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최근 코로나19에도 불구하고 건조기, 의류관리기 등 고효율 프리미엄 가전상품의 판매가 늘어나면서 이에 적용되는 ABS 수요도 확대, LG화학과 롯데케미칼 등 화학사들이 수혜를 입고 있다.
글로벌 ABS 시장 점유율 1위인 LG화학은 이달 기준 국내외 공장을 풀(Full)로 가동하고 있다. LG화학의 ABS 총 생산능력은 200만 톤이다....
2주차인 7일부터 9일까지는 에어컨 인기 모델, 3주차에는 세탁기·의류건조기·의류관리기 등 세탁가전, 4주차에는 냉장가전을 특별 할인가에 구매할 수 있다. 행사 상품은 품목별 상위 판매 모델로 준비했다.
오프라인 매장 방문 고객을 위한 단독 행사도 있다. 1주차는 TV·냉장고 등 프리미엄 대형가전 5대 품목 중 2 품목 이상 구매하면, 구매 금액대에 따라 최대...
LG전자와 삼성전자의 의류관리 가전 제품이 해외 시장에서 인정받고 있다. 양사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과 더불어 건강·위생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해외 소비자의 수요를 적극적으로 공략한다는 계획이다.
LG전자는 의류관리기 ‘LG 스타일러’가 올해 들어 최근까지 중국, 러시아, 캐나다 등에서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판매량이 각각...
바지 관리기는 바지를 꾹 누르는 방식으로 바지선을 제대로 잡아준다.
LG전자 H&A해외영업그룹장 곽도영 상무는 “해외에서도 건강과 위생에 대한 고객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며 “차별화된 스팀과 무빙행어 등을 갖춘 LG 스타일러를 앞세워 세계 곳곳에 신개념 의류관리문화를 널리 알릴 것”이라고 말했다.
GfK에 따르면 3~5월 누적으로 국내 필수 생활가전 9개 제품 (TV, 냉장고, 세탁기, 청소기, 전기레인지, 김치냉장고, 커피머신, 주방가전, 의류관리기)의 판매금액은 2조7000억 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6% 성장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성장세는 코로나19가 본격화된 3월 기점으로 가파른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필수 생활가전 9개 제품의 경우 3월 전년 대비 9...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은 '전기용품 및 생활용품 안전관리법 시행규칙'을 개정안을 13일부터 입법 예고한다고 12일 밝혔다.
최근 식약처의 의료기기로 인증을 받지 않으면서 가정에서 미용기기 목적으로 사용되는 △LED 마스크 △플라즈마 미용기기 △눈 마사지기 △두피 관리기 등이 많은 인기를 얻으면서 판매되고 있지만 이들 제품은 안전성 확인 절차...
코로나19 영향으로 건조기, 의류관리기 등 건강·신가전 판매도 증가한 것으로 알려졌다.
1분기에 이어 적자가 예고됐던 디스플레이 부문(삼성디스플레이)은 일회성 이익이 약 9000억 원 반영되며 흑자 전환했을 것으로 분석됐다. 애초 디스플레이 부문은 모바일 OLED 가동률 하락으로 고정비 부담이 커지면서 5000억∼7000억 원가량 적자전환 할 것으로 예상된 바...
두 객실을 제외한 나머지 방에는 의류관리기가 존재하지 않는다.
호텔롯데 관계자는 “VIP 고객은 일반 방문객과 비교했을 때 비교적 많은 의류를 챙겨온다”며 “고객이 의류 관리로 고민하는 것을 막고, 객실 차별화 차원에서 스위트룸에 LG 스타일러를 배치했다”고 말했다.
롯데 시그니엘 부산 외에 다른 호텔에서도 LG 스타일러를 발견할 수 있다. 2018년...
LG전자와 삼성전자의 의류관리 제품이 마스크 살균에도 효능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LG전자는 최근 트롬 스타일러의 바이러스 제거 성능을 검증하는 연구를 진행한 결과, 마스크의 바이러스도 99.99% 이상 제거한다는 시험결과를 얻었다고 18일 밝혔다.
전남대학교 산학협력단의 시험결과 스타일러의 위생살균 바이러스코스는 인플루엔자A(H3N2), 아데노...
대상 상품은 무선청소기, 피부 관리기기, 의류관리기, 에어컨이다. 이워드는 매월 일정 금액을 구매하면 가전제품 할부금을 캐시백 형태로 지원하는 행사다.
이마트는 19일부터 가전 매장(일렉트로마트 포함)이 있는 전국 이마트 129개 점과 이마트 외부 소재 일렉트로마트 7개 점에서 선착순 1500명을 대상으로 상품 소진 시까지 ‘LG 코드 제로 A9S’, ‘LG...
국내 의류관리기 시장에서 대용량 모델이 대세가 되고 있다.
기존 제품보다 더 많은 옷을 관리할 수 있는 등 편의성이 높기 때문이다. 시장을 양분하고 있는 삼성전자와 LG전자는 선두를 차지하기 위해 기싸움을 벌이고 있다.
31일 전자업계에 따르면 올해 1월부터 지난달 말까지 삼성 의류관리기인 에어드레서의 판매량은 전년 동기 대비 50% 상승했다....
LG전자 직원들이 25일 경남 창원사업장에서 최대 6벌의 옷을 한 번에 관리할 수 있는 대용량 의류관리기 ‘트롬 스타일러 플러스’를 생산하고 있다. 대표적인 스팀 가전인 트롬 스타일러가 필수가전으로 자리 잡으면서 가족들의 옷을 한 번에 관리할 수 있는 대용량 제품이 인기다. LG전자는 올해 들어 최근까지 트롬 스타일러 플러스의 국내 누적 판매량은 지난해...
유럽연합(EU)에서는 공기청정기, 의류관리기 등 청정가전 수요가 부쩍 늘었다. 3월 한국의 수출도 진공청소기(123.8%), 식기세척기(62.6%) 등을 중심으로 급증했다.
인도는 전역에 봉쇄조치가 내려지자 e-러닝 등 온라인 콘텐츠와 IT기기에 소비자 이목이 쏠렸고 마스크 등 부족한 의료용품의 수요도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보고서는 “기타 지역 가운데...
의류 관리기, 건조기, 공기청청기와 같은 위생‧클린 가전 판매를 분석해 본 결과 신한카드 이용금액 기준 3월 이용금액이 직전 3개월(2019년 12월~2020년 2월) 평균 이용금액보다 건조기는 42%, 공기청정기는 21% 증가했다. 특히 의류 관리기 판매는 267% 늘어났다.
기존에 고정돼 있던 소비의 시간‧연령‧구매 방식이 다양한 형태로 변화했다. 온라인 소비가...
LG전자는 의류관리기 스타일러를 비롯해 건조기, 식기세척기, 광파오븐 등 프리미엄 생활가전에 스팀 기술을 적용하고 있다. LG전자는 주요 생활가전에 적용한 스팀 기술인 트루스팀(TrueSteam)을 대대적으로 알리고 있다.
LG전자는 2005년 출시한 세탁기에 스팀 기능을 처음 선보였다. 미세한 스팀을 분사해 세탁력을 높이고 의류 냄새, 세균 등을 제거한다. LG전자의...
안마의자, 손 마사지기, 마스크형 피부관리기 등의 제품 판매가 늘고 있다. LG전자는 최근 민감한 피부를 가진 고객들을 위해 더 섬세한 클렌징이 가능하도록 성능을 업그레이드한 ‘LG 프라엘 초음파 클렌저’를 출시하는 등 제품 라인업도 꾸준히 확대하고 있다.
공기청정기, 의류관리기, 건조기 등 미세먼지 관련 제품 수요도 꾸준하다. 코로나19 사태 속에 살균...
특히 소파, 테이블웨어, 홈패션 등 가구과 TV, 컴퓨터 IT 가전과, 건조기, 의류관리기등 건강 가전제품의 매출이 꾸준히 증가세다.
특히 집안에서 생활하는 시간이 늘어나며 바디프랜드, 세라젬등 홈 헬스케어 매출이 4월 들어 큰 폭으로 늘었다.
롯데백화점 서충삼 가구 치프바이어는 “집에서 거주하는 시간이 증가하는 생활이 지속될 것으로 보여 리빙 상품군...
이벤트 기간 중 XM3 계약 고객에게는 매일 1명씩 추첨해 총 24명에게 100만 원 상당의 경품(의류관리기 혹은 공기청정기)을 증정한다.
이 밖에도 르노삼성자동차는 시승 행사에서 코로나19를 예방하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매일 3회 모든 전시장과 시승 차량을 소독한다. 이에 더해 시승 전후 차량 환기 및 스티어링 휠, 시트, 대시보드 등 몸에 직접 닿기 쉬운...
가족들의 의류를 한꺼번에 관리할 수 있는 대용량 모델은 전체 판매 비중의 75%를 차지했다.
에어드레서는 2018년 처음 공개됐을 때만 하더라도 우려의 시선이 많았다. 당시 국내 의류관리기 시장은 스타일러를 앞세운 LG전자가 독주하고 있었다.
그럼에도 출시 2년 만에 여러 성과를 거둔 것은 차별화된 성능을 갖췄기 때문이다.
에어드레서는 스타일러와 달리...
전자랜드가 분석한 올해 1분기 가전 판매는 식기세척기가 전년동기 대비 448%나 급증한 것을 비롯해 에어프라이어, 의류관리기도 42%, 43% 늘었다. 코로나19 이후 식품 위주로 방송을 편성했던 홈쇼핑도 가전 방송을 확대하는 추세다.
이에 따라 백화점과 대형마트들은 연휴 기간 대대적인 할인행사를 펼쳐 매출 회복에 박차를 가한다는 전략이다. 한 홈쇼핑 업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