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켜보세요.” 정부의 주거복지로드맵 발표 이후 방문한 한 공인중개사무소 대표는 대수롭지 않다는 듯 말했다.
통계청 자료에 따르면 우리나라의 무주택가구수는 862만4000가구다. 이는 전체 일반가구(1936만8000가구)의 44.5%를 차지한다.
부동산 정책은 길게 내다보고 꾸준히 이어져야 한다. 한 달꼴로 정책을 내놨다고 해서 호응이 있을 것이란 생각은 큰 착오다....
변리사·노무사·공인중개사 직무 관련 변호사 권한을 축소해야 한다는 움직임이 바로 그것이다.”
- 이번 건(자격 자동부여 폐지) 이외에도 한국세무사회장으로서 풀어야 할 과제들이 많은 것으로 알고 있다. 그중 가장 대표적인 것을 뽑는다면
“아직도 세무사회가 직면한 과제들이 많다. 가장 대표적인 것이 법인세법상 성실신고확인제도 도입 반대와...
공인중개사법에 따르면 중개사무소 개설등록을 하지 않은 사람은 중개업을 할 수 없고, '공인중개사무소', 부동산중개' 등의 명칭을 사용할 수 없다.
공 대표는 그동안 트러스트가 중개 수수료는 무료로 받아왔다고 주장해왔다. 하지만 자문료 명목으로 받은 수수료가 사실상 중개 대가라는 게 재판부 결론이다. 재판부는 "소속 변호사가 순수하게 자문만 한...
인근 H공인중개사 사무소 관계자는 “이 지역 소형상가는 매물이 많이 들어가 희귀하지만 대략 보증금 1000만 원에 월세 120만~130만 원 정도를 보면 된다”며 “SNS나 블로그 같은 데 많이 올라와서 이 동네 말고 다른 지역에서도 손님들이 많이 늘었다고들 하더라”고 말했다. 지역의 또 다른 공인중개사 사무소 관계자도 “월세는 보증금 1000만~2000만 원에 월세는...
한라비발디 캠퍼스 단지 내의 H공인중개사 사무소 관계자는 “착공에 들어간다는 소식이 들릴 때쯤부터 해서 전용 84㎡ 가구 중간층 기준으로 3억1500만 원 선인 분양권에 많게는 5000만 원까지 프리미엄이 붙었다”며 “지역에서는 앞으로 캠퍼스 착공 진행 상황에 따라 단지 가치가 점점 더 올라갈 거라고 보고 있다”고 말했다.
진접읍 내각리에 위치한 A공인중개사 사무소 관계자는 “개발 얘기가 나오는 곳의 농림지나 그린벨트는 수용한다고 하면 기껏해야 공시지가의 1.5배 정도나 쳐 줄 텐데 시세보다 너무 낮은 가격에 팔릴 거라 반대가 심하다”며 “도로에 접한 인근 대지 등은 오를 거란 기대감이 많아서 최근 평당 300만 원 정도에 내놨던 매도자들이 급히 매물을 거두는 사례가 많이...
지역 내에서 단독주택 거래가 활발한 양평군 서종면에 위치한 D공인중개사 사무소 관계자는 “단독주택은 아파트와 달리 면적과 설비가 다 달라 얼마가 올랐다고 쉽게 말하긴 어렵다”면서도 “하지만 확실한 건 교통이 좋아지고 나서 거래 문의가 계속 늘어나고 있으며 가격이 오르고 있는 분위기만큼은 쉽게 체감된다”고 말했다.
서울 강남구의 A 공인중개사 사무소 관계자는 “부동산 시장이 불법적인 시장인 것도 아닌데 뭘 이렇게까지 자주 대책을 내놓는지 모르겠다”며 “가게를 찾는 손님들도 어디 대책 나올까봐 무서워 거래하겠냐는 얘길 꺼낼 때가 많다”고 말했다.
실제로 서울의 부동산 거래 건수는 초고강도 대책이었던 8·2 부동산 대책 이후 급감하고 있다. 서울시...
첨단산업단지의 기반시설인 박달테크노밸리 사업 조성이 예정돼 있고 소곡지구, 상록지구, 냉천지구 등에서는 도시정비사업이 진행 중이다.
만안구에 위치한 A공인중개사 사무소 관계자는 “안양은 투기과열지구나 청약조정지역 같은 규제를 모두 피한 데다 개발 호재가 많아 최근 투자를 목적으로 하는 문의도 상당히 늘어난 추세”라고 말했다.
1호 보증서를 발급한 강준환 은천공인중개사무소 대표는 “공적 보증기관인 HUG와 손잡고 임차인들에게 꼭 필요한 보증을 판매하게 되어 자부심을 느낀다”고 밝혔다.
김기돈 HUG 금융사업본부장은 “전세보증금 반환보증은 보증금도 지켜주고 이사걱정도 덜어주는 서민주거안정 상품“이라며 ”위탁 공인중개사를 통해 현장의 생생한 의견을 보증서비스에...
이 지역 공인중개사 사무소에 시장 현황을 묻자 열에 예닐곱은 주변 개발 호재를 설명하는 말에 ‘도시재생’이라는 단어를 사용했다. 이 중 창동의 B공인중개사 사무소 관계자는 “박원순 시장이 창동·상계역 도시재생 발표를 하면서 창동차량 기지에 공연장을 만들겠다고 약속했다”며 “발전 가능성이 아주 높은 곳이 창동”이라고 설명했다.
이외에도 서울시...
03~0.04%의 하락세를 보이긴 했지만, 거래량이 본격적으로 줄어든 9월부터 10월까지는 0.01~0.08%의 안정적인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서울 마포구의 한 공인중개사 사무소 관계자는 “시세보다 올려 부른 호가에 나온 물건이 많기는 하지만, 올라간 호가에 사겠다는 수요자는 하나도 없다고 보면 맞는 상황”이라고 설명하기도 했다.
또 다른 B씨는 작년 4월 귀농창업자금으로 5천만원을 대출받고는 영농에 종사하지 않고 공인중개사무소를 운영하다 적발됐고, C씨는 2012년 11월 농촌으로 전입신고 후 귀농창업자금으로 2억원을 대출받았으나 전입신고한 주소지가 사람이 거주할 수 없는 논이었던 것으로 드러났다.
전직 공무원 D씨 역시 농촌으로 전입신고 후 창업자금 2억원을 대출받았지만...
고교생 자녀가 통학하려면 2㎞ 넘게 떨어진 에듀타운의 광교고등학교까지 가야 한다는 불편이 있기도 하다.
광교의 공인중개사 한 사무소 관계자는 “사실 웰빙타운은 버스노선이 너무 부족해 다른 지역으로의 이동이 불편하다”며 “호수마을처럼 수변 공원을 누릴 수 있는 것도 아니라 광교 안에서 내세울 만한 장점이 애매하다고 평가되는 지역”이라고 설명했다.
공인중개사협회가 트러스트 측이 무등록으로 보수를 받으며 중개업을 하고, 중개매물을 표시·광고하면서 공인중개사무소 등과 유사한 명칭을 사용했다고 고발해서다. 법원은 중개업계의 이 같은 반발에도 1심에서 무죄 판결을 내려 트러스트 측의 손을 들어줬다. 지난 5월 시작된 2심은 여전히 진행 중이다. 선고기일은 이달 중순 이후 알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이...
신길뉴타운 N공인중개사무소 관계자는 “과거와 달리 현재의 신길뉴타운은 입주 단지에 억대의 프리미엄이 붙고 분양하면 완판되는 성공 사례가 이어지면서 분위기가 확 바뀐 것이 사실”이라며 “때문에 수요자들의 매수 문의가 꾸준하고, 남은 구역들은 이러한 분위기를 이어가려 재개발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 중인 상태”라고 말했다.
이번 행사는 올해 28회 예비합격자와 기존에 중개사무소를 개업했거나 개업, 취업을 준비하는 공인중개사들을 위해 열린다. 8·2부동산대책에 이어 10·24가계부채 종합대책에 따른 부동산시장과 중개업시장의 변화를 분석하고 여기에 맞는 중개업의 영역 확대와 성공 경영전략 등에 대한 강의를 진행한다.
행사에는 부교협 회장인 장계영 박사와 권대중...
여기에 내년 개최되는 평창올림픽에 대한 기대가 강원도 시장에 대한 상승세를 끌어올리기도 했다. 각종 호재의 수혜지역으로 꼽히는 원주의 한 공인중개사 사무소 관계자는 “고속도로들이 개통되고 올림픽 개최가 가까워진데다, 복선전철 운행 소식까지 들리며 강원도 전체적으로 분위기가 좋아지고 있는 것 같다”고 말했다.
인근 공인중개사 사무소에 따르면 같은 면적 가구의 호가가 16억1000만~16억2000만 원 등으로 점차 오르는 추세라 추가적인 상승도 예견되고 있다.
전문가들은 이 같은 강남의 반등 상승세는 규제책으로 쉽사리 막을 수 없는 일이라고 말한다.
심교언 건국대 부동산학과 교수는 “강남은 전국적인 수요가 몰리는 곳이라 고질적으로 수요가 공급보다 훨씬 많은...
28일 상가정보연구소가 한국공인중개사협회 데이터를 분석한 자료에 따르면 이달 말 서울 내 등록공인중개사무소 수는 2만3959개소로 지난달의 2만3873개소 대비 86개소(0.36%) 늘어난 것으로 조사됐다.
자치구별로는 △영등포 25개소 △강남 18개소 △은평 15개소 △강서 14개소 등 순으로 증가량이 많았다. 서초‧노원 등 7개구는 중개업소 수가 소폭 감소했고, 송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