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제품은 소주 제품인 ‘처음처럼’에서 알코올 도수가 가장 낮은 15도로, 별도의 과일 향 추가 없이 꿀을 넣어 기존 제품보다 단맛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2월에는 대표 맥주 브랜드 '클라우드'와 칠성사이다를 컬래버레이션한 ‘클라우드 칠성사이다 맥주’를 출시했다. 알코올 도수 3.2도로 가볍게 마시는 저도주를 선호하는 MZ세대 겨냥한 제품이다.
롯데칠성음료는 올해 밀키스의 중국 수출 목표를 전년 대비 약 40% 증가한 3500만 캔으로 잡고 현지 식자재 전문유통업체 협업을 통한 밀키스 입점 확대, 해산물 뷔페 등 다양한 프랜차이즈와 제휴 강화, 소주 브랜드 '처음처럼'과 협업 마케팅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기존 코스트코 상하이점에 이어 쑤저우점의 판매처 확대와 함께 알리바바그룹 계열의 회원제...
중국에서도 과일 리큐르의 성장세는 지난해까지 매년 103%였으며, 소주류 가운데 과일 리큐르의 비중 역시 2017년 14%에서 올해 60%로 확대됐다. 이외에도 도수가 높은 맥주를 즐기는 중동권에는 알코올도수 7도짜리 맥주를 내놓고, 높은 도수의 술을 즐기는 베트남에는 19.9도 참이슬 클래식으로 출시하는 등 현지인 입맛 공략에 공들이고 있다.
K드링크의 비주류로...
또 칵테일을 즐기는 고객들을 위해 이달 말까지 독일 보드카 베이스의 과일 리큐르 ‘슈슈 700㎖’를 25% 할인한 3만5000원에 판매한다. 슈슈는 생딸기 55%와 라임즙 11%가 들어가 상큼한 맛이 일품인 알코올도수 15도의 칵테일 전용 리큐르다.
이마트는 초저가 가성비 와인 '도스코파스'를 내세운다. 2019년 8월 출시 이후 2년여가 지난 이달 기준 도스코파스의 누적...
‘빅볼 아이스컵’은 위스키 25.5%, 맥주 11.5%, 소주 5.7% 순으로 주류와 함께 구매가 많았다.
이마트24는 대용량 음료 선호 트렌드에 맞춰 ‘메가빅 아이스컵(340g)’을 출시하며 여름을 준비하고 있다. 기존에 판매하던 180g, 230g 용량 아이스컵이 꾸준한 인기를 얻었던 데다 더 큰 용량 얼음컵에 대한 고객 수요가 많다고 판단했기 때문이다.
실제 이마트24의...
한 유통업계 관계자는 "불과 몇 년 전까지만 해도 와인은 '고급 주류'로 여겨져 젊은층엔 부담스러운 술이었으나 최근 편의점과 대형마트에 '가성비' 제품이 대거 출시되며 문턱이 낮아진 것이 가장 큰 이유"라며 "맥주, 소주와 다르게 특별한 분위기를 낼 수 있다는 점도 장점"이라고 분석했다.
사회적으로 과음을 지양하고 혼술, 홈술 문화가...
그동안 국산 주류 수출은 맥주와 소주가 주도해 왔지만 최근 몇년간은 리큐르, 막걸리 등 다양한 주류의 수출다변화가 이뤄졌다.
2015년만 해도 전체 수출에서 소주와 맥주가 차지하는 비중이 90% 수준이었다면 지난해 11월까지 전체 수출액에서 소주와 맥주가 차지하는 비중은 60% 수준까지 낮아졌다. 소주와 맥주 대신 한국의 다양한 술이 해외로 수출됐다는...
이 역시 화요소주, 산사춘 등 기존의 인기 전통주보다 더 잘 팔렸다. 심술7도는 포도와 블루베리를 함유해 투명 잔에 따랐을 때 분홍빛을 띠며 심술10도는 자몽과 깔라만시의 노란색이다. 알코올 도수는 각각 7도와 10도로 비교적 저도주에 속하며 부드러운 탄산이 함유돼 톡 쏘는 경쾌한 맛도 특징이다.
술박 시즌2는 GS리테일이 지난해 여름 15만 병 한정판으로...
이마트가 스파클링 막걸리를 개발해 판매하는 이유는 코로나19로 홈술 문화가 급격히 확산되고 대중화되면서 익숙한 맛 대신 새롭고 다양한 맛의 주류를 찾는 사람들이 늘었기 때문이다.
실제 올해 상반기 이마트 주류 매출에 따르면 소주와 맥주 매출은 지난해와 비슷한 반면 와인, 양주 등 매출이 크게 신장했다. 대표적으로 와인 매출이 25% 증가한 가운데 샴페인...
마스터 토닉워터는 토닉 특유의 씁쓸한 맛과 단맛, 과일향을 정교하게 배합한 제품으로 소주와 섞어 ‘소토닉(소주+토닉워터)’으로 마시면 최고의 조합을 즐길 수 있다. 마스터 토닉워터 제로는 당분은 빼고 풍부한 레몬향을 더해 위스키와 섞으면 달지 않고 깔끔한 맛과 고유의 풍미를 함께 느낄 수 있는 게 특징이다.
초정리 광천수로 유명한 일화도 지난해...
마스터 토닉워터는 토닉 특유의 씁쓸한 맛과 단맛, 과일향을 정교하게 배합한 제품이다. 소주와 섞어 ‘소토닉(소주+토닉워터)’으로 마시면 최고의 조합을 즐길 수 있다.
마스터 토닉워터 제로는 당분은 빼고 풍부한 레몬향을 더해 위스키와 믹스하면 달지 않고 깔끔한 맛과 고유의 풍미를 함께 느낄 수 있다.
또한, 400mL 용량으로 출시돼 여러 명이 넉넉하게 즐길 수...
CU는 이달부터 청포도, 수박, 깔라만시 맛 얼음이 담긴 과일 컵얼음 3종을 순차적으로 내놓는다. 해당 상품들에는 각각 청포도, 수박, 깔라만시 과즙을 함유하고 있는 얼음이 담겨 있어 취향에 따라 소주, 사이다, 탄산수 등을 부으면 어디서나 간편하게 나만의 음료를 즐길 수 있다.
롯데하이마트는 5월 31일까지 에어컨 구매 고객 대상 다양한 혜택을...
'도스코파스 샤도네이'는 복숭아, 파인애플 등 상큼한 과일 향이 특징이고 산도가 튀지 않고 맛의 균형이 잘 잡힌 도수 13도의 화이트와인이다. 더워지는 날씨에 시원하게 칠링해 치즈, 해산물, 샐러드 등과 함께 가볍게 마실 수 있다.
'도스코파스 샤도네이'는 4900원이라는 부담 없는 가격을 유지하면서도 명성에 걸맞게 여러 차례 블라인드 시음을 거쳐 칠레...
또 ‘홈술’의 특성상 회식이나 저녁 모임과 달리 식사에 곁들여 가볍게 한 잔씩 하는 경우가 많아 소주, 위스키 등 도수 높은 술보다 부드러운 와인을 선호하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최원준 신세계백화점 식품 담당은 “주류인 와인은 다른 식료품과 달리 온라인 구매가 불가능하기 때문에 홈술을 즐기는 고객들이 다양한 종류와 가격대를 갖춘 백화점을 찾고...
지난해 말 한국에서 선보인 ‘찰 초코파이’가 큰 인기를 얻고 있는 가운데, 러시아에서도 ‘라즈베리’, ‘체리’, ‘블랙커런트’ 등 과일 맛을 담은 초코파이를 연이어 내놓으며 호평을 받고 있다.
오리온은 한국에서는 지난해 11월 초코파이에 전통 디저트인 인절미와 흑임자 등 떡을 접목한 ‘찰 초코파이’를 선보였다. 맛 변화를 넘어 식감까지 획기적으로...
'쏘토닉'은 토닉워터와 소주를 1:1의 비율로 섞어 만들 수 있다. 알코올 칵테일을 원한다면 과일주스를 셰이커에 넣고 흔든 후 유리잔에 토닉워터와 함께 넣으면 ‘과일 코스모폴리탄’이 된다. 애플민트와 설탕, 라임을 이용하면 향긋한 향의 ‘무알코올 애플민트 모히토’를 만들 수도 있다. 실제로 진로믹서 토닉워터의 올해 상반기 편의점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348...
전체 소주 수출량 가운데 과일리큐르가 차지하는 비중은 2016년 2.7%에서 2019년 17.6%로 점차 늘어나고 있다.
하이트진로는 소주 세계화를 위해 국내에서 검증된 과일리큐르 제품을 수출전략상품으로 삼고 참이슬과 함께 영업활동에 매진해왔다.
지난해에는 수출전용상품으로 자두에이슬을, 올해는 딸기에이슬을 출시해 제품군을 확대했다. 이 중 자두에이슬은...
카카두플럼은 생과일로 먹어도 좋지만 다양한 방법으로 즐길 수 있다. 카카두플럼을 설탕에 끓이지 않고 절여 청으로 만들 수 있다. 이를 이용해 카카두플럼 주스나 차를 끓여 마실 때 사용 가능하다. 또 소주나 담금주를 이용해 카카두플럼주를 만들어 먹을 수도 있다. 분말 가루 형태로 된 카카두플럼을 구입했다면 샐러드나 요거트에 섞어 먹어도 좋다.
한편...
칸티에서 생산한 투보틀 모스카토는 알코올 도수가 5%로 낮은 편이고 풍부한 과일향이 느껴지는 와인이다. 달콤한 디저트와도 잘 어울려 가벼운 홈파티 와인으로 마시기 좋다.
트레이더스는 와이너리에 직접 대량 발주하는 방식으로 유통 비용을 최소화해 투보틀 와인을 출시하게 됐다. 일반적으로 트레이더스에서 판매되는 인기 와인은 1회 발주 물량이 약 3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