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최종 투자 결정이 이뤄질 것으로 보이는 로부마(Rovuma) 액화천연가스(LNG) 1단계 사업은 Area4 광구 내 맘바 가스전에서 채취한 가스를 육상 LNG 트레인 2개를 통해 연간 1520만톤 규모로 액화·판매하는 사업으로 2025년부터 상업생산이 시작될 예정이다.
지난해 6월 모잠비크 정부의 개발계획 승인이 이뤄졌고 생산물량 전체에 대한 LNG 판매계약 협의와...
이어 “올해 유가 하향 안정화, 내년 가스판매량 정상 수준으로 하향 회귀, 2023년 이후 가스전의 투자비 회수 금액 감소 등의 우려가 존재한다”면서도 “그러나 지난해 12월에 시추한 A3 광구의 결과가 2~3월에 발표될 수 있다. 가스 발견 성공 시 해상 플랫폼, 파이프라인 등 기존 인프라 이용이 가능하다”고 내다봤다.
사업 광구는 미국 아칸서스주와 오클라오마 주에 걸쳐 있는 셰일 층이다.
글로벌 천연가스 사업에 참여해본 만큼 SH에너지화학도 잠재적인 시장 참여자가 아니냐는 기대감에 주가가 들썩이는 것으로 풀이된다.
한편 SH에너지화학은 중동 분쟁에 따른 유가 상승 및 미국 셰일가스 수출 관련주로도 꼽힌다. 최근 주가 급등락은 이와 관련된 것으로 평가되며...
정부가 2029년까지 총 50개의 유망광구를 발굴해 민간에 이양해 투자 활성화를 꾀한다. 산업원료 광물의 안정적 확보를 위해 국내 부존 광물 탐사도 강화한다. 희유금속 비축·관리 기능 효율화를 통해 대외 변동성에도 대비한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지난 3일 에너지위원회 심의를 거쳐 2029년까지의 광업 정책방향을 담은 '제3차 광업 기본계획'을 확정했다고 5일...
GS칼텍스의 모회사인 GS에너지는 머반 원유를 생산하는 아랍에미리트 육상생산광구 지분 3%를 보유하고 있다. 40년간 약 8억 배럴의 머반 원유 생산량을 확보했다는 설명이다.
GS칼텍스 관계자는 “2020년부터 시행되는 선박 연료유 황 함량 규제 강화 제도에 따라 수요가 늘어날 것으로 예상하는 대표적인 경질 원유인 머반 원유에 대한 거래 활성화에 이바지하고...
석유개발사업은 2분기 페루 광구 정기보수 이후 3분기 가동 정상화에도 불구하고, 운영비 증가 등의 영향으로 전분기 대비 25억 원 감소한 485억 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했다. SK이노베이션은 지난 9월 페루 88 및 56 광구 매각을 결정했으며, 내년 상반기 중 관련 절차가 마무리될 것으로 보인다.
배터리사업 역시 손실폭이 줄어드는 고무적인 결과가 나왔다....
석유개발사업은 2분기 페루 광구 정기보수 이후 3분기 가동 정상화에도 불구하고, 운영비 증가 등의 영향으로 전 분기 대비 25억원 감소한 485억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했다. SK이노베이션은 지난 9월 페루 88 및 56 광구 매각을 결정했으며, 내년 상반기 중 관련 절차가 마무리 될 것으로 보인다.
배터리사업 역시 손실폭이 줄어드는 고무적인 결과가 나왔다....
석유개발사업은 2분기 페루 광구 정기보수 이후 3분기에 가동을 정상화했지만, 운영비 증가 등의 영향으로 전 분기에서 25억 원 감소한 485억 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했다.
지난 9월 결정한 페루 88 및 56 광구 매각은 내년 상반기 중 관련 절차가 마무리될 것으로 보인다고 SK이노베이션 측은 설명했다.
배터리 사업은 재고 관련 손실 감소 및 매출 증가...
특히 연말 연초로 예정된 미얀마 A-3 광구 시추에 기대감이 쏠리고 있는데, 현재로선 앞서 손상 차손을 기록했던 미얀마 AD-7 광구에 비해 상황이 더 좋다는 평가를 얻고 있다.
류제현 미래에셋대우 연구원은 “미얀마 광구 A-3에서 탐사정에 대한 시추는 올해 말로 예정돼 있다”며 “심해인 AD-7에 비해 시추 여건이 좋고 기생산 중인 광구에서의 시추로 그 성공...
기존에 생산되는 광구의 원유 생산량은 점점 줄고 있고, 신규로 개발 허가를 받은 광구의 공급 능력도 제한적이다. 반면 수요는 중국 등 개도국을 중심으로 꾸준히 늘어갈 전망이다. 이러한 상황이기 때문에 IEA는 2025년 석유 수요의 20% 가까운 물량이 미국 셰일로 공급되어야 한다고 보고 있다. 불안한 시장 상황에서 미국 셰일의 중요성은 더 높아진다는 것이다....
회사 관계자는 “힘든 대외여건 속에서도 전 사업부문의 고른 실적 달성과 재무건전성 강화를 위한 회사의 지속적인 노력을 바탕으로 안정적인 실적을 거둘 수 있었다”며 “식량, 에너지 등 회사의 전략사업 밸류체인을 확대해 나가고 미얀마 A-3 신규 광구 탐사시추, 미얀마 가스전 2, 3단계 개발 등 하반기에도 회사의 지속성장을 위한 노력을 계속해 나갈 계획”...
예정 프로젝트는 모잠비크 Area1(2019년 4분기, 5억 달러 이상), 모잠비크 Area4(2020년 4분기, 5억 달러 이상), 카타르 노스필드(2020년 1분기) 등이 있다”고 분석했다.
이어 그는 “중장기적으로 2028년까지 한국가스공사의 오만, 카타르 등 장기물량 1728만 톤이 종료될 예정이며 이를 대체할 광구 개발에 나설 경우 동사와의 시너지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국석유공사는 자회사인 다나(Dana)사가 16일 북해의 ‘톨마운트’ 광구에서 상당량의 가스가 있는 저류층을 추가 발견했다고 17일 밝혔다.
다나는 추정 자원량 기준 2200억 입방피트(원유 환산 시 약 3800만 배럴)의 가스가 매장돼 있는 것으로 예상하고 정확한 매장량 산정을 위한 정밀분석 작업에 들어갈 예정이다.
톨마운트는 영국 중부해안에서 50...
SK이노베이션의 경우 지난달 페루 소재 88, 56광구 등 2개 광구 지분을 플러스페트롤에 10억5200만 달러(약 1조 2500억원)에 매각하고 신사업에 더욱 집중할 방침이다. KCC는 해외 첫 공장인 싱가포르 공장을 철거한다.
전자업계 관계자는 “경영진 뿐 아니라 일반 직원들도 실적 등을 통해 위기를 체감하고 있다”며 “정부가 규제완화 등으로 기업들의 구조조정이...
메리츠종금증권은 30일 SK이노베이션이 E&P 페루 광구 매각으로 재무구조와 배당여력 악화 우려를 해소했다고 평가했다.
메리츠종금증권에 따르면 27일 SK이노베이션은 아르헨티나 석유기업 플러스페트롤에 페루 88, 페루 56광구 매각 체결을 완료했다. 매각 금액은 10억5200만 달러(약 1조2000억 원)이다.
노우호 메리츠종금증권 연구원은 “E&P...
SK이노베이션은 27일 이사회를 열고 페루 소재의 88, 56광구 등 2개 광구 지분을 매각하는 안건을 의결했다고 밝혔다.
이어 SK이노베이션은 보유 지분 전량(7.6%)을 플러스페트롤에 매각하는 PSA(Purchase and Sale Agreement)를 체결할 계획이다.
매각 금액은 10억5200만 달러(약 1조2500억 원)를 기본으로 내년부터 3년 간 제품 시황에 따라 조건부로...
하반기 LNG 액화플랜트 수주 가능성에도 주목했다.
그는 “한국가스공사는 2024년부터 2027년 사이 계약이 종료되는 오만-카타르 물량 1600만 톤을 대체할 광구 개발을 올해부터 추진해야 한다”며 “회사는 하반기 입찰 가능성이 높은 나이지리아 LNG 액화플랜트 프로젝트를 포함해 향후 모잠비크 Area1, Area4 등도 수주가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위해 아테네 사무소를 신설한 데 이어, 유럽과 북아프리카 연계 사업을 발굴하기 위해 모로코지사를 설립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포스코인터내셔널 관계자는 “해외사업 역량 강화와 전문성 증진을 강구하는 동시에 미얀마 A-3 신규 광구 탐사 시추, 식량 및 LNG 사업 밸류체인 강화 등 회사의 미래가치 창출을 위한 노력을 지속적으로 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석유개발사업은 운영 비용 감소에도 불구하고 2분기 중 진행된 ‘페루56광구’ 정기 보수 및 가스 가격 하락 등의 영향으로 전 분기 대비 44억원 감소한 510억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했다.
배터리사업은 재고 관련 손실 감소 및 운영 비용 절감 영향으로 전 분기 대비 198억원 개선된 671억원의 영업손실을 기록했다. 소재사업은 고객사 생산 스케줄 일시 변동에...
포스코인터내셔널 관계자는 “힘든 대외여건 속에서도 전 사업부문이 고른 실적을 달성하고, 재무건전성 강화 및 매출의 질 개선을 위한 회사의 지속적인 노력을 바탕으로 사상 최대 실적을 달성할 수 있었다”며 “하반기에도 미얀마 A-3 신규 광구 탐사 시추, 식량 및 LNG 사업 밸류체인 강화 등 회사의 미래가치 창출을 위한 노력을 지속적으로 해 나갈 계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