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기술정보통신부(과기정통부)는 향후 5년 간 과학기술인재 육성․지원을 위한 중점과제를 담은 '과학기술인재 정책 추진방향(2017~2022)'을 발표했다.
4차 산업혁명 도래에 따른 산업 간 융합으로 기존 산업 간 경계가 모호해지면서 동시에 일자리 형태도 다양해지고 있다. 과기정통부는 이같은 환경변화 속에서 효율적인 과학기술인재 양성을 위해 다양한 정책을...
유영민 과학기술정보통신부(과기정통부) 장관이 국가 R&D 예비타당성조사권(예타권)의 과기정통부 이관에 대한 당위성을 강조했다.
유영민 장관은 18일 영등포구 국회의원회관에서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소속 민경욱 의원(자유한국당)이 개최한 정책토론회에 참석해 과기정통부 내 신설된 혁신본부의 국가 R&D 예산권 확보의 당위성을...
문재인 대통령은 31일 차관급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과학기술혁신본부장에 임대식 한국과학기술원(KAIST) 생명과학과 교수를 임명했다. 또 국가과학기술자문회의 부의장에 염한웅 포항공과대학교 물리학과 교수를, 국가과학기술심의회 위원장에 백경희 고려대학교 생명과학부 교수를 각각 내정했다.
국가 연구개발(R&D) 정책 집행 컨트롤타워를 맡게 된 임 과기혁신...
과기정통부는 문재인 대통령의 대선 공약 사항인 가계 통신비 절감을 위해 25% 요금할인율 상향, 사회 취약계층 감면헤택 확대, 보편요금제 도입 등 다양한 정책을 진행 중이다.
유 장관은 "25%에 이어 보편요금제와 분리공시제가 남았는데 이는 시민사회단체, 기업, 정부가 같이 협의하도록 돼 있다"며 "이 부분을 국회와 어떻게 역할을...
문재인 대통령은 22일 정부과천청사에서 열린 과학기술정보통신부(과기정통부)와 방송통신위(방통위) 업무보고를 통해 "지난 10년간의 과기정보통신 정책과 방송정책에 대해 근본적인 반성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이어 "공직자는 국민과 함께 깨어있는 존재가 되어야지, 정권 뜻에 맞추는 영혼 없는 공직자가 돼선 안 될 것"이라고...
20일 통신 업계에 따르면 이통3사 CEO는 21일 휴가에서 복귀하자 마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서 선택약정할인율 25%에 대한 행정처분 공문을 보고받는다. 이들은 실무진들과 논의를 거친 뒤 최종 소송여부를 결정할 방침이다.
이통사 실무진들은 CEO에게 대형 로펌의 자문 결과를 바탕으로 소송이 가능하다는 의견을 제시한 상태다. 이통 3사는 일단 신규 가입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과기정통부)는 18일 이동통신 약정 요금할인율을 현행 20%에서 25%로 높이는 행정처분을 이동통신사들에 공문으로 공식 통보했다고 밝혔다.
이번 약정할인 혜택은 일단 신규 가입자에 한해 추진된다. 이미 20% 할인 조건으로 이통사와 약정을 체결한 기존 약정 가입자에 대해서는 강제로 이를 시행할 법적 방법이 없다는 것이 과기정통부의...
박기영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과학기술혁신본부장(차관급)이 임명 나흘 만에 낙마한 뒤 기획재정부가 표정 관리를 하는 모습이다. 그동안 기재부는 R&D(연구개발) 예산 권한과 신설된 과학기술혁신본부장 자리를 두고 보이지 않는 기싸움이 치열했다.
17일 정부에 따르면 박기영 과기혁신본부장이 임명 나흘 만인 이달 11일 자진 사퇴한 후 기재부와...
박기영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과학기술혁신본부장(차관급)이 11일 자진 사퇴했다. 과학기술계와 정치권으로부터 사퇴 압력을 받아 온 박 본부장은 이날 저녁 출입기자들에게 이메일로 쓴 5페이지짜리 '사퇴의 글'을 보내 사퇴의사를 밝혔다. 문재인 정부 들어 임명직 고위 인사 가운데 스스로 물러난 첫 번째, 공직후보자까지 포함하면 안경환 전 법무부 장관 후보자...
박기영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과학기술혁신본부장이 11일 자질 논란에 휩싸여 임명 나흘만에 자진사퇴한 데 대해 야권은 "당연한 일"이라며 문재인 대통령과 청와대의 책임론을 거론하며 인사검증시스템 보완을 요구했다.
자유한국당 강효상 대변인은 논평을 통해 "문재인 정부는 각계각층이 한 목소리로 반대하는 인사를 밀어붙였지만...
청와대는 11일 ‘황우석 사태’에 연루돼 논란을 빚은 박기영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과학기술혁신본부장이 임명 나흘만에 자진 사퇴한 데 대해 “본인의 의사를 존중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박수현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서면 브리핑에서 “청와대는 더 낮은 자세로 국민의 목소리를 경청하도록 노력하겠다”며 이같이 언급했다.
여당인 더불어민주당도...
과거 ‘황우석 논문 조작 사건’ 연루 논란에 과학기술계와 정치권으로부터 사퇴 압력을 받아 온 박기영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과학기술혁신본부장(차관급)이 11일 자진 사퇴했다.
박 본부장의 사퇴는 문재인 정부가 정식으로 임명한 주요 고위 인사 중 첫 사례로, 공직후보자까지 포함하면 안경환 전 법무부 장관 후보자, 조대엽 전 노동부 장관 후보자에 이어...
과기혁신본부 신설 배경에 대해 박 대변인은 “참여정부 때 가장 높았던 IT 경쟁력과 과학기술 경쟁력이 이명박, 박근혜 정부에서 지속적으로 후퇴한 것은 과기부와 정통부의 폐지에 기인한 측면이 크다”며 “과학기술계에서는 과기부와 정통부의 부활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높아 미래부의 명칭이 과학기술정보통신부로 바꿨고 미래부에 차관급인 과기혁신본부를...
박기영 본부장은 10일 서울 강남구 역삼동 한국과학기술회관에서 과학기술계 원로, 기관장, 관련 협회 주요 인사 등이 참석하는 간담회에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혁신본부장으로 돌아와 영광스럽지만 한편으로는 막중한 부담을 느낀다"라고 말했다.
이어 자질 논란과 관련해 문제가 된 '황우석 사태'와 관련해 "황우석 사건은 입이 열개라도 할 말이...
국민의당 양순필 수석부대변인은 이날 오전 국회 브리핑을 통해 "박기영 중용한 문재인 정부, 황우석에게 면죄부라도 줄 셈인가"라며 "'황우석 사태'에 책임을 지고 2006년 청와대 과학기술보좌관에서 물러났던 박기영 교수가 문재인 정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과학기술혁신본부장으로 화려하게 컴백했다"고 밝혔다.
이어 "박 본부장의...
청와대는 7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과학기술혁신본부장에 박 교수를 임명했다고 밝혔다. 과학기술혁신본부는 부처별로 분산된 과학기술 특히 기초 원천분야의 연구개발 업무를 총괄하기 위해 새롭게 설치된 기구다. 차관급 조직으로 한해 20조원에 달하는 국가 연구·개발(R&D) 예산을 심의하는 막강한 권한을 행사케 될 전망이다. 과기혁신본부장은 장관과 함께...
정부조직 개편안에 따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과기통신부)'로 명칭을 변경하고 차관급인 과학기술혁신본부가 신설된다. 최순실 게이트와 연루된 폐해 청산이 숙제로 남았다.
미래창조과학부는 26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 현판식을 갖는다. 약칭은 '과기정통부'로 확정됐다. 과기정통부는 부처 명칭 변경에 맞춰 장·차관 등 간부와 노조·직원 대표 등이 참석한...
옛 과학기술부에 정보통신부, 지식경제부의 일부 기능까지 합쳐진 형태다. 여기에 국가과학기술위원회와 원자력위원회가 폐지되고 그 기능도 미래창조과학부로 이관됐다. 창조경제는 정보통신기술을 기존 산업에 접목해 새로운 산업과 일자리를 만들겠다는 박 당선인의 성장론이다. 이에 따라 미창부는 과학기술에 기반한 새로운 성장동력을 발굴하고 고부가가치...
정 고문은 이날 국회 정론관에서 ‘민주정부 개혁과제와 개편방안’를 발표 “정보통신부 과학기술부 해양수산부를 부활하고 중소기업부 여성가족복지부 보건체육부를 설치하겠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또 대통령 직속 위기대응 기구인 사회통합위원회를 신설하고 친환경 성장 등을 위해 자원, 에너지, 물류분야 전담 기구도 설치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아울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