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0년 포스코에 입사해 2007년부터 광양제철소 생산관제과장을 역임했다. 이후 엔지니어 출신으로 여성 첫 공장장을 역임한 데 이어 이번 인사에서 상무로 승진했다.
포스코는 "성과주의와 책임 의식을 기반으로 배려와 소통의 리더십, 실질·실행·실리 등 3실 중심의 혁신 마인드를 갖춘 기업시민형 인재를 중용한다는 원칙에 따라 임원인사를 단행했다"고...
LNG 도입과 트레이딩 업무는 포스코인터내셔널로 이관하고, 광양LNG터미널 운영은 포스코에너지로, 포스코에너지의 제철소 내 부생가스복합발전소는 포스코가 흡수합병해 LNG 생산부터 전력생산까지 아우르는 ‘Gas to Power’ 체계를 구축하는 등 그룹 전반에 걸쳐 전략자산 재배치를 통해 시너지를 창출했다.
미래 성장사업 육성은 에너지 소재 사업을...
고려해 직원들이 저녁 시간을 활용해 자기계발에 매진하고 가족과 더 많은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근무 시간을 1시간 앞당기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또 "포항과 광양의 제철소는 출퇴근이 서울처럼 오래 걸리지 않아 원래 일찍 출근하는 사람들이 많다"며 "아침 일찍부터 일하고 퇴근 시간도 앞당겨 워라밸을 확대하자는 취지"라고 설명했다.
및 광양 전환 배치를 한 차례 더 진행할 것이라는 우려감도 나온다.
회사측은 공식부인하고 있지만 내부적으로 이번 배치는 올 초 대규모 이동 있을때부터 이미 예고된 사안이라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어서다. 게다가 최정우 포스코 회장이 지난해 7월 취임 이후, 서울 근무부서 중 현장과 밀접한 연관이 있는 부서의 생산 현장(제철소) 전환 배치의 중요성을...
‘카본엔’ 벤처팀의 ‘제철 부생가스 활용 액화탄산가스 제조’ 아이템은 제철소에서 발생하는 이산화탄소를 별도 분리해 탄산음료나 용접용 가스의 원료를 공급하는 탄산가스제조사에 판매해 수익을 창출하겠다는 것이다.
사업화 과정을 통해 창업으로 이어진다면 수익 창출을 넘어 제철소 이산화탄소 배출량 저감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 외에도...
포스코 광양·포항제철소는 현재 단일제철소로 조강생산 세계 1, 2위로, 자동차 외판용 고강도 도금강판, 태양광 구조물용 합금 도금강판, 극저온용 고망간강, 압력용기용 9% 니켈강 등 국내외 핵심산업에 고품질의 철강제품을 공급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양질의 철강재를 기반으로 강재를 활용한 용접기술 및 엔지니어링 등 솔루션을 함께 제공해...
앞서 포스코 포항제철소와 광양제철소, 현대제철 당진제철소는 올초 브리더에서 오염물질이 배출된다는 이유로 지방자치단체로부터 조업정지 10일을 사전 통지 받은 바 있다.
철강업계는 지자체의 이 같은 결정에 크게 반발했다. 국내에 있는 12개의 고로(포스코 9개, 현대제철 3개)가 같은 방식으로 운영되고 있어 전 고로가 정지 명령을 받을 경우 10조 원...
오염물질을 짧은 시간에 집중적으로 배출하는 탓에 포항, 광양, 현대제철 등 제철소가 있는 지방자치단체가 조업 중지를 통보하고 이에 업계가 강력히 반발하면서 논란이 됐다.
민관협의체가 조사를 벌인 결과 주로 배출되는 오염물질은 먼지였다. 안전밸브가 열렸을 때 배출량은 연간 먼지 배출량(포항 1.7톤, 광양 2.9톤, 현대제철 1.1톤)의 1.35% 수준이지만 짧은...
자세한 지원 방법은 포스코공식인스타그램을 통해 안내되며 선정된 일일 봉사단과 포스코 클린오션봉사단은 하루 동안 광양제철소 인근 해양환경정화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된다.
또 #SteelSaveEarth의 플라스틱프리 운동과 클린오션데이에 더 많은 사람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이달 30일부터 포스코 스테인리스스틸로 만든 스틸 보틀 이벤트도 진행한다.
스틸...
최 회장의 방문은 지난 5월 광양제철소를 방문해 현장 직원들을 만나 격의없는 대화를 나눈데 이어 제철소 현장을 다시 찾은 것이다.
파이넥스 성형탄 공장은 파이넥스 설비에 석탄을 공급하는 공장으로 2017년 10월부터 지난 3월까지 18개월간 900여건의 혁신활동을 통해 공정 효율 향상과 성능복원, 설비고도화 등 연간 80억 원의 재무효과를 기대할 수 있게 됐다....
포스코는 2017년 광양제철소에 연산 50만 톤 규모의 ‘기가스틸’ 전용생산 공장을 준공했다.
기가스틸이란 1㎟ 면적당 100㎏ 이상의 하중을 견딜 수 있는 차세대강판이다.
양쪽 끝에서 강판을 잡아당겨서 찢어지기까지의 인장강도가 1기가파스칼(GPa) 이상이어서 ‘기가스틸’이라 부른다.
가로 10㎝, 세로 15㎝ 손바닥 크기의 ‘기가스틸’에 약 1톤가량의...
1983년에는 포항제철 도쿄사무소장으로 주재하면서 박태준 회장으로부터 광양제철소 건설에 일본 철강업계와 정계의 협조를 받아내라는 지시를 받는다.
당시에는 "일본의 기술협력으로 힘을 얻은 한국 철강업계가 오히려 일본 시장을 잠식하고 있다"는 일본 철강업계의 인식이 강해 지원을 받기 쉽지 않았다.
그러나 고인은 이나야마 요시히로...
그는 “포스코명장은 제가 지난 33년간 걸어온 길을 꿋꿋하게 걸어가라는 직진신호이며, 앞으로 폭넓은 분야의 설비를 개선해 더욱 강한 제철소를 만드는 것이 목표”라고 말했다.
포스코는 현장엔지니어가 창의적인 개선활동을 주도하고 업무를 통해 축적한 현장기술 및 노하우를 후배들에게 전수해 회사의 기술경쟁력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2015년부터 연 1회...
포스코 광양제철소가 15일 광양시청에서 지역사회와 함께 ‘광양 대기환경개선 공동협의체’를 공동 발족했다.
회사 측은 발족식에 대해 "광양제철소와 지역 대표기관, 단체가 힘을 합쳐 국가적 이슈가 되고 있는 미세먼지 문제를 비롯해 광양지역 대기환경 개선에 대한 사회적 요구와 책임에 부응하기 위해 마련됐다"고 설명했다.
광양시가...
경찰은 과학수사대에 수사를 의뢰해 오후 2시경 과학수사대와 함께 사망 원인을 조사할 것으로 보인다.
포스코 관계자는 “경찰 조사 후 결과가 나오면 입장을 밝히겠다”고 말했다.
한편, 앞서 6월에는 광양제철소에서 탱크 폭발 사고가 발생해 하청업체 노동자 1명이 사망하는 등 근로자 사망 사고가 이어지고 있다.
POSCO광양제철소 정전으로 인한 제품 생산차질은 제한적일 전망 광양제철소 정전으로 일부 설비 가동이 일시적으로 중단 빠른 복구로 생산차질은 크지 않을 전망 키움증권 이종형
다날한국의 리브라(Libra), 페이코인(PCI) 신규 암호화폐(페이코인) 사업은 기확보된 가맹점 및 사용자를 통해 진행하는 점에서 성공 가능성이 높음 적자 법인(미국)...
1일 전남 광양시 태인동 포스코 광양제철소에서 정전이 발생해 고로 5기 가운데 4기의 가동이 중단됐다. 화재나 폭발이 없어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해당 정전은 제철소 내부에 설치된 변전소 차단기를 수리하는 도중 발생했다. 제철소 측은 긴급 복구에 나서 30여분 만인 오전 9시44분께 복구됐다.
정전에 따른 비상조치로 5기 가운데 4기는 정밀 점검을 위해...
1일 오전 9시10분 포스코 광양제철소 제1 코크스공장에서 정전이 발생했다.
광양제철소 내 정전이 발생하면서 폭발을 방지하기 위해 내부의 가스를 태워 분출시켰고 이 과정에서 불꽃과 검은 연기가 높이 치솟고 있다.
정전의 원인은 아직 밝혀지지 않았으며 경찰과 소방서는 화재를 진압하고 정확한 사고원인을 조사 중이다.
다행히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고용노동부 여수지청은 포스코 광양제철소 폭발사고에 대해 감독한 결과 위반사항 455건을 적발했다고 29일 밝혔다.
여수지청은 근로감독관 16명과 안전보건공단 전문가 12명 등 총 28명을 투입해 지난 17일부터 열흘간 안전보건 관리 상태와 현장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했다. 그 결과 총 455건의 위법 사항을 적발했으며 이 가운데 221건에 대해서는 사법처리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