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는 이번 인적분할에 대해 “양 지주회사는 독립 및 책임경영 체제를 구축해 사업관리 영역 전문화, 사업구조 고도화 등을 통해 기업가치 제고에 집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에 LG 주주들은 수긍했다. 지난 26일 열린 정기주주총회에 의결권 기준 전체 중 89.2% 주주가 참석했고, 이 중 76.6%가량이 찬성했다.
현재 주주 불만은 없는 셈이다. LG 주주가...
SGC에너지는 제 54기 정기주주총회를 열고 주당 1500원의 현금배당 등 이익잉여금처분계산서를 포함한 재무제표 승인의 건이 원안대로 승인 됐다고 26일 밝혔다.
또 사명 변경에 따른 홈페이지 주소 변경을 포함한 정관 일부 변경의 건과 감사 선임의 건, 이사와 감사의 보수한도 승인의 건 등 모든 안건이 원안대로 승인됐다.
감사로 선임된 유정석 감사는...
이와 함께 식약처는 문제가 된 2개사에 제네릭 제조를 맡긴 업체 29곳을 점검, 수탁자에 대한 관리 감독 위반 사항을 확인해 행정처분 등을 조치할 예정이다. 다만, 위박행위가 확인된 제품을 수거해 검사한 결과 함량 등은 시험기준 내에 있어 인체에 위해는 적다고 판단했다.
셀리드, 코로나19 백신 임상 2a상 진입
셀리드는 개발 중인 코로나19 예방백신 ‘AdCLD...
8구역은 내달 관리처분 총회를 열 예정이다.
현재 사업 속도가 가장 더딘 곳은 1구역이다. 아직 조합설립 단계에 머물러 있다. 하지만 올해 하반기 사업시행인가 신청을 할 것으로 업계는 보고 있다. 1구역은 면적이 13만㎡를 넘어 노량진뉴타운에서 가장 규모가 크다. 가구수 역시 노량진뉴타운 전체의 3분의 1(약 3000가구)에 육박한다.
재개발 구역마다 사업이...
소공연 노동조합도 배 회장을 횡령, 배임, 보조금관리법 위반 등 혐의로 검찰에 고발했다. 중소벤처기업부(중기부)는 이와 관련해 특별 점검을 하고 소공연에는 시정 명령을, 배 회장에는 경고 조치를 내리기도 했다.
이어 비대위는 지난해 9월 임시총회를 열고 회장 탄핵을 의결했다. 이때 열린 임시총회가 이번 문제의 불씨가 됐다. 당시 총회에는 의결권을 가진 정회원...
조합 관계자는 "애초 7월을 목표로 관리처분인가를 준비 중이었지만 이대로면 집행부가 유지돼도 3개월 이상 지체될 것"이라고 우려했다.
신월곡1구역 향방을 두고 인근 성북동 성북2구역도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두 구역은 함께 결합개발을 추진하고 있어서다. 성북2구역의 용적률을 낮춰 신월곡1구역으로 이관하는 대신 신월곡1구역은 분양 물량과...
몇몇 대기업은 올 3월 정기 주주총회에서 신사업 진출을 위해 정관변경을 하겠다고 공시했다. 친환경, 화장품, 로봇, 위생관리, 수소 등에서 먹거리를 찾는 모습이다.
재계에서는 “우리 기업은 위기가 닥치면 더 공격적으로 경영해왔다”며 “최근에는 변화의 골든타임을 놓치면 끝이라는 각오로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이나 새로운 사업영역에 도전하는 곳들이...
대구시는 지난해 6월 18일 신천지 대구교회 및 총회장을 상대로 1000억 원의 민사소송을 제기했고, 법원으로부터 신천지 대구교회 건물을 포함한 부동산·예금 등에 대한 가압류결정을 받았다. 이에 신천지 대구교회 측은 교회 건물 등 폐쇄조치에 대해 행정심판 및 행정소송을 제기하고 처분 효력을 정지해 달라는 집행정지 신청을 냈지만, 법원은 이를 기각했다.
정부는...
한남3구역 재개발 사업은 내년 상반기 조합원 분양 신청을 시작으로 하반기 관리처분 총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번 공사 계약 체결로 재개발 사업에 탄력이 붙을 전망이다.
‘디에이치 한남’으로 브랜드명이 확정된 한남3구역 재개발 사업은 단지 규모가 총 5816가구의 매머드급으로, 공사비만 1조7000억이 넘는다. 국내 최대 규모 재개발 사업지다. 현대건설은...
KB금융지주는 20일 여의도 본사에서 임시주주총회를 열고 KB금융 우리사주조합이 추천한 2명의 사외이사 후보(윤순진, 류영재) 선임안을 결정한다. 찬성 측과 반대 측이 표 대결을 펼칠 것으로 예상된다.
국민연금 수탁자책임 전문위원회는 19일 위원회에서 두 사외이사 후보의 선임 안건에 반대하기로 했다. 전문위는 “장기적인 주주가치 증대에 기여할 수 있는지...
가락시영 재건축 조합은 지난 31일 조합원 총회를 열어 관리처분계획 변경 등을 의결했다. 조합 집행부는 재건축 사업비가 예상보다 늘어나 초과 분담금 부담이 필요하다며 이를 위한 관리처분계획 변경을 추진해왔다.
조합이 추산한 추가 분담금은 총 684억8000만 원으로 조합원 6800여 명이 아파트 분양 면적에 따라 나눠내야 한다. 조합 측은 조합원당 추가 분담금으로...
하지만, 관리와 활용 면에서는 둘의 차이가 크다. 물적분할 시 회사는 주총 없이 이사회의 결정만으로 많은 경영 활동을 단독으로 진행할 수 있으므로 별도 법인이지만 실제로는 사업부와 크게 다를 바 없다. 게다가 인적분할의 경우 법적 재무적으로 서로 완전히 다른 회사가 되는 데 반해, 알짜 사업부의 재산이나 이익 또한 지배하는 만큼 연결재무제표를 통해 직접...
최종적으로 B씨는 채용돼 경영관리 업무를 맡았다. 채용 비리 사실이 적발됨에 따라 이 대표이사는 지난 13일 주주총회에서 해임이 결정됐다.
직원 채용에 개입한 A부장은 면직 처분을 받았다. B씨가 계속 근무할지와 관련한 처분은 앞으로 열릴 징계위원회에서 다뤄질 예정이다.
김 의원은 “1명을 채용하려고 다른 지원자 36명을 들러리로 세웠다”며 “지원자들의...
아이오케이컴퍼니 공식 홈페이지 임시주주총회 결과 게시글에 따르면, 지난달 28일 김한빈은 사내 이사로 신규 선임됐다.
김한빈은 지난해 6월 아이콘에서 탈퇴했다. 경찰은 2016년 8월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위반혐의로 체포된 A 씨를 조사하는 과정에서 김한빈의 마약 구매 정황이 담긴 카카오톡 대화를 증거물로 확보했다.
김한빈은 2016년 4월에서 5월 사이...
시공사 선정 총회에 참석한 조합원 87명 가운데 75명이 쌍용건설을 선택했다. 이곳은 지하 2층~지상 15층, 7개 동, 총 317가구 규모 ‘더 플래티넘’ 아파트가 들어선다. 일반분양 가구 수는 159가구다. 이 사업은 오는 2022년 2월 관리처분인가, 2023년 2월 착공을 거쳐 2025년 4월 준공될 예정이다.
쌍용건설 관계자는 “사전홍보 활동에 앞서 특화 설계에 대한...
또 판결문에는 B 씨가 단독으로 돈을 횡령했다고 기재돼 있고 C 씨는 혐의없음 처분을 받은 점 등도 판단 근거로 삼았다.
2심도 1심 판단을 유지했다.
그러나 대법원은 “B 씨에 대한 명예훼손 행위는 공공의 이익에 관한 때에 해당한다”며 무죄로 봤다.
또 C 씨에 대한 부분도 “조합 재산 관리자로서 임무 위배가 인정될 여지가 있다”며 “피고인이 C 씨가 B...
조합은 내년 3월께 사업시행계획 및 관리처분계획인가를 추진하고 9월께 착공 및 분양에 나설 예정이다. 2024년 1월 입주 예정이다.
중흥토건은 올해 부산 효성아파트 재건축(227가구), 천안 문화지구 재개발(833가구), 서울 봉천2구역 재개발(254가구) 등을 수주해 총 2321가구, 수주액(도급) 4431억 원을 달성했다.
최근 공동사업시행자로 선정된 대전 선화1구역...
결국 조합 집행부가 전원 해임됐고, 내달 5일로 예정됐던 선분양 관련 관리처분변경총회도 무산될 것으로 보인다.
조합원모임은 집무대행자를 선정한 뒤 '전문조합관리인'을 선정해 새로운 조합장으로 선출할 계획이다.
조진호 조합원모임 대표는 "조만간 전문조합관리인에 대한 설명회를 할 예정"이라며 "해임된 임원들이 다른 생각을 하지...
집행부 해임안이 가결되면 조합이 9월에 열기로 한 관리처분변경 총회는 무산된다. 이 경우 둔촌주공 재건축은 후분양으로 갈 가능성이 크다. 둔촌주공은 재건축 후 규모가 총 1만2032가구로 이 중 일반분양 물량만 4786가구에 달한다.
시장에선 분양가 상한제가 본격 적용되면 재건축 단지의 사업 속도가 늦어져 새 아파트 공급이 줄어들 것으로 보고 있다. 공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