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서구 냉장 사업체를 비롯해 유흥업소 등에서 집단감염이 발생해 누적 확진자는 최소 109명으로 늘었다.
이밖에 서울 구로구 사우나 관련 확진자는 17명, 서초구 텔레마케팅 업체 확진자는 14명, 서울 관악구 직장-인천 집단생활 확진자는 61명으로 각각 증가했다.
내일도 확진자수는 400명대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된다.
구로구 사우나 관련, 6명이 추가 확진 판정을 받아 누적 확진자는 11명으로 증가했다. 관악구 교회 관련 확진자는 4명이 증가해 누적 확진자는 18명으로 집계됐다.
역학조사 결과 구로구 사우나는 출입명부 작성, 인원제한, 음식물 섭취 등 방역 수칙을 준수한 것으로 확인됐다. 다만 탕 내 마스크 착용이 어렵고 오랜 시간 사우나에 머무는 과정에서...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 조정의 핵심 지표인 일평균 지역발생 확진자는 약 422명으로, 여전히 2.5단계(전국 400∼500명 이상 등) 범위에 머무르고 있다.
주점, 물류센터, 교회 등 다양한 생활 속 감염이 이어졌다.
부산 노래주점에서 총 71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고, 인천 중구의 물류센터에서도 20명이 신규 확진됐다.
서울 관악구 소재 한 교회와 관련...
이날 12시(정오) 기준으로 서울 관악구 교회(총 14명)와 인천 중구 물류센터(총 20명), 경기 연천군 무도학원(총 15명) 등에서 신규 집단감염이 확인됐다. 부산 노래주점에선 24일 첫 확진자 발생 이후 종사자·이용자 대상 일제검사에서 70명이 무더기 확진됐다.
이보다 큰 위험요소는 일상 속 유행이다. 이달 4주차(21~27일) 감염경로 조사 중 비율은 27.1%로 1주차(2월 28일...
관악구에 있는 교회에서 6명이 추가 확진 판정을 받아 관련 확진자는 14명으로 늘었다. 교인 1명이 26일 최초 확진 후 27일까지 7명, 28일에 6명이 추가 확진 됐다. 28일 확진자는 교인 1명, 가족 3명, 지인 1명, n차 감염 지인 1명이다.
박유미 서울시 재난안전대책본부 방역통제관은 "역학 조사에서 해당 시설은 예배 시 마스크를 착용했지만 지하에 위치해...
서울 송파구 교회와 관련해 6명이 추가 확진돼 확진자가 25명으로 늘었다.
서울 관악구 직장·인천 집단생활 관련 사례에서도 22명이 추가 감염됐다. 누적 확진자는 45명이다.
경기 성남시 분당구 교회와 관련해서는 3명이 추가 감염돼 확진자가 16명으로 늘었고, 경기 화성시 가정어린이집 사례에서는 16명(누적 47명)이 추가 확진됐다.
이 밖에도 대전 서구 주점...
인천 강화도의 폐교에서 합숙 생활을 해 온 정수기 방문판매업체 종사자들의 코로나19 확진 판정이 이어지고 있다.
인천시 강화군은 길상면 폐교에서 합숙 생활을 하던 정수기 방문판매 업체 종사자 코로나19 양성 판정이 42명으로 늘어났다고 27일 밝혔다.
확진자 42명 중 14명은 강화군에서, 나머지 28명은 서울시 관악구 등지에서 코로나19 검사를 받아 양성...
인천시는 강화군 길상면 지역폐교에서 합숙 생활을 한 정수기 방문판매 업체 관계자 28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27일 밝혔다. 확진자 28명 중 14명은 강화군, 나머지 14명은 서울 관악구에서 코로나19 검사를 받아 양성 판정을 받았다.
앞서 방역 당국은 이들 중 2명이 최초로 코로나19에 확진되자 동선을 추적하는 과정에서 합숙 생활 사실을 확인했다....
가족ㆍ지인 모임, 어린이집, 목욕탕 등 일상 공간을 고리로 곳곳에서 감염 불씨가 이어지고 있다. 서울 관악구 직장 관련 누적 확진자는 총 17명으로 집계됐다.
경기 화성시 가정어린이집(누적 31명), 광주 동구 노래연습장(14명), 대구 동구 목욕탕(11명), 경북 경산시 스파(27명), 경남 진주시 목욕탕 2번 사례(237명) 등에서도 감염자가 추가로 나왔다.
26일 오후 6시까지 파악된 서울 신규 확진자는 해외 유입 1명을 제외하고 106명이 국내 감염이었다.
주요 집단감염 사례 중 관악구 소재 직장 관련 3명, 중구 소재 주점ㆍ음식점 관련 2명, 송파구 소재 종교시설(3월 발생) 관련 2명, 송파구 소재 의료기관(3월 발생) 관련 1명 등이 추가됐다.
기타 집단감염으로 9명이 늘었고, 집단감염으로 별도 관리되지...
서울 관악구 직장에서는 24일 종사자가 처음 확진된 이후 종사자 12명과 가족 4명 등 16명이 추가 확진되면서 누적 확진자는 총 17명이다.
경기 화성시 플라스틱 제조업과 관련해 19일 직원이 처음 확진된 이후 직장 동료 6명과 기타 4명 등 10명이 추가돼 총 11명이 확진됐다.
대구 동구 목욕탕 관련해선 23일 방문자 중 1명이 처음 확진된 이후 방문자 8명, 종사자...
강남구 회사 및 노원구 가족 관련 3명이 추가 확진 판정을 받으며 누적 확진자는 10명으로 집계됐다.
이 밖에 △영등포구 빌딩 관련 2명(누적 14명)△관악구 미용업 및 중구 의료기관 1명(누적 26명) △기타 집단감염 10명△기타 확진자 접촉 59명 △다른 시도 확진자 접촉 81명 △감염 경로 주사 중 31명 등이다.
박유미 서울시 재난안전대책본부...
25일 오후 6시까지 파악된 서울 신규 확진자는 해외 유입 1명을 제외하고 전부 국내 감염이었다.
주요 집단감염 사례 중에는 관악구 소재 직장 관련 6명, 영등포구 빌딩 관련 2명 등에서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다.
기타 확진자와 접촉한 사례는 59명, 감염 경로를 알 수 없는 환자는 25명이었다.
25일 오후 6시 기준 서울의 누적 확진자 수는 3만1338명이었다.
15일 서울시 관악구 국제백신연구소(IVI)에서 만난 제롬김(62) 국제백신연구소 사무총장은 “올 연말이 될 수도 있겠지만, 보다 확실한 건 2022년이 돼야 마스크를 쓰기 전 평범한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다만 이러한 예측에는 한 가지 전제조건이 있다. 바로 ‘원활한 백신 공급’이다. 김 사무총장은 “한국의 예방접종 프로그램을 평가하기엔...
관악구 미용업ㆍ중구 의료기관 관련 확진자는 2명 증가해 총 24명으로 늘었다. 영등포구 빌딩 관련 2명이 추가로 확진돼 12명으로 증가했다.
이 밖에 주요 발생원인별 현황을 살펴보면 △성동구 종교시설 관련 1명(누적 22명) △중랑구 요양시설 관련 1명(14명) △은평구 아동시설 관련 1명(누적 11명) △기타 집단감염 13명 △기타 확진자 접촉 40명 △다른...
신규 확진환자 수는 이틀째 300명대를 유지했으나, 추가 확산의 위험이 크다.
윤태호 보건복지부 중앙사고수습본부 방역총괄반장(복지부 공공보건정책관)은 16일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정례브리핑에서 “집단감염은 (전체 확진자의) 30~40%를 차지하고 있으며, 사업장과 다중이용시설, 의료기관 등에서 주로 발생하고 있다”며 “특히 집단감염 중...
관악구 미용업ㆍ중구 의료기관 관련 확진자가 2명 증가해 총 22명으로 늘었다. 광진구 소재 가족ㆍ어린이집 관련 확진자는 2명 늘어 18명으로 집계됐다.
이 밖에 주요 발생원인별 현황을 살펴보면 △영등포구 음식점 관련 1명(누적 46명) △은평구 학원 관련 1명(누적 17명) △해외유입 4명 △감염경로 조사 중 26명 △기타 확진자 접촉 33명 △다른 시도 확진자...
추가 확진 판정을 받아 총 14명으로 증가했다. 역학 조사에서 직장 관련 확진자는 사무실 내에서 마스크 착용이 일부 미흡했던 것으로 조사됐다. 서울시는 추가 확진자가 다니던 교인과 교인의 가족으로 전파됐다고 밝혔다.
이 밖에 주요 발생원인별 현황을 살펴보면 △송파구 병원 관련 4명(누적 8명) △영등포구 음식점 관련 3명(누적 45명) △관악구 미용업...
동대문구 병원, 요양병원과 관련해 각각 1명이 추가 확진 판정을 받으면서 누적 확진자는 17명, 15명으로 늘었다. 강동구 고등학교 관련 확진자도 1명이 추가로 발생하면서 누적 확진자는 14명으로 집계됐다.
이 밖에 주요 발생원인별 현황을 보면 △관악구 지인ㆍ직장 관련 1명(누적 29명) △구로구 의료기관 관련 1명(누적 14명) △해외유입 4명 △기타...
오후 6시까지 파악된 신규 확진자 중 4명은 해외 유입 사례였고 나머지 70명은 국내 감염이었다.
진행 중인 주요 집단감염 중 '관악구 지인·직장', '동대문구 소재 요양병원', '구로구 소재 의료기관', '강동구 소재 고등학교'에서 1명씩 신규 확진자가 나왔고, 기타 집단감염으로 3명이 추가됐다.
한편 오후 6시 기준 서울의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