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도 17일 1분기 국내총생산(GDP)과 광공업생산, 소매판매 등 지표를 발표한다. 중국은 경기부양책 효과로 1분기 경제성장률이 작년 4분기(6.4%)와 비슷하거나 소폭 둔화한 수준이 될 것이라는 예상이 나온다.
18일 열리는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에서는 기준금리 동결이 예상된다. 시장은 한은의 경제전망과 기준금리 방향성에 대한 언급에 주목하고 있다....
기획재정부는 12일 최근경제동향(그린북) 4월호에서 "설 연휴 요인을 배제한 1~2월 평균적인 동향을 볼 때 서비스업 생산은 증가세를 이어가고 있으나 광공업 생산, 설비투자, 수출 등 주요 실물지표 흐름이 부진한 모습"이라고 평가했다.
또 "미중 무역갈등, 브렉시트 등 불확실 요인이 상존하는 가운데 세계경제 성장세 둔화, 반도체 업황 부진 등...
전년 동월과 비교해 2월 전산업생산은 1.4%, 광공업생산은 2.7% 감소했다. 소매판매액(소비)도 1월 4.1% 증가에서 2월 2.0% 감소로 꺾였다. 설비투자는 2월 26.9% 감소하며 전월(-17.0%)보다 감소 폭이 확대됐고, 건설기성액(불변)도 10.6% 줄며 두 자릿수 감소를 이어갔다.
눈에 띄는 점은 그간 생산·투자 부진에서 견조한 증가세를 유지해왔던 소비의 부진이다. KDI는 “2월...
산업생산은 광공업, 서비스업에서 모두 감소했다. 광공업 생산은 제조업, 전기·가스업 및 광업 등에서 모두 줄어 전월보다 2.6%, 제조업 생산은 통신·방송장비, 의약품 등에서 증가했으나 자동차, 기타운송장비 등이 줄어 전월보다 2.6% 각각 감소했다.
제조업 출하는 전월 대비 2.1% 줄었고 이에 따른 영향으로 제조업 재고는 0.5% 증가했다. 수출 부진이 산업활동...
이우중 NH선물 연구원은 "노 딜 브렉시트 우려가 완화되며 투자심리 개선됐으나 중국의 경제지표(광공업 생산, 소매판매)가 시장의 기대에 못미치는 모습을 보이며 중국 경기 둔화에 대한 우려 부각됐다"며 "이에 역외 달러위안 환율이 상승흐름을 타자 원화가 연동된 흐름을 보였다"고 설명했다.
밤 사이 달러화는 파운드화와 유로화의...
기획재정부는 ‘최근경제동향(그린북)’ 3월호를 통해 1월 생산의 경우 광공업 전월비 0.5%, 서비스업 0.9%, 건설업 2.1% 등 모두 증가하면서 전산업 생산이 전월비 0.8% 증가했다고 밝혔다.
지출은 1월 들어서도 견실한 소비흐름을 이어가고 있고 투자도 증가로 전환했다. 전월 대비 소매 판매는 0.2% 증가했고, 설비투자는 3개월만에 2.2% 늘었다. 건설투자는 2.1...
다만 광공업 증가 폭이 전월보다 축소되면서 전년 동월 대비 전산업생산 증가율은 0.6%에 그쳤다. KDI는 “전반적인 산업생산 증가세는 미흡한 모습”이라고 지적했다.
소매판매액은 전년 동월보다 4.0% 증가했지만, 이 같은 증가가 추세로 이어질지는 불분명하다. 준내구재와 비내구재 판매는 늘었지만, 승용차 등 내구재 판매가 줄어서다. KDI는 “이는 작년에 2월...
동행지표는 구성지표 중 광공업 생산지수(-0.9%), 비농림어업 취업자 수(-0.1%)가 전월 대비 감소했다. 향후 경기 국면을 예고하는 선행지수는 수출입물가비율(0.6%)을 제외한 모든 구성지표가 내림세였다. 특히 구인구직비율은 전월 대비 4.1%포인트(P) 하락했다.
결과적으로 일자리 문제가 경기지표 개선의 발목을 잡았다.
1월 고용동향을 보면 비농림어업 취업자 수는...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해 경북 광공업생산지수는 88로 전년보다 2.1% 줄었다. 소비를 뜻하는 소매판매액지수에서는 0.3% 줄어든 반면, 취업자 수는 142만7000명으로 전년보다 2만 명 감소했다.
경기 침체로 주택 매수세가 꺾인 가운데 입주물량은 넘치면서 불 꺼진 집들이 발생하는 것으로 보인다.
경북은 2017년 2만4515, 2918년 2만4725가구 입주가 이뤄지며...
광공업생산은 0.5%, 서비스업생산은 0.9% 늘었다.
광공업생산은 2개월(지난해 11~12월) 연속 감소에서 벗어났다. 전자부품(-5.4%) 등에서 감소했지만 자동차(3.5%), 1차금속(3.5%) 등에서 증가했다. 제조업 재고는 1.2% 감소하고, 평균가동률은 73.1%로 0.9%포인트(P) 상승했다. 전반적으로 전월은 물론, 전년 동월 대비로도 개선된 모습을 보였다.
서비스업생산은 숙박...
광공업생산은 0.5%, 서비스업생산은 0.9% 각각 늘었다.
광공업생산은 2개월(지난해 11~12월) 연속 감소에서 벗어났다. 전자부품(-5.4%) 등에서 감소했지만 자동차(3.5%), 1차금속(3.5%) 등에서 증가했다. 제조업 재고는 1.2% 감소하고, 평균가동률은 73.1%로 0.9%포인트(P) 상승하면서 전반적으로 전월 대비 개선됐다.
서비스업생산은 숙박·음식점(1.0%) 등에서...
설비투자와 광공업 등이 계속 역성장을 보이고, 2분기 연속 침체시 리세션(경기침체) 우려가 커질 수 있어서다.
다만 연내 동결은 계속되겠다. 미국 연준(Fed)이 12월쯤 연내 한번 인상할 가능성이 있어서다. 연준 인상 기조가 계속되는 한 한은이 인하에 나서긴 어려울 것이다. 연준이 인상을 멈춘 후에나 국내 상황을 보면서 인하든 경기부양이든 정부와 박자를 맞출 것...
통계청이 20일 발표한 ‘2018년 4분기 및 연간 지역경제동향’에 따르면, 지난해 4분기 전국의 광공업·서비스업생산은 전년 대비 각각 0.3%, 2.0% 증가했다. 소비는 4.2% 늘고, 건설수주는 4.5% 감소했다. 수출과 수입은 각각 5.6%, 11.8% 늘었다. 이 밖에 소비자물가지수는 1.5%, 고용률은 60.7%, 실업률은 3.8%를 각각 기록했다.
지역별로는 서울과 울산의 부진이...
광공업생산과 서비스업 생산이 낮은 증가세를 보이고 있고 수요 측면에서도 수출은 물론 내수도 위축된 모습이다.
한국개발연구원(KDI)은 12일 ‘경제동향 2월호’를 통해 ‘최근 우리 경제는 생산과 수요 측면에서 경기 둔화 추세가 지속되고 있다’고 진단했다. 지난해 12월 전산업생산은 광공업생산과 서비스업생산 모두 낮은 증가세를 보이면서 전월...
부문별로 광공업생산은 0.3%, 서비스업생산은 2.0% 각각 증가하는 데 그쳤다. 광공업 중 반도체생산은 전년보다 13.9% 늘며 역대 최대의 호황을 누렸으나, 제조업 전반적으론 자동차·조선업 구조조정의 여파에서 벗어나지 못 했다. 자동차생산은 개별소비세 인하, 유류세 인하 등 호재에도 2.0% 감소했다. 서비스업은 제조업 부진에 따른 경기 침체로 숙박·음식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