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역도로 6개 노선 계획을 통해 대덕‧내포신도시‧공주역‧청주국제공항 등 거점 연결 광역교통망을 확충한다. 신규 3개 노선인 정안IC∼내포신도시(9.9㎞), 행복도시∼탄천(22.1㎞), 행복도시∼청주국제공항(14.3㎞)에 대해서는 설계 및 예타를 추진한다.
광역 간선급행버스(BRT)는 대전~세종 간 적용 중인 환승 할인을 공주와 청주로 확대하고 공주노선은 2025년...
정부가 그간 지지부진했던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건설사업에 다시 박차를 가한다. 교통망 확충은 부동산 시장에서 대형 호재로 꼽히는 만큼 혜택이 기대되는 지역 내 부동산 시장 향방에도 관심이 쏠린다.
4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전날 ‘2023년도 업무계획’을 발표한 가운데 윤석열 대통령이 GTX 건설사업에 속도전을 주문했다. 이에 정부는 GTX A·B·C 등...
그간 장애인 콜택시를 이용하려면 개별 시‧군에 이용신청이 필요했으나 앞으로는 광역 이동지원센터에 신청하면 편리하게 다른 지역으로 이동이 가능해진다.
윤진환 국토부 종합교통정책관은 “앞으로도 교통약자가 어디서나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도록 특별교통수단 통합예약시스템 구축 등 제도 개선 및 예산 지원과 함께 포용적 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교통약자...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은 이날 ‘2023년 업무보고’ 관련 브리핑에서 윤 대통령 발언을 전달했다.
윤 대통령은 “집값이 예측 가능할 수 있도록 관리할 필요성이 있으며 이 과정에서 실수요자의 어려움과 역전세, 깡통전세, 전세 사기 등 서민 불안을 국가가 나서서 보호하라”고 말했다고 원 장관은 전했다.
윤 대통령은 또 부동산 규제지역 해제에 대해선 “과거...
대곡소사선은 12월, 별내선은 내년 개통하고 광역버스는 하루 203회 증차하며 세종과 담양에 광역급행버스(M버스), 전주와 제주에서는 간선급행버스(BRT)를 지역 최초로 운행한다.
철도·지하철·버스 등 모든 교통수단을 연계·결제 가능한 통합 모빌리티 서비스(Mobility as a Service, MaaS)를 하반기에 오픈하고 알뜰교통카드 지원을 대폭 확대한 알뜰카드 플러스도...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이하 대광위)는 도시철도 9호선 4단계 연장사업의 사업계획을 승인·고시하고 본격 착공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고덕 강일지구 광역교통개선대책의 하나로 현재 9호선 종점역인 중앙보훈병원역(강동구 둔촌동)에서부터 5호선 환승역을 거쳐 고덕강일 1지구(강일동)에 이르는 4.12㎞ 구간에 총 사업비 6408억 원을 투입해 4개...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이하 대광위)는 성남~복정 광역 BRT 사업에 대한 개발계획을 승인했다고 3일 밝혔다.
이 사업은 총 길이 10.2㎞(사업비 419억 원, 국비 50% 지원)의 BRT 구축을 위한 사업(사업시행자 경기도, 성남시)으로 서울 복정역~경기 성남 모란역~성남 남한산성 입구를 24시간 중앙버스차로로 조성한다.
산성대로(모란역~남한산성 입구)...
2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지난해 11월 기준 전국 미분양 주택은 총 5만8072가구로 전월 대비 22.9% 증가했다.미분양 주택은 한 달 만에 1만810가구 늘면서 2018년 12월(5만8838가구) 이후 4년 만에 최대 규모를 기록했다.
미분양 주택은 서울과 지방을 가리지 않고 증가했다. 서울에선 지난해 11월 기준 미분양 주택이 총 865가구로 전월 대비 한달사이 1가구 줄어드는 데...
수도권 시민들의 출퇴근 걱정을 덜어줄 GTX를 차질없이 개통하고,
광역철도 구축, 입석 없는 광역버스, 지방 중소도시 BRT 확대 등 촘촘한 교통망으로 이동을 더 편리하고 더 쾌적하게 하겠습니다.
아울러 미래 교통수단인 완전자율주행차, 도심항공교통(UAM) 분야에서 세계를 선도할 수 있도록 민간의 창의와 혁신을 저해하는 규제를 과감히 혁파해 나가겠습니다.
이제는...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A노선 중 삼성~수서 구간 터널 공사가 완료됐다.
국토교통부는 29일 오후 3시 30분 서울 수서역(GTX 신설역) 현장에서 GTX A노선(파주~동탄)의 터널 관통 행사를 열었다.
GTX-A 삼성~동탄 구간은 총연장은 39.8㎞로 SR 동탄역에서 용인, 성남을 거쳐 신설되는 수서역을 지나 삼성역까지 연결되는 노선이다.
총 사업비 2조690억 원을 투입해...
서울시는 공공기여금을 △서울숲 고도화 △첨단 문화거점 조성 △광역적 교통체계 개선 △지역에 필요한 다양한 공공시설 확충 등에 활용할 예정이다.
홍선기 미래공간기획관은 “이 일대를 미래 서울의 성장동력 확보를 위한 중요한 전략적 부지로 검토하겠다”며 “서울숲과 연계한 업무·상업·첨단문화 거점으로 변화시켜서 많은 시민뿐 아니라 전 세계...
국토교통부는 한국토지주택공사(LH)에서 운영 중인 6개 임대차분쟁조정위원회 중 4곳을 내년부터 한국부동산원으로 이관해 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는 LH 혁신안에 따른 기능 조정의 하나로 관련 시행령 개정을 완료했다. 국토부는 다음 달 1일부터 차질없이 운영될 수 있도록 LH와 부동산원과 긴밀히 협의하고 있다.
LH가 현재 운영 중인 임대차 분쟁조정위원회...
서해 북부 도서지역 교통접근성 개선 등을 위해 50인승 소형항공기가 이·착륙할 수 있는 백령도 소형공항 건설 사업이 기획재정부의 예비타당성 조사(예타)를 통과했다.
최상대 기획재정부 2차관은 27일 오전 '2022년 제8차 재정사업평가위원회'를 열고, 올해 12월 중 조사가 완료된 예타 결과 및 2022년 4차 예타 대상사업 선정 결과 등의 안건을 심의·의결했다.
우선...
투자ㆍ연구개발(R&D)에 대한 세액 공제, 첨단전략기술 보유자에 대한 공장 용적률 한도 최대 1.4배 완화 등 혜택을 받는다. 국·공유재산 사용료·대부료와 각종 부담금(농지보전, 광역교통시설 부담금 등)도 감면받을 수 있다.
정부 R&D 예산도 먼저 지원받을 수 있고 최적 입지의 조속한 확보와 용수, 폐수처리 시설 등 핵심 산업단지 기반시설 구축도 지원한다.
또 김포한강로, 올림픽대로, 수도권 제1순환고속도로를 이용할 수 있는 광역 교통망도 갖췄다.
도시개발사업도 완성 단계로 접어들고 있어 다양한 인프라도 누릴 수 있다. 단지는 김포 신풍초등학교와 인접해 있고, 풍무도서관 등 여러 교육시설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또 이마트 트레이더스 김포점, 홈플러스 김포풍무점, CGV 등 생활편의시설과 선수공원...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인천시청역을 지나는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B 노선은 지난 6월 말 민간투자사업심의위원회 심의를 통과한 상태며, 행정 절차에 소요되는 시간을 대폭 줄여 오는 2024년 상반기에 조기 착공할 예정이다.
인천대입구~마석을 잇는 GTX B노선이 개통되면 인천대입구역에서 서울역까지 버스와 전철로 각각 약 90분이 걸리던 시간이 28분으로 단축돼...
오산~용인고속도로 세류IC(예정)와 GTX-C(예정) 등 광역 교통망을 이용할 수 있으며 향후 수원역에 GTX-C(예정)가 개통되면 서울 강남권인 양재역과 삼성역 등으로 환승 없이 빠르게 오갈 수 있다.
단지 주변에는 남수원초, 권선중, 곡정고 등 학군이 형성돼 있으며 경기대, 성균관대, 경희대 등 다양한 대학교 캠퍼스도 밀집해 있다.
수도권 30분 출퇴근 시대를 이끌 것으로 기대되는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차량이 첫선을 보인다.
국토교통부는 GTX-A(파주~동탄) 노선을 운행할 철도차량의 최초 출고를 기념하는 행사를 19일 현대로템 창원공장에서 개최했다.
GTX는 지하 40m 아래의 대심도 구간을 고속으로 운행해 서울을 포함한 수도권을 빠르게 연결하는 광역급행철도다.
출고 차량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