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나아가 우리나라 영상 산업의 경쟁력 강화로 K-콘텐츠 세계화에도 크게 기여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권남주 캠코 사장은 “관객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긴 영화와 드라마 촬영지는 세계적인 관광 자원이 된다”면서 “캠코는 앞으로도 국유재산이 다양한 K-콘텐츠 제작에 활용돼 한류 명소로 각광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오비맥주에 따르면 카스쿨 페스티벌은 화려한 라인업과 워터쇼로 구성, 현장을 방문한 약 1만 명의 관객들에게 신나는 여름을 선사했다. 엑소 세훈&찬열(EXO-SC), 하이라이트, 권은비, 정세운, 선우정아, 지올팍, 홀리뱅, 릴러말즈 등 아티스트들이 현장을 뜨거운 열기로 가득 채웠다.
사진은 이날 식용 색소를 사용해 카스 브랜드를 상징하는 블루...
영화제 기간 100여 명의 해외 다큐멘터리스트가 내한해 관객과의 대화(GV), 마스터클래스, 산업 프로그램 등에 참석할 예정이다.
경쟁부문에서는 러시아가 일으킨 전쟁으로 아들의 강제징집을 목격한 벨라루스 어머니의 이야기 ‘마더랜드’, 프랑스 등 서유럽을 잠식한 이민자 문제를 다룬 ‘어두운 밤: 어디에도 없는’ 등 전 세계의 첨예한 현재진행형 문제를 다룬...
하지만 관객들에게 액션적인 쾌감을 드리긴 해야 했다. 그 중간 수위를 조절하기 힘들었다”고 털어놓기도 했다.
천박사의 파트너 인배 역을 맡은 이동휘는 “스틸에서 쓰리샷을 봤을 때 정말 다채롭다는 느낌을 받았다”며 “종수 선배님의 분장한 모습은 마치 본 조비 같았다. 색다른 스타일, 록 스피릿이 느껴졌다. 여기에 동원이 형의 절대적으로 아름다운 자태, 이...
일루셔니스트 이은결의 특별한 퍼포먼스, 그리고 경기팝스앙상블 정동규 단원의 세련된 색소폰 연주 무대가 관객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는다.
‘토크콘서트 : 9월의 랑데북’은 관객 참여형 공연으로, 공연 중 ‘실시간 오픈 채팅방’을 운영한다. 무대 위의 출연진과 관객들은 공연 중 오픈채팅을 통해 실시간 소통할 수 있으며, 채팅창에 올라온 흥미로운 질문의 경우...
가상현실 게임 콘텐츠 제작사 The2H 부스에서는 웨어러블 장비를 착용하고 게임을 체험하는 관객이 몰리는 등 관심을 끌었다.
중국 제작사 Shenzhen Kukan Culture Communication은 40부작에 달하는 장편 판타지 로맨스 드라마 ‘The Legend of Shen Li’를, 일본 ABC Japan은 4부작 미식 드라마 ‘Ban-san’s Heartfelt Dinner’ 등을 현장에서 새롭게 공개했다.
이날 콘진원...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의 신작 영화 ‘오펜하이머’가 개봉 6일 만에 150만 관객을 돌파했다.
20일 유니버설 픽쳐스 코리아는 “오펜하이머가 오전 11시 58분 기준 관객 150만명을 넘어섰다”라고 밝혔다.
이는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의 전작인 ‘인셉션’(601만명), ‘다크 나이트’(422만명)보다 빠른 성적이다. 또한 올해 외화 1위인 픽사의 ‘엘리멘탈’보다 10일...
오비맥주 카스가 19일 서울랜드에서 화려한 라인업과 워터쇼로 구성된 초대형 야외 뮤직 콘서트 ‘2023 카스쿨 페스티벌(CassCool Festival)’을 개최했다. 2023 카스쿨 페스티벌은 K팝, EDM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 공연과 각종 이벤트를 마련해 막바지 여름 관객들에게 잊지 못할 경험을 선사했다.
박보균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 장관이 최근 관객 수 조작 혐의로 검찰 송치된 영화계 사건과 관련해 관객 수 조작에 관여한 ‘영화배급업자’도 과태료 부과 대상으로 확대하는 법 개정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20일 문체부는 박 장관이 박기용 영화진흥위원회(이하 ‘영진위’) 위원장을 18일 문체부 서울사무소로 불러 영화계 신뢰 회복을 위한 제도 보완 방안을...
19일 일본 공연 회사 트라이하드 재팬은 성명을 통해 “2023년 8월 13일 공연에서 DJ 소다의 퍼포먼스 중 몇몇 관객이 출연자의 신체 부위를 만진 사건에 대해 형사고소 등 민형사의 법적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밝혔다.
주최 측은 “이 사건은 성폭력, 성범죄임으로, 절대 용서할 수 없다. 범죄행위를 저지른 범인을 특정하여 형사고소 등 민형사의 법적 조치를 취해...
관객이 다른 시각을 경험하게끔 유도하는 미술 갤러리들과 달리 놀이터는 방문객을 즐겁게 만드는 것 그 이상의 것을 시도하지 않는다는 이유에서다. 놀이터를 방문한 성인들이 셀카를 찍기 위해 스마트폰을 손에서 떼지 않고 있는 것만 봐도 단편적인 스트레스 해소에 지나지 않는다는 지적도 있다. 그래도 키덜트 놀이터는 현실에서 벗어나고 싶은 성인들에게...
18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17일 ‘오펜하이머’가 11만8379명의 관객을 모아 누적 관객 수 81만8764명을 기록했다. 18일부터 20일까지 주말 3일 동안 100만 관객을 넘어설 것으로 보인다.
‘오펜하이머’는 세상을 구하기 위해 세상을 파괴할 위험을 감수해야 하는 천재 과학자의 핵 개발 프로젝트를 다룬 작품이다. ‘오펜하이머’는...
‘아메리칸 프로메테우스’ 구매자 3040 절반 이상구매자 중 여성(53.1%)이 남성(46.9%)보다 많아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의 ‘오펜하이머’가 15일 국내 개봉과 즉시 관객 수 1위에 오른 가운데 퓰리처상을 수상한 원작 도서 ‘아메리칸 프로메테우스’도 서점가 베스트셀러에 진입했다.
18일 예스24에 따르면 핵폭탄을 개발한 미국 과학자 오펜하이머의 생애와...
감독은 관객을 판관(判官)의 자리로 초대한다.
인물들 각자의 진술은 사건의 실체를 부분적으로 내포하고 있으면서, 다른 한편으로는 거짓과 위선을 동시에 가지고 있다. 자신을 정당화하거나 미화하고 윤색하기 위해, 사법적 징벌이나 곤란한 상황 모면을 위해, 누군가를 모함하거나 상황을 조작하거나 무엇인가를 추가하거나 빼거나 감춘다. 바로 이것이 그들이 말하는...
엄태화 감독의 '콘크리트 유토피아'는 대지진으로 폐허가 된 서울에서 유일하게 무너지지 않은 한 아파트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주민들의 생존기를 다룬다. 새 입주민 대표 역을 맡은 이병헌을 비롯해 박서준, 박보영, 김선영, 박지후, 김도윤 등 연기파 배우가 대거 출연했다.
지난 9일 개봉한 이 영화는 누적 관객 수 220만명을 돌파했다.
그간 영화 모두 흥행했던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의 신작 버프에 광복절 개봉하는데다 원자 폭탄에 관한 이야기라니… 모든 관심이 쏟아진 만큼 15일 하루에만 55만2958명의 관객을 동원했는데요. 그간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이 선보였던 모든 작품을 뛰어넘는 최고 오프닝 스코어였죠.
여기다 무한도전 밈까지 더해졌는데요. 무려 12년 전, 2011년 방송분 ‘위기일발...
영화 관객 수를 조작한 혐의로 멀티플렉스 3개사와 배급사 24개사 등 업계 관계자 69명이 무더기 검찰 송치됐다.
16일 서울경찰청 반부패공공범죄수사대는 지난 14일 CGV, 롯데시네마, 메가박스 등 멀티플렉스 3개 사와 배급사 24개 업체 관계자 69명을 업무방해 혐의로 검찰에 불구속 송치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2018년 3월부터 올해 6월까지 특정 영화가...
‘오펜하이머’가 개봉 첫날 55만 관객을 동원하면서 새 기록을 썼다.
15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이날 개봉한 ‘오펜하이머’는 55만2958명의 관객을 동원했다. 이는 ‘테넷’(13만), ‘덩케르크’(22만), ‘인터스텔라’(22만), ‘다크 나이트 라이즈’(44만) 등 그간 크리스토퍼 놀런 감독이 선보였던 모든 작품을 뛰어넘는 역대...
협력재단 관계자는 “2012년 미국 LA에서 처음 개최되었을 때 관객이 2만 명에 불과했으나, 작년에는 약 6만 명이 케이콘 현장을 방문하는 등 북미에서 한류에 대한 관심이 고조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한류에 대한 관심이 우리 중소기업 제품에 대한 관심으로 이어져 중소기업이 성공적으로 미국 시장에 진출할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15일 영화계에 따르면 정주리 영화감독은 14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소통관에서 열린 ‘저작권법 개정안 조속 통과 기자회견’에 대표 발언자로 나서 “시나리오를 쓰고, 촬영을 준비하고, 편집 등 후반 작업을 거쳐 관객을 만나기까지 3~4년의 시간을 오직 영화를 위해 바치고 이 과정 중에 발생하는 수많은 것을 결정하고 책임지는 사람이지만 정작 저작권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