콕콕114 안드로이드 버전 메인화면에서 ‘마스크를 찾아라’를 터치하면, 반경 3km 이내에 있는 약국, 우체국, 농협 등 판매처 위치와 재고 현황을 지도에서 한눈에 확인할 수 있다. 다른 지역 현황을 보고 싶을 경우에는 지도를 움직여 간편하게 타 지역의 공적 마스크 재고 현황도 파악할 수 있다.
마스크 재고 현황은 4단계로 나눠 '1개 이하(회색)', '2~30개...
전날부터 공적 마스크 판매처와 판매 수량 등을 실시간으로 알려주는 애플리케이션(앱)과 웹 서비스가 개시되면서 일선 약사들은 곤욕을 치렀다. 원래 이를 집계하고 알려주는 전산 시스템을 약사들이 이용했는데, 전 국민이 확인할 수 있게 서비스를 개시하면서 서버가 마비됐기 때문이다. 오후에 곧바로 복구가 됐지만, 서버가 원활히 돌아가지 않는 동안 국민은...
정부는 공적 판매처를 통한 마스크 판매를 진행하며 ‘마스크 5부제’를 시행 중인데요. 출생연도 끝자리에 따라 요일별로 마스크를 구매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매일 직장을 나가는 이들에게 일주일 단 2개의 마스크는 너무나도 가혹하죠.
구하려야 구할 수가 없는 마스크 때문에 대체품에 눈길을 돌리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먼저는 면 마스크가...
양진영 식품의약품안전처 차장은 12일 오후 충북 청주시 오송읍 질병관리본부에서 열린 '마스크 공적판매 수급상황' 브리핑에서 "정부가 약 300억 원의 예비비로 늦어도 3월 말에서 4월 초까지는 사회 취약계층에 대해 마스크를 직접 구입해서 보급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식약처만 해도 예비비를 약 20억 원 넘게 확보하고 있는데 이 예산으로...
마스크 판매 데이터를 개방하면서 해당 서비스를 통해 마스크 재고를 확인하고 약국을 찾는 이들의 발걸음이 분주한 모양새다.
마스크 대란에서 시민들의 허탕을 방지하기 위한 위한 정부의 조치였으나 실제 재고와 서비스에 표기된 데이터가 달라 불편이 가중되고 있다.
약국과 우체국 등 공적 마스크 판매처 근무자가 재고를 전산 등록하면서 공공 마스크 데이터가...
유통업계는 공적 판매처 몰아주기로 사실상 판매가 불가능해진 처지라는 입장이다. 한 대형마트 관계자는 “20%는 유통업계로 풀어주는 것처럼 말하지만, 실상은 병원과 공공기관, 기업 등에서 대부분 사간다”면서 “직원들 나눠주기도 어려운데 앞으로 대형마트나 편의점, 이커머스에서 마스크를 파는 일도 점점 사라질 것”이라고 봤다.
양진영 식약처 차장은 이날 오후 충북 청주시 오송읍 질병관리본부에서 열린 '마스크 공적판매 수급상황' 브리핑에서 "우체국과 약국은 구매이력이 남게 되므로 이번 주에 우체국이나 약국에서 한 번 구입한 경우 이번 주에는 다시 구입할 수 없다"고 설명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등 관계부처는 공적 마스크 판매 데이터를 전날 개방했다. PC나...
약국과 우체국 등 공적 마스크를 판매하는 판매처 위치와 판매 수량 등을 실시간으로 알려주는 애플리케이션(앱)과 웹 서비스가 원활하지 않은 상황이다. 서비스를 개시한 지 얼마 안 된 데다, 많은 사람이 한 번에 몰린 것이 원인으로 보인다.
한국정보화진흥원(NIA)과 앱 개발사들은 11일부터 굿닥과 웨어마스크·마이마스크·콜록콜록마스크 등 개발사 10여 곳이...
등 공적 마스크 판매처 위치와 재고량을 5분마다 업데이트해 알려주는 서비스다. 구글 플레이스토어 또는 애플 앱스토어에서 똑닥 애플리케이션을 다운받으면 이용 가능하다.
똑닥 실시간 마스크 지도 서비스는 코로나19 확산으로 마스크 구매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비자들의 고충을 해소하는 동시에 약국 등 판매 현장의 혼란을 줄이기 위해 마련됐다. 소비자는...
약국과 우체국 등 공적 마스크를 판매하는 판매처와 판매 수량 등을 실시간으로 알려주는 애플리케이션(앱)과 웹 서비스가 11일 오전 8시부터 서비스된다.
과기정통부에 따르면 굿닥과 웨어마스크·마이마스크·콜록콜록마스크 등 개발사 10여곳이 이날 오전 8시부터 공적 마스크 판매 현황 등을 알리는 서비스를 개시한다.
먼저 약국 영업시간 정보를 알리던 굿닥은...
정부는 지난달 말 마스크 긴급수급 조치를 발동해 수출을 제한하고 약국, 우체국 등 공적 판매처를 통해 공급한다고 발표하면서 수요를 감당하기에 충분한 생산능력이 있으니 정부를 믿으라며 섣부른 조기 해결을 약속했다. 하지만 주먹구구식 수급 계산은 틀렸고 결국 온 국민이 추위와 바이러스 전염 우려 속에서 공적 판매처 앞에 긴 줄을 서게 만들었다.
더욱이...
판매 가격은 약국 등 다른 공적판매처와 동일한 1500원이다.
우체국에서도 약국과 동일하게 마스크 구매 5부제, 1주 1인 2매, 본인확인 절차, 대리구매 대상 등이 적용된다.
출생연도의 마지막 자리 숫자가 1과 6이면 월요일, 2와 7이면 화요일, 3과 8이면 수요일, 4와 9면 목요일, 5와 0이면 금요일에만 구매할 수 있다. 주말(토ㆍ일)에는 우체국에서 마스크를 판매하지...
양진영 식약처 차장은 10일 오후 충북 청주시 오송읍 질병관리본부에서 열린 '마스크 공적판매 수급상황' 브리핑에서 "공적 마스크를 각 약국마다 배송해야 하기 때문에 경로상 배송 시간을 (특정 시간으로) 조정하기 어렵다"면서 "마스크 판매 정보를 알려줄 어플리케이션(앱)이 완성 단계에 있어 오늘 저녁이나 내일 보급되면 국민들의 이런 불편을...
정부는 스타트업·개발자 커뮤니티 등과 논의를 거쳐 확정한 공적 마스크 판매 데이터를 이날 오후 7시부터 개방한다.
심평원은 판매처, 판매현황 등 데이터를 정보화진흥원에 제공하고, 정보화진흥원은 제공받은 데이터를 약국 주소 결합 등 데이터를 재가공해 네이버 클라우드를 통해 오픈하는 방식이다.
또한 공적 마스크 판매 데이터의 안정적인 제공과 민간의...
5%~1.6%의 금리로 업체당 5억 원까지(시중은행협력자금은 0.7억 원) 지원한다.
김태균 서울시 행정국장은 “마스크 공적판매가 현장에서 효율적으로 이뤄지도록 지원해 약국 현장의 어려움과 시민 불편을 동시에 최소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서울시는 지금까지 코로나19 대응 긴급 자금으로 총 169억 원을 투입했다.
김 차관은 "판매자가 공적 판매처 외에 마스크 3000개 이상을 판매할 경우, 다음날 낮 12시까지 온라인 시스템에 신고해야 한다"라며 "마스크 1만 개 이상을 판매할 경우, 사전 승인을 받아야 한다"고 설명했습니다.
◇코로나19 공포에 '국고채 첫 0%대'
코로나19 확산 우려로 9일 오전 3년물 국고채 금리가 사상 처음으로 0%대로 떨어졌습니다....
식약처는 이날 공적판매 마스크 확보 물량의 약 80%에 해당하는 559만6000개를 약국에 집중 공급했다. 다른 공적 판매처에는 농협하나로마트 19만 개, 우체국 14만 개가 공급됐다. 우선공급 대상인 의료기관과 특별공급지역인 대구·경북에는 각각 59만3000개와 50만 개가 배분됐다.
양진영 식약처 차장은 이날 오후 충북 청주시 오송읍 질병관리본부에서 열린 '마스크 공적판매 수급상황' 브리핑에서 "정부는 의료·방역·안전 등 긴급히 필요한 수요처에 우선 배분하고 나머지 물량은 공적 판매처를 통해 국민께 공평히 배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날부터 약국은 마스크 5부제를 시행했다. 월요일은 출생연도...
이에 따라 판매업자가 공적판매처 이외로 마스크 3000개 이상을 판매하는 경우에는 다음날 낮 12시까지 온라인 신고시스템에 신고해야 하고 마스크 1만 개 이상을 판매하는 경우에는 사전 승인을 받아야 한다.
김 차관은 "이를 통해 대중 운송, 주요 산업현장 등 마스크 사용이 필수적인 수요자들을 위해 최소한의 시장기능을 열어두는 한편, 공정한 공급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