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광물자원공사가 2006년 투자했던 마다가스카르 암바토비 광산의 연간 코발트 생산량이 4000톤, LG에너지솔루션이 호주 QPM 지분투자로 확보할 예정인 코발트와 니켈이 각각 연 700톤, 7000톤 수준인 것을 고려하면 폐배터리 재활용은 도시광산이나 다름없다는 설명이다.
대한상의는 폐배터리의 안정적인 수입선 확보와 재활용 기술의 고도화가...
탄소광물화 기술을 활용해 탄소 저감과 산업폐기물의 자원화를 위한 다양한 연구개발을 수행하고 상업화를 추진한다.
탄소광물화 기술은 발전소에서 발생한 석탄재나 건설 공사 과정에서 나온 폐콘크리트 등을 포집한 탄소와 반응시킨 뒤 저장 및 활용하는 기술이다. DL이앤씨와 카본코는 이 기술을 활용해 친환경 골재와 건축자재 등을 생산할 수 있는 원천기술을...
신한울 3,4호기 부지공사에 착수하고, 2025년까지 매년 원전 한기씩 준공되도록 하겠습니다. 원전 생태계 복원을 위해 3.5조원의 일감을 공급하고 혁신형 SMR도 개발에 본격 착수하겠습니다.흔들림 없는 에너지 수급을 위해 가스, 석유 비축을 늘리고 핵심광물 관리도 강화하겠습니다. 원전과 재생에너지의 동반 확대로 에너지 자립도를 높이고 송전망 등 에너지 인프라도...
이어 “리튬 등 광물 사업은 진입장벽이 크다. 많은 자본이 필요하기 때문”이라며 “대부분 신규 광산 및 염호 프로젝트는 현재 대부분 타당성 평가 단계, 투자 결정 단계에 머물러 있는 수준이고, 자원개발-공사-생산까지 3년 이상의 기간이 소요되므로 투자금 확보에 실패하거나 리튬 가격 하락 시 실제 개발 착수로 이어지지 못할 가능성도 고려해야 한다”고...
그는 "한국의 한국전력공사에 해당하는 베트남 EVN과 한국광물자원공사에 해당하는 비나코민(VINACOMIN)에 여신을 지원하고 있다"면서 "앞으로 사업성이 인정되는 우량 현지기업에 대한 한국계 은행 중심의 대주단 참여와 아그리뱅크 추천 우량기업을 우선으로 현지화에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농협은행은 농협금융그룹 계열사인 NH투자증권과도...
부산의 대표적인 근대건축물로 일제강점기에는 동해안 광물자원이 수탈되던 현장이었지만 광복 이후에는 부산과 동해안을 이어 부산의 발전과 성장을 함께하는 현장으로 그 가치를 인정받아 준철도기념물로 지정되었다. 동해선의 새로운 동래역이 세워지고 옛 동래역 자리에 도로가 건설되면서 위기에 처하기도 하였지만, 역사를 지키려는 사람들의 마음이 모아져...
구체적으로 △기획재정부(경제활성화 추진전략) △산업통상자원부(공급망 안정화 및 반도체·이차전지 경쟁력 강화) △국토교통부(해외건설·원전·방산) △중소벤처기업부(중소벤처 지원), 문화체육관광부(관광산업 회복·K-컬쳐 집중육성),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인공지능·디지털·헬스케어) 등으로 이들 6명의 장관 발표 주제는 일찌감치 확정됐다.
윤...
수소 분야 양국 협력 방안 세션에서 이호무 에너지경제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은 “남아공은 수소경제의 핵심 광물인 백금을 풍부하게 보유하고 있으며 전 세계 생산의 70%를 차지한다”며 “기후변화 대응이 국경을 초월한 공통 과제로 떠오른 현재 청정에너지로서 수소 분야가 양국의 미래 협력과제가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남아공 측 발표자 프리실라 마베레인 SASOL...
(석간)
◇산업통상자원부
11일(화)
△산업부 장관 10:00 국무회의(장소미정)
△통상교섭본부장 10:00 국무회의(세종청사)
△산업부 2차관 11:00 BIPV 현장방문(서울에너지공사)
△2차관, 서울에너지공사 BIPV 실증단지 방문
△키갈리 개정서에 따른 수소불화탄소(HFC) 감축 이행을 위한 제도 정비
△사용후전지의 안전한 재사용을 위한 안전관리 운영기반...
자원개발 종료사업, 신규사업 5배이명박 5.5조→문재인 3952억 급감해외자원개발 신규사업 고작 2건멕시코 광산 등 안보우려 매각 보류
기업의 자원 확보 노력에도 정부의 주요 광물 자원개발률이 지속해서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 세계적으로 핵심 광물 쟁탈에 불이 붙은 만큼, 정부가 해외 자원개발 투자에 적극적으로 나서야 한다고 전문가들은...
한국광물자원공사에 따르면 리튬 가격은 지난 13일 ㎏당 482.5위안(약 9만6000원)으로 1년 전(142위안) 대비 네 배 가까이로 급등해지난 4월 기록한 역대 최고가(471.5위안)를 경신했다.
리튬이 전기자동차에 광범위하게 쓰이는 데다 중국과 남미 국가들이 ‘리튬 보호주의’를 강화하면서 가격이 급등하고 있다는 분석이다.
핵심 광물인 리튬의 폭등세가 멈추지 않자, 세계...
한국광물자원공사에 따르면, 중국 수입 철광석(CFR·운임포함인도) 가격은 지난달 22일 기준 t당 98.2달러를 기록했다. 지난 4월 8일만 해도 159.2달러에 달했지만 4개월 정도 지난 현재 60%가량 내렸다. 철광석 가격이 t당 100달러 아래로 떨어진 것은 지난해 11월 26일 이후 약 9개월 만이다.
이같이 고점을 유지하던 철광석 가격이 안정을 찾아가면서 후판가격...
또한, 제철소에서 사용되는 각종 원료의 최적 활용 및 운영기술 개발 협력을 위해 '한국지질자원연구원'과 협력하고, 이에 따른 광물자원 관련 선도 기술 도입에 회사의 역량을 기울이고 있다.
아울러 현대제철은 하반기 철강 시황 전망에 대해 건설산업의 경우 공사비용 상승 등의 원인으로 민간 수주가 감소세로 전환되고 있고, 자동차산업의 경우 부품수급...
관련 부처인 산업통상자원부 관계자는 "소부장 자체가 기존에 보면 중간재 중심으로 돼 있었다면 이번에 앞 단위에 있는 광물 자원 등 원소재 분야에 대해 공급망과 관련된 내용은 조금 취약하다 보니깐 그걸 이번에 대폭 보완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최근 국제 공급망이 혼란스럽고 원자재의 수입이 어려워진 만큼, 국내 기업을 보호하고 자체적인 힘을...
지난해 A등급을 받았던 한국광해관리공단은 지난해 한국광물자원공사(C등급)와 통합된 한국광해광업공단으로 평가를 받으며 B등급을 기록했다. 지난해 A등급을 기록했던 한국수력원자력도 B등급으로 내려앉았다. 한수원은 중대재해 발생기관으로 기관장 경고 조치를 받았다.
한국에너지공단, 한국원자력환경공단, 한국전력기술, 한국KDN, 한국KPS 등 총 7곳이...
공단은 캐나다 토론토에서 캐나다투자청, 퀘벡투자공사, 서스캐처원연구위원회 등 3개 정부기관과 캐나다 광물자원 민간 투자 진출 지원과 핵심광물 공급망 구축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 및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과 양해각서 체결은 13일부터 15일까지 캐나다 토론토에서 열린 PDAC(국제광업인연차총회)에서 진행됐다.
이에 따라 양국은...
한국광해관리공단과 한국광물자원공사를 통폐합해 지난해 9월 출범한 뒤 첫 경영성과다.
이 같은 흑자엔 해외 광구의 역할이 컸다. 암바토비 니켈 프로젝트에서 2억 1100만 달러, 꼬브레파나마 동(구리) 프로젝트에서 7500만 달러의 순이익이 났다.
애물단지가 효자가 됐다. 불과 몇 년 전만 해도 이 광구들에 대한 긍정적 평가는 낮았다. 인풋(투자) 대비 아웃풋...
이는 작년 9월 한국광물자원공사와 한국광해관리공단을 통합한 광해광업공단이 출범한 이후 첫 해 당기순이익 흑자를 달성한 것이다.
공단 관계자는 "통합 전인 2020년보다 매출액이 6935억 원 증가하고, 당기순이익은 1조4643억 원 적자에서 2764억 원 흑자로 전환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구리, 니켈 등 주요 광물가격 인상과 공단 보유...
무역보험공사는 수출보험을 이용하는 대(對)EU 수출 중소·중견기업 중 EU 공급망 실사 지침의 ‘고위험 섹터’에 해당해 잠재적으로 영향을 받을 수 있는 수출기업을 110여 개로 보고 있다. EU 공급망 실시 지침의 고위험 섹터에는 섬유, 농업, 광물 자원 채굴 산업의 제조 및 도매무역 등이 포함된다.
무역협회는 노동·환경 관련 생산 비용 상승 등으로 수출기업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