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기 영숙은 16기 광수와의 데이트 도중 화를 내며 혼자 숙소에 돌아가 버렸는데요. ‘역대급 빌런’의 등장에 시청자들은 “미쳤다”라며 열광했죠.
다양한 인간군을 볼 수 있다는 신기하고 재밌는 프로그램이 돼버린 ‘나는 솔로’에서 “어떻게 저런 사람이?”라고 꼽을 수 있는 빌런은 그야말로 인기의 축, 아니 전부가 되어가고 있습니다.
그래도 연애프로그램은...
또 ‘한복 랜덤 데이트’에 돌입한 영숙, 광수가 초유의 데이트 중단 사태를 맞아, 이들의 사연에 대한 궁금증이 치솟았다.
이날 광수는 자신에게 호감을 보여줬던 옥순, 영자를 위해 아침 식사 2인분을 준비했다. 그는 여자 숙소로 식사를 직접 배달했고, 광수가 돌아가자 옥순은 영자에게 “내가 (아침 식사를) 달라고 해서 이렇게 수박을 곁들인 것”이라고 견제했다....
이날 ‘0표’로 ‘솔로민박’에 남아있던 8기 영숙과 13기 현숙은 9기 현숙과의 데이트를 마치고 돌아온 13기 광수와 함께 춤을 췄다. 이때 13기 옥순과 데이트를 마친 2기 종수가 택시를 타고 혼자 돌아왔고, 그는 “이건 매너가 아니다”는 주위의 말에 혼란스러워했다.
잠시 후, 11기 영철과 ‘복분자 낮술’을 한 뒤 3시간 동안 숙소 방에서 잠들었던 3기 정숙이...
이날 광수와 옥순, 영자의 ‘2:1 데이트’에서는 시작부터 불꽃이 튀었다. 옥순은 영자 앞에서 “광수님이 제일 알아보고 싶다고, 자기소개랑 상관없이 나는 변함이 없다고 말했다”며 광수를 향한 직진을 선언했다. 이후 식당에 도착한 세 사람은 술을 못 먹는 옥순과 모발이식 수술로 술을 마실 수 없는 광수 때문에 영자 홀로 술잔을 비우는 어색한 상황을 맞았다. 또...
또 13기 광수, 9기 현숙은 급속도로 가까워졌음에도 최종 선택에 대해서는 ‘동상이몽’을 보여 향후 전개에 대한 궁금증을 높였다.
이날 11기 영철과 3기 정숙은 ‘조개구이 낮술 데이트’로 낭만에 불을 지폈다. ‘부산 남자’ 영철은 ‘롱디’를 원하지 않는다는 ‘서울 여자’ 정숙에게 “이전 연애에서 깨달은 바가 큰 건가”라고 물었다. 정숙은 “힘들었던...
이날 자기소개 시간에서 42세인 광수는 L전자 연구원 출신으로 현재는 3년 차 스타트업 사업가임을 밝혔다. 두 번의 이혼 경험이 있는 ‘돌돌싱’인 그는 골무 모자를 쓴 채 “당분간 술을 마시지 못하는 이유가 ‘모발이식 수술’을 했기 때문”이라고 털어놨다. 이어 광수는 ㅁ“이것 때문에 (출연) 고민을 많이 했는데 가장 추한 모습으로 나갔을 때 제 내면을 보시는...
이어 11기 영철은 3기 정숙을, 13기 광수는 허리 보호대까지 차는 투혼을 발휘해 9기 현숙을 선택하고 공주님처럼 안아 올렸다. 8기 영숙과 13기 현숙은 씁쓸하게 ‘0표녀’가 됐다.
뒤늦게 13기 현숙이 ‘고독 정식’을 먹게 된 사실을 알게 된 9기 영식은 “현숙님한테 갔어야 했나 하는 생각이 계속 들었다”며 후회했다. 급기야 9기 영식은 제작진을 찾아가 “혹시...
광수, 상철은 ‘0표남’들끼리 함께 이동했다. 차 안에서 상철은 “기분 안 좋더라”며 불쾌한 속내를 드러냈고, 광수는 “내일 자기소개 때 대역전 드라마 써보자”며 전의를 불태웠다. 첫인상 선택에서 현숙의 선택을 받은 영식은 함께 숙소로 향하며 “장 보러 갈 거냐. 현숙님 의사 물어보고 남아 있으면 있고, 같이 가면 가고”라고 적극적으로 다가갔고, 이를...
9기 현숙은 마실 물을 사러 가야 한다면서 “광수님이랑 가려고 했는데”라고 적극적으로 다가가 광수와 둘만의 시간을 가졌다. 이때 광수는 “첫 (호감도) 선택이 누구였냐”는 현숙의 질문에, “서운해하실 수도 있는데 1순위 영숙, 2순위 정숙이었다”고 솔직하게 답했다. 9기 현숙은 “정숙님이 낀 순간 바로 의욕 상실”이라며 “남자들 1순위 다 정숙”이라며...
광수는 L전자 출신으로, 아이디어 제품 제조 판매 회사를 운영하고 있었다. 그는 “외모, 나이 상관없다. 마음에 드는 분이 있으면 자녀가 있어도 상관없다. 사람을 볼 때 선입견 없이 보려고 해서 재력도 상관없다”고 열린 이상형을 밝혔다. 마지막 솔로남 광수는 미국 미시간 대학 육상 대표 출신으로, ‘짝’ 시애틀 4호남 상철의 친동생이라는 독특한 이력을 공개한...
9기 현숙은 다른 솔로남녀들에게 “커플 탄생의 순간을 보고 왔다”며 한탄했고, 이때 13기 광수가 방으로 들어와 8기 영숙에게 1대1 대화를 신청했다. 현숙은 진짜 호감의 상대였던 13기 광수마저 잃을 위기를 눈앞에서 확인하자 불안해했고, MC 데프콘은 “본인의 선택에 따른 결과”라고 짚었다.
8기 영숙과 대화에 돌입한 13기 광수는 “벌레 잡는 것을 보고 엄청...
이에 따라 송영호 충북청 수사부장(경무관)이 맡은 수사본부장을 김병찬 서울청 광역수사단장(경무관)으로 교체하고 광수단 산하 강력범죄수사대 6개팀을 수사본부에 파견하기로 했다. 새로 투입되는 인력은 수사본부 대변인과 파견 인력 총괄 담당 등 총경 2명, 강력범죄수사대 소속 수사관 등 모두 50명이다. 기존 88명 규모의 수사본부는 모두 138명으로 늘어나게 됐다....
‘나는 솔로’ 15기 결혼 커플은 옥순·광수였다.
19일 방송된 SBS PLUS·ENA 리얼 데이팅 프로그램 ‘나는 SOLO’(이하 ‘나는 솔로’)에서는 영철·영숙, 옥순·광수가 최종 선택에서 커플이 되는 모습이 펼쳐졌다. 또 ‘솔로나라 15번지’에서 탄생한 초고속 결혼 커플은 옥순·광수로 밝혀졌다. 두 사람은 웨딩 사진 촬영 모습을 깜짝 공개하면서 “잘 살자”고 행복한 미래를...
광수는 옥순과 감귤밭 데이트를 즐기며 “말하면 할수록 괜찮은 사람”이라고 대놓고 호감을 표현했다. 게다가 광수는 제작진 앞에서 “전 옥순님이랑 같이 있는 것이 좋다. 그냥 옥순님이 좋다. 좋은 데 이유는 없다”고 밝혀 “이 둘이 결혼 커플 아니냐”는 3MC의 추측을 불러일으켰다.
최종 선택을 하루 앞두고 15기 솔로남녀는 제주도 바닷가에서 또다시 데이트...
마지막으로 13기 광수가 등장하자, 데프콘은 “내가 너무 좋아하는!”이라며 “사람이 더 짠해졌네”라고 관심을 보였다. 13기 광수는 “저랑 이어진 분이랑 연애 좀 하다가, 소개팅 좀 하다가 결과물이 없었다”고 씁쓸함을 드러낸 한편, ‘이도현 닮은꼴’이라는 평가에 “제 얼굴이라는 도화지를 바탕으로 한 폭의 그림을 그려놓으셨기 때문에 흡족하긴 했지만...
광수는 “우리 놀러 가자”며 옥순을 밖으로 불러내 온수풀 데이트를 즐겼다. 이어 광수는 “옥순님이 분홍색을 좋아한다고 해서 오늘 분홍색 옷을 입었다”고 고백했다. 데이트를 마친 뒤 옥순은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오늘 (마음) 표현을 해주셔서 설렘 포인트가 있었다”며 웃었다.
다음 날 아침, 일찍 일어난 영수와 달리 순자는 늦잠을 잤고 산책 데이트 약속을...
제비뽑기 결과, 영수-정숙, 영식-옥순, 영호-영숙, 영철-순자, 광수-영자, 상철-현숙이 커플이 됐다. 산책 데이트에서 영철은 “여사친이 아예 없다. 내가 바람피울 일은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데이트 후 순자는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괜찮은 사람인데 제가 봤을 때 너무 영숙님한테 꽂혀 있다. 좀 더 빨리 대화했으면 좋았을 텐데”라며 아쉬워했다. 영호, 영숙은 공통...
옥순은 다른 솔로녀들에게 “영수님이 제 ‘픽’ 안에 있었으나 술로 인해 빠졌고, 광수님의 자기소개를 듣고 진실함을 느꼈다”고 털어놨다. 그러나 광수는 솔로남들에게 “첫인상 선택에서 영숙을 뽑았다”고 밝혔고, 이에 표정이 굳어진 영철은 “영숙님과 잘 안되면, 난 (나머지 호감녀는) 없지”라고 ‘영숙 한 길’을 선언했다.
첫 데이트는 솔로남이 “나 외로워!...
옥순은 “따로 대화했을 때 괜찮았던 것 같다”며 광수를 선택했다. 옥순의 부름에 얼떨떨해 한 광수는 “포니테일 헤어스타일이 잘 어울리시는 것 같다”며 직진했다. 하지만 그는 데이트 후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옥순님은) 도도해 보여서 다가가기 힘들 것 같다는 선입견이 있었는데 매력 있었다”면서도 “그러나 아직도 영숙님이 제일 좋은 것 같다”고 밝혀...
광수는 로펌 변호사로, 어려운 집안 환경을 딛고 자수성가한 인생사를 공개했다. 광수는 “차상위계층 특별전형으로 장학금을 받았다. 경제적으로 안 좋아서 어릴 때부터 단칸방, 비닐하우스에 살며 일용직, 택배 일을 많이 했다”며 “앞으로 더 안정적으로 될 듯”이라고 착실한 매력을 어필했다.
상철은 AI 연구원이라는 직업을 공개하며, 기타 연주 등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