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모니터링은 지난해 8월 20일 온라인 중개매물의 허위·과장 광고를 금지하는 ‘공인중개사법’이 시행된 이후 두 번째로 실시(지난해 10월 21일~12월 31일)한 것이다. 첫 번째 모니터링(지난해 8월 21일~10월 20일)과 동일하게 광고 감시 분야에 전문성을 갖춘 한국인터넷광고재단에서 국토부 위탁을 받아 진행했다.
모니터링 대상은 인터넷광고재단에서...
이번 모니터링은 지난해 8월 20일 온라인 중개매물의 허위·과장 광고를 금지하는 ‘공인중개사법’이 시행된 이후 두 번째로 실시(지난해 10월 21일~12월 31일)한 것이다. 첫 번째 모니터링(지난해 8월 21일~10월 20일)과 동일하게 광고 감시 분야에 전문성을 갖춘 한국인터넷광고재단에서 국토부 위탁을 받아 진행했다.
모니터링 대상은 인터넷광고재단에서 운영하는...
2ㆍ4 대책 이후 공공 주도 개발사업 부동산 취득 '현금 청산' 대상공인중개사 "빌라 취급 안 합니다"…빌라값 급락에도 문의ㆍ거래 끊겨
성북구 장위동에서 I공인중개사무소를 운영하는 박 모씨는 최근 빌라시장 상황을 묻자 목소리를 높였다. 그는 "개점휴업 상태다. 까딱하면 현금 청산당하는데 누가 빌라를 사겠느냐"며 "아예 빌라는...
현재로선 공인중개사를 통해 거래를 했어도 매도인이 계약 파기를 요구하면 이를 저지할 수 있는 방법이 없다. 이행에 착수하기 전(중도금 납부 등) 까지는 계약금의 두 배를 배상하고 계약을 파기하는 것이 매도인의 정당한 권리이기 때문이다.
민법 제565조 제1항은 ‘당사자의 일방이 이행에 착수할 때까지 교부자(매수자)는 이를 포기하고 수령자(매도자)는 그 배액을...
목동 M공인중개사무소 관계자는 "아직은 시장 상황을 관망하려는 분위기"라며 "선도 매매가 이뤄지면 그에 따라 가격 추이가 결정될 것 같다"고 말했다.
재건축 아파트값 상승이 계속되면 일반아파트 매매 시세도 영향을 받을 가능성이 크다. 재건축 단지는 일반아파트보다 투자 수요가 상대적으로 많아 시장 환경에 더 민감한 선행 지표 역할을...
한솔동 S공인중개사무소 관계자는 “행정수도 완성론과 분양 전환이 맞물리면 그야말로 로또 중 로또 아파트가 나올 것”이라고 했다.
이은형 대한건설정책연구원 책임연구원은 “아파트값이 계속 오르다 보니 분양 전환 아파트가 로또 단지가 됐다”면서 “원칙 있는 분양 전환가 산정으로 형평성을 제고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실제로 공공 개발 가능성이 큰 서울 용산구 후암동 소재 D공인중개사무소 관계자는 “정부 발표대로라면 사지도, 팔지도 못하는데 이러면 거래가 끊겨 중개업소까지 피해를 본다”며 “당장 주변 매물을 알아보는 문의가 오면 다 돌려보내고 있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 올라온 2·4 대책 반대청원 역시 “현재 어디서, 어떻게 사업을 할지 아무...
서울 강남구 도곡동 R공인중개사무소 관계자는 "강남엔 재건축 아파트를 여러 채를 소유한 다주택자가 많다"며 "이렇게 매수 수요를 완전히 막아놓으면 다주택자들이 집을 정리하고 싶어도 할 수가 없다. 손발을 묶어놓는 조치"라고 말했다.
공공재건축 1호, 공공 직접시행 재건축으로 방향 트나“후암1구역 등 실익 없고 용적률만 높이는 쪽방촌...
마포구 M공인중개사무소 관계자는 "외국인한테도 세금 규제, 대출 규제는 큰 부담"이라며 "본국에서 자금을 조달해 오려 해도 코로나 때문에 자금 마련이 예전처럼 쉽지 않다"고 말했다. 그는 "자금력이 부족한 외국인은 한국인처럼 공시가격 1억 원 미만 물건을 찾아다니거나 자금이 부족한 청약 당첨자 분양권을 사려 한다"고 전했다....
고척동 소생공인중개사무소 김영범 대표는 "강남이나 목동 등에서 온 외부 투자 수요가 많다"며 "이젠 물건이 없어서 중개를 못 한다"고 말했다. 점포 가격도 전용면적 18㎡형 기준 지난해 초 1억 원에 거래되다 연말엔 3억 원까지 육박했다.
고척공구상가가 준공업지역에 속한다는 점도 투자 수요를 끌어들이고 있다. 서울시도시계획 조례에...
22일 한국공인중개사협회에 따르면 지난해 공인중개사 개업은 1만7561건으로 전년(1만6916건) 대비 지난해 3.8% 증가했다.
폐업은 1만2773건을 기록했다. 2002년(1만794건) 이후 18년 만에 가장 낮은 수치다.
중개업소 폐업은 2006년 2만5899건까지 늘어났다가 이후 9년 연속 감소해 2015년 1만3844건까지 줄었다. 이후 2016년(1만4470건)부터 2018년(1만6천256건)까지...
조사와 중개사무소 현장 단속에 착수했다. 이번 기획 조사는 오는 3월까지 진행될 예정이지만, 공시가격 1억원 이하의 아파트 매물에 투기성 매수세는 사그라들지 않고 있다.
전북 전주 덕진구 인후동1가에서 영업하는 한 공인중개사는 "전주가 지난해 조정대상지역으로 지정된 이후에도 공시가 1억 원 이하의 아파트를 중심으로 외지인들의 매수세가...
서울 성북구 성북동 S공인중개사무소 관계자는 "10평(33㎡) 이하 빌라는 1인 가구나 신혼부부가 아니고선 실거주하기 힘들다"며 "소형 빌라는 대부분 외부 투자자 소유라고 보면 된다"고 했다. 전세난으로 빌라 건물주가 갭 투자자와 공기업 양쪽에서 구애를 받는 상황이 됐다.
이은형 대한건설정책연구원 책임연구원은 "매입 단가가 높아지면서...
미스터홈즈는 이번 협약을 기념해 올해 공인중개사 시험에 합격한 메가랜드 수료생 중 선착순 10명에게 미스터홈즈 공인중개사 사무소 창업 비용을 전액 지원하기로 했다.
고상철 미스터홈즈 대표는 “이번 업무 협력을 통해 미스터홈즈와 메가랜드는 공인중개사 자격시험의 준비부터 창업 및 운영까지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별내동 N공인중개사무소 관계자는 "남양주까지 4호선이 들어오면 서울역 등 도심으로 출퇴근하기 좋아질 것"이라며 "그 동안 지하철 개발 호재로 집값이 많이 올랐고 지금도 실거래가나 호가가 꾸준히 높아지고 있다"고 말했다. 별내별가람역 인근 '별내 아이파크 2차' 전용 72㎡형은 올해 초 6억 원 안팎으로 거래됐으나 지금은 호가가 8억 원을...
이 중 개업공인중개사는 10만6000명에 달한다. 부동산 중개시장은 이미 포화상태다. 진입 장벽이 높지 않아 꿈의 직업처럼 느껴지지만 자격증만 갖고 개업했다가 얼마 못가 폐업하는 중개사가 연간 1만 명이 넘는다. 차고 넘치는 중개사무소들 사이에서 이용자들의 간택을 얻으려면 동네 복덕방이 아닌 선진국형 중개 방향으로 가야한다는 게 고 대표의 철학이다....
3.3㎡당 5000만 원 이상이다. 전세도 18억 원 밑으로는 물건을 찾을 수 없다.
신문로2가 A공인중개사무소 관계자는 "분양가가 높긴 하지만 워낙 입지가 좋기 때문에 문의가 이어지는 상황"이라며 "강남이나 용산 등 다른 고급 단지와 비교할 때 가격이 높은 편은 아니다"라고 말했다.
백석동 G공인중개사무소 관계자는 "흰돌 4단지가 재건축을 하게 되면 시너지를 낼 수 있을 것"이라며 "재건축을 마치고 인구가 늘어나면 인프라도 확충되고 집값도 신축 아파트 가격에 맞춰가지 않겠냐"고 말했다.
흰돌마을 4단지 인근 국제한진3단지와 서안5단지에선 연계 재건축을 추진하려는 움직임도 감지된다. 사업 속도를 높이고 종 상향 혜택도...
목동동 D공인중개사무소 관계자는 "현재 물건이 별로 없다"며 "매도자들은 가격이 계속 상승할 것이라 생각하고 물건을 거둬들이거나 값을 올리고 있다. 매수자들은 투자 의지는 있지만 값이 하루하루 올라가니 거래가 잘 되지는 않는다"고 했다.
"우리 집 5억" 김현미 발언 후 가격 매력 더 커진 일산
고양시도 김포 규제 수혜지역으로...
'중개사 없는 거래시스템'에 '홍남기 방지법'까지 설상가상...깊어지는 갈등의 골
"부동산 가격 폭등은 부동산 정책 실패 때문…정부정책 ‘아웃’"
최근 부동산 중개사무소들이 내건 포스터엔 이같은 문구가 쓰여 있다. 한국판 뉴딜정책으로 정부가 내민 '중개사없는 부동산거래시스템 구축' 소식에 반발하던 공인중개업계가 이번엔 계약갱신청구권 확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