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수 감독의 새 영화 ‘서울의 봄’이 개봉 4일째인 25일에 누적 관객 수 100만 명을 돌파했다고 배급사 플러스엠엔터테인먼트가 밝혔다.
올여름 흥행작인 류승완 감독의 ‘밀수’(누적 관객 514만 명), 엄태화 감독의 ‘콘크리트 유토피아'(384만 명)와 비슷한 속도로 100만 관객을 달성했다.
22일 개봉한 서울의 봄은 개봉일에만 20만3000여 명을 동원하며...
이어 정유미는 “이 상을 주신 관계자분들, 극장에서 봐주신 관객분들 감사하다. 시나리오를 주신 감독님, 현장에서 많이 배웠고 감사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특히 정유미는 “고백을 하나 하자면 저에게 영원한 미스 김 김혜수 선배님, 10년 전에 선배님을 만나지 않았다면 제가 계속 배우 일을 할 수 있었을지 모르겠다”라며 “제가 이 자리에 있을 수 있었던 것은...
이로 인해 현장에 있던 구급차 4대가 출동했으며, 칼에 찔린 40대 여성 관객은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고 있다. 경찰은 현재 괴한의 행방을 쫓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이날 행사에는 국내의 가수 겸 배우 차은우도 참석한 것으로 알려져 팬들의 걱정과 우려가 이어졌다.
이에 대해 소속사 판타지오 측은 “차은우의 공연이 끝나고 귀가한 후에 일어난...
예민한 관객들은 이 영화가 세월호의 자장 안에 놓여있다는 것을 눈치챈다. 두 소녀의 미묘한 감정선을 따라가는 성장영화처럼 보였지만, 사실 카메라가 비추고 있었던 건 세월호 참사였다. 다만 영화의 시간은 2014년 4월 16일이 아니라 그 전날이다. 영화는 세월호에 타기 전, 너의 마음이 나의 마음과 같기를 바라는 소녀들의 모습을 보여주며 사랑일지도 모르는 감정을...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가 21일 2026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2차 예선에서 벌어진 중국 관중의 비매너 행위를 국제축구연맹(FIFA)에 고발했다고 밝혔다.
서 교수는 2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경기 시작 전 애국가가 나올 때 일부 중국 관중이 야유를 보냈는데, 이는 국제경기에 대한 기본적인 예의를 저버린 명백한 잘못”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이런 상황들이 절대로...
내 사랑하는 아이들을 실컷 보고 싶었다”고 항암 치료 중단 이유를 밝힌 바 있다.
윤석화는 20시간이 넘는 수술 당시 마취 호스로 인해 앞니 4개를 잃고 항암 치료로 몸무게가 36㎏까지 빠졌지만, 여전히 관객들을 만나고 있다. 그는 “죽기 전에 관객들에게 뭔가 해드리고 싶다”고 남다른 연기 열정을 드러냈다.
극장에 앉은 관객들은 이 영화의 '괴물'이 누군지 찾게 된다. 부모인지, 선생인지, 아이들인지. 같은 사건을 두고 펼쳐지는 여러 인물의 시점 교차를 통해 영화는 뚜렷한 가해자는 없고, 피해자들만 남게 되는 기이한 상황을 만들어낸다.
고레에다 감독은 데뷔작 '환상의 빛'을 제외하면 늘 각본을 직접 담당했다. 하지만 이번 영화의 각본은 드라마 '도쿄 러브스토리...
관객분들이 영화를 좋아하려면 내가 먼저 좋아하고 빠져야 하니까. 영화를 150번 정도 본 것 같다. (후반 작업하면서) 배우들과 일종의 애정에 빠진 것 같은 느낌이 들었다.
22일 오전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 열린 '외계+인' 2부 제작보고회에 참석한 최동훈 감독은 후반 작업을 하면서 느꼈던 소회를 전하며 이같이 밝혔다.
이날 최 감독은 "어떻게 하면...
임태중 상상인증권 대표는 “찌읽남을 향해 보내주신 뜨거운 성원과 애정에 보답하고 다양한 관객과 소통의 장을 마련하고자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차별화된 마케팅 활동을 통해 고객에게 보다 유익한 정보를 쉽고 재미있게 제공하고 상상인증권만의 브랜드 색깔을 구축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누적 관객 수는 56.9% 감소해 절반 가까이 추락했다.
이에 문체부는 업계 홀드백 자율협약 체결 지원 및 '모태펀드(영화계정)' 투자작 대상에 한해 홀드백 준수 의무화 등을 추진하기로 했다. OTT 즉시 유통으로 위축된 영화관 관람 수요를 회복한다는 방침이다.
이날 문체부 관계자는 본지와의 통화에서 "모태펀드 투자작 대상이 아닌 작품은 업계...
하나금융이 문화체육관광부, 한국장애인문화예술원 등과 함께 후원하는 판타지 뮤지컬 ‘드리머스’는 관객들에게 진정한 가족의 의미와 장애인에 대한 인식을 되돌아볼 수 있도록 해주는 감동 가족극으로, 발달장애 판정을 받은 자녀와 부모의 이야기를 동화 같은 세계관에 담아낸 작품이다.
16일부터 22일까지 진행하는 이번 무대는 지난해 10월 2000여명의 관객이...
미디어아트가 펼쳐진 공간에서는 선양의 마스코트인 고래가 떠다니며 관객들을 반겼다. 마치 실제 바닷속 탐험하며 고래를 보는 듯한 생동감 있는 체험들이 이어졌다. 이 밖에 바다 수면, 모래섬 콘셉트의 다양한 포토존도 마련했다.
브랜드존에서는 선양의 마스코트인 고래가 강조된 생활용품과 문구류, 소품 등 총 30여 가지 굿즈를 만나볼 수 있다. 이와 함께 경품을...
초연 당시 오케스트라의 거친 불협화음과 원시적인 리듬, 타악기 연타 등 파격적인 곡 전개로 관객들이 고함을 지르고 욕설을 퍼부어 경찰이 출동할 정도로 소동을 빚었다.
이번 공연에는 연광철이 함께한다. 연광철은 독일 바이로이트 페스티벌을 비롯해 전 세계 주요 극장 무대에서 활약하며 독일 주 정부로부터 베를린 궁정 가수의 호칭을 수여받았다.
연광철은...
정형일 Ballet Creative는 영상과 미디어 디자인을 활용한 무대로 관객을 달콤한 과자 나라로 초대할 예정이다. 최소빈 발레단은 발레의 클래식한 움직임뿐 아니라 연극적 몸짓과 마임 등 다양한 움직임을 접목, 발레의 표현 영역을 한 층 더 확대할 예정이다.
포천과 평택 공연에는 국립발레단 출신의 김경원 무용수와 베를린 국제 콩쿨 주니어 2등을 수상한 강소연...
이에 스위프트는 잠시 공연을 중단하고 관객들에게 직접 물병을 던져주기도 했다
베네비데스의 아버지는 “딸은 꿈을 이루기 위해 집을 떠났고 죽은 채 돌아왔다. 주변 사람 모두에게 사랑받던 총명한 아이였다”라며 “주최 측 지원에 소홀한 부분이 있었는지 밝혀내고 싶고 이렇게 큰 규모의 행사에서 어이없는 일이 일어났다. 딸을 되살릴 수는 없지만 과실이 있다면...
영화관에 앉은 관객은 사각의 틀(frame)에서 쏟아져 나오는 인물과 이야기에 매료된다. 당연한 말이지만, 그 틀을 벗어나도 영화 세계는 존재한다. 쉬운 예로, 틀 안에 있는 인물이 관객은 인지할 수 없는 틀 밖 풍경을 보는 경우가 그렇다.
영화에서는 이것을 오프스크린(off-screen)이라고 한다. 인물의 연기 등이 틀 밖에서 이뤄져 관객의 시야에 보이지 않는 장면을...
참관객들 역시 이번 지스타를 ‘역대급’으로 느끼고 있다는 후기를 남기고 있다.
16일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된 지스타 2023이 최근 몇 년과는 또 다른 모습으로 진행되고 있다. 지스타 2023은 19일까지 진행된다.
이날 오전 10시 열린 개막식에는 이례적으로 윤석열 대통령의 개막 축하 영상이 전달됐다. 윤 대통령 역시 콘텐츠 산업에서의 게임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16.~19.) 올해 응시한 모든 시험의 수험표를 제시하는 관객에게 8000원 예매 혜택 행사를 연다.
롯데시네마는 11월 한 달간 1318 청소년을 대상으로 7000원 예매 혜택과 함께 콤보(팝콘과 음료) 3000원 구매권을 제공하는 '너 틴(Teen)이야?' 이벤트를 진행한다.
겨울철을 맞이해 실내에서 즐길 수 있는 프로스포츠 경기도 수험생에게 무료입장 또는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이에 대해 전유신 학예연구사는 "모던 보이와 모던 걸들에게 배포되던 영화 주보의 표지에서 발견되는 기하학적 추상은 이것이 근대적 관객들을 사로잡을 수 있는 새롭고도 세련된 이미지로 인식됐음을 보여준다"고 설명했다.
또 문예 진흥의 목적으로 발간된 '제일선'이나 '신인간' 같은 시사 종합지에도 기하학적인 추상 디자인의 표지를 발견할 수...
가벼운 느낌을 반복해 그렸고, 부분들을 겹쳐서 대형작업으로 발전시켜 큰 화면처럼 보이도록 작업했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이런 시간을 관객과 공유하고 스쳐 지나가는 장면이 아닌, 하나의 기념품과 같은 작업으로 보여지길 바란다”면서 “지나간 추억을 떠올리고 삶의 주인공인 우리들이 앞으로의 삶을 살아감에 원동력을 얻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