경기 과천시는 8위였다.
반대로 조선업 불황을 겪은...
전국에서 이름이 가장 긴 아파트는 전남 나주의 ‘광주전남공동혁신도시빛가람대방엘리움로얄카운티’ 1차와 2차인데요. 울산의 ‘울산블루마시티서희스타힐스블루원아파트’ 처럼 20자 넘는 곳은 이미 여럿이죠.
아파트 이름은 건설사 브랜드명에 지역명, 입지환경을 나타낸 외국어, 거기에다 어필 키워드까지 더해졌는데요. 예를 들어...
금액을 집값으로 나눈 수치다. 이 비율이 80%를 넘으면 집을 처분해도 세입자가 보증금을 제대로 돌려받지 못할 수 있어 '깡통주택'으로 칭한다.
개인 임대사업자 보유 주택 중 깡통주택 비율이 55.7%(10만8158가구)로 법인 보유 주택(53.4%)보다 높았다. 지역별로는 울산(68.5%), 광주(63.2%), 인천(60.0%) 순으로 개인 임대사업자 보유 깡통주택 비율이 높았다. 서울과...
금리 인상 충격으로 집값이 더 내려갈 것이라는 우려가 확산하자 서울 아파트 경매시장에선 세 차례 이상 유찰되며 최초 감정가의 절반 수준으로 나온 물건들이 속출하고 있다.
서울남부지방법원 남부5계에서 진행한 양천구 목동 ‘한신청구’ 전용면적 84㎡형은 세 차례 유찰되면서 이달 18일 네 번째 경매를 앞두고 있다. 이 매물은 지난해 9월...
올해 분양시장은 높은 대출 이자 부담과 분양가 상승, 집값 추가 하락 우려 등으로 청약의 매력이 감소하면서 부진한 흐름을 이어갔다. 청약 불패를 이어가던 서울에서 초기 분양률 100% 기록이 깨졌고, 공급과잉 및 가격 하락 폭이 큰 지역을 중심으로 미분양 리스크가 확대되는 분위기다.
20일 부동산 정보업체 부동산R114는 ‘2022년 부동산 시장 결산’을...
이 자리에서는 제13대 회장으로 전임 광주‧전남도회장인 정원주 중흥개발 대표이사가 단독 출마해 당선됐다.
정원주 대한주택건설협회 신임 회장은 “금리 상승 기조와 실물경제 침체 가속화로 인해 중견⸱중소 주택건설업체들의 사업여건이 갈수록 악화되고 있는 어려운 시기에 중책을 맡게 돼 막중한 책임감이 앞선다”며 “그동안 협회 임원을 했던 경험을 토대로...
지방 5개 광역시는 대전(-1.58%), 대구(-1.30%), 부산(-0.87%), 광주(-0.75%), 울산(-0.67%)은 모두 하락했다.
전국 주택 전셋값은 -1.43%를 기록했다. 서울 1.41% 하락했고, 경기와 인천이 각각 2.43%, 2.20% 하락하면서 수도권은 2.03% 떨어졌다.
지방 5개 광역시에서는 대구(-1.57%), 대전(-1.24%), 부산(-1.16%), 광주(-1.10%), 울산(-0.79%) 모두 하락했다.
서울의 매매가격 전망지수가...
일부 단지에선 최근 집값 내림세에도 거래량이 뒷받침되자 오히려 가격이 상승하는 사례도 포착됐다.
아파트실거래가 집계 기준 분양권 거래를 포함한 거래량 상위 단지는 경기 용인시 처인구 ‘힐스테이트몬테로이2BL’(312건)로 나타났다. 이 단지 전용 109㎡형 분양권은 지난 16일 6억2752만 원에 팔렸다. 현재 같은 평형의 분양권 프리미엄(웃돈)은 6000만 원에...
조정대상지역 해제 지역은 경기지역에선 수원 팔달과 영통, 권선, 장안구, 안양 만안과 동안구, 안산, 구리, 군포, 의왕, 용인 수지와 기흥, 처인구, 고양, 남양주, 화성, 부천, 시흥, 오산, 광주, 의정부, 김포, 동탄2, 광교지구, 성남(중원) 등이다. 인천은 중구와 동구, 미추홀, 연수, 남동, 부평, 계양, 서구 등 모든 지역에서 해제됐다.
앞서 국토부는 6월과 9월 두 번에 걸쳐...
집값 내림세가 이어지고 기준금리 인상 기조가 이어지면서 전국 아파트 청약 열기가 사그라들었지만, 부산과 경기, 충청 일부 지역에서 청약 경쟁률 고공행진이 포착되고 있다. 공공분양이나 공공택지에 지어져 시세 대비 저렴한 분양물량들의 경우 실수요가 유입되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8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 분석 결과 부산도시공사와 대우건설이 부산...
서울은 용산과 서초구 등 핵심지 아파트값도 급락하는 등 집값 침체의 골이 깊어만 가는 모양새다.
전국 주택 전셋값은 전월 대비 0.51%p 하락했다. 서울은 0.46%p 하락했고, 경기와 인천도 각각 0.88%p, 0.75%p 떨어졌다. 5개 광역시에서는 대구 0.80%p, 대전 0.39%p, 부산 0.38%p, 울산 0.21%p, 광주 0.15%p 모두 하락했다.
반면 △화성시(-4.07%) △하남시(-2.94%) △광명시(-2.75%) △시흥시(-2.35%) △의왕시(-2.03%) △동두천시(-1.54%) △수원시(-1.53%) △과천시(-1.43%) △의정부시(-1.19%) △용인시(-1.11%) △광주시(-1.10%) △양주시(-0.96%) △오산시(-0.67%) △구리시(-0.04%) 등 14곳의 아파트값은 떨어졌다.
집값이 가장 하락한 곳은 동탄신도시가 있는 화성시다. 일 년 전과 비교해 4% 이상 떨어지며 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