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세훈 서울시장은 1일 선착장 위치, 운항노선, 운항시간표, 이용요금 등을 담은 ‘한강 리버버스’의 구체적인 계획을 발표하며 “서울의 새로운 대중교통 수단이자 친환경 수상 대중교통 시대를 열어갈 한강 리버버스가 올해 10월부터 총 8대로 운행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한강 리버버스는 마곡~잠실 사이 총 7개 선착장을 출·퇴근 시간 15분 간격, 평일 1일...
한강 리버버스 이용요금은 광역버스 기본요금과 동일한 3000원으로 책정했다. 또한 수도권 대중교통 연속 이용 시 요금 추가 부담을 줄이기 위해 경기·인천과 논의해 수도권 환승할인도 적용할 계획이다.
아울러 시는 한강 리버버스 선착장까지의 접근성도 강화한다. 지하철역에서 선착장까지 도보 5분 이내 접근 가능한 여의도·옥수·뚝섬 3개 선착장에 대해선...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 노선과 위례신사선, 제2경인선, 아파트 붕괴 관련 민원 등이 증가했기 때문으로 추정된다고 권익위는 설명했다.
지난해 접수된 민원 중 가장 많은 민원은 '불법 주정차'였으며, △중앙선 침범 신고 등 '교통법규 위반' △위례신사선 추진·제2경인선 부천 경유·서울 5호선 노선 선정 등 '교통 환경' △재개발 요구,·환경기초시설...
가장 필요한 정책과제는 ‘출퇴근 교통환경 개선 및 광역교통망 구축’(42.8%)이 꼽혔는데 이동시간과 무관하지 않은 것으로 시는 판단하고 있다.
시가 미래를 위한 역점사업으로 추진 중인 반도체산업 육성정책에 대해선 시민 대다수(72%)가 ‘잘 알고 있다’라고 답했다. 이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53.5%)와 ‘지역 일자리 증가’(28.9%)를 기대하는...
안심할 수 있는 먹는 물 관리를 위해 인공지능(AI)·빅데이터 기반 스마트정수장을 광역정수장 43개소로 확대해 먹는 물 안전을 실시간 관리한다.
대기 환경 관리를 위해 생활 주변 초미세먼지 배출 관리와 감축 지원을 확대한다.
먼저 500개소의 어린이집 실내공기질을 진단하고 50개소의 시설개선을 실시한다. 지하 역사 내 터널 환기설비 설치에 86억 원을 투입하며...
10일 국회에서 통과한 철도 지하화 특별법을 활용해 즉시 종합계획 수립에 착수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박상우 국토교통부 장관은 토론회에서 △GTX A·B·C 연장 노선, D·E·F 신설 노선, 지방 대도시권 광역급행철도 추진(속도 혁신) △신도시 광역교통 획기적 개선(주거환경 혁신) △철도·도로 지하화(공간 혁신) 등 3대 분야 교통 혁신 방안을 제시했다.
또 편리하고 쾌적한 신도시 출퇴근 교통 환경 조성을 위해 광역버스 도입을 확대하고 전용차로 도입 등 대책을 패키지로 추진한다.
정부는 25일 국민과 함께하는 민생토론회(교통 분야)에서 주거 환경 혁신, 신도시 교통 개선으로 삶의 질 제고를 주제로 이 같은 정책을 발표했다.
우선 혼잡률 210%에 달하는 김포골드라인 혼잡 문제를 조속히 해결하기 위해...
달빛철도는 대구(서대구), 경북(고령), 경남(합천·거창·함양), 전북(장수· 남원·순창), 전남(담양), 광주(송정) 등 6개 광역 지자체와 10개 기초 지자체를 경유하는 영호남 연결 철도다. 총길이 198.8㎞로 2030년 완공 목표다.
이날 회의엔 윤석열 정부가 ‘킬러규제’ 해소 법안으로 제시한 환경영향평가법 개정안도 상정됐지만 처리가 불발됐다. 이날 함께 안건으로 상정된...
이번 전시회에서 새롭게 선보인 4채널 AI 미니 멀티디렉셔널 카메라는 은행, 소매점, 학교, 병원 등 다양한 환경에서 사각지대를 최소화한 광역 모니터링을 제공한다. 여기에 AI 기술이 더해져 실시간 객체 감지 등 카메라 운용 효율성이 극대화됐다.
한화비전 관계자는 “영상 보안을 뛰어넘어 실질적인 인사이트를 제공하는 한화비전의 비전 솔루션 포트폴리오...
또한, 추후 조성되는 용인 반도체 국가산단에는 대구광역시의 하루 물 사용량인 78만 톤을 넘어서는 하루 약 80만 톤의 용수를 공급할 계획이다.
환경부는 이런 대규모 수도시설의 건설은 10년 이상 장기간 소요됨에 따라, 기존 수도시설의 여유량과 하수 재이용수를 최대한 활용하는 단기 공급 방안과 신규 수도시설을 건설하는 장기 공급 방안으로 나눠 신속하게...
전병권 하나은행 경인영업본부 지역대표는 “인천 청라에서 성공적으로 마무리된 하나금융 챔피언십에서 조성된 기부금으로 인천 지역사회와 상생할 수 있는 뜻깊은 길이 마련돼 기쁘다”면서 “앞으로도 하나드림타운이 조성될 인천광역시와 함께 꾸준한 ESG(환경ㆍ사회ㆍ지배구조) 협력사업을 이어가며 지역 현장에서도 금융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이에 정부는 안전진단 평가 기준 가운데 노후도와 주거 환경 등의 비중을 현행 30% 수준보다 더 높여 낡은 아파트가 재건축으로 직행할 수 있도록 개편할 전망이다. 학계에선 지자체별로 안전진단 기준을 달리 적용하고, 내진설계 여부와 지질기반 조사를 반영해 새 기준을 만들자는 의견도 나온다.
15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정부는 재건축 안전진단 기준을 노후도...
직장환경개선 사업 등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번 지원사업은 전국 17개 시ㆍ도 159개 여성새로일하기센터(이하 새일센터) 중 80개소에서 운영한다.
특히 올해에는 서울 종로, 인천 광역, 충북 광역, 전북 광역 새일센터에서 지역별 특성을 반영한 경력단절예방 심층 지원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개인과 기업 누구나 가까운 새일센터를 방문하거나...
가덕도 신공항까지 연결하는 거제~통영 고속도로 건설, 하천 제방 정비와 퇴적구간 준설을 통해 홍수피해를 예방하는 형산강 하천환경 정비, 광역철도 확장을 통해 접근성을 개선하기 위한 용문~홍천 광역철도와 위례삼동선 건설 등의 사업도 예타 대상에 포함됐다.
이날 위원회는 대구 1호선 영천 연장, 충주댐계통 광역상수도 3단계 구축, 국회 통합디지털센터...
11개 중앙부처와 기초·광역지자체 88개 등 99개 기관이 올해 397개 창업지원 사업에 역대 가장 많은 3조7121억 원을 지원한다. 융자·보증과 사업화, 기술개발 등에 예산이 집중 배정됐다.
중소벤처기업부는 3일 이러한 내용의 ‘2024년 중앙부처 및 지자체 창업지원 사업 통합공고’를 발표했다.
이번 통합공고에는 99개 기관, 총 397개 창업지원 사업이...
친환경 교통혁신 정기권으로 카드 한 장으로 대중교통뿐 아니라 서울시의 공공자전거인 따릉이까지 횟수 제한 없이 이용할 수 있다. 이용 금액은 따릉이 이용 여부에 따라 6만 2000원과 6만 5000원으로 나뉘며 1월 23일부터 모바일카드나 실물카드를 다운로드 혹은 구매해 27일부터 사용 가능하다.
다만, 신분당선이나 타 시·도 면허 버스, 광역·심야버스는...
주제에 따라 산업단지, 청년창업공간, 대학교, 광역교통시설사업 예정지, 장병과 함께하는 군부대 현장 등에서 주제별 업무보고를 검토하고 있다. 이와 관련 10일 예정된 '주택' 관련 토론회는 노후신도시 재개발 예정 지역에서 열린다.
올해 업무보고가 주제별 토론회 형식으로 열리는 것은, 윤 대통령이 최근 강조한 '부처 간 헙업'과 무관하지 않다. 주제별...
유정복 인천광역시장이 2일 새벽, 제물포역 일대에서 생활 쓰레기 수거와 도로 환경정비로 갑진년 첫 민생 행보를 열었다.
이날 유정복 시장은 시민들이 쾌적한 거리를 지나 새해 첫 출근길에 나설 수 있도록 환경공무관들과 함께 청소하고, 공무관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유 시장은 “사회 곳곳에서 묵묵히 시민들을 위해 노력해 준 모든 공직자께 감사의 말씀을 전하고...
이와 함께 △역사문화환경보존지역으로 묶여있던 수원화성 주변 지역 규제 완화 △수원 R&D 사이언스 파크 조성사업 업무협약 △광역철도망 구축 △‘경기국제공항 공론화위원회’ 추진 등을 제시했다.
한편, 이재준 시장은 이날 오전 시내버스를 타고 출근하는 시민들을 만나는 것으로 새해 일정을 시작했다.
이로써, 광역자치단체가 자율적인 기획을 통해 예산을 신청하는 스마트빌리지 사업은 2024년도 전국 78개 지자체의 99개 과제를 통해 다양한 지역별 스마트 서비스 모델을 실증하고 전국에 확산하게 된다.
그동안 스마트빌리지 사업은 저출산‧고령화, 지역 소득 격차 등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주민들이 다양한 디지털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지역사회 복지 환경 개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