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연소 CEO 역시 여성인 1981년생 최수연 네이버 사장(지구시스템공학부)도 서울대를 졸업했다.
SKY대 출신 CEO 감소세가 눈에 띄었다. 올해 1000대 기업 내 SKY대 출신 CEO는 28.9%(390명)로 작년 28.4%보다 0.5%포인트(p) 높아졌지만, 지난 2012년 40.5%였을 때와 비교하면 10년 새 11.6%포인트나 낮아졌다.
1000대 기업 CEO를 연령대별로 살펴보면 1960~1963년 사이...
석유화학 올림피아드는 대학생들이 경쟁과 교류를 통해 화학공학 분야에 대한 지식을 넓히고 혁신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기술 경진대회다. 국내외 화학공학 관련 학부 3학년 이상 재학생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LG화학은 석유화학업계 우수 인재 발굴 및 육성을 위해 국내에서 유일하게 화학공학 학부생 대상으로 석유화학 올림피아드 공모전을...
버지니아 공과대학교 전기공학과를 졸업하고, 미시간대학교 약학대학에서 석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안재용 SK바이오사이언스 사은 “팬데믹 기간동안 자체 백신을 개발하고 위탁생산을 성공적으로 수행함에 따라 글로벌에서의 관심이 눈에 띄게 많아졌고 해외 인재들의 합류도 빠르게 이뤄지고 있다”며 “전략적인 연구개발과 투자로 주요...
2020년 독일의 공학계열 학부 졸업자 수는 2016년 대비 약 10% 줄었다. 인도에서도 동기 입학자 수가 11%나 감소했다.
미국의 경우 1960년대생 베이비부머들의 희망퇴직이 겹친 것도 인재 영입 경쟁을 가속화하는 원인이라고 닛케이는 설명했다.
이에 고임금 채용이 눈에 띈다. 채용 솔루션 업체 LHH에 따르면 올해 미국의 반도체 기술자의 연수입은 12만503달러(약...
“삼성전자가 바라는 인재상은 기술적 소양이 있는 인재로 인공지능(AI), 배터리 등 엄청나게 많은 분야에서 그런 인재가 필요하다.”
이무형 삼성전자 생활가전사업부 부사장은 19일 조선호텔에서 한국공학한림원 주최로 열린 ‘2022 공학교육혁신포럼’에서 ‘인재와 기술을 바탕으로 세계 최고의 도전’이라는 주제로 기조연설에 나서며 이같이 말했다.
삼성전자는...
윤석열 대통령이 반도체 인재 양성을 목표로 내세우고 교육부가 반도체학과 정원을 증원하는 등에 따른 결과로 보인다. 원자력 관련 학과 역시 지원자 수가 늘었다.
19일 종로학원에 따르면 전국 31개 대학 반도체 관련 학과 지원자 수가 지난해 6322명에서 올해 9926명으로 3604명(57%) 급증했다.
전체 반도체 관련 학과 평균 경쟁률은 지난해 8.6대 1에서 올해 9....
설계 업무에는 전자공학을 통해 익힐 수 있는 기본 전공 지식이 중요한데, 단순히 어렸을 때부터 코딩을 배운다고 반도체 인재가 될 수 있을지는 미지수입니다.
초·중학교 코딩 교육 필수화...관건은 교원 확보
교육부는 디지털 인재양성을 위해 초·중학교 교육 내 정보 교과 수업시수를 2배 이상 확대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초등 5학년부터 2년 동안 17시간을 받아야...
후보자로는 정제영 이화여대 교수, 차관을 지낸 나승일 서울대 농생명과학대 교수, 최재붕 성균관대 기계공학과 교수, 김신호·김재춘 전 차관 등이 꼽혀왔다.
교육계 다른 관계자는 “대통령실에서 (교육 수장을) 검증하면서도 하루마다 후보자가 바뀌며 부담감이 큰 것으로 알고 있다”고 밝혔다.
일명 ‘복지부 장관 후보자 모델’을 교육부에 ‘대입’했을 때 그...
선발 대상은 국내외 석·박사 통합 3년 이상 또는 박사과정의 기초과학 분야(생명과학·의료공학·의약화학) 내국인 연구자로, 해외에 거주 중인 연구자도 지원 가능하다. 다음 달 14일까지 연구에세이와 미래성장계획서, 연구계획서 등을 등기우편이나 이메일로 중외학술복지재단에 접수하면 된다.
중외학술복지재단은 서류심사와 심층 면접을 거쳐 오는 12월1일 최종...
현대두산인프라코어는 지난 6일 서울대학교 공과대학에서 산학협력 강화 및 기술교류 활성화를 위한 ‘현대두산인프라코어, 서울대학교 기계공학부 석학교수 임명식’을 갖고 박희재 교수를 석학교수로 임명했다. 이번 석학교수 임명은 그동안 진행해온 다양한 연구활동 및 교류를 보다 강화하기 위한 차원으로, 기업과 학교의 미래기술 공동개발을 주관하게...
예능창의인재전형은 체육교육과, 무용과, 관현악과, 작곡과, 시각·영상디자인과, 산업디자인과, 환경디자인과, 공예과, 회화과에서 총 126명을 뽑는다.
이번 2023학년도 입학전형에서 인공지능과 빅데이터 등 4차 산업혁명과 관련 있는 첨단학과를 신설한다. 신설된 첨단분야 학과는 △인공지능공학부 △첨단소재·전자융합공학부 내 지능형전자시스템전공...
실천인재전형과 창의인재전형은 한국공학대학교의 대표적인 학생부종합 전형이다. 실천인재의 경우 서류평가 100%로 학생을 선발한다. 반면 창의인재 전형은 1단계 서류평가(100%), 2단계 서류평가(70%) 면접평가(30%)로 학생을 선발한다. 창의인재 전형의 경우 전년과 달리 면접 비중이 20%에서 30%로 증가했다.
논술 전형은 논술고사 80%와 학생부 교과 성적 20%를...
이날 수여식에는 한국조선해양 김성준 미래기술연구원장과 서울대학교 조선해양공학과 노명일 학과장, 조선해양AI센터 이신형 센터장 등이 참석했다.
한국조선해양 김성준 미래기술연구원장은 “스마트 오션 모빌리티 과정은 향후 우리나라 조선해양 산업을 이끌 핵심인재를 배출하는 산실로 자리매김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미래 조선산업의 패러다임을...
미국 스탠포드대에서 전기공학 석·박사 과정을 마친 후 그는 퀄컴, 도이치텔레콤, 맥킨지 미국 본사 등 글로벌 IT 및 전략컨설팅 기업에서 근무했다. 맥킨지에서 3년 반 넘게 경영전략 컨설턴트로 근무했기에 정성택 부사장은 삼성전자 등 국내 IT기업 이외에도 다수의 대기업 인사팀이 영입해야 할 핵심인재, S급 인재로 그간 분류되었다.
대학교수를 선택할 것이라고...
해상교통공학, 조선·해양 등 다른 분야의 전문가를 고용해도 안전진단대행업을 영위할 수 있도록 규제를 완화했다. 진단업무를 일정 기간 수행한 초급(보조급) 인력도 선임·책임급으로 승급할 수 있다.
이외에 해양교통안전진단 강화, 내항선 항행정지 공표 등 해상교통 분야의 안전기준을 강화했다.
정태성 해수부 해사안전국장은 “다양한 전문성을 갖춘 인재가...
‘정운오IT교양관’은 고려대 전신 보성전문학교 상과를 졸업하고 한강호텔을 창립한 고 정운오 회장의 뜻을 따라 2019년 그 자녀들이 창의적 융복합 인재 양성을 위한 기금을 전달하면서 건립되기 시작했다.
지하 2층, 지상 7층에 연면적 1만9154.40㎡(5,794평) 규모로 물리, 생물, 화학 실험실을 마련하고 반도체공학과 연구실, 정보보호대학원 연구실을...
한국공학대학교가 산업계 인재 양성을 지원하는 ‘반도체 전공트랙 사업’에 선정됐다고 24일 밝혔다.
교육부와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하고 한국산업기술진흥원에서 지원하는 이번 사업은 ‘부처협업형 인재양성사업’의 일환으로 산업계 인력 양성 및 공급을 위해 마련됐다. 한국공대는 이번 사업 선정으로 향후 3년간 약 10억 원의 정부 지원을 받게 된다....
채용분야는 다양한 분야의 역량 있는 인재를 확보하기 위해 경영학‧법학‧경제학‧IT‧통계학‧금융공학‧소비자학 등 7개 분야다.
채용분야는 2차 필기시험의 응시과목 기준이며, 지원자는 학력이나 전공 제한 없이 1개 분야에 응시할 수 있다.
지원서 접수기간은 25일부터 내달 7일까지다. 다음달 24일 1차 필기전형, 10월22일 2차 필기전형을 실시한다....
삼성 보안 기술 포럼에서는 미국 조지아공과대학교 사이버 보안 및 개인정보 보호 연구소 다니엘 젠킨 교수, 미국 조지타운대학교 컴퓨터 공학과 무투 벤키타수브라마니암 교수, 미국 마이크로소프트 리서치 웨이동 추이 매니저, 카이스트 전산학부 강지훈 교수 등 보안기술 분야 석학들의 초청 강연이 진행됐다.
한편 올해 더욱 확대된 삼성 기술 세션에서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