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의에는 김대지 국세청장, 임재현 관세청장, 김정우 조달청장, 류근관 통계청장 등 기재부 소속 4개 외청장이 참석했다.
홍 부총리는 국세청에 "코로나19 피해 업종을 중심으로 납부기한 연장 등 포용적 세정지원을 지속 추진해달라"며 "촘촘한 고용 안전망 구축을 위해 실시간 소득정보 인프라 구축을 차질없이 추진해달라"고 요청했다. 이어...
이는 월별 기준으로 무역통계를 집계하기 시작한 1956년 이래 두 번째로 큰 규모이자 10월 기준으로는 역대 최고 실적이다. 관세청에 따르면 11월 1∼20일 수출액(통관기준 잠정치)은 399억 달러로 작년보다 27.6%(86억 달러) 증가했다.
한국은행은 2일(목) 실질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을 포함한 3분기 국민소득(잠정치)을 내놓는다. 분기별 성장률(전분기 대비)은...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20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기획재정위원회의 기획재정부, 국세청, 관세청 등에 대한 종합감사에서 질의에 답하고 있다.
(왼쪽부터) 류근관 통계청장, 임재현 관세청장, 기획재정부 안도걸 제2차관, 홍 장관, 이억원 제1차관, 김대지 국세청장, 김정우 조달청장.
(세종청사)
△KDI-관세청, 보세판매장 특허심사 평가 기준 개선 공청회 개최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개발원조위원회(DAC) 동료검토 중간점검 결과 발표(부처 합동)
△기획재정부, 확대간부회의 개최
△통계청, 아동을 중심으로 22종 행정자료를 연계한 ‘아동가구 통계등록부’ 구축
3일(화)
△부총리 08:30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회의(세종청사), 10:00...
수출기업은 수출 중소기업이 0.6% 줄면서 통계 작성 이후 처음으로 감소했다.
통계청과 관세청이 25일 발표한 '2020년 기업별 무역통계(잠정) 결과'를 보면 지난해 상위 10대 기업의 무역집중도는 35.4%로 전년대비 0.8%포인트(P) 상승했다. 상위 10대 기업 무역집중도는 2018년 37.9%로 정점을 찍고 2019년 34.6%까지 떨어졌으나 다시 소폭 상승한 것이다.
상위...
관세청 분석결과, 지난해 한국의 수출액은 전년보다 5.4% 감소했다. 9월 이후 반등에도 3월부터 6개월간 워낙 큰 폭으로 감소한 탓이다. 국내 제조업도 급격히 위축됐다. 통계청 조사 결과, 2분기 광공업생산은 전기보다 7.1%, 전년 동기보다 5.1% 줄었다. 지난해 1~2월 증가세로 전환됐던 제조업 취업자도 3월 이후 줄곧 감소세다.
보다 타격이 큰 분야는...
18일 통계청과 관세청이 발표한 ‘2019년 기준 기업특성별 무역통계 결과’에 따르면 지난해 수출액은 5412억 달러로 전년 대비 10.3% 줄었다.
수출 감소세는 대기업에서 두드러지게 나타났다. 자산총액 10조 원 이상인 상호출자제한기업집단 기업과 공기업 등을 포함한 대기업 857곳의 수출액은 3478억 달러로 전년 대비 13.5% 감소하면서 관련 통계 작성이...
통계청은 2일 소비자물가동향을 발표한다. 10월 소비자물가는 상승률이 0.1%로 위축된 바 있다. 다만 이는 4차 추가경정예산안으로 지원한 통신비 2만 원이 전체 소비자물가 상승률을 끌어내렸던 만큼 11월부터는 점차 정상 궤도로 복귀할 것으로 예상된다. 한은은 3일 외환보유액을 발표하고, 4일에는 10월 국제수지 통계를 내놓는다. 앞서 9월 경상수지는 수출...
통계청은 6일(화) 9월 소비자물가 동향을 발표한다. 올해 들어 소비자물가는 1월 1.5%를 시작으로 코로나19 확산과 함께 하락세를 보이다 5월 -0.3%를 저점으로 찍고 7월 0.7%까지 상승세로 반전했다. 광복절 이후 코로나19 재확산과 이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 조치가 9월 소비자물가에 어떤 영향을 미쳤을지 관심이다.
한국은행은 8일(목) ‘8월 국제수지(잠정)...
13일 관세청에 따르면, 3월 이후 수출은 전년 동월 대비 7개월 연속 ‘마이너스(9월은 1~10월 집계)’를 기록하고 있다. 내수에선 사회적 거리 두기(현 2.5단계) 지속으로 외부활동이 위축되면서 소비가 무너졌다. 5~6월 긴급재난지원금 효과로 일시적으로 회복됐을 뿐이다. 수출·내수 동반 부진은 고용시장 전반에 악영향을 미쳤다. 통계청에 따르면, 전년 동월...
13일 관세청에 따르면, 수출은 3월 이후 7개월째(9월은 1~10일 기준) 감소세(전년 동월 대비)를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4~6월엔 두 자릿수 감소율을 기록했다. 7월에는 감소 폭이 7.1%로 축소됐으나, 8월에는 9.9%로 다시 확대됐다. 품목별로는 반도체가 회복세를 보이고 있으나 석유제품, 석유화학이 부진을 지속하고 있다. 그나마 이달엔 감소 폭이 0.2%로 축소됐다. 단...
통계청은 23일(화) 맞벌이와 1인 가구의 고용동향을 공개한다. 고용 통계의 부가 조사 성격으로 지난해 맞벌이와 1인 가구의 고용이 어떤 방향으로 움직였는지를 살펴볼 수 있는 통계다. 이어 24일(수)엔 인구동향을 발표한다. 출생아 수는 줄어드는 가운데 사망자 수는 늘어나면서 우리나라 인구는 3월까지 5개월째 자연 감소한 바 있다. 이런 상황이 4월에도...
앞서 관세청이 발표한 5월 1~20일의 수출액은 작년 같은 기간보다 20.3%(51억8000만 달러) 감소한 203억 달러였고, 수입액은 16.9% 감소한 230억 달러였다. 이러한 추세가 이어졌다고 볼 때 5월 전체도 20%대의 수출 감소와 10억 달러대의 무역수지 적자가 예상된다.
통계청은 2일(화) 5월 소비자물가동향을 발표한다. 4월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0.1%로 주저앉으며 6개월...
통계청이 최근 발표한 2월 온라인 쇼핑동향에 따르면 월간 거래액이 11조9618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4.5% 증가했다. 이는 지난해 온라인 쇼핑 성장률 18.3%를 크게 상회하는 수준이다.
이커머스 기업들도 줄줄이 호실적을 내놓고 있다. 지난해 실적발표에서 이베이코리아는 15년 연속 흑자를 달성했고 티몬도 월 단위 첫 흑자라는 성적표를 받아들었다. 이마트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