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2차 국가도로망종합계획에 제시된 10×10 격자망을 구현하고 교통 인프라가 상대적으로 취약한 지역의 고속도로 접근성을 개선한다.
이에 따라 남북방향보다 상대적으로 미비한 동서방향의 간선도로 확충을 위해 영월~삼척, 무주~성주, 성주~대구 구간에 고속도로를 신설한다.
영월~삼척 고속도로는 국가간선도로망의 동서6축을 완성하고 영월‧단양군에서 삼척...
당초 선거대책위원회는 김포공항을 인천국제공항과 통합하고 이전부지에 대규모 개발을 한다는 계획을 검토했지만 내부 논쟁 끝에 공항 존치로 결론 난 것이다. 이 후보는 공항 이전 가능성은 배제하지 않았다.
이 후보는 “김포공항 존치 여부는 계속 검토할 계획이다. 유럽에서는 철도 효율성과 탈탄소 때문에 공항 국내 노선을 폐지하고 있는 추세이기 때문”...
시행한다는 약속인 공약으로 세우기에는 실현가능성이 너무 떨어진다”면서도 “가상자산 공약을 종합해 별도로 발표를 할 때에 장기적으로 검토하는 정책으로 끼워 넣을 수는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해당 구상은 김포공항 이전을 전제로 개발이익 1000조 원이 예상되는 대규모 개발을 추진하고 자금 조달은 가상자산을 발급해 전 국민에 투자 기회를 부여하는 것이다.
중심지로 개발할 예정이다. 비즈니스 지구는 문현 국제금융단지와 연계해 금융 허브로, 복합문화 지구는 관광·레저 시설을 건설하여 동북아 레저·관광 산업의 거점으로 육성한다는 계획이다. 해양산업 및 R&D 지구에는 해양 관련 스타트업이 들어선다.
앞으로 유치를 희망하는 다른 국가들과의 경쟁과 동남권 관문공항(가덕도 신공항) 조성 등의 과제가 남아...
경부 축에 집중된 철도수송체계를 분산할 수 있는 새로운 철도교통망으로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국토부는 향후 광주~대구 철도(달빛내륙철도) 사업이 본격화될 경우 남부내륙철도와의 환승역으로 해인사역(가칭) 설치를 추진할 계획이다. 경남도는 가덕도 신공항 구간의 남부내륙철도 연장을 제5차 국가철도망 계획에 반영되도록 정부에 건의할 계획이다.
윤 후보는 기존 GTX 노선 계획의 한계를 지적하며 "3개 노선으로 수혜 범위가 제한적이어서 수도권은 여전히 교통 사각지대가 남게 되고 여기에 3기 신도시를 비롯한 대규모개발 사업의 광역교통대책 미흡으로 심각한 교통 혼잡이 우려된다"고 말했다. 이어 "수도권 교통시설은 서울 중심 남북축에 중점적으로 건설돼 동서축의 교통시설이 부족하다...
관련해 현 대표는 “1000조 원은 김포공항이 이전한 부지에 마곡지구 분양가를 기준으로 용적률 500%를 적용했다고 가정해 산정한 개발이익 금액”이라며 “민주당이 집권 후에 여러 곳에 신도시 개발을 할 계획이 있는데 그중 한 곳”이라고 말했다.
부동산이라는 실물가치를 기반으로 하는 우리나라 독자 가상자산을 만들자는 것인데, 그 목적은 산업 혁신과 디지털...
SK에코플랜트가 지은 DMC SK뷰는 이런 장점을 인정받아 ‘2021 스마트 건설대상’에서 종합대상(국토교통부 장관상)을 받았다. 이 단지는 은평구 수색동 30-2번지 수색9 재정비촉진구역을 재개발한 아파트다. 지하 5층~지상 30층, 8개 동 총 753가구 규모다. 지난달 입주를 시작했다. 아파트는 전용면적 38㎡~112㎡로 이뤄졌으며, 88%이상이 실수요자가 가장 선호하는 중소형...
2024년에 기체 개발을 마치고, 2025년엔 국내에서 서울-김포 노선 시범 운행을 시작할 계획이다.
현대차가 현대건설을 앞세워 이착륙장 개념을 확대한다면 한화시스템은 세계적 기업과 손잡았다.
한화시스템은 영국 스카이포츠와 MOU를 맺고 도심형 이착륙장 건설의 청사진을 그리고 있다. 스카이포츠는 에어택시를 타고 내릴 도심 공항을 만드는 회사로 2019년...
전동차는 시속 80㎞로 운영되며 당사가 자체 개발한 열차 종합 관리 시스템 TCMS가 적용된다. TCMS를 활용하면 차량기지에서 차량 상태와 고장 정보를 자동 분석 가능해 유지보수 비용을 줄이고, 고효율 운행 패턴 분석으로 에너지 절약 효과도 동시에 거둘 수 있다.
현대로템의 E&M이 적용될 레드 라인은 향후 2차 연장도 계획돼 있어 전동차 및 E&M 사업...
이는 교통 혼잡·정체 해소를 위해 국토부에서 발표한 '제4차 대도시권 교통혼잡도로 개선 계획'에 반영된 사업들이다.
도서 등 교통 소외 지역의 편의를 높이기 위한 백령 소형 공항, 서산 군비행장 민항시설 등 2개 공항 사업도 선정됐다. 백령공항 사업의 경우 현행 선박 이용 시 4~5시간이 소요되고, 선박 결항 시 상주인구 1만 명의 대체 교통수단이 없다는 점을...
최초로 개발한 ‘BGF 해외사업 전용 글로벌 시스템’을 올해 말레이시아 CU에서 처음으로 선보이며 차별화된 글로벌 비즈니스 역량을 증명했다.
이외에도 CU의 해외 진출은 국내 중소기업들의 상품을 해외에 수출할 수 있는 글로벌 인프라를 구축할 수 있다는 점과 향후 물류, 소재, 시스템 등으로 다양하게 사업을 확장할 수 있는 종합 비즈니스 모델이라는 점에서도...
개발해 개별 철도 이용자들의 이동 경로 안내 서비스 제공한다.
또 인공지능 기반으로 집에서부터 공항 탑승구까지의 최적 이동 경로 등을 모바일로 제공하는 맞춤형 가상비서 서비스를 구현한다. 아울러 자율ㆍ추종 주행기반 여객 짐운반 카트 로봇 도입을 확대해 항공 교통 이용 편의를 증진한다.
안석환 국토부 종합교통정책관은 “이번 ITS 기본계획 수립을...
에이플러스 컨소시엄은 새만금 신재생 클러스터의 대규모 발전단지와 연계해 태양광, 풍력, 연료전지 등 신재생에너지 관련 산업을 유치할 계획이다. 또 산업단지 내 건물 지붕과 주차장 등을 활용한 태양광발전을 통해 RE100(재생에너지 100%) 실현에도 기여한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새만금 신항만, 신공항, 스마트 수변도시 등 새만금 2권역 내 대단위 개발사업과...
국토교통부가 제주제2공항 건설을 '제6차(2021~2025년) 공항개발 종합계획'에 '검토' 명목으로 집어넣었다. 올해 7월 환경부에 전략환경영향평가를 세 번째 퇴짜를 맞았지만 5년 단위로 수립하는 공항 분야의 최상위 법정계획에 포함한 것이다. 이에 따라 제주제2공항 건설은 차기 정부에도 부담이 될 전망이다.
19일 국토부와 환경단체 등에 따르면 국토부는 16일 확정한...
국토교통부는 향후 5년간(2021~2025년)의 공항정책 추진방향을 담은 '제6차 공항개발 종합계획(안)'을 항공정책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확정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계획은 공항시설법에 따라 5년 단위로 수립하는 공항 분야의 최상위 법정계획이다. '포용과 혁신으로 도약하는 사람 중심의 공항 구현'이라는 정책비전 하에 이를 달성하기 위한 4대 추진전략을 마련했다....
분야별 공기업이 대규모 해외개발사업의 총괄기획, 지분투자 등 종합개발사업자 역할을 수행하면서 민간의 해외 진출을 견인하는 방식이다.
이 사업은 운영 중인 해외 유료도로의 운영권을 인수하는 방법(Brownfield)으로 도로 등 인프라를 신설하고 운영하는 기존 방법(Greenfield)과 비교하면 수익성은 다소 낮다. 하지만, 건설 및 자금조달 책임 등 리스크가 거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