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계청과 관세청이 26일 발표한 2019년 기업특성별 무역통계(잠정)를 보면 지난해 수출은 자동차 등 운송장비(1.8%)는 증가했지만, 반도체 단가 및 유가 하락 등으로 전기·전자(-17.4%)와 석유화학(-8.5%)은 각각 감소했다.
대기업은 자동차 등 소비재(4.1%)는 늘었으나 반도체 등 자본재(-18.3%)와 석유화학 등 원자재(-9.8%)가 줄어 전년 대비 13.5% 감소했다....
이 시스템은 관세청의 수입통계, 통계청의 산업통계(광업제조업조사) 등 관련 수입·산업동향 데이터베스를(DB)를 연계해 △품목별·국가별 수입추세 △수입 품목별 산업동향 등을 업계에 제공, 수입증가에 따른 국내 산업영향을 분석할 수 있는 수입 모니터링 시스템이다.
아울러 무역위는 수입동향 모니터링 결과를 기반으로 산업동향 조사·분석을 실시, '산업별...
A등급은 장관급에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업통상자원부, 보건복지부, 중소벤처기업부, 금융위원회가, 차관급에서는 법제처, 관세청, 조달청, 소방청, 농촌진흥청, 특허청이 받았다.
농식품부는 전년에 이어 지난해도 농산어촌의 소득 증대가 높은 평가를 받았다. 전 부문에서 A등급을 받아 기관종합 S등급에 선정됐다.
먼저 공익형직불제 도입으로 중·소농...
직거래 장터(특판장 로컬푸드마켓, 우체국쇼핑, 공영홈쇼핑 등)를 2669곳 개설하고, 최대 50%의 설 맞이 할인행사도 실시한다.
시장 질서 안정을 위해 통계청은 10일부터 23일까지 성수품 물가조사에 나서고, 관세청은 수입물품 가격 공개 범위를 확대한다. 또 원산지와 식품위생 위반 행위도 집중 단속하고, 수입식품 통관단계의 안전검사도 강화할 예정이다.
27일 통계청과 관세청이 발표한 '2018년 기준 기업특성별 무역통계(잠정)'에 따르면 지난해 우리나라의 수출액은 6036억 달러로 전년보다 5.4%(310억 달러) 늘었다. 전체 수입액은 5294억 달러로 전년보다 11.9%(563억 달러) 증가했다.
전체 수출액 중 대기업이 차지하는 비중은 66.6%, 중견기업은 16.3%, 중소기업은 17.1%였다.
지난해 전체 기업 수출액...
개인통관고유부호
개인물품 수입 신고 시 주민등록번호 대신 사용하는 13자리 부호
(관세청 사이트에서 손쉽게 발급)
3. 트랙킹넘버(Tracking Number)
쇼핑몰의 운송장 번호
4. 통관
관세법에 따라 세관을 통과하는 과정
4-1. 목록통관
수입신고 절차 없이 서류로만 세관을 통과할 수 있는 특별 제도
4-2. 일반통관
세관에 신고된 물품 및 통관...
24일 관세청에 따르면 해외 직구 규모는 2016년 1740만 건, 16억3454만 달러(약 1조9300억 원)에서 이듬해 2359만 건, 21억1024억 달러(약 2조4900억 원)로 건수는 35.6%, 금액으로는 29.1% 증가했다. 지난해에는 3226만 건, 27억6765만 달러(약 3조2600억 원)를 기록해 전년 대비 각각 36.7%, 31.1%로 증가폭을 확대했다. 올해는 상반기에만 이미 2124만 건, 15억8057만 달러로 집계돼 중국...
과정에서 체납 처분을 면탈하거나 재산을 은닉한 혐의가 있으면 소송을 제기하는 등 강력히 대응하겠다"고 전했다.
아울러 그는 "검찰에서 공매 의뢰 중인 (전씨의) 연희동 자택에 대해 교부 청구를 통해 체납세액 징수 노력을 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한편, 기재위는 이날 기획재정부와 국세청, 관세청, 조달청, 통계청 내년도 예산안을 의결했다.
김 의원에 따르면 지난 3년간 기재부, 한국재정정보원, 조달청, 통계청, 관세청, 한국은행, 수출입은행, 투자공사, 조폐공사 등 9개 기관을 대상으로 하는 해킹 시도는 총 1802건이다.
이들 기관에 대한 해킹 시도는 2016년 97건에서 2017년 376건, 2018년 531건 등으로 해마다 증가했다. 올해의 경우 8월까지 집계된 건수만 798건으로 지난해 전체 건수를...
30일 산업통상자원부와 관세청, 세계무역기구(WTO)에 따르면 3월 한국의 수출액은 전년 동월보다 8.3% 감소했다. 수출 상위 10개국 중 이탈리아(-8.4%) 다음으로 많이 줄었다. 중국과 영국이 각각 14.2%, 0.2% 늘고 미국의 감소 폭이 0.7%에 그친 것과 대비된다. 한국의 수출액은 4월과 5월에도 각각 2.0%, 9.4% 감소했다. 6월에는 1~20일 기준으로 10.0% 줄었다.
우리나라...
관세청 및 통계청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해외직구 규모는 전년 대비 30%이상 증가했다. 특히 중국직구는 가성비 높은 생활가전과 의류잡화를 중심으로 인기를 끌며 올해 1분기 구매액이 전년동기 대비 83% 증가한 1711억을 기록하는 등 타 지역 대비 점차 비중이 높아지고 있다.
이번 중국 배송대행 서비스는 현재 미국 주요 쇼핑몰 이용 시, 주문정보를 자동으로...
10일 한국은행 경제통계시스템과 통계청 등에 따르면, 지난해 가계 교육비 지출(명목)은 42조2479억 원으로 전년보다 3.2%(1조3107억 원) 증가했다. 지출 총액은 사상 최대였던 2011년(42조8121억 원)에 육박하는 수준이며, 증가율은 2009년(3.2%) 이후 가장 높았다.
교육비 지출은 2012년부터 4년 연속 감소했다. 저출산으로 학생 수가 감소한 데 따른 영향이다. 그러다가...
산업통상자원부, 관세청 등에 따르면 지난해 8월 30.4%의 호조세를 보이던 반도체 수출은 9월 26.9%, 10월 21.4%로 증가폭이 둔화된 데 이어 11월 10.6%까지 떨어지더니 12월에는 8.3% 감소로 돌아섰다. 반도체 수출이 감소세로 돌아선 것은 27개월 만이다. 올해 사정도 마찬가지다. 이달 10일까지 반도체 수출은 전년 동기 대비 27.2% 감소로 출발했다.
주력 산업인 반도체가...
27일 한국은행과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해 고용 탄성치는 0.136으로 전년(0.390) 대비 0.254포인트(P) 하락했다. GDP 증가율은 전년(3.1%) 대비 하락에도 잠재성장률 수준을 유지했지만, 취업자 증가 폭이 31만6000명(1.2)에서 9만7000명(0.4%)으로 급감한 결과다. 고용 탄성치는 2009년(-0.518) 이후 최저치다. 이후 2014년 0.707로 고점을 찍고 2015년 0.388, 2016년 0.302로 떨어졌다....
통계청은 일자리 관련 지표 진척이 늦어졌고 가계소득통계, 모집단 조사방식을 바꾸는 과정에서 혼선을 일으키는 등의 이유로 미흡으로 떨어졌다. 통계청은 전년엔 우수 평가를 받았다. 지난해 보통에 랭크된 교육부와 법무부도 이번엔 미흡으로 내려왔다.
농림축산식품부, 보건복지부, 국토교통부, 해양수산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통일부와 법제처, 조달청, 병무청...
주요 거시 경제지표로는 한은의 통화정책(기준금리)과 GDP, 통계청의 실업률과 소비자물가지수, 광공업생산지수, 관세청의 무역수지를 사용했다.
2006년 1월부터 2008년 8월까지 위기전에는 유효하지 않던 내재변동성이 위기기간(2008년 9월~2010년 12월)과 그 이후(2011년 1월~2014년 6월)에는 각각 1.4%와 3.7%씩 반응했다. 특히 위기 후엔 콜(3.3%)과 풋(4.7%) 옵션 모두에서...
통계청과 관세청이 27일 발표한 '2017년 기준 기업특성별 무역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수출액은 5726억 달러, 수출 기업은 9만3922곳이었다. 수출 기업의 규모별로는 대기업이 803곳(0.9%)이었고 중견기업과 중소기업은 각각 1651곳(1.8%), 9만1468곳(97.4%)이었다.
기업 규모별 수출액은 대기업이 3803억 달러, 중견기업이 909억 달러, 중소기업이 1014억 달러로...
김동연(가운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을 비롯한 고형권(오른쪽) 1차관, 김용진 2차관이 25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기획재정위원회의 기획재정부, 국세청, 관세청, 조달청, 통계청 종합감사에서 의원들의 질의를 들으며 필기를 하고 있다. 고이란 기자 photoera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