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트진로는 5일부터 9일까지 독일 쾰른에서 열린 세계 최대 규모의 식음료 산업박람회인 ‘아누가(Anuga) 2019’에 참석해 홍보 부스 운영, 참이슬과 함께 청포도에이슬 등 과일리큐르 시음행사를 진행했다.
회사 측은 "전 세계 식음료 기업들이 참가하는 이번 행사를 통해 미개척국가 거래선을 발굴하고, 기존 거래선 판매 활성화를 돕기 위함"이라고...
국내에서 한 때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던 과일 리큐르는 대표적인 수출 전용 제품이지만 과일 종류는 국내 제품과 확연히 다르다. 하이트진로는 국내에서 ‘자몽에이슬’ 등을 선보였지만 수출 제품은 자몽 대신 딸기로 대체했다. 현지 선호도를 반영한 결과다.
롯데주류 역시 과일 리큐르 ‘순하리’시리즈로 해외 시장을 공략하고 있다. 롯데주류는 딸기, 블루베리...
유럽 현지인들을 대상으로 한국의 주류 문화 체험 기회를 마련하고, 최근 증가 추세인 소주와 과일리큐르에 붐업을 일으킴으로써 유럽 시장을 강화하고 현지인 시장을 확대한다는 전략이다.
1일 하이트진로에 따르면 올해 5월까지 영국, 프랑스, 독일, 러시아 등 유럽 국가에서 자사 맥주 판매가 전년대비 66.4%, 소주 판매가 50.3% 증가했다고 밝혔다. 2018년...
통해 미국 소비자들에게 소주를 알리고, 한국 술의 우수성을 적극적으로 홍보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하이트진로는 지난 4월, 교민들의 향수를 자극하는 맥주 ‘하이트 66종 스페셜 에디션’을 출시했으며, 지난해 10월에는 과일 리큐르 신제품 ‘자두에이슬’ 홍보를 위해 미국 전 지역의 주요 도시별 랩핑 버스를 운행하는 등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펼치고 있다.
베트남 현지화를 위해 알코올 17.2%의 참이슬후레쉬 뿐만 아니라 베트남에만 특화된 알코올 19.9%의 ‘참이슬클래식’을 선보이고 있으며 자몽에이슬, 청포도에이슬, 자두에이슬로 과일 리큐르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또, 하노이에서 팝업스토어와 술집을 운영한 경험을 바탕으로 지난해 11월부터 하노이 동다구 힌투캉 지역에 프랜차이점 진로바베큐(Jinro BBQ)를...
‘이번엔 딸기다.’
하이트진로가 수출전용상품 ‘딸기에이슬’을 출시하고 과일리큐르 라인업을 강화한다.
이번에 출시하는 ‘딸기에이슬(영문명 : JINRO STRAWBERRY)’은 자몽에이슬, 청포도에이슬, 자두에이슬 이후 네 번째로 선보이는 과일리큐르다. 수출전용 상품이었던 자두에이슬에 이은 두 번째 수출 전용상품이다.
딸기에이슬은 최근 동남아시아에서...
하이트진로는 지난 9월 과일리큐르 브랜드 ‘자두에이슬’을 미국 전역에 출시했다. 또 미국 프로야구팀 LA다저스의 스폰서로 참여하고 있다.
업계 관계자는 “미국 시장에서 인지도를 쌓아야 전세계적으로 파급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면서 “미국 진출을 시도하고 확대하는 기업은 계속해서 늘 것”이라고 말했다.
그 결과 태국 유통시장의 다수를 차지하는 대형마트 4개사(Makro, Bic C, Tesco Lotus, Tops)에 참이슬과 과일리큐르, 이슬톡톡 등 전 제품을 입점시켰다. 또, 방콕 등 대도시 인근 편의점 2개사(세븐일레븐, 로터스 익스프레스) 다수 점포에 참이슬 및 이슬톡톡 등 전략 제품을 입점시키면서 4200여개의 매장에서 하이트진로 제품을 판매하게 됐다.
이러한...
주요 유통매장에 입점한 결과 올해 상반기 하이트진로의 싱가포르 내 과일리큐르 매출액은 전년 동기대비 29.4% 성장했으며, 2017년 실적 또한 2016년 대비 168.6% 증가했다.
하이트진로는 가정 시장 공략과 더불어 맥주 브랜드의 인지도 확대를 위해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진행 중이다. 지난달 싱가포르에서 열린 국제 맥주 축제인 ‘비어페스트아시아2018(Beer...
하이트진로는 2015년 과일리큐르 시장이 붐업 된 시기에 소비자 연구를 통해 개발한 '자몽에이슬'을 출시하며 과일리큐르 시장 성장에 뛰어들었다. 자몽에이슬과 함께 2016년 출시한 청포도에이슬 역시 국내는 물론 해외시장에서 꾸준한 판매를 기록하고 있다.
올해 수출용으로 출시한 자두에이슬의 경우 해외시장 인기가 국내 소비자들 사이에 입소문이 나면서...
하이트진로 관계자는 “2016년 자몽에이슬을 출시한 후 지난해 청포도에이슬, 2018년에 자두에이슬, 이슬톡톡 등 다양한 과일리큐르를 선보여 왔다”면서 “참이슬, 하이트와 함께 공격적인 브랜드 포트폴리오로 미국 소비자들에게 한국 술의 우수성을 알려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자두에이슬은 국내 과일 리큐르 시장을 선도하고 있는 자몽에이슬, 청도포에이슬에 이은 3번째 제품으로 수출 전용으로 출시됐다. 참이슬의 깨끗함과 자두의 상큼하고 달콤한 맛이 최고의 조화를 이뤄 사전 글로벌 소비자 시음 평가에서 우수한 점수를 받았다.
자두에이슬은 현재 북미, 중화권, 아시아태평양지역, 유럽 등 20개국으로 수출하고 있다. 이들 국가 중...
다만 일본의 경우 과즙을 첨가한 리큐르 주종의 인기가 높은 현지 상황을 반영한 신제품군이 관심을 얻으면서 현상 유지 수준을 이어가고 있다.
◇ 교민시장 포화·사드 여파 등이 수출 부진 원인 = 일본의 기타 발효주 수입 규모는 지난해 1억7300만 달러(1947억 원)로 전년 대비 5.6% 감소했다. 일본 시장의 경우 2004년부터 한류 붐이 일면서 덩달아 막걸리 소비도...
지난해 14%의 성장률을 기록하는 등 과일리큐르에 대한 현지 반응이 좋아 세 번째 신제품인 자두에이슬을 추가 출시해 성장을 이어갈 방침이다.
하이트진로는 지난 1월 수출 전용 브랜드로 자두에이슬을 해외에 출시했으며, 현재 동남아시아 등 10여 개국에 수출하고 있다. 자두에이슬은 참이슬의 깨끗함과 자두의 상큼하고 달콤한 맛이 최고의 조화를 이룬 13도의...
리큐르는 증류주에 과일, 꽃 등의 인공 향기와 색소 등을 넣어 만든 주류로 다른 음료와 믹스해 마시면 다양한 향과 색을 표현할 수 있어 보는 재미에 먹는 재미를 더하는 상품이다. 하지만 기존의 리큐르 제품은 고가인데다 병 단위로 판매돼 접근성에 제한이 있었다.
WABAR탭하우스는 리큐르 제품에 대한 장벽을 무너뜨리고 이를 대중화 시키고자 샘플러 시스템을...
대표 품목으로 진도산 쌀로 증류한 소주에 지초를 첨가한 매혹적인 진도홍주와 고흥산 유자를 이용해 3년간 정성껏 숙성시킨 한비유자주로 구성한 ‘술방 리큐르 홍주 유자세트’를 11만 원에 판매한다. 또 쌀과 보리를 각각 원료로 해 물을 희석시키지 않고 증류하여 빚은 소주인 ‘술방 소주 보리안동 세트’를 8만 8000원에 출시했다.
이마트는 이번 추석행사에서...
과일리큐르주인 자몽에이슬과 청포도에이슬은 상반기 기타재제주 판매액의 50% 이상을 차지하며 이 부문의 성장을 이끌었다.
기타재제주 시장의 확대는 올해 주류시장의 가장 큰 특징으로 볼 수 있다. 하이트진로를 비롯해 각 주류회사들이 다수의 신제품을 선보여 상반기에만 10여종이 출시됐다.
하이트진로 관계자는 “가볍고 맛있게 즐길 수 있는 주류에 대한...
이슬톡톡과 망고링고는 기존의 과일리큐르와 차별화되는 새로운 주류 카테고리를 열며 국내에서 인기를 끌고 있다. 지난 3월 출시된 복숭아맛의 탄산주 이슬톡톡은 청량감이 좋아 술자리를 가볍게 즐기려는 젊은 층에게 인기를 모으며 출시 두 달 만에 1000만 병이 판매됐다. 망고링고 역시 망고의 달콤상큼한 맛과 청량감의 조화로 국내 소비자들에게 좋은 반응을...
과일 믹스는 기존의 과일맛 주류인 과일리큐르, 탄산주 등과 차별화되는 새로운 카테고리 제품으로 천연 과즙을 함유한 저도주다. 하이트진로는 ‘망고링고’ 출시를 통해 다양한 맛의 주류를 즐기는 젊은 소비자층을 위한 제품 라인업을 한층 강화하게 됐다.
‘망고링고’는 천연 망고과즙(2.3%)이 함유된 알코올 도수 2.5도의 저도주로, 망고의 달콤하고 상큼한 맛이...
또 지난여름 폭발적인 인기를 얻은 바 있는 과일리큐르 시장의 강자로 떠오르는 ‘자몽에이슬’과 프리미엄 소주 ‘일품진로’, 국내 최초 올몰트 맥주인 ‘맥스’ 등도 꾸준한 성장세를 나타내고 있다.
하이트진로는 지난 3월 복숭아향 탄산주 ‘이슬톡톡’을 출시하며 탄산주 시장에 뛰어들었으며, 지난 4월에는 3세대 맥주인 ‘올뉴하이트’를 출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