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공인회계사회는 전날 서울 충정로 회관에서 한국감사인연합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회계기준과 감사기준 발전을 위한 상호협력 △외부감사제도와 내부회계관리제도 연관성 증진 등을 위한 공동연구와 교육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최중경 회계사회 회장은 “회계 개혁은 거스를 수 없는 시대적 조류”라며...
한국공인회계사회 황근식 위원이 내부회계관리제도 감사의 도입 배경과 주요 내용에 대해 강의한다. 안진회계법인 정현 파트너는 내부회계관리제도 감사의 과제와 대응방안을 강의할 예정이다.
‘감사인과 감사위원회의 협업은 왜 중요한가’라는 주제로 회계사회 최중경 회장의 기조연설도 예정돼 있다.
감사위원회포럼은 회계사회와 한국기업지배구조원이...
오타르 베르제니쉬빌리(Otar Berdzenishvili) 주한 조지아대사는 31일 서울 서대문구에 위치한 한국공인회계사회를 방문해 최중경 회장과 만났다.
회계사회에 따르면 베르제니쉬빌리 대사와 최 회장은 이날 면담에서 조지아 경제발전에 한국의 경험이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다는 데 공감했다.
최 회장은 최근 이라크에서 아랍어로 번역된 자신의 저서(Korea
한국공인회계사회는 지난해 남북회계협력위원회를 신설해 북한회계법, 회계시스템 등에 대한 연구를 수행했다. 해당 위원회는 안진·한영회계법인 파트너를 비롯해 교수, 연구원 등 20여명으로 구성돼 있다. 도서 출간을 통해 북한의 회계에 대한 이해와 통합 방안을 적극적으로 제시하고 있다.
예탁결제원도 외부 용역을 통해 북한의 자본시장 인프라 구축 협력방안...
한국공인회계사회가 지난달 회계사 460명을 설문조사한 결과, 우리나라 경제전반에 대한 상반기 BSI 현황 평가는 61로 나타났다고 27일 밝혔다. 하반기 전망은 64로 조사됐다. 모두 조사 이래 최저치다.
지난해 6월 당시 상반기 현황은 89, 하반기 전망은 82였다. 지난해 11월에는 하반기 현황 64, 올해 상반기 전망 69로 떨어졌다. BSI는 100을 기준으로 이를 넘으면...
집필은 지난해 7월에 구성된 한국공인회계사회 내 남북회계협력위원회가 맡았다. 남북회계협력위원회는 회계법인의 경제∙회계 협력 센터장과 북한 관련 학계∙연구기관 연구자들로 구성됐다. 북한회계의 알기 쉬운 이해를 위해 ‘남북한 회계용어 비교’와 기업체를 위한 ‘주요 회계법인의 남북회계협력 서비스 조직’에 대한 소개도 담고 있다.
최중경...
최중경 한국공인회계사회 회장이 지속적인 경제발전의 핵심은 투명한 회계에 달렸다고 재차 강조하고 나섰다.
15일 한공회에 따르면 헤리티지재단의 창립자인 에드윈 퓰너(Edwin J. Feulner) 회장은 전날 서울 충정로 한공회를 방문했다.
헤리티지재단은 미국의 대표적인 싱크탱크로 꼽힌다. 최 회장은 헤리티지재단 초청을 받아 3년간 연구원으로 재직하며 퓰너 회장과...
현대중공업에 인수합병되는 대우조선해양이 결국 회계처리 문제로 지금의 상황에 처해졌다는 진단이 나왔다.
한국공인회계사회는 9일 오후 서울 여의도동 중식당에서 기자세미나를 진행했다. 이 자리에서 최중경 한공회 회장은 대우조선 사태를 언급했다.
최 회장은 “회계사들이 개별 기업에 가서 상대할 때는 마이크로로 보이지만 빌딩 블록이 다 모이면 거시경제...
지난해에는 한국공인회계사회와 협력해 감사위원회 및 감사 모범규준을 제정한 바 있다.
감사위원회포럼은 국내 4대 회계법인(삼일, 삼정, 안진, 한영)이 전문가로서 축적한 지식과 경험을 활용하여 회계 투명성 제고에 대한 시장의 기대에 부응하고 기업가치의 향상에 기여하는데 도움을 주고자 지난해 12월에 설립했다. 회계업계의 사회공헌 차원에서 연중...
상장사협의회, 코스닥협회, 코넥스협회 등 기업단체와 공인회계사회는 현장 모니터링을 위한 전담팀을 구성해 매월 정착지원단에 의견을 전달할 예정이다.
금융위는 기업의 회계처리 역량 강화를 지원하기 위해 중소기업을 위한 내부회계관리제도 모범규준을 마련하고 기업의 공정가치 평가 부담 완화 방안도 검토한다.
김 부위원장은 "우리 기업의...
한국거래소와 한국공인회계사가 코스닥 상장사의 회계 역량 제고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15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서울사옥에서 한국공인회계사회와 상대적으로 기업규모가 작고 전문 회계인력이 부족한 코스닥 상장사의 회계 역량 제고를 위한 업무 협약을 맺었다. 최근 신외감법 시행으로 어려움을 겪는 상장사들이 스스로 회계 역량을 강화해 새로운...
한국공인회계사회는 한국거래소와 15일 코스닥 상장법인 회계역량 제고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서울 여의도 거래소 사옥에서 체결했다.
한공회에 따르면 이번 협약은 전면 개정된 외부감사법 시행에 맞춰 전문 회계인력이 부족한 코스닥 상장법인을 지원하기 위해 이뤄졌다. 한공회와 거래소는 코스닥 상장법인이 투명하고 신뢰성 있는 내부회계관리제도를 구축해...
코오롱티슈진과 코오롱생명과학의 인보사-케이주 성분 문제가 회계법인의 재감사로 이어질지 주목된다. '적정 의견' 직후 사건이 터졌기 때문에 감사보고서의 수정 가능성이 대두되고 있는 것이다.
3일 한국공인회계사회와 관련업계에 따르면 회사가 감사보고서를 제출한 이후 영업실적에 영향을 줄 수 있는 사실을 인지할 경우에는 이를 반영한 감사보고서 수정이...
BDO성도이현은 지난해 12월 성도회계법인과 이현회계법인이 합병 계약을 체결해 탄생한 회계법인으로, 세계 5대 회계법인인 ‘BDO 인터내셔널 리미티드(BDO International Limited)’와의 독점 멤버펌 제휴를 맺었다.
BDO성도이현은 이날 오후 3시 한국공인회계사회 대강의장에서 진행된 ‘합병보고회’를 통해 정식 출범을 알렸다. 합병보고회에는 최중경...
만년 4위이던 EY한영회계법인의 소속 회계사 수가 3위 딜로이트안진회계법인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20일 한국공인회계사회에 따르면 지난해 말 기준 한영의 회계사 수는 1032명으로 집계됐다. 반면 안진은 957명으로 나타났다.
안진의 회계사가 전년보다 64명 줄었으나 한영은 187명 늘어나면서 순위가 뒤바뀌게 된 것이다.
1위인...
효성 사외이사로 손병두 전 전국경제인연합회 부회장과 박태호 전 외교통상부 통상교섭본부장을 재선임하는 안건과 최중경 한국공인회계사회 회장을 감사위원회 위원으로 선임하는 안건은 반대한다.
수탁자위는 "후보들이 분식회계 발생 당시 사외이사로서 감시 의무를 소홀히 했다는 이유 등으로 반대한다"고 설명했다.
이날 심의는...
또한 외부감사 과정에서 기업 경영진의 회계부정 확인을 위해 활용되는 디지털포렌식 조사가 남용되지 않도록 공인회계사회 등 관련 기관과 협력해 올해 안에 세부 가이드라인 마련을 추진한다. 외부감사인의 부당행위에 대해서는 공인회계사회 윤리조사위원회가 철저하게 조사해줄 것을 당부했다.
김 부위원장은 "회계 개혁의 성공과 기업 부담 완화를 위해...
법학전문대학원 김홍기 교수가 감사 및 감사위원의 법적 책임과 권한에 대해 강의할 예정이다. 삼일회계법인 오기원 파트너는 감사위원회와 외부감사에 관한 실무적인 고려 사항 등을 전달한다.
감사위원회포럼의 이번 행사는 한국공인회계사회와 한국기업지배구조원이 후원한다. 별도의 참가비는 없으며, 참가 신청은 감사위원회포럼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국세청은 서울지방국세청사에서 한국공인회계사회와 공정하고 깨끗한 세정·세무 환경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국세청에 따르면 양 기관은 이번 협약으로 청탁금지법 등 관련 규정을 철저히 지키고 부조리 발생을 예방하기 위한 정보 공유 등을 추진하기로 했다.
양 기관은 또 세정의 투명성을 제고하는 한편 제도개선 사항 발굴 등을...
또한 회계법인이 우월적 지위를 남용해 과도한 보수를 요구한 징후가 발견되면 한국공인회계사회 등 유관기관에 통보할 예정이다.
감사인 지정 제도는 금감원이 일정한 기준에 따라 특정 회계법인을 감사인으로 지정하는 제도다. 상장을 앞뒀거나, 감사인을 기한 내 선임하지 않은 회사, 부채비율이 200% 넘는 등 재무기준 요건에 해당하는 기업이 지정감사를 받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