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부총리 측근은 통화에서 “내일부터 책 출간과 관련해서 인터뷰 같은 것들이 있을 텐데 거기서 얘기하실 것 같다”고 설명했다.
그 외에도 김종인 전 비상대책위원장이 밀고 있는 원희룡 제주도지사, 경제통 윤희숙 의원 등이 윤 전 총장의 대안으로 제시된다. 여야 모두 여러 후보가 나와 경쟁을 펼치면서 20대 대통령 선출을 위한 경선은 치열한 혼전을 띨 전망이다.
이로써 현재까지 범야권에서 출마한 인물은 윤 의원과 윤석열 전 검찰총장, 하태경 의원, 황교안 전 대표, 안상수 전 인천시장 등 5명이다. 그 외에도 홍준표 의원, 유승민·장성민 전 의원, 원희룡 제주도지사, 장기표 김해을 당협위원장 등이 출마를 준비 중이며 최재형 전 감사원장, 김동연 전 경제부총리,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 김태호 의원 등이 출마를 고심 중인...
지금까지 출마를 선언했거나 출마 의사를 드러낸 또 다른 인물로는 홍준표·김태호 의원, 원희룡 제주도지사, 유승민·장성민 전 의원, 장기표 김해을 당협위원장 등이 있다. 이외에도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와 김동연 전 경제부총리, 최재형 감사원장이 출마를 고심 중이다. 이들이 모두 출마한다면 야권 대선 경선은 14명에 넘는 인물들이 경쟁할 가능성이 있는 상황이다....
윤 전 총장은 다만 “공정과 상식, 법치를 위반하는 행태에 분노하는 분들을 다 만나고 나서 정권교체를 위한 전략은 결정해도 늦지 않겠다고 생각한다”며 입당을 하더라도 서두르지는 않겠다는 뜻을 내비쳤다. 윤 전 총장은 조만간 권영세 국민의힘 대외협력위원장을 만날 전망이다.
윤 전 총장은 ‘X파일’ 의혹과 관련해서는 “제가 (수사를) 의뢰한다고...
(두 조사 모두 표본오차 95% 신뢰수준에서 ±3.1%P,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
추 전 장관의 등판은 야권 유력 주자인 윤 전 총장과의 대결 구도로도 이어질 전망이다. 장관 재임 시절 추 전 장관은 윤 전 총장과 대립각을 세우며 검찰 인사와 조직 개편 등에서 신경전을 벌였다. 이후 라임 사태 당시 검사 로비 의혹과 가족 비리 등 윤 전 총장을 수사에서...
김종인 전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금태섭 전 의원, 진중권 전 동양대 교수 등과의 접촉 여부에 대해서는 "아직"이라면서도 "압도적 정권교체를 위해 못 만날 이유는 없다. 대동단결 차원에서 같이 갈 사람은 만나야 한다"며 가능성을 열어뒀다.
국민의힘 입당과 관련해서는 "이미 다 말씀을 드렸다고 했다"며 "유일한...
당 대표인 제가 직접 탄소중립특위 위원장을 맡아
한국형 인공태양 상용화를 적극 뒷받침하겠습니다.
◆ 국민을 위한 검찰개혁을 추진하겠습니다.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대한민국 정부 수립 이후 가장 큰 검찰개혁이 단행되고 있습니다.
기소독점권을 깨뜨린 공수처가 3월부터 본격적 활동에 돌입했습니다.
검경 수사권 조정도 매듭지어졌습니다.
공수처는 전...
그는 “이 후보는 엄정하고 공정하게 이길 수 있는 후보를 만들어내는 심판, 감독 역할을 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당이 직면한 몇몇 과제들도 하루빨리 풀어야 한다는 게 전문가들의 의견이다. 국민의당과의 통합, 윤석열 전 검찰총장 등의 영입이다.
황 평론가는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와의 통합 논의, 강력한 대선 1위 주자인 윤 전 총장을 큰 잡음 없이 잘 모시고...
위원장의 발언도 윤 전 총장을 배제하는 듯한 취지로 보이고 이 후보의 이러한 발언도 충분히 오해받기 쉽게 만들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보호하는 것 같으면서 사실은 경고하는 것 같은 그런 모습으로 보인다"며 "시원하게 아니면 아니라고 얘기하는 것이 맞지 않겠냐"고 말했다.
주 후보도 "이 후보는 자신이 말로써만 공정하...
“윤석열 전 검찰총장과 어떻게든 연락을 하고 있다”라는 문항에는 나경원 주호영 후보가 ‘O’ 푯말을 들었다.
‘당 대표가 된다면 홍준표 의원의 복당을 허가하겠나’라는 질문에는 5명 후보 모두가 ‘O’라고 답했다.
‘김종인 전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을 다시 영입할 것이냐’는 질문에는 이준석 후보만 ‘O’ 팻말을 들었다.
그러면서 △김학의 전 차관 불법 사찰 및 불법 출국 금지 사건 피의자 △ 국민권익위원장·금융감독원장·공정거래위원장 후보 거명된 친정부 코드 인사 △ 정치적 중립성 문제로 두 차례 감사원 감사위원 추천에도 감사원장 거부 △ 전관·후관예우 고액 변호사 자문료 수수 △ 법무차관 퇴임 직후 라임·옵티머스 사건 관련자 변론 △ 김웅 대검 미래기획단장...
부동산 취득 제한 위반으로 검찰에 기소되는 경우에는 즉시 직권면직한다. 국민 정서와 괴리된 사회적 물의 행동을 유발하는 경우 직위해제 조항을 신설하기로 했다.
김준기 LH 혁신위원장은 "LH가 내부 통제를 겹겹이 강화하는 혁신방안을 마련해 청렴·공정·투명한 공기업으로 거듭나도록 혁신 노력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
국민의힘은 김 후보자가 지명될 당시부터 금융감독원장, 공정거래위원장, 국민권익위원장 등 주요 기관장 후보 명단에 이름을 올린 점을 토대로 ‘문재인 정권의 코드인사’라며 강하게 반발했다.
더불어민주당은 김 후보자의 증여세 누락 의혹, 고액 자문료 등의 개인 비위 의혹이 대부분 소명됐다고 보고 자질 검증에 집중하면서 야당의 ‘아니면 말고식 신상털기’나...
조 의원은 김오수 검찰총장 후보자 인사청문회와 법제사법위원회 일정 등으로 여건이 되지 않자 전날 후보 등록을 마친 후 이날에야 출마 선언을 했다.
조 의원은 가장 먼저 문재인 정권에 대한 비판에 나섰다. 그는 "문재인 정권은 상식과 공정, 그리고 법치를 무너뜨렸다"며 "국민께서는 문재인 정권이 무너뜨린 상식과 공정 그리고 법치를 다시...
또 이 의원은 "누구나 그 누구의 눈치를 보지않고 당당하게 소신을 펼칠 수 있는 공천관리위원회를 상설기구화 해 사심, 권력이 개입 불가능한 디지털 공천 시스템을 마련하겠다"고 약속했다. 유독 정치권에만 없는 공정하고 투명한 인력 시스템을 디지털 기술을 활용해 일반화하겠다는 것.
이어 "당 내 데이터센터를 신설해 빅데이터를 통해...
국민연합(공정과 상식)’을 발족하는 걸 두고 “소비자는 내용물을 보고 판단해야 하는데 포장지만 봐서 내용물이 뭔지 몰라서 판단이 어렵다”며 “전부를 보여드리고 판단을 받는 게 정치인이 되고자 하는 분의 도리”라고 지적했다.
민주당에서 ‘신주류’인 송영길 대표와 당 부동산특별위원회 위원장인 김진표 의원이 실수요자 대상 종합부동산세(종부세) 및...
조 위원장은 최근 개인정보보호위원회가 공정위가 입법 예고한 전자상거래법 개정안의 개인정보 보호에 관한 조항이 사생활 침해 소지가 있다는 의견을 낸 것과 관련해 이를 최대한 반영해 손질하겠다고 말했다.
개정안은 당근마켓 등 개인 간 거래(C2C) 플랫폼이 판매자의 성명과 전화번호 등을 확인하고 분쟁 발생 시 소비자에게 통보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다만...
하지만 김오수 후보자의 경우 정치적 중립성을 지키지 못할 것이라는 우려로 검찰총장후보추천위원회에서 후보 4명 중 가장 적은 표를 얻었다는 점에서 중립성 논란은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김 후보자는 박상기·조국·추미애 전 법무부 장관과 손발을 맞춘데댜 금융감독원장·공정거래위원장·국민권익위원장 등 요직 후보군에 이름을 올리며 '친정부 인사'라는...
김 후보자는 현 정부에서 금융감독원장ㆍ공정거래위원장ㆍ국민권익위원장 등 주요 보직의 후보군에도 이름을 올렸다. 2019년 윤석열 전 검찰총장과 함께 검찰총장 후보에도 올랐다. 검찰을 떠난 지난해는 청와대가 감사위원으로 추천했지만 최재형 감사원장이 반대해 무산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인사는 사상 처음으로 기수를 거슬러 올라가는 파격 인사가 됐다. 김...
이날 최고위원회의에서도 김용민 최고위원은 검찰ㆍ언론개혁을 강조했다. 강 최고위원은 “(당 일각에서 제기되는) 종합부동산세(종부세) 완화는 잘못된 처방”이라는 등 문재인 정부 정책기조 유지를 주장했다. 반면 백 최고위원은 “본인과 생각이 다르더라도 다름을 인정해야 한다. 발전적 논의를 위해서는 다양한 의견은 필수고 쓴소리도 들어야 한다”고 맞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