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의 영향을 일부 받은 1월의 경우 전월대비 서비스업 생산과 건설투자는 증가했고 광공업 생산과 소매판매, 설비투자는 감소했다. 그러나 현재 경기를 어떻게 보는지를 나타내는 소비심리 및 기업 심리 실적은 큰 폭으로 감소하면서 향후 경기 충격을 예고했다. 2월 소비자심리지수(CSI)는 96.9로 전월대비 7.3포인트(P), 제조업 기업경기실사지수(BSI)는 65로...
광공업생산은 반도체(3.3%) 호조에도 기계장비(-7.1%)와 방송·통신장비(-24.1%)가 부진하며 1.3% 줄었고, 서비스업생산은 사업시설관리·사업지원·임대가 6.0% 줄었지만, 금융·보험이 3.2% 늘면서 0.4% 증가했다. 기계장비는 전월 기저효과에 평판디스플레이제조용기계 등 생산 감소가 더해지며 줄었고, 통신·방송장비는 휴대전화 신제품 출시 대기 등으로 감소했다....
한대훈 SK증권 연구원은 "내주 발표 예정인 2월 소비자심리지수에는 코로나19 사태의 여파가 여실히 드러날 전망"이라며 "이달 말 발표될 광공업생산에 대한 기대치도 높지 않다"고 진단했다.
다만 장기적으로는 원화 약세가 수출 기업에 호재로 작용하면서 증시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다는 분석도 나온다. 한대훈 연구원은 "우리나라...
통계청이 21일 발표한 2019년 4분기 및 연간 지역경제동향에 따르면 지난해 4분기 광공업 생산은 0.6%, 서비스업 생산은 2.1%, 소매판매는 3.4%, 고용률은 0.5%, 소비자물가는 0.3% 각각 증가했다. 수출(-11.7%)을 제외한 지역경제동향 지표가 대부분 상승했다.
광공업 생산은 반도체, 기계장비 등이 늘었고 지역별론 경기 13.9%, 대전 10.3% 등 중심으로 증가했다. 반면...
한국개발연구원은 9일 “광공업과 서비스업 생산을 중심으로 경기 부진이 완화됐으나 1월 말 이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신종 코로나) 확산은 향후 경기 회복을 제약할 가능성이 있다”고 평가했다.
KDI는 이날 KDI 경제동향 2월호에서 “신종 코로나의 거시경제적 파급을 예단하기 어려우나, 향후 경기에 대한 어느 정도의 부정적인 영향은 불가피할...
2월들어 매주 초장기물 입찰이 예정돼 있는 것도 부담이다. 다만 1월 학습효과도 무시하지 못하는 상황”이라며 “쏠림이 큰 변동성 장세는 지속될 듯 싶다. GDP나 광공업 등 최근 경제지표 개선세에도 3년물 이하 금리가 기준금리에 근접한 상황이다. 단기쪽은 강해진 만큼 변동성을 감내해야 할 것 같다”고 덧붙였다.
서비스업에서 감소했으나 광공업, 건설업 등에서 생산이 늘었다. 광공업생산은 3.5% 증가해 세 달 만에 증가세로 전환했다.
소매판매는 의복 등 준내구재, 화장품 등 비내구재는 줄었으나 신차 출시 등 승용차와 미세먼지 등 날씨 영향으로 가전제품 등 내구재 판매가 늘면서 전월보다 0.3% 증가했다. 소비는 2개월 연속 증가세를 보였다.
설비투자는...
서비스업에서 감소했으나 광공업, 건설업 등에서 생산이 늘었다. 광공업생산은 3.5% 증가해 세 달만에 증가세로 전환했다.
소매판매는 의복 등 준내구재, 화장품 등 비내구재는 줄었으나 신차 출시 등 승용차와 미세먼지 등 날씨 영향으로 가전제품 등 내구재 판매가 늘면서 전월에 비해 0.3% 증가했다. 소비는 2개월 연속 증가세를 보였다.
설비투자는...
GDP 성장에 대한 기여율에서도 2013년부터 서비스산업이 광공업의 성장기여율을 넘어섰고, 2018년에는 59.7%까지 상승했다.
전체 취업자 수에서 서비스산업의 비중은 1978년 12.2%에서 2018년에는 46.3%로 늘었다.
중국의 서비스화 진전에 따라 서비스 시장이 커지고 있다는 점은 외국기업들게 새로운 진출 기회가 생겼다는 의미다.
한국과 중국 간 경제교류는...
김유미 키움증권 연구원은 “미국 12월 주택착공건수는 전월 대비 16.9%를 기록해 전월(2.6%)과 시장 예상(1.1%)치를 모두 상회했다”며 “광공업 생산이 지난달 보다 -0.3% 로 부진하게 발표됐지만 이보다는 주택지표 호전에 주목하는 모습을 보여준다”고 설명했다.
국고채 금리는 “금통위 영향을 받아 혼조세로 마감했는데 지난주 금통위 결과 소수 의견이...
먼저 11월 전산업생산은 광공업이 전월보다 0.5% 감소했으나 서비스업이 1.4% 증가하면서 0.4% 늘었다. 소매판매도 3.0%, 설비투자는 1.1% 각각 증가했다. 단 12월 수출은 전년 동월보다 5.2% 줄며 전월(-14.4%)에 이어 감소세를 이어갔다. 12월 소비심리(CSI)는 100.4로 전월보다 0.5포인트(P) 내렸고, 기업심리(제조업 BSI)는 전월과 보합을 보였다. 11월 경기동행지수는 전월보다 0....
광공업 생산은 0.5% 줄어 여전히 부진을 면치 못했다. 반도체가 9.3% 증가한 반면, 자동차가 7.5% 감소했다.
소매판매지수는 3.0% 늘었다. 동절기로 의복 등 준내구재(5.6%)와 신차 출시에 따른 승용차 등 내구재(3.4%) 판매 증가가 두드러졌다. 설비투자는 전월보다 1.1% 증가했다. 전년 동월 대비로는 2018년 11월 이후 12개월 연속 마이너스를 이어오다 지난달 처음...
광공업이 반도체 호조(9.3%)에도 자동차가 부진(-7.5%)하면서 0.5% 감소했으나, 서비스업이 도소매(3.0%)와 금융ㆍ보험(2.1%)을 중심으로 1.4% 증가했다. 광공업 출하는 내수(-1.3%)와 수출(-1.9%)이 모두 부진하며 전월보다 1.6% 감소했다. 그나마 재고는 자동차 등이 줄며 0.9% 감소했다. 단 재고율은 출하 감소로 0.7포인트(P) 오른 116.3%를 기록했다.
소매판매는 내구재(1.9%)와...
광공업이 반도체 호조(9.3%)에도 자동차가 부진(-7.5%)하면서 0.5% 감소했으나, 서비스업이 도소매(3.0%)와 금융ㆍ보험(2.1%)을 중심으로 1.4% 증가했다. 광공업 출하는 내수(-1.3%)와 수출(-1.9%)이 모두 부진하며 전월보다 1.6% 감소했다. 그나마 재고는 자동차 등이 줄며 0.9% 감소했다. 단 재고율은 출하 감소로 0.7포인트(P) 오른 116.3%를 기록했다.
소매판매는 내구재(1.9%)와...
해외에서는 미국의 11월 신규주택매매, 중국 11월 광공업기업 이익, 일본 11월 생산자물가지수 등이 나올 예정이다.
27일 배당락일을 앞두고 배당 수익률에도 관심이 쏠린다. 코스피 200 기준 연말 배당 수익률은 1.47%로 전망된다. 다만 최근 지수 상승으로 배당 수익률이 낮아졌고, 최근 외국인 순매수는 반도체 중심이었다는 점에서 연말 배당 수요는 크지 않은...
기재부는 10월 산업활동 주요 지표는 전월 대비로 서비스업 생산과 건설투자는 증가했으나 광공업 생산과 소비, 설비투자는 감소했다고 밝혔다.
소비의 경우 국산 승용차 내수판매량(-2.0%)을 제외한 백화점ㆍ할인점ㆍ온라인 매출액 증가, 소비자심리지수 상승, 방한 중국인 관광객 수 증가 등이 11월 소매판매에 긍정적으로 작용할 것으로 전망됐다.
고용은 큰...
KDI는 “수출 부진에 따라 광공업생산이 감소하고 제조업 평균 가동률은 하락했으며, 서비스업생산 증가세도 낮은 수준에 머물고 있다”며 “건설투자가 토목 부문을 중심으로 감소 폭이 축소됐으나, 설비투자는 최근의 감소세가 이어지면서 투자 전반이 여전히 부진한 상황”이라고 지적했다.
주요 지표를 보면 10월 전산업생산은 전년 동기보다(이하 동일) 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