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부 장관 공관 관저 유력…"취임 즉시 입주 불가능""취임식 당일도 외교부 장관이 사용할 듯"애초 검토된 육참 공관엔 "경호·의전·비용 등 문제 있어"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새 관저로 서울 용산구 한남동 외교부 장관 공관을 낙점한 것으로 알려졌다. 현 외교부 장관이 사용하고 있어 취임 후에도 당분간 서초동 자택 출근이...
애초 관저 후보로 한남동 육군참모총장 공간 유력하게 검토돼원일희 부대변인 "경호ㆍ의전 문제 등이 있어"
대통령직인수위원회는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의 관저로 한남동 외교부 공관을 검토하고 있다.
원일희 인수위 수석부대변인은 20일 인수위 브리핑에서 "새 관저로 한남동 외교부 장관 공관을 검토하고 있다"며 "그곳으로...
애초 9일 밤을 청와대 관저에서 보낸 후 10일 아침에 떠날 가능성도 거론됐지만, 이날 자정부로 청와대를 개방하겠다는 윤 당선인의 계획을 고려해 하루 일찍 떠나기로 결정한 것으로 보인다.
대통령이 임기 마지막 날 밤을 관저나 사저가 아닌 다른 곳에서 보내는 것은 1987년 이후 처음이다.
이에 대해 더불어민주당 고민정 의원은 전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김일성 주석이 1970년대 주석궁(현 금수산태양궁전)으로 옮기기 전까지 살았던 ‘5호댁 관저’가 있던 곳으로, 평양 내에서도 명당 중의 명당으로 손꼽힌다고 합니다. 김 위원장이 지난해 3월과 4월, 8월 등 4차례나 직접 시찰하며, 경루동이라는 이름도 직접 붙였습니다.
특히 단지 주변에 노동당 청사, 만수대 의사당, 인민 문화 궁전, 관사 등 당 관련 주요 시설이...
본래 보통강변 주택구는 김일성 주석이 1970년대 주석궁(현 금수산태양궁전)으로 옮기기 전까지 살았던 ‘5호댁 관저’ 자리다. 평양 내에서도 명당 중의 명당으로 손꼽힌다.
김 위원장은 보통강변 주택구를 지난해 3월과 4월, 8월 등 총 4차례나 직접 시찰했다. 경루동이라는 이름은 김 위원장이 직접 붙인 것으로 알려졌다.
준공식에 이어 김 위원장은 조선중앙TV 간판...
경찰이 문제 삼은 것은 지난 2020년 6월 총리 관저에서 열린 존슨 총리의 생일파티였다. 존슨 여사는 깜짝 파티를 기획해서 당시 관저 수리 작업을 하던 인테리어 디자이너와 함께 케이크를 건넸고, 직원들에게 생일축하 노래를 부르도록 유도했다. 당시 영국에서는 코로나19 확산 방지 차원에서 봉쇄조치가 시행되고 있었다.
존슨 총리는 곧바로 사과 성명을 내고...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는 8일 저녁 총리관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러시아의 침략을 중단시키기 위해 국제사회와 결속해 강력한 제재를 하겠다"며 이런 계획을 발표했다.
러시아가 우크라이나에서 민간인을 학살했다는 의혹이 속속 사실로 드러나면서 주요 7개국(G7) 정상들은 전날 석탄 수입 금지와 단계적 축소 등 러시아 에너지 의존도를 줄이겠다는...
문 대통령은 "사실, 제가 참여정부 민정수석 시절에도 (청와대 관저의) 그 부처님에 대한 이야기를 꺼낸 적이 있었다"며 "그때 문화재청장께서 알겠다고 하셨는데 그후 진척이 없었다. 대신 제가 대통령이 되고 나서 그 부처님을 제대로 모실 수 있게 됐는데 이 역시도 부처님의 가피 덕분이라고 생각하고 기도하고 있다"고 했다.
문 대통령은...
대통령 관저로 사용될 예정인 육군참모총장 공관 리모델링 비용 25억 원도 전액 반영했다.
정부는 대통령 집무실 조성과 경호처 이전비 등 추가로 들어가는 비용의 경우, 위기관리센터 등 안보와 관련된 시실 구축 상황, 이달 말 예정된 한미연합지휘소훈련 종료 시점 등을 고려해 추후 협의한다는 방침이다.
기획재정부는 "새 정부의 대통령 집무실 이전이...
국방부 이전비용 세부 내용을 살펴보면, 일반 사무실 공사비와 전산서비스 시스템 등에 101억 원, 대통령 관저로 사용될 예정인 육군참모총장 공관 리모델링 비용 25억 원이 반영됐다.
1차 의결 예비비는 윤 당선인이 제시한 액수보다 136억 원 적게 배정됐다. 문재인 정부 임기 내 추가로 예비비를 편성할 여지를 남겨둔 것으로 풀이된다.
앞서 윤 당선인은...
행정요원 계약직"이라며 "이분이 맡고 있는 업무는 의전 행사, 관저 정리다. 처음부터 법률상 취업에 문제가 없다는 것을 검토하고 확인을 받은 사항"이라고 말했다.
윤 당선인 측이 용산 집무실 이전을 위해 요청한 예비비 승인 문제가 오는 5일 국무회의에 상정될지 여부에 대해서는 신중한 입장을 밝혔다.
그는 "현재까지는 (5일) 국무회의...
청와대는 여러 기관을 통해 이미 법적으로 문제가 없다는 결론을 받았으며 A 씨가 담당하는 업무는 국가 기밀이 아니라는 태도를 밝혔다.
한편, 신혜현 청와대 부대변인은 1일 A 씨 특혜 채용 의혹에 대해 “대통령 내외가 있는 관저에서 근무하는 직원”이라며 “전혀 모르는 사람과 함께 일할 수 있겠냐”고 했다. 그러면서 “근거 없는 억측은 지양해달라”고 했다.
청와대 신혜현 부대변인은 이날 서면 브리핑에서 "대통령 내외가 있는 관저에서 근무하는 직원이다. 전혀 모르는 사람과 함께 일할 수 있겠나"며 이같이 밝혔다.
이어 신 부대변인은 "해당 업무에 전문성을 갖추고, 신뢰할 수 있는 사람을 추천받아 절차를 거쳐 계약했다"며 "근거 없는 억측은 지양해 달라"고 반박했다.
박수현 청와대...
탁 비서관은 30일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해 “관저에서 키운 개 사료값도 대통령이 직접 부담하는데, (의혹처럼) 그렇게 했다고 생각하는 것 자체가 상당히 놀라운 발상”이라고 말했다.
이어 “정부의 어떤 비용으로도 옷값이라든지 사적 비용을 결제한 적이 없다”며 “영부인 의상에 관한 규정이 없기 때문에 논란이 된 특활비에도 당연히 그런 항목은...
계획 중인 한남동 관저에서 용산 집무실로 출근할 때 교통통제로 시민에게 불편을 줄 수 있다는 지적이 나왔기 때문이다. 이에 윤 당선인은 직접 현장을 찾아 교통통제를 따로 하지 않고 시뮬레이션을 진행한 것이다.
뿐만 아니라 윤 당선인은 소통을 늘리는 행보도 이어갔다. 이날 오전 일정을 비워뒀던 윤 당선인은 서울 종로구 통의동 금융감독원 연수원...
특히 백악관 건물 남쪽의 긴 잔디밭 끝에 있는 담장에선 대통령의 중앙 관저를 정면으로 볼 수 있어서 관광객들의 백악관 인증샷 스팟으로 각광을 받고 있습니다.
◇화이트 하우스 콤플렉스
지은 지 200년이 훌쩍 넘은 미국 백악관은 ‘이그제큐티브 레지던스’가 정식 명칭으로, 1902년 시어도어 루스벨트 대통령 시절에 대통령 관저로서 정식 명칭을 갖게 됐습니다....
청와대에 대해선 “조선총독부 관저, 경무대에서 이어진 청와대는 지난 우리 역사에서 독재와 권위주의 권력의 상징이었다. 제왕적 대통령 문화의 상징이었다. 국민 위에 군림하는 권력기관의 상징이었다. 대통령을 국민들로부터 철저하게 격리하는 곳이었다”고 평가했다.
또 “대통령 비서실조차 대통령과 멀리 떨어져서 대통령 비서실장이 대통령을 만나려 해도 차를...
윤 당선인은 집무실은 용산 국방부 청사에, 관저는 한남동 육군참모총장 공관을 사용할 계획이다. 국방부 청사에서 한남동 관저 간 거리는 교통통제를 할 경우 차로 3~5분 정도가 걸리는 것으로 알려졌다.
고 의원은 “문재인 대통령은 비서들과 한 공간에서 집무를 보시며 수시로 소통을 해왔고 관저 또한 청와대 내에 위치하고 있어 퇴근 이후 급한 일이 생길 때면 바로...
부산 임시수도 정부청사, 부산 임시수도 대통령 관저, 재한유엔기념공원, 영도대교 등이 있다. 고향을 떠나온 피란민의 애환, 구호와 국제 원조 등 휴머니즘의 흔적들로서 피란민들의 삶에 대한 애절한 희망, 처절한 삶의 영위와 치유, 정부 기능의 지속성 유지, 그리고 유엔의 지원과 전쟁 후유증 극복을 위한 인류애와 관련된 유산들이다.
우리나라의 세계유산은...
그는 “특히 용산 집무실과 한남동 관저, 현 청와대 영빈관까지 몽땅 사용하겠다는 윤 당선인의 구상대로라면 경호·경비에 따른 예산 투입도 지금의 2배∼3배 이상 소요될 것이다. 시민 불편은 보지 않아도 뻔한 일”이라며 “합참과 예하 부대의 연쇄 이동에 따른 혈세 낭비도 큰 문제”라고 우려했다.
윤 비대위원장은 윤 당선인을 겨냥해 “졸속과 날림의 집무실 이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