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에는 150억 원을 투입해 지난해 힌남노·난마돌 태풍피해가 있었던 부산항, 목포항, 여수항, 광양항, 울산항, 마산항, 포항항, 대산항 등 8개 항만의 안전시설을 우선 정비하고 2024년에는 군산항 등 나머지 16개 항에 204억 원을 투입하여 국가관리항의 안전성능을 개선할 계획이다.
이수호 해수부 항만국장은 “시민들이 안심하고 항만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체인지업그라운드는 포스코그룹이 벤처기업 발굴 및 육성을 위해 포항ㆍ광양ㆍ서울에서 운영 중인 스타트업 공간이다. 이를 미국 실리콘밸리로 확장한 셈이다.
박성진 포스코홀딩스 산학연협력담당은 "포스코그룹은 체인지업그라운드 실리콘밸리 사무소를 통해, 육성·투자 중인 국내 벤처기업의 현지 파트너 연결과 해외진출 등을 적극적으로 지원함으로써...
국토교통부는 올해 평택과 남양주, 당진, 보령, 광양, 포항 등 6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수소도시 조성사업을 시작한다고 9일 밝혔다.
수소도시 조성사업은 주거와 교통 등 생활에 활용할 수 있도록 수소 인프라를 구축하는 사업이다. 수소 에너지원을 공동주택, 건축물, 교통시설 등에 활용할 수 있도록 수소생산시설, 이송시설(파이프라인, 튜브 트레일러 등)...
대표적으로 국내에선 광양제철소 해수담수화 시설이 있다. 지난 2014년부터 우리나라에서 처음으로 바닷물을 공업용수로 바꿔 공급하고 있다. 그간의 해수담수화 시설 운영 방법 등이 축적되며, 세계 해수담수화 시장진출의 발판이 될 것으로 기대를 받는 곳이다.
현재 이곳의 해수담수화 시설은 하루 약 2만7000톤의 해수를 공업용수로 공급 중이다.
이는...
신임 김지용 원장은 유타대 물리야금학과 박사 출신으로 포스코 신소재사업실장과 인도네시아 PTㆍKP 법인장, 광양제철소장, 안전환경본부장 등을 지냈다.
포스코홀딩스 커뮤니케이션팀장에는 양원준 포스코 경영지원본부장이 신규 선임됐다. 신임 양원준 팀장은 포스코 사회공헌실장, HR혁신실장, 기업시민실장, 경영지원본부장 등을 거쳤다.
트레이딩과 에너지사업...
아울러 부산항 신항과 진해 신항을 물류 흐름이 완전히 자동화될 초대형 스마트 메가포트로 본격 개발하고 인천항 신항과 광양항도 2026년까지 자동화 항만을 조성한다.
항만배후단지는 2030년까지 여의도 면적의 10.8배 규모로 공급을 확대하고 전 주기 과감한 규제혁신으로 민간 투자 1조4000억 원을 유치하며 물류체계 혁신을 위해 부산항, 인천항에 스마트...
피고인 운송주선인은 원고 해상운송인과 운송계약을 체결, 광양항에서 호치민항까지 화물 해상운송을 했다.
하지만 이 사건 화물은 베트남에서 통관을 받지 못했다. 화물은 원고의 컨테이너에 적입된 채 베트남 호치민항 컨테이너 터미널에 보관됐다. 원고는 화물이 호치민항에 도착한 후 약 2년이 경과된 시점에 운송계약 당사자인 피고를 상대로 컨테이너 초과 사용료...
시상식
△광양항 해양산업클러스터 입주기관·기업 상시모집
△우주에서 우리 바다를 보는 창
29일(목)
△해수부 차관 10:00 차관회의(세종)
△‘고흥갯벌’ 습지보호지역 신규 지정(석간)
△국립인천해양박물관 ‘22년 제2차 유물수증 완료
△연안화물선 경유 유가연동보조금 지급 기간 연장
△해양수산 건설공사 신기술, 시험시공으로 기회 제공...
한편 AI 스마트 횡단보도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는 라온로드는 지난해 11월 라온피플에서 AI 교통 솔루션 전문기업으로 분할해 설립됐다. 화성시 ITS 고도화 구축사업을 비롯해 전남 광양, 경기도 성남, 경기도 안양시 등 정부 ITS 사업과 함께 AI 스마트 교차로 구축사업에 참여하고 있다.
침수 이후 포스코는 2열연공장을 꼭 거쳐야 하는 자동차용 고탄소강, 구동 모터용 고효율 무방향성 전기강판(Hyper NO), 스테인리스 고급강 등 주요 제품들을 1열연공장이나 광양제철소에서 전환 생산해왔다. 이번 2열연공장 재가동으로 공급 체계에 숨통이 트이게 됐다는 게 포스코 관계자의 설명이다.
2열연공장 재가동으로 포항제철소 18개 압연공장 중 13개 공장...
13일 분양업계에 따르면 전남 광양시 ‘더샵 라크포엠’ 시행사는 최근 계약자에게 입주자 모집승인 취소를 알리는 문자를 보냈다. 계약금 환불 및 위약금을 지급해야 하는 손해에도 불구하고 분양시장 악화로 모집을 취소하겠다는 것이다. 이 경우 시행사는 계약금 1000만 원에 위약금 1000만 원을 추가로 더 내야 한다.
시행사 관계자는 “최근 급격한 금리 인상 등...
포스코 측은 “포항·광양제철소 모두 고객사로 향하는 출하가 진행 중”이라며 “12월 기준 육로 운송 출하 지연량은 하루 평균 2만6000톤 수준이었으나 어제 평시의 50%를 회복했고 조만간 정상화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산업통상자원부 장영진 1차관은 이날 포스코 포항제철소를 방문해 현장 상황을 점검하기도 했다.
포항제철소는 지난 9월 태풍 힌남노로 18개...
현대제철은 포스코 포항·광양제철소를 비롯해 글로벌 시장에서 다수의 내화물 프로젝트 수행 경험을 갖춘 포스코케미칼을 협력 파트너로 낙점했다.
포스코케미칼은 1973년 포스코의 포항 1고로를 시작으로 용광로를 비롯한 제철 설비의 내화물을 제조하고 시공해왔다. 고로의 굳은 쇳물 덩어리를 제거하는 잔선천공기를 2020년에 국산화하는 등 고로 개수에 필요한...
특히 그동안 운송이 아예 없었던 광양제철소의 운송 재개 사례는 화물연대의 파업 동력이 상당 부분 상실되고 운송에 복귀할 조짐으로 보고 있다.
정부 관계자는 "화물연대 조합원은 개인사업자이기 때문에 2주간 운송거부로 실제로 굉장히 어려운 상황"이라며 "오래가지는 못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다만 이날 화물연대 조합원의 일부 복귀로 2주 동안 철강을 반출하지 못한 전남 광양제철소 물류 운송이 재개되는 등 일부 복귀 흐름이 보이고 있다.
또 석유화학은 수출물량의 경우 평시대비 5%, 내수는 65% 수준으로 누적된 출하 차질로 일부 업체는 이번 주말부터 생산 감산을 검토하고 있다.
애초 정유도 업무개시명령에 포함될 것으로 예상됐으나 정유는...
다만 이날 화물연대 조합원의 일부 복귀로 2주 동안 철강을 반출하지 못한 전남 광양제철소 물류 운송이 재개되는 등 일부 복귀 흐름이 보이고 있다.
또 석유화학은 수출물량의 경우 평시대비 5%, 내수는 65% 수준으로 누적된 출하 차질로 일부 업체는 이번 주말부터 생산 감산을 검토하고 있다.
애초 정유도 업무개시명령에 포함될 것으로 예상됐으나 정유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