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계 개혁의 정착을 위해 공인회계사업계가 각오를 다졌다.
한국공인회계사회는 8일 공인회계사 회관에서 상장회사 감사 회계법인 대표자 회의를 개최했다. 상장법인 감사인 등록제도와 주기적 지정제도 등 회계 개혁의 성공을 위한 공인회계사의 역할과 책임을 주문하기 위한 취지다.
이 자리에는 상장법인 감사인으로 1차 등록된 20개 회계법인의 대표이사...
30일 금융위원회는 금융감독원, 한국거래소, 회계기준원, 한국공인회계사회, 금융투자협회 등 관계기관 및 기업 회계 담당자와 제3차 '회계개혁 정착지원단' 회의를 하고 이러한 방안을 논의했다.
금융위는 감사인 주기적 지정제와 관련해 회사의 부담을 완화하고자 감사인 재지정 요청 범위를 하위 회계법인 군으로 확대하는 방안을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
주기적...
주기적 지정 감사를 수주하려면 ‘상시 근무 공인회계사 40명 이상 유지’ 조건을 맞춰야 하기 때문이다.
22일 한국공인회계사회에 따르면 개정 외부 감사법이 시행된 지난 11월 이후 12곳의 합병 회계 법인이 나왔다.
실제로 한길회계법인은 지난해 11월 두레회계법인에 이어 12월 성신회계법인과 연이어 합병했다. 올해 1월에는 상지원회계법인과 대안회계법인...
장기적인 발전과 성장에 감사(위원회)가 어떻게 기여할 수 있는지 환기하는 한편, 기말 결산을 앞둔 감사(위원)들에게 당장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정보를 함께 제공하고자 이와 같은 주제들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감사위원회포럼은 한국공인회계사회와 한국기업지배구조원이 후원한다. 참가 신청은 감사위원회포럼 웹사이트에서 할 수 있으며 참가비는 무료다.
한국공인회계사회는 5일 오후 서울 여의도 한 중식당에서 회계 현안 세미나를 열었다. 이 자리에서 연사로 나선 김준철 안진회계법인 부대표는 ‘감사위원회 역할, 왜 중요한가’를 주제로 발표했다.
그는 코리아 디스카운트의 원인으로 △부실한 기업지배구조와 △회계 투명성과 신뢰성에 대한 의구심 △자본시장 감시 기능 미작동을 꼽았다.
실제 스위스...
한국공인회계사회는 4일부터 이틀간 한국공인회계사회관 5층 대강당에서 제54회 공인회계사 시험 합격자 축하행사를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10일과 11일에도 열린다.
최중경 한공회 회장은 이날 행사에서 “40년 만에 이루어진 회계개혁법이라 불리는 외감법 개정 이후 공인회계사의 역할과 책임이 더욱 막중해졌다”고 강조하면서 “이에 걸맞게...
한국공인회계사회는 미래 산업을 준비해 나갈 대학생 서포터즈 ‘영 프로페셔널(Young Professionals, “YP”)’ 3기 31명을 선발해 3일 발대식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간다고 4일 밝혔다.
선발된 대학생 서포터즈는 3개월 동안 소셜미디어를 활용해 회계·세무전문가인 공인회계사를 알리는 활동을 한다. 매월 활동비가 지급되며, 우수한 성과를...
22일 한국공인회계사회에 따르면 삼일회계법인은 소속 공인회계사가 전일 기준 1976명으로 국내 회계펌 중 가장 많다. 삼정회계법인은 1537명으로 2위다.
한영회계법인은 1038명, 안진회계법인은 925명으로 빅4 모두 가군 기준인 600명을 거뜬히 넘어섰다.
삼덕회계법인은 등록 회계사 480명으로 빅4의 뒤를 이었다. 다음으로 △대주회계법인 343명...
금융감독원은 16일 서울 여의도 본원에서 한국상장사협의회, 코스닥협회, 코넥스협회, 한국공인회계사회와 ‘주기적 지정제 등 외부감사제도 설명회’를 진행했다.
지난 2일에 이은 2번째 설명회다. 이날 설명회에는 내년 감사인 지정대상 기업과 회계법인 실무자들이 참석했다.
김종근 금감원 회계관리국 회계관리총괄팀장은 “지배ㆍ종속회사 모두 지정감사...
한국공인회계사회는 12~14일 초등학교 5~6학년생을 대상으로 ‘2019년 여름방학 어린이 회계캠프’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3개 권역(수도권, 충청․호남권, 영남권) 9개 지역(서울, 고양, 성남, 청주, 전주, 광주, 대구, 부산, 창원)에서 열린다. 450여명의 어린이가 참여해 회계의 기초 개념과 역사 등을 배우고 회계처리 과정을 체험할 예정이다.
최중경 한공회...
5일 한국공인회계사회에 따르면 세계회계사연맹(IFAC)은 최근 삼일회계법인 소속의 최달 공인회계사를 IFAC 내 국제회계교육위원회 위원으로 선임했다.
이는 국내 여성 회계사 중 처음으로 국제회계기구 위원에 선임된 사례다. 최 위원의 임기는 4년이다.
최 위원은 1997년 공인회계사 시험 합격 후 삼일회계법인과 미국PwC 산호세 오피스 파견근무 등 20년 동안...
우리나라 여성 회계사 중 처음으로 국제회계기구 위원이 선임됐다.
한국공인회계사회는 세계회계사연맹(IFAC)으로부터 ‘최달 공인회계사(사진·삼일회계법인)를 IFAC 내 국제회계업계 교육을 기획하는 국제회계교육위원회 위원으로 선임했다’는 통보를 받았다고 5일 밝혔다. 임기는 4년이다.
최 위원은 “국제회계교육위원회 위원에 지원하도록 도움을 준...
포럼에서는 주주권익 보호 차원에서의 감사(위원회) 역할을 짚어보고, 재무보고 절차의 투명성과 재무제표의 신뢰성을 감독하는 감사(위원회)의 중요성에 대해 강조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감사위원회포럼은 한국공인회계사회와 한국기업지배구조원이 후원한다. 참가비는 없으며 참가 신청은 감사위원회포럼 홈페이지에서 하면 된다.
한국공인회계사회는 이기화 다산회계법인 대표를 부회장으로 선임했다고 29일 밝혔다.
여성 공인회계사를 부회장으로 선임한 것은 1954년 한공회 창립 이후 처음이다. 이 부회장은 여성 공인회계사의 역할 강화와 권익 보호, 신사업 발굴 등을 맡게 되며 임기는 2년이다.
최중경 한공회 회장은 “이제 여성 공인회계사가 4000명을 넘어 회계업계에서 비중과 역할은...
한국공인회계사회는 전날 한공회 회관에서 흥사단 투명사회운동본부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정직하고 공정한 회계ㆍ경제시스템을 위한 세미나 (심포지엄) 개최 △공공부문 및 비영리부문의 감사공영제 도입을 위한 활동 △비영리부문 회계인력에 대한 교육, 공인회계사 청렴윤리 교육 등에 함께 힘을 모으기로 했다....
금융감독원은 한국상장회사협의회, 코스닥협회, 코넥스협회 및 한국공인회계사회와 함께 2회에 걸쳐 ‘주기적 지정제 등 외부감사제도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11월 시행을 앞둔 주기적 지정제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지정 기초자료의 충실한 제출을 안내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금감원은 첫 해 지정 대상을 비롯해 분산지정 방식...
최 회장은 “올해 2019년은 감사인 공영제도를 통한 비영리부문의 회계개혁 원년이 될 것을 기대한다”면서 “2만3000여명의 공인회계사는 회계전문가에서 벗어나 산업과 경제 전문가로서의 영역을 넓혀 우리나라 산업발전과 경제성장의 중추적 역할을 담당해야 할 것”이라고 독려했다.
“이 제도가 대우조선해양 분식회계사건으로 출발해 감독당국에서 회계제도의 개혁 필요성에 의해 실행이 됐는데 아직은 서로 혼란스러운 상황이다. 자본시장에 소속된 기업들, 회계법인, 감독당국, 한국공인회계사회 전부 다 과도기적인 새로운 제도를 다시 시행하는 것이기 때문이다.
외부감사인 선임제도의 변천사를 보면 81년 이전까지는 정부에서 지정하는 100...
한국공인회계사회는 8월 중순 여름방학 어린이 회계캠프를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올해 캠프는 8월 12일부터 14일까지 9개 지역(서울, 고양, 성남, 청주, 전주, 광주, 대구, 부산, 창원)에서 열린다. 초등학생 5~6학년이 대상이다.
참가신청은 한국공인회계사회 홈페이지에서 21일까지 받는다. 지역별 선착순 50명을 모집하며 참가비는 무료다.
한공회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