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제 과천시 별양동 주공4단지는 준공 36년차 노후 아파트인데도 전용면적 74㎡가 지난달 4억8000만원에 전세 거래됐다. 이 아파트는 지난 6월 4억5000만원에 전세 계약됐다. 바로 옆 래미안슈르 전용 85㎡는 지난달 7억8000만원에서 이달 8억3000만원으로 전셋값이 한 달 새 5000만원 올랐다.
하남시 역시 4억2000만~4억3000만원이었던 전용 96㎡짜리 아파트가 지난달...
강동구의 경우 둔촌주공아파트 등 대부분 재건축 단지들이 민간택지 분양가 상한제 규제를 피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이어 강남구 0.09%, 송파구 0.04%, 서초구 0.01% 순으로 올랐다.
경기ㆍ인천은 서울과 인접하거나 뚜렷한 교통 호재가 있는 지역 위주로 상승했다. 지역별로 보면 △과천시(0.11%) △광명시(0.10%) △안산시(0.07%) △성남시(0.06%) 등은 올랐다....
강동구는 둔촌동 둔촌주공1~4단지와 명일동 삼익그린2차가 500만~1500만 원 상승했다. 서초구는 반포동 아크로리버파크반포와 반포자이가 2500만~7500만 원 뛰었다. 강남구는 역삼동 래미안팬타빌, 역삼IPARK 등이 2500만~7500만 원 올랐다. 양천구는 목동 목동신시가지3·4단지가 1500만~2500만 원 상승했다.
경기·인천은 서울과 인접하거나 뚜렷한 교통 호재가...
강동구에서는 재건축 단지인 둔촌동 둔촌주공 1·3·4단지와 입주가 시작된 고덕동 고덕 그라시움이 500만~1000만원 가량 올랐다.
서울 전셋값은 이사철을 맞아 역세권 대단지 중심으로 매물이 소진되면서 0.03% 상승했다. 구로구(0.12%)가 가장 큰 오름세를 보였고, 이어 양천(0.08%)·성북(0.06%)·마포(0.05%)·강남(0.04%) ·동대문(0.04%)·동작구(0.04%) 순으로 올랐다....
송파구에선 신천동 장미1·2차와 잠실동 주공5단지가 일주일 전보다 1500만~6000만 원 상승했다.
경기·인천 아파트값은 0.01% 올랐다. 전주와 변동률이 같았다. 지역별로는 △성남시(0.09%) △부천시(0.07%) △의왕시(0.07%) △광명시(0.06%) △과천시(0.05%) △안양시(0.04%) △포천시(0.04%) 등이 올랐다.
서울 아파트 전셋값은 0.05% 올랐다. 전주(0.02%)보다 두 배 이상...
강동구는 둔촌동 둔촌주공이 1000만~5000만 원 상승했다. 양천구는 목동 목동신시가지7·8단지가 500만~1500만 원 올랐다.
경기·인천은 △과천시(0.06%) △안양시(0.06%) △성남시(0.05%) △광주시(0.05%) △광명시(0.04%) 순으로 상승했다. 반면 안성시(0.06%↓), 평택시(0.05%↓), 이천시(0.05%↓), 고양시(0.02%↓) 등은 하락했다.
서울 아파트 전셋값 변동률은 0.02%로...
송파구 잠실주공5단지 전용면적 76㎡는 지난달 말 나왔던 18억 원대 급매물이 사라지고 현재 19억~19억5000만 원에 매물이 나와 있다.
정부의 분양가 상한제 시행 방침으로 하락했던 강남권 재건축아파트 가격이 다시 회복세를 보이고, 신축 아파트값 강세가 여전히 이어지고 있다.
연령별 아파트값 변동률을 보면 5년 이하 신축과 5년 초과∼10년...
함영진 직방 빅데이터랩장은 “최근 과천 푸르지오 써밋(옛 과천주공1단지)과 힐스테이트 과천 중앙 등 후분양 재건축 아파트와 오피스텔이 고분양가 책정에도 큰 인기를 끌며 조기 분양하면서 주변 단지 매매시세를 자극했다”며 “여기에 지식정보타운과 3기 신도시(과천지구) 청약을 위한 전월세 수요까지 유입되면서 과천 전세시장이 들썩이고 있다는 것도...
산본은 거래절벽이 이어지면서 산본동 가야5단지주공1차가 500만 원 내렸다.
경기·인천은 재건축으로 주거환경 개선이 기대되는 지역 중심으로 수요가 몰리면서 △광명(0.06%) △성남(0.06%) △부천(0.05%) △안양(0.04%) △과천시(0.02%)가 상승했다. 반면 안산(-0.05%)·고양(-0.05%)·김포(-0.04%)·용인(-0.03%)은 하락했다.
전세시장은 휴가철이 마무리되면서...
현재 투기과열지구는 서울시 25개구 전역, 경기도 과천시·광명시·성남시 분당구·하남시, 대구 수성구, 세종시가 해당한다.
적용 대상도 ‘최초 입주자모집승인을 신청한 단지’로 통일했다. 기존에는 재건축·재개발 단지의 경우 ‘관리처분계획인가를 신청한 단지’부터 적용했지만 분양가 상한제가 시행되면 관리처분인가를 받은 단지도 적용 대상이 된다....
최근 2년 사이 과천지역 아파트 분양가를 살펴보면 2018년 3월 주공2단지를 재건축한 과천위버필드의 3.3㎡당 평균 분양가가 2955만 원으로 3000만 원 미만이었던 것을 제외하면 대부분 3000만 원을 웃돌았다. 최근 제시되는 분양가가 오히려 크게 낮아진 것이다.
분양가가 가장 높은 곳은 이달 분양한 과천푸르지오써밋이며 분양가는 3.3㎡당 평균 3998만 원이다....
주변 시세 수준으로 분양가를 책정하기 위해 후분양에 나선 ‘과천 푸르지오 써밋’(과천주공1단지 재건축 아파트)이 1순위 해당지역 청약에서 절반 이상 미달됐다.
31일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과천 푸르지오 써밋이 지난 30일 일반분양분 506가구에 대한 지역 거주자 1순위 청약을 받은 결과 총 305가구가 미달됐다.
전용면적 59㎡B형은 120가구...
정부의 분양가 규제를 피해 주변 시세 가격으로 후분양에 나선 과천 주공1단지 재건축 푸르지오 써밋이 과천 1순위에서 대거 미달됐다.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30일 이 아파트 일반분양분 506가구에 대한 지역 거주자 1순위 청약을 받은 결과 총 305가구가 미달됐다.
전용면적 59㎡B형 120가구 모집에 27명이 신청하면서 93가구가 미달됐고, 전용 59...
과천 푸르지오 써밋은 과천주공1단지를 재건축해 짓는 아파트다. 지하 3층~지상 28층, 32개 동, 총 1571가구 규모다. 조합원분을 제외한 506가구가 일반공급된다. 3.3㎡당 평균 분양가는 3998만 원이다.
주택도시보증공사(HUG)의 분양보증을 받지 않고 등록사업자 2인의 연대보증으로 입주자를 모집한 후분양으로 실시한다. 사실상 후분양 1호 단지로 입주 예정...
그런데 자금 마련이 쉽지 않을 것 같아 당첨되더라도 몇 년은 전세를 주고 그동안 돈을 더 모아서 잔금 치르고 입주할 것 같아요.”(과천 거주 30대 남성)
첫 후분양아파트 ‘과천 푸르지오 써밋’(옛 과천주공1단지) 견본주택이 26일 개관했다. 후텁지근하고 비가 오는 궂은 날씨에도 견본주택을 찾는 방문객이 줄지었다. 방문객들은 후분양이란...
대우건설은 오는 26일 경기도 과천주공1단지를 재건축한 과천 푸르지오 써밋 아파트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 분양에 나선다. 지하 3층~지상 28층짜리 32개 동에 총 1571가구 규모의 대단지다. 이 중 일반분양 물량은 506가구다.
과천 푸르지오 써밋은 HUG의 분양가 규제를 피하기 위해 후분양을 택한 단지다. 따라서 HUG의 분양보증을 받지 않고 등록사업자 2인의...
대우건설은 26일 과천주공1단지 재건축 아파트인 ‘과천 푸르지오 써밋’의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본격 분양에 나설 예정이라고 23일 밝혔다.
단지는 주택도시보증공사(HUG)의 분양보증을 받지 않고 등록사업자 2인의 연대보증으로 입주자를 모집한 후분양으로 진행한다. 2017년 8월 공사를 시작해 현재 전체 동의 지상층 기준 3분의 2 이상에 해당하는...
18일 업계에 따르면 과천 주공1단지 재건축 조합과 시공사인 대우건설은 15일 과천시에 이 아파트 일반분양을 위한 분양승인을 신청했다.
이 단지는 2017년 선분양 시점에 HUG의 분양보증을 받기 위해 분양가 협의를 진행했지만 조합이 원하는 분양가를 받지 못하면서 후분양으로 전환한 바 있다.
당시 조합은 3.3㎡당 3313만 원을 제시했으나 HUG는 분양가가 높다는...
17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과천 주공1단지 재건축 조합과 시공사 대우건설은 이달 15일 과천시에 분양승인 신청을 했다. 과천 주공1단지는 최근 조합 측이 원하는 분양가를 받지 못하게 되자 후분양으로 전환하는 방법을 택했다.
앞서 과천 주공1단지는 2017년 선분양 시점에 HUG의 분양보증을 받기 위해 분양가 협의를 진행했다. 당시 조합은 3.3㎡당 3313만 원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