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수대로(1번 국도), 영동고속도로(북수원 IC), 과천봉담도시고속화도로 등 광역교통망도 잘 갖춰져 있다.
교육 환경도 양호하다. 파장초·다솔초·천천초·천천중·천천고교 등이 도보권에 있다. 수원 유명 학원가인 정자동 학원가도 가깝다.
생활 인프라도 풍부한 편이다. 재래시장인 북수원시장과 홈플러스, 롯데마트 등의 대형마트가 단지 인근에 있다....
박 장관은 17일 법무부 과천청사 출근길에 “기록을 자세히 살펴봤고 오랫동안 심사숙고했다”며 “오늘 중에는 결정을 해야 하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밝혔다.
박 장관은 수사지휘권 발동을 염두에 둔 것으로 보인다. 수사지휘권 발동에 무게를 두고 있느냐는 질문에 고개를 끄덕였다.
전날 열린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전체회의에서는 “결론이 다를 수 있는 복잡하고...
김 처장은 16일 정부과천청사 출근길에 취재진을 만나 “이번 주 일정이 맞지 않으면 다음 주 회의를 열 것”이라며 “3자가 만나는 것이니 일정 조율에 시간이 걸린다”고 말했다.
공수처는 검경 협의체 회의를 통해 수사지휘 관계, 사건 이첩 문제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 특히 공수처와 검찰은 최근 ‘김학의 불법 출국금지 의혹’ 사건의 공소제기를 두고 갈등 중이다....
앞서 삼성SDS는 2014년 발생한 과천 ICT센터 화재 사건 관련해 2017년 에스원 등을 상대로 683억6000만 원을 배상하라며 소송을 제기한 바 있다. 과천ICT센터에서는 삼성생명, 삼성화재, 삼성증권, 삼성카드 등 삼성그룹 금융계열사의 전산시스템을 관리 중이었는데 화재사고로 관련 서버가 손실되는 피해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200억 원이 넘는 보상금을 지급한...
김 의원은 이에 “이때 LH가 적극 자체조사에 나섰다면 지금과 같은 국민적 공분과 행정적 낭비는 줄일 수 있었을 것”이라며 “LH는 2018년 과천 신도시 개발정보 유출 때부터 상기 제보에 이르기까지 자체 교정의 많은 기회가 있었음에도 모두 놓쳤다. 대대적 외부수술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서울 서초구와 맞닿은 경기 과천지구에서 기획부동산 투기로 의심되는 거래가 다수 포착됐다. 야산에 있는 토지 한 필지에 수십 명에서 100명 이상이 지분을 나눠 소유하고 있다는 사실도 확인됐다.
3기 신도시와 함께 대규모 택지로 개발될 과천시 과천지구는 정부의 공직자 땅 투기 1차 전수조사에서 한국토지주택공사(LH) 직원이 지구 지정 전 토지를 매입한...
이어 고양 창릉신도시(2019년 5월 지정) 2명, 남양주 왕숙신도시(2018년 12월 지정)와 하남 교산신도시(2018년 12월 지정), 과천지구(2019년 5월 지정)에서 각각 LH 직원 1명씩 지구 지정 이전에 토지를 매입한 사실이 확인됐다. 김 전 장관 재임 시절에도 LH 직원의 토지 매입 사실이 드러난 셈이다. 보안이 철저히 이뤄졌다고 생각했지만, 이미 내부에서 구멍이 났다....
김태년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지난해 7월 세종시로 국회와 청와대, 그리고 아직 서울ㆍ과천에 남은 정부 부처를 세종으로 마저 옮기자고 주장하면서 외지인 매수세 불이 붙었다.
지난해 상반기 외지인이 취득한 세종시 토지는 4384필지였지만 김 대표 발언이 나온 하반기엔 6420건으로 50% 가까이 늘었다. 부동산 시장에선 대출 규제나 양도소득세 중과세 등 규제를...
이날 오전 과천시 서울랜드는 놀이공원을 찾은 시민들로 발 디딜 틈 없이 붐볐다.
국립공원 역시 봄 기운을 느끼려는 상춘객으로 붐볐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까지 2400여 명이 넘는 관광객이 국립공원 설악산을 방문했다. 오대산 국립공원 방문객도 2800여 명을 넘겼다.
전국 각지 스키장에도 마지막 스키를 즐기려는 사람들로 붐볐다.
이날...
경기 의왕시 아파트 전셋값은 지난주보다 0.11% 하락했고 과천시와 위례신도시, 분당신도시에서도 전셋값이 각각 0.04%, 0.03%, 0.01% 내려갔다. 서울에서도 강동구(-0.01%) 아파트 전셋값이 내림세로 전환했다. 신축 대단지를 중심으로 전세 물량이 늘어난 데다 새학기 이사 철이 마무리되면서 수요도 줄었기 때문이다.
여 연구원은 "전세 시장은 수요가...
3기 신도시 6곳(광명·시흥, 남양주 왕숙, 하남 교산, 인천 계양, 고양 창릉, 부천 대장)과 택지면적 100만㎡ 이상인 과천 및 안산 장상지구 등의 거래 내역을 확인하고, 토지 소유주와 직원 명단을 대조해 투기의심자를 가려냈다.
투기의 실체를 제대로 밝혀내기에는 역부족일 수밖에 없다. 벼락치기 조사에다 증거확보를 위한 경찰의 압수수색도 10일에야 이뤄졌다....
지방 곳곳에서 땅 투기 의심사례가 확인됐지만 정작 정부는 이날 3기 신도시와 과천·안산 등 일부 수도권 택지만 조사해 결과를 발표했다. 정부가 밝힌 투기 의심자 20명 가운데 13명은 앞서 민변과 참여연대가 제기한 투기 의혹 직원이다. 결국 추가로 색출한 직원은 7명에 불과한 셈이다.
이에 조사 대상을 3기 신도시와 수도권 택지지구뿐만 아니라 전국...
조사에선 광명ㆍ시흥신도시에서 투기 의혹 거래자가 13명으로 가장 많았고, 고양 창릉 3명, 남양주 왕숙 2명, 과천지구과 하남 교산에서 각각 1명 씩 나왔다. 1차 조사가 본인 명의의 거래만 조사한 겉핥기식 조사였는데도 신도시 6곳 중 4곳, 100만㎡ 이상 대규모 택지인 과천과천지구까지 포함하면 모두 5곳에서 투기 의심 사례가 나왔다.
시장에선 소위...
정부는 정부합동조사단 1차 조사 결과 LH 직원 20명이 3기 신도시ㆍ대형 택지지구(경기 광명ㆍ시흥, 남양주 왕숙, 하남 교산, 인천 계양, 고양 창릉, 부천 대장ㆍ과천과천ㆍ안산 장상)와 그 인근에서 최근 10년 동안 토지를 매입한 게 확인됐다고 밝혔다. 2일 참여연대와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 모임(민변)이 처음 투기 의혹을 제기한 지 1주일 여만이다.
정부는 민변...
광명ㆍ시흥신도시에서 투기 의혹 거래자가 13명으로 가장 많았고, 고양 창릉신도시 3명, 남양주 왕숙신도시 2명, 과천과천지구과 하남 교산신도시에서 각각 1명 씩 나왔다. 특히 이들 투기가 의심되는 20명 중 11명이 변창흠 현 국토부 장관의 LH 사장 재임 시절 토지를 거래를 한 것으로 드러났다.
이번 조사는 국토부 및 LH 임직원 총 1만4000명의 본인 명의...
박범계 법무부 장관은 이날 오전 정부과천청사 출근길에 "종전에는 사퇴 후 (추천위 구성에) 24일이 걸렸는데 이번엔 아주 전광석화처럼 속도감 있게 구상하고 있다"고 말했다.
차기 총장 후보로는 이성윤 서울중앙지검장과 조남관 대검찰청 차장검사, 한동수 대검 감찰부장, 구본선 광주고검장 등이 거론된다. 현직을 떠난 봉욱 전 대검 차장검사와 김오수...
자진 신고한 직원들이 소유한 토지는 광명·시흥지구 등 3기 신도시 6개 지역과 과천·안산 등 택지면적 100만㎡가 넘는 8개 지역 내 토지로 알려졌다.
땅 투기 의혹 공직자들이 추가로 나오자 문 대통령은 이날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단과 함께 한 오찬간담회에서 "개발을 담당하는 공공기관 직원이나 공직자가 관련 정보를 부당하게 이용해 부동산 투기를 한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