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공개된 세부 규정안을 살펴보면 보조금은 △북미서 제조·조립한 배터리 부품을 사용할 경우 △미국 혹은 한국 등 자유무역협정(FTA) 국가에서 채굴·가공한 핵심 광물을 사용할 경우 각각 3750달러가 지급된다.
하위 규정에 따르면 미국은 배터리 부품은 부가가치 기준 50% 이상, 핵심 광물은 40% 이상의 조건을 각각 충족해야 보조금 지급 대상이 된다. 다만, 이...
현재 IPEF 참여국들은 △무역 △공급망 △청정경제 △공정경제 4분야(pillar)에 대한 협상 목표를 논의 중이다. 이 중 공급망 분야와 관련해, 보고서는 협상 목표의 대부분이 미국의 대중 디커플링 혹은 블록화 차원에서 △아세안 7개국(인도네시아, 태국, 필리핀, 말레이시아, 싱가포르, 베트남, 브루나이)과 인도를 중국 대항기지로 활용, △한국과 일본의 대미 투자...
또한 2012년부터 12년 연속 산업통상자원부와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가 선정하는 세계일류상품으로 선정되어 왔다.
28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식품산업통계정보시스템에 따르면, 지난해 상반기 기준 ‘전통기름 제조사 점유율’은 오뚜기가 45%로 업계 1위를 차지했다. 이처럼 오뚜기 참기름이 꾸준히 사랑받아 온 이유는 오뚜기만의 1등 참기름...
제조 공정이 세분화된 있는 반도체 산업의 구조적 특징 때문이죠.
반도체 제조 공정은 크게 △팹리스(설계) △파운드리(생산) △패키징(후공정)으로 나뉩니다. 개별 제품의 특성을 설계에 반영해야 하는 시스템 반도체를 생산할 때는 한 기업이 이들 과정을 모두 전담하기 어렵죠. 이에 기업마다 특화된 분야가 다릅니다. 한국 삼성전자는 파운드리, 미국 인텔은...
이번 제도 개선으로 46개 업체가 사후관리비용을 절감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국내 반도체 업계의 선제 설비투자에 일조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전성배 관세청 공정무역심사팀장은 “업계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현장 실사를 통해 다른 용도에 사용할 우려가 없는 물품임을 신속하게 판단해 사후관리를 생략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에 우리 정부도 일본 측의 3개 품목 조치에 대한 세계무역기구(WTO) 제소를 취하했다.
한국의 주력 수출 산업인 반도체·디스플레이 제조 공정에 쓰이는 소재 품목의 수입이 활성화됨에 따라 최근 심화되고 있는 공급망 불안도 어느 정도 해소될 것으로 전망된다. 대한상공회의소는 16일 "이번 정상회담에 맞춰 신속하게 추진된 수출규제 해제는 양국 기업...
전략수주산업(방산·원전 등) 프로젝트 참여 기업에 일괄보증, 컨설팅까지 아우르는 무역보험 패키지 등을 지원하고 첨단전략산업(반도체·배터리 등)은 공정별 맞춤지원도 확대한다.
이인호 무보 사장은 “경쟁력 있는 분야에 안주하지 않고 무역보험을 발판삼아 새로운 영역을 개척하고 그 성과가 가시화되고 있는 과정을 도울 방안을 논의하게 되어 뜻깊게 생각한다”...
정 연구위원은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선 기업들이 산업별 공정에서 탄소 배출량 산정 체계를 구축하고 실질적인 탄소배출 저감을 위해 노력해야 한다”며 “CBAM의 적용 범위 확대와 이에 따른 직간접 영향을 고려하여 공급망 전반에서 배출량을 관리하고 단계별 감축 전략을 수립하여 선제적으로 대비할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다.
우태희 대한상의...
특히 IPEF는 무역 규범뿐 아니라 공급망·청정경제·공정경제와 같은 기존에 다루지 않은 분야를 포함하고 있고, 이러한 분야별 협상이 본격화됨에 따라, 각 분야 전문가·업계 등의 의견을 청취하면서 우리의 이익 확보와 함께 인·태지역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균형 잡힌 협상 전략을 마련하기 위한 활동을 진행해 왔다.
노건기 산업부 통상교섭실장은 “IPEF...
한-UAE 무역투자촉진프레임워크(TIPF) 통상장관회담 개최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등유·LPG 유통업계 간담회
△제5차 한영 원전산업대화체 개최
△믿고 쓰는 희토류 자원, 표준으로 뒷받침한다
△글로벌 기술규제 선제 대응에 적극 나선다
16일(목)
△산업부 장관 16~17일 국외출장(일본)
△산업부 1차관 10:00 산중위 전체회의(국회)
△산업부 2차관 10:00...
리에 슈라이네마허 네덜란드 대외무역·개발협력부 장관은 이날 의회에 제출한 서한에서 “기술 발전과 지정학적 상황을 고려해 국가 안보 필요성에 따라 특정 반도체 생산 장비에 대한 기존 수출 통제 규정을 확장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서한은 어느 기업이 영향을 받게 되는지 명시하지 않았지만, 심자외선(DUV) 노광장비 기술이 영향을 받을 것이라고...
공정위에 따르면 박 회장은 2018~2020년 기간 동안 첫째 처남(인척 2촌)이 보유한 회사인 지노모터스와 지노무역을 누락해 공정위에 지정자료를 제출했다.
이와 함께 둘째 처남(인척 2촌)이 보유한 회사인 정진물류를 2018~2021년, 제이에스퍼시픽을 2018년 지정자료에서 누락했다.
4개 회사는 박 회장의 처남 일가가 지분 100%를 보유한 회사로서 계열회사 여부를 쉽게...
(세종)
△탄소 무역장벽 해소, 수상태양광에서 답찾는다
△2023년 홍수대응 협력 강화를 위한 제1차 홍수대응 워크숍 개최
9일(목)
△환경부 차관 10:00 홍수대응 워크숍(세종)
△봄철 등산객 증가…아프리카돼지열병 예방 포스터 배포
△자생식물 3종 추출물에서 바이러스 증식 억제 효과 확인
△해상해안국립공원 갯바위 생태휴식제 확대 시행
10일(금)...
무역센터 코엑스에서 개최된 ‘제57회 납세자의 날 기념식’에서 "세금은 국방·치안·사법·행정 등 국가 본질적 기능을 충실히 수행하고, 인간의 존엄과 가치 실현을 위해 취약계층과 사회적 약자를 두텁게 지원하며,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하는 데에 집중적으로 쓰겠다"고 밝혔다.
윤 대통령은 "조세제도를 법률이 정하는 바에 따라 투명하고 공정하게...
지난달 28일(현지시간)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리고 있는 세계 최대 모바일 전시회 ‘MWC 2023’ 전시장을 방문한 정만기 무역협회 부회장은 정부의 R&D 지원 방식에 개선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정 부회장은 정부의 R&D 지원 방식이 현금 지원에 방점이 찍혀 있어 과제 선정 기간이 길어지고, 평가 방식도 전문성보다는 공정성에 무게중심이 실리는 바람에...
간담회(무역협회)
△그린홈 이니셔티브 스타트업 간담회
△2023년 에너지공급자 효율향상사업 추진
△취약계층 난방효율개선 봉사활동 유공자 표창
3월 1일(수)
△2023년 2월 수출입 동향
△취약계층 고효율가전 구매 시 환급 시행
△미래 표준인재 양성을 위한 밑거름 마련
2일(목)
△산업부 장관 14:30 제3차 규제혁신전략회의(판교)
△통상교섭본부장...
무역금융엔 무역보험공사가 260조 원, 수출입은행이 82조 원을 투입하는 등 관련 기관이 함께한다.
이외에도 반도체와 이차전지, 전기차, 고부가가치 선박 등 미래 주력 산업 12개 분야의 신수출동력 확보도 내세웠다. 특히 반도체는 투자세액공제 상향과 시스템반도체·반도체 후공정 기술개발, 전문인력 15만 명 양성 지원을 약속했다.
원전 수주를 위해선...
이어 국산화의 이점에 대해 “단가가 저렴해질 수 있고 (무역 분쟁 등으로 인한) 딜리버리 이슈에도 영향을 덜 받을 수 있다. 또 해외로부터 기술 의존도도 낮추는 효과가 있다”고 덧붙였다.
이날 찾은 실증 플랜트는 총 4개 층으로 이뤄져 있다. 층마다 역할과 과정에 차이가 있다. 크게 △전처리 공정(외부) △순수 제조 공정(메이크업) △초순수 제조 공정...
중소기업 탄소중립전환지원 사업은 EU탄소국경조정제도(CBAM) 등 탄소무역장벽이나 글로벌 저탄소 공급망에 대응하기 위해 국내 탄소감축 규제 대상이 아닌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실시설계지원(컨설팅ㆍ공정분석ㆍ시장조사)과 탄소저감 설비도입 등을 원스톱 패키지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중기부는 지난해부터 매년 50개사 내외를 선정해 수입품목 국산화 등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