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인근 D공인중개사 사무소 관계자는 “전용 59㎡, 84㎡ 가릴 것 없이 예년에 비해 7000만~8000만 원 오른 분위기”라며 “창동역 동쪽의 창4동 부근은 너 나 할 것 없이 이만큼 올랐다”고 말했다.
역시 창4동에 위치하고 있고, 창동역과 녹천역을 동시에 이용할 수 있는 ‘창동삼성래미안’은 최근 두 달 만에 3000만~4000만 원이 오르기도 했다. 이곳의 전용 84...
대림상가 인근의 세운공인중개사사무소 관계자는 “요즘 서울시에서 보행 데크 공사를 시작한 이후로 기존엔 이 지역에 없었던 카페, 음식점 창업을 문의하는 분들이 확연히 늘었다”며 “그래도 원래 빈 점포가 많지 않았던 곳이다 보니 공급에 비해 수요가 몰려 상가 가격이 보행로 개설 전보다 20%정도 늘어난 느낌”이라고 말했다.
상가정보연구소의 자료에 따르면...
세종시 도담동의 H공인중개사 사무소 관계자는 “도담동 힐스테이트의 호가가 대책 이전에 5억원 정도였는데, 연달아 대책이 나온 이후 5000만 원 가량 내려와 4억5000만 원 정도로 나오고 있다”며 “투자자인 매수자는 가격이 더 떨어질 것 기대해 관망하고, 실수요자는 대출규제가 막혀 거래를 못하게 되면서 중개업자들은 앞으로도 거래가 더 줄어들 것이라 보고...
일산서구의 G공인중개사 사무소 대표는 “일산서구는 8·2 대책 이후 나오는 매물 가격이 조금씩 떨어지기 시작해 지금은 가격이 더 떨어질 걸로 전망하며 매수자들이 자취를 감춘 상황”이라며 “여기에 투기과열지구까지 지정되면 대출을 받아 들어오려는 실수요자까지 없어져 거래가 완전히 사라질 것”이라고 우려했다.
반면 가파른 상승세를 보이고...
마포는 향후 재개발·재건축 사업이 많으며, 용산에는 미군기지 철수로 인한 민족공원 조성 계획이 있어 향후의 발전 가능성을 각각 안고 있다.
용산 이촌동의 S공인중개사 사무소 대표는 “미군기지 자리에 공원이 들어서 숲과 강변을 함께 낀 입지가 되면 가격이 더 오를 것 같다는 분위기라 당분간 호가가 내려가지는 않을 것 같아 보인다”고 말했다.
시공 현장 인근의 A공인중개사 사무소 대표도 “분양가를 내려 인근 아파트에 비해 3억 정도 저렴한 가격에 나오는 바람에, 일단 사기만 하면 대박이 날 거라고 보는 사람들이 많다”고 말했다.
견본주택 안에는 59㎡A, 84㎡C, 114㎡B 타입의 유니트가 마련돼 있는데 천연석 마감의 거실 아트월, 패턴글라스 소재의 마감 등을 선택에 따라 적용하고 독일 해커...
정자동의 A공인중개사 사무소 관계자는 “8·2 대책의 규제를 다 피했기 때문인지 문의가 늘고 분위기도 좋다”며 “작년 겨울부터 꾸준히 물건이 빠지기 시작하더니 지금은 매물 자체가 동이 나고 있다”고 말했다.
평촌의 오름세 역시 만만치 않다. 지난 7월에 4억2800만~4억4700만 원을 맴돌던 평촌동 초원한양아파트의 전용 84㎡ 가구는 대책 이후 4억7900만...
서종면의 한 공인중개사 사무소 관계자는 “이 지역 문호리의 경우 3.3㎡당 150만~200만 원의 시세가 형성되고 있다”며 “최근엔 수요가 많아 부지가 부족해지고 땅값이 오르니 주택 규모가 작아짐과 동시에 택지를 구하는 것이 어려워지는 실정”이라고 말했다.
양평군 단독주택의 가치가 올라가고 있는 데는 교통 호재가 한몫했다. 2009년 경의중앙선 양평역과...
상가정보연구소는 한국공인중개사협회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서울에서 영업 중인 공인중개사무소는 8월 현재 2만3873곳으로 집계됐다고 18일 밝혔다.
가장 많은 중개업소가 있는 자치구는 강남구로 2324곳의 중개업소가 등록돼 있었다. 강남구는 대표적인 부동산 불패 지역으로 주택 매매·임대 수요가 꾸준할 뿐 아니라, 상업·업무시설도 잘 발달돼 있다. 거래가격...
반포주공1단지 인근 A공인중개사무소 관계자는 “수십억원에 달하는 부동산을 못팔게 하는 건 엄연한 재산권 침해다”면서 “여기저기 투기하는 걸 막는 건 당연하지만 아파트가 거의 전 재산인 사람도 많은데 도망갈 구멍도 주지 않고 퇴로를 막아놓는 건 불합리하고 정책에 섬세함이 부족했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갑작스런 규제 정책에 수요자들 역시 혼란을...
수서역세권과 바로 인접한 래미안포레의 한 공인중개사 사무소 관계자는 “벌써 수서역세권 개발 호재에 관한 문의가 들어오고 있다”며 “SRT 개통 호재까지 겹쳐 작년 말 8억원 안팎이었던 시세가 8억8000만원 까지 올랐고, 6.19대책의 충격도 거의 느껴지지 않을 만큼 좋은 분위기”라고 말했다.
하지만 전문가들은 최근 수혜가 겹치며 이 지역에 기대감이 이미 많이...
현재 분양권 전매가 금지된 단지인 영등포구 ‘보라매 SK뷰’도 음성적인 분양권 거래가 행해지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곳의 한 공인중개사 사무소 관계자는 “지금 전매제한이라 불법이지만, 위험을 감수하고 계약서만 따로 쓴다면 분양권 거래도 가능하다”며 “지금 7000만 원에서 8000만 원 정도 프리미엄이 붙은 것으로 보면 된다”고 말했다.
이에 공인중개업계는 '무등록으로 보수를 받으며 중개업을 하고, 중개매물을 표시·광고하면서 공인중개사무소 등과 유사한 명칭을 사용했다'며 반발했지만, 법원은 이 같은 사실이 증명됐다고 볼 수 없다고 판단해 트러스트부동산 측에 무죄를 선고했다.
1심 무죄 판결로 영업의 발판을 마련한 트러스트부동산은 집을 구하는 사람이 매수희망가를 공개해 소비자가...
서울숲길 인근에서 공인중개사무소를 운영하는 A 씨는 “대기업이나 프랜차이즈의 신규 입점을 막으면 임대 수요가 감소해 건물주에게는 당연히 손해가 발생한다”며 “건물주가 받는 페널티를 보상하는 특별한 혜택도 제공되지 않는 일방적인 규제 방침”이라고 지적했다. 이 지역의 또 다른 공인중개사무소 관계자는 “대기업의 신규 입점이 제한됐다고 하지만...
반포주공 인근의 한 공인중개사사무소 관계자는 “대책 발표 이후로 가격 억제 효과가 거의 없는 것 같고, 매매가 주춤하며 매물만 희귀해지고 있는 상황”이라고 분위기를 전했다.
시장은 정부 대책의 약발이 다된 게 아니냐는 우려를 내놓고 있다. 특히 강남권은 애초에 분양권 전매제한이 적용되고 있었던 데다 자금력이 있는 투자가들이 많아 6ㆍ19 대책의...
반포주공 인근의 한 공인중개사사무소 관계자는 “전용 72㎡ 기준으로 17억 원대에 형성된 가격이 대책 이후로 5000만 원정도 오른 것으로 여겨진다”며 “대책 발표 이후로 가격 억제 효과가 거의 없는 것 같고, 매매가 주춤하며 매물만 희귀해지고 있는 상황”이라고 전했다.
강남구 은마아파트 매매시장 역시 소폭의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은마아파트 인근...
이 서비스를 이용하면 부동산114 회원중개사무소를 방문한 고객들은 부동산 거래뿐 아니라 포장이사, 이사청소, 인테리어, 통신상품(인터넷·TV 설치) 등에 대해 각 전문업체의 맞춤 상담을 받을 수 있고 견적비교도 할 수 있다.
서비스는 공인중개사가 알플러스(부동산114 회원전용 중개업무 솔루션)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이연희 부동산114 본부장은...
월계동의 한 공인중개사 사무소 관계자는 “최근 GTX C노선, KTX 의정부 노선의 개통 소식과 이마트 트레이더스 입점 소식에 더해 광운대역세권 개발 호재가 겹치며 아파트 매매가가 오르고 있다”며 “특히 3930가구의 대단지인 월계시영을 중심으로 인근 단지가 많이 오르는 추세”라고 말했다.
양지영 리얼투데이 콘텐츠본부장은 “광운대역세권 개발이 예정된...
이 지역의 공인중개사무소들에 따르면 현재 조합원 분양 물량에는 1억5000만 원대의 프리미엄이 형성된 것으로 관측되고 있다.
‘DMC 롯데캐슬 더 퍼스트’는 지하 3층에서 지상 7~25층, 15개 동, 전용면적 39~114㎡, 총 1192가구 중 454가구가 일반분양될 예정이다. 평균분양가는 3.3㎡당 1669만 원으로 책정됐다. 1순위 당해지역 청약은 28일부터 받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