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 부총리는 이날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충남 공주 양계농가와 청양 과수농가 등 호우 피해 지역을 각각 방문해 피해 상황을 살펴본 뒤 이같이 밝혔다.
이어 "피해규모 산정, 재난복구계획 수립 등 절차가 완료되기 전이라도 배수시설 보강, 농어촌 주택복구 등 긴급한 복구 소요는 우선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덧붙였다.
이날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된...
농작물재해보험은 재해로부터의 과수의 손해를 보장해 주는 보험이다. 보험료의 상당 부분을 정부와 지자체에서 지원해 가입자의 실제 보험료 부담은 0~20% 수준이다. 농작물재해보험은 지역농협에서 가입과 보상신청이 가능하다.
가축재해보험은 가축 전염병을 제외한 재해나 질병으로 인한 축산 농가의 소득을 보장하기 위한 보험이다. 보험료의 50% 정도를...
주택 48채도 침수되거나 파손됐다.
논밭과 과수원 등 농경지도 1만5120헥타르(ha)가 침수나 낙과 피해를 입었고 농지 139ha는 유실되거나 매몰됐다.
한편 현재 강원과 충남, 충북, 전북, 전남, 전북, 경북, 경남, 대전, 세종, 광주, 제주 산지 등 전국적으로 호우 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기상청은 모레까지 남부지방에 큰비를 예고하며 주의를 당부했다.
정부 관계자는 "벼·보리 등 식량은 100% 자급률을 기록하고 있고 양배추·잎상추·파 등 채소류도 90%가 넘는다"라면서도 "다만, 포도·배·감귤 등 과수는 17.9%, 장미·국화·난 등 화훼 분야는 46.3%로 자급률이 낮아 매년 약 90억 원에 달하는 로열티를 해외에 지불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 정부, 5년간 1조9000억 원 투자…국내 시장 규모 1조2000억...
이 농외소득 기준은 공익직불제는 물론 과수고품질시설현대화·과원규모화 등 농업보조사업을 비롯해 지자체의 농민수당에도 적용된다. 마찬가지로 취득세와 양도소득세 감면 등 세제 혜택의 기준도 된다.
이후 소득 수준이 높아졌지만 농외소득은 제자리걸음을 하고 있어 이를 현실화해야 한다는 의견이 나왔다.
송 의원은 "농사만으로 생계유지가...
우박·뇌우·회오리바람, 모두 만난 주말 하늘
10일 전북 무주에 후두두 우박이 쏟아지며 과수 피해가 발생했습니다. 군에 따르면 지름 10~15mm의 우박이 일대에 떨어졌는데요. 시간당 40mm의 비도 함께 내렸죠.
이곳뿐만이 아닙니다. 11일 충북 충주에 천둥·번개를 동반한 소나기와 우박이 쏟아졌습니다. 지금이 1cm는 족히 돼 보이는 우박은 비닐하우스를 뚫었는데요. 지역...
비료 제조 업체 대유가 과수화상병 예방제로 약을 뿌린 흔적(약흔) 피해를 본 충남 천안지역 농가에 무상으로 영양제를 지원할 계획이라고 12일 밝혔다.
이번 영양제 지원은 화상병 약제 약흔 피해 보상과는 별도로 진행되는 지원이다. 대유 관계자는 "이달 중 보르도맥스 약흔 피해를 입은 100여 농가에 대해 무상으로 영양제를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기상청은 "소나기가 내리는 지역에서는 우박이 떨어지는 곳이 많겠다"며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 과수 낙과를 비롯한 농작물 관리에 특히 유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아침 최저기온은 16~20도, 낮 최고 기온은 21~30도로 예상된다.
미세먼지 농도는 원활한 대기 확산과 강수의 영향으로 전국이 '좋음'~'보통' 수준으로 예보됐다.
오전...
27도 △대전 30도 △대구 30도 △전주 30도 △광주 30도 △부산 26도 △제주 25도로 예상된다.
기상청은 “이날 비나 소나기가 내리는 지역에서는 우박이 떨어지는 곳이 많겠으니, 시설물관리와 안전사고, 과수 낙과를 비롯한 농작물 관리에 유의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미세먼지는 원활한 대기 확산으로 전 권역이 ‘좋음’∼‘보통’ 수준으로 예상된다.
15:00 과수화상병 현장점검(양평)
△김인중 농림축산식품부 차관, 화상병 예찰·방제 현장 점검
6일(화)
△농식품부 장관 09:55 제68회 현충일 추념식
△중대한 방역 규정 위반 농가에 대한 사육시설 폐쇄 기준마련 등 방역기준 강화
△미승인 유전자변형생물체(LMO) 유통 원천 차단
△푸드테크 토크콘서트, 이번에는 한국농수산대학교
△채종단지관리...
전날 진행된 행사에는 최문섭 대표이사를 비롯한 헤아림 봉사단 20여명은 도달미 마을 주민들과 함께 과수 적과작업, 고춧대 세우기, 모판 옮기기 등을 실시하며 영농철 바쁜 농가의 일손을 보탰다. 또한 마을 어르신들의 건강을 위한 벌꿀선물세트 60개를 전달하는 시간도 가졌다.
최 대표는 “올해 냉해피해 등 자연재해로 인하여 많은 농가가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봄철 이상저온에 따른 과수 등 농작물 피해 현황을 신속히 조사해 재해 복구비도 조기에 지급할 계획이다.
정부·여당은 23일 오후 국회에서 농번기 농촌현안 실무 당정협의회를 열고 농번기 농촌인력 수급대책과 봄철 이상저온으로 인한 피해농가 지원방안 등을 논의했다. 이날 당정협의에는 당측에서 한무경 제2정책조정위원장과 이달곤 국회...
쇠고기와 돼지고기, 닭고기와 곡물, 사과, 배 등 과수 등도 보호 장치가 유지되는 품목들이다.
하지만 FTA가 발효 이후 이들 품목들을 비롯해 농축산물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노력들이 이어졌고, 결과적으로 농식품의 경쟁력을 높일 수 있는 기회가 됐다.
수출이 확대되면서 먼저 고품질 상품 생산에 대한 관심과 욕구가 높아졌다. 국내뿐 아니라 해외를...
농식품부에 따르면 지자체가 실시한 과수 등 냉해 피해조사 결과 2일까지 피해 규모는 총 6343㏊로 집계됐다.
당초 농식품부는 지자체가 국가재난관리정보시스템(NDMS)에 피해내역을 입력하는 기한을 12일까지로 정하고 지자체 냉해 피해 복구계획을 19일까지 제출받을 계획이었다.
하지만 지자체 건의에 따라 각 기한을 일주일씩 연장해 NDMS 입력은 19일...
전략 품목 생산, 유통, 가공 분야에서는 대기업 진출을 유도하고, 소규모 투자로 수익을 낼 수 있는 과수, 원예, 축산 분야는 중소기업의 진출을 지원한다. 해외 농장을 운영하며 농산물을 직접 생산하는 기업에게는 현지 적응성이 우수한 품종을 보급하고 영농기술 개발도 지원한다.
아울러 해외에서 확보한 농산물을 국내로 원활하게 반입하기 위해 제도 정비를...
주민들의 주 소득원인 과수 농사에 꿀벌이 좋아하는 먹이인 밀원수로 구성된 숲의 조성으로 꿀벌이 돌아온다면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돌배나무와 헛개나무 등의 임산물 역시 주민들의 경제에 도움이 될 전망이다.
조림 지역이 주민 거주지와 근접한 것도 이번 태양의 숲의 특징이다. 매해 산불의 위험이 지속되는 상황 속에 주민들 가까이에 조림함으로써...
또 금강, 낙동강 등 상수원 상류 유역의 농경지, 과수원 등으로부터 배출되는 영양물질 등 비점오염물질을 줄이기 위해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적정한 비료 살포나 퇴비 보관 방법 등을 주제로 하는 교육·홍보도 병행할 예정이다.
류연기 환경부 물환경정책관은 "대청호 유역 비점오염저감시설 설치를 통해 충청지역의 대표 상수원인 대청호의 수질을 개선하고...
전염성이 강해 심할 경와 과수원 전체가 5년간 폐쇄된다.
이전까지 화상병 전용 제품이나 방제 대책이 없어 농가에서는 일반 방제약을 중구난방으로 사용하고 있었지만 팜한농팀은 화상병 전용 바이오 방제 제품을 국내 최초로 개발하고 어떤 시기에 어떤 방제약과 함께 사용해야 하는지에 대한 솔루션을 함께 제공함으로써 추가적인 피해를 막을 수 있도록 했다....
지난 10년간 산림·농경지(임야·전·답·과수원)는 1782㎢ 감소(-2%)한 반면, 생활기반 시설(대·공장용지·학교용지·주유소용지·창고용지)은 872㎢(22%), 교통기반 시설(주차장·도로·철도용지)은 515㎢(17%)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공장용지의 경우 비수도권(806㎢)은 수도권(281㎢) 면적의 약 3배 증가 된 것으로 확인됐다. 지난 10년간 비수도권(32.4%)과 수도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