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위공직자의 부패 범죄를 수사할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가 21일 정부과천청사에서 김진욱 초대공수처장, 윤호중 국회 법사위원장, 추미애 법무부 장관 등이 참석한 가운데 현판식을 열고 공식 출범했다. 1996년 참여연대가 공수처를 포함한 부패방지법안을 입법 청원한 뒤 추진과 무산을 반복한 지 25년 만이다.
검사와 판사, 고위 경찰 관련 범죄를 수사하는...
김 처장은 21일 정부과천청사에서 진행된 온라인 취임식을 통해 "공수처의 독립성과 정치적 중립성은 고위공직자 비리를 성역 없이 수사하는 공정한 수사의 바탕이 될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김 처장은 "공수처법은 공수처를 독립된 수사기구로 규정하고 이를 보장하기 위해 외부 기관이 공수처 직무수행에 관여하는 일체의 행위를 금지하고...
21일인 오늘은 경기 과천시 갈현동 '과천 지식정보타운 신혼희망타운' 등에서 청약 당락이 갈린다.
부동산 정보업체 부동산114에 따르면 과천 지식정보타운 신혼희망타운를 포함해 경기 고양시 원흥동 고양삼송 행복주택'과 장항동 '고양장항 신혼희망타운'ㆍ시흥시 장현동 '시흥장현 신혼희망타운'ㆍ파주시 동패동 '파주운정3 A34 행복주택', 인천 부평구 청천동...
20일 법조계에 따르면 법무부는 전날 정부 과천청사에서 검찰인사위원회를 열고 2월 1일 부임하는 평검사 인사를 21일 단행하기로 했다.
필수 보직 기간을 충족한 검사가 인사 대상이다. 형사부와 공판부 우대 기조가 유지될 전망이다.
인사위는 기본업무를 충실히 수행한 검사들을 주요 부서에 발탁하기로 했다. 일선 기관장이 추천하는 우수 검사들의 인사 희망도...
롤러코스터 타는 과천 전셋값두달 넘게 '나홀로 내림막' 걷다, 지난주 0.51% 껑충
서울ㆍ수도권에서 나홀로 내리막길을 걷던 경기 과천시 아파트 전셋값이 급등세로 방향을 바꿨다. 2000가구 규모 대단지가 입주를 앞두고 있는 데도 15%에 불과한 전세 물량과 새 임대차법(전월세 상한제·계약갱신청구권) 시행을 의식한 집주인들의 전세 호가 높이기가 결정적...
해당 공사는 안양시 동안구 관양동~과천시 갈현동 일원에 25km 왕복 4차로를 신설(지하차도 840m 포함)하는 공사로 준공 시 이곳을 통과하는 차량들을 분산시켜 인덕원 사거리의 교통정체를 해소하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예상한다. 내부에선 안양에서 과천지식정보타운을 거쳐 양재까지 이동시간을 단축할 것으로 전망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