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초구에 위치한 H공인중개사무소는 “대책이 나오고 나서는 매물이 뜸해진 게 사실”이라며 “매물을 내놓은 분들의 변화는 별로 없는 것 같은데 매수 문의가 많이 줄었다”고 말했다.
송파구에 위치한 C공인중개사사무소 A대표는 “부동산 시장에서 침체 국면에 진입하는 초기 증상이 보인다”며 “매수 문의는 완전히 끊어지지는 않았지만 탐색하는 수준이고...
잠실 1기 재건축 아파트인 ‘엘스’ 인근 공인중개사 사무소 관계자 A씨는 “전용 59㎡를 기준으로 8월에 15억원까지 올랐지만, 9·13 대책 이후인 10월 들어선 선호도가 떨어지는 입지라곤 해도 14억 초반대까지 고점보다 1억 원 빠져 거래된 물건이 있다”며 “실은 호가는 조금 떨어지고 있지만 거래 자체가 없는 것이 보다 큰 문제”라고 말했다.
A씨의 말처럼...
중동에 위치한 A공인중개사무소 대표는 “추석 전까지 7호선 라인을 따라서 강남 거주자들의 문의와 매입이 많았기 때문에 10월 거래량 통계를 집계해 보면 거래량은 더 늘어났을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다.
분양시장도 기대감이 높다. 오는 11월 분양을 예정하고 있는 래미안 부천 어반비스타 관계자도 “전화문의가 들어 올 때 거주지를 물어오면 약 60% 정도가...
서울중앙지방법원(제5형사부 한정훈 판사)은 12일 열린 항소심에서 A부동산 공인중개사사무소가 수행한 시세확인서 발급 행위는 위법하다며 유죄를 선고했다.
지난 4월 12일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1심에서도 A부동산 공인중개사사무소 대표가 (구)‘부동산 가격공시 및 감정평가에 관한 법률’(이하 (구)‘부감법’) 위반이 인정돼 벌금 150만 원의 유죄판결을 받은...
중개업무는 트러스트 부산 동래 부동산중개의 공인중개사가, 법률자문은 트러스트 법률사무소의 변호사가 담당한다. 소비자는 트러스트 부동산을 통해 중개와 법률자문을 한자리에서 받게 된다. 세무자문이 필요할 경우 트러스트 세무회계를 통해 추가 서비스도 받을 수 있다.
수수료는 본점과 마찬가지로 건당 정액제이다. 금액은 부산 해운대지점과 동일하다....
잠실 사람들은 신축 헬리오로 몰리고, 이들이 빠져나간 잠실 아파트는 타지에서의 입주 수요가 채워주고 있는 상황입니다” (가락아이파크 공인중개사무소 K 중개사)
8일 찾은 송파구 가락동의 헬리오시티 인근에서 영업하는 공인중개사들은 '역전세난'에 대한 세간의 우려와는 달리 전세가 하락이 딱히 체감되지 않는다는 의견이 많았다.
헬리오시티는 송파구...
부담이 있는 반면, 10억원을 갓 돌파한 공덕동 삼성래미안 전용 84㎡는 300만원 초반대로 역시나 절반 수준의 보유세를 부담할 것으로 예상된다.
마포구의 한 공인중개사 사무소 관계자는 “종부세가 오른다는 소식이 있고부터 매수자들의 문의가 늘었다”며 “눈에 띌 정도는 아니지만 조금씩 호가를 높여 부르는 매도인들도 나타나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데이터를 관리해서 규격화된 정보를 고객에게 제공하고 싶어도 이걸 구축할 수 있는 보조원을 따로 둘 만한 여유가 없기 때문이에요”
이같은 발상에서 출발한 ‘부동산도서관’의 주된 서비스 대상은 공인중개사 사무소에 맞춰져 있다. 아무리 작은 규모의 공인중개업소라 하더라도 똑같은 양식에, 똑같은 거래관련 정보를 담은 문서로 고객들에게 브리핑을 할 수 있는...
하지만 대책 이후 첫 일요일인 14일, 최고가 아파트 중 하나인 압구정 현대아파트가 위치한 압구정 3구역 공인중개사 사무소들은 썰렁한 분위기였다.
이곳의 한 중개업소 대표는 이번 대책을 통해 압구정 집값이 빠질 것 같으냐는 질문에 “종부세를 올려봐야 압구정은 버틴다”며 “과거 노무현 정부가 종부세를 한참 부과할 때도 버티던 곳이 압구정”이라고 답했다....
5일 찾아간 마포구 연남동의 공인중개사 사무소들의 입구에는 약속이나 한듯 똑같은 게시물들이 일제히 붙어있었다. 권리금이 없는 상가의 속출은 확장과 조정 국면의 기로에 서 있는 홍대 상권의 현 상황을 상징하고 있었다.
마포구 연남동은 지난 2015년 폐철길을 활용해 공원으로 새로 단장한 경의선숲길이 ‘연트럴파크’라는 이명을 얻을정도로 인기를 얻으며...
종로구 홍파동 경희궁자이 인근의 T공인중개사 사무소 P공인중개사는 “사실 종로구는 아파트 자체가 별로 없는 지역”이라며 “이 근방 최고의 아파트라는 단지가 마포구의 더 오래 된 아파트들 보다도 상승률이 높지 않을만큼, 종로구 집값이 특별히 높은 것도 아닌데 너무 안이한 지정이 아닌가 한다”고 말했다.
전문가들도 서울 4개 자치구의 투기지역 지정...
30일 한국공인중개사협회는 세종정부청사 국토교통부 앞에서 ‘부동산 정책방향 전환 촉구 및 부동산중개사무소 무차별 단속 중단 궐기 집회’를 개최했다.
이날 집회는 국토부와 서울시가 지난 13일부터 서울 용산·여의도 및 강남지역 등에 실시한 합동단속에 대해 공인중개사협회가 실효성이 부족하다고 주장하며 이를 규탄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회 측은...
역시 이촌동에 위치한 H사무소의 공인중개사도 “박원순 시장이 개발로 띄우고 문재인 대통령이 ‘센트럴파크’ 언급하면서 서로 띄우고 있지 않나”라며 “이 지역 공인중개사들도 집주인도 모두 오를일만 있다고 생각해 지금도 없는 매물이 앞으론 더없어지고, 가격도 더 오를것이라고들 생각한다”고 설명했다.
마포구는 용산구의 개발 호재로 인한 낙수효과를...
글로벌 부동산중개사무소로 지정되려면 서울시에서 신청접수 마감일기준으로 부동산중개업을 계속적으로 1년 이상 영업 중이고, 최근 1년 이내에 공인중개사법에 의한 과태료 및 행정처분 등을 받지 아니한 개업공인중개사무소의 대표자(신청자)가 언어 심사(듣기·말하기·쓰기) 통과 해야한다. 특히, 베트남어, 몽골어, 러시아어 등 비영어권 언어는 우대한다....
이후 타 공인중개사 사무소에서 현재 시세에 맞추어 내놓은 매물들은 허위매물로 신고해 매물 게재를 막아버린다. 이 과정을 거치고 나면 아파트 전체 시세를 움직일 수는 없더라도, 최소한 해당 포털사이트 부동산 거래란에는 시세 조작자들의 설정한 가격만 남게된다. 위의 A아파트 사례에서도 월등히 높은 시세에 게재된 매물은 모두 직거래 플랫폼을 통해...
다만 하안동의 한 공인중개사 사무소 관계자는 “실은 너무 급작스러운 상승으로 소유주가 매물을 다 거둬가버리는 바람에 장사가 아예 되질 않는 상황”이라며 “중개사들이 손해보는 과열현상을 조장할 이유가 없지 않느냐”고 하소연했다. 또한 전체 2만2000여 가구의 하안주공을 통째로 작전주처럼 시세를 조작하는 일은 사실상 불가능하다는 것이 업계의...
송파구 잠실의 공인중개사무소 A씨는 “잠실쪽 부동산들이 문을 많이 닫았다. 정부가 단속을 나오면 정상적으로 영업을 할 수가 없다. 계약이 진행됐던 건은 지연될 가능성도 있다”고 말했다.
심교언 건국대 부동산학과 교수는 “정부의 현장 단속의 실효성이 있는지 의문”이라며 “(규제의 연장선 측면에서) 시장의 위축이 회복되기보다 이어질 것으로...
중개 서비스의 선진화를 위해서는 기존에 제공하던 공인중개사 전용 부동산 관리 시스템인 ‘다방프로’를 고도화해 △중개 매물 위험도 분석 △매물 거래 자동 알림 시스템 도입 △공인중개사무소 운영 지원 확대 등을 준비 중이다.
한유순 다방 대표는 “사용자 만족과 신뢰, 그리고 시장의 긍정적인 변화를 끌어내는 것이 스타트업의 본분이라고 생각한다”며...
인근의 I공인중개사 사무소의 A씨는 “병원, 학원, 교회 등이 위치해 수요가 창출되는 프라자형 상가와 차량을 타고 주차장에서 바로 올라가는 입주민들이 수요를 창출하기 어려운 주상복합 상가와의 차이에서 기인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가득차 보이는 프라자형 상가들에서도 실상은 오는 10월경 2년간의 임차계약이 만료시기에 빠져나가려는 임차인들이...
또 이에 관여한 공인중개사 역시 3년 이하 징역 또는 2000만 원 이하 벌금형에 처해지며 중개사무소 등록취소 또는 업무정지 처분을 받게 된다.
아울러 업·다운 계약서, 편법 증여 등 세금 탈루행위에 대해서는 세금 추징뿐 아니라 실거래 신고의무 위반으로 부동산 취득가액의 최대 5%에 해당하는 과태료가 부과된다. 거래대금 지급 증빙자료를 제출하지 않는 경우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