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단체 산하 반노예노동그룹 워크프리와 서울 소재 비영리공익변호사단체 어필(Advocates for Public Interest Law)이 지난달 대우 본사에 이런 내용을 담은 청원서를 제출했다고 신문은 전했다.
대우는 우즈벡에서 큰 면화농장들을 보유하고 있기 때문에 코튼캠페인의 시야에 들어오게 됐다고 워크프리의 한 회원은 설명했다.
인권단체들은 의류업체들에도 대우가...
김 변호사는 "검사 재직시 어떤 금품도 받지 않았는데 허위사실을 적시했다"면서 1억원의 손배소를 냈다.
1심은 "근거가 충분하지 않고 국회의원의 면책특권 범위에 해당하지 않는다"며 노 전 의원이 3000만원을 배상하라고 했지만 2심은 "게시물 게재의 공익성과 타당성이 인정된다"며 노 전 의원에게 배상 책임이 없다고 판결했다. 2심은...
이에 법조계는 비난하고 나섰다.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모임 광주·전남지부는 최근 성명에서 “(당시)검찰은 공익의 옹호자, 시민의 수호자로서 소추권·공소유지권을 포기했다. ‘허 전 회장에 의한 소추권자, 허 전 회장을 위한 공소유지권자’라는 비난을 피할 수 없다”고 강조했다.
허재호 전 대주그룹 회장의 '일당 5억원 노역'과 관련해 민변이 검찰, 법원, 허 전 회장을 조목조목 비판했다.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모임 광주·전남 지부와 시민단체 참여자치 21은 25일 '허 전 회장 노역장 유치 집행에 즈음한 고언'이라는 제목의 성명을 발표해 각각의 문제점을 지적했다.
민변은 검찰을 향해 "공익의 옹호자, 시민의 수호자로서 소추권...
아이돌그룹 슈퍼주니어의 김희철이 종합편성채널 JTBC ‘썰전-독한 혀들의 전쟁’으로 소집해제 후 활동을 재개한다.
24일 JTBC 관계자에 따르면 김희철은 ‘썰전’의 출연을 확정하고 기존 출연진인 김구라, 강용석 변호사, 박지윤, 이윤석, 허지웅 기자와 호흡을 맞춘다.
김희철이 출연을 확정한 ‘썰전’은 성역과 금기 없는 다양한 시선을 가진 각계각층의...
특위는 그동안 특권으로 여겨져 왔던 국회의원의 변호사·교수 등 겸직·영리업무를 원칙적으로 금지하기로 했다.‘공익목적의 명예직’ 등 예외적인 경우 국회의장이 윤리심사자문위의 의견을 들어 허용할 수 있다. 다만 국무총리 및 국무위원 겸직 문제의 경우 겸직 금지가 과도하다는 목소리가 있어 의견서에는 포함되지 않았다. 특위는 의견서에서 “우리 헌법의...
15년간의 변호사 생활 중 가장 기억에 남는 딜은 현대그룹의 현대건설 인수 딜이다. 이 변호사는 2010년 최대의 빅딜이었던 현대건설 인수전 당시 현대그룹 측을 대리해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되는 전과정에서 법률자문을 수행했다. 하지만 현대그룹의 인수자금을 둘러싼 논란으로 결국 채권단이 현대그룹의 우선협상자대상자 지위를 박탈, MOU마저 해지했다....
그런데 제가 읽는 수많은 공익 인권 사건마다 계속 등장하는 이름이 있었습니다.
바로 변호사 문재인이었습니다. 그는 당시 부산지역은 물론, 울산, 창원 등 경상남북도까지 아울러 거의 대부분 공익 인권사건을 맡고 있었습니다.
만나지는 못했지만 그의 글을 읽어보면서 그가 지향하는 것이 무엇인지 알 수 있습니다. 문재인 변호사가 쓴 많은 변론서에서 제가 읽은...
강사는 삼성그룹 각 계열사 소속 해외 변호사 21명. 삼성의 새로운 사회공헌 활동인 드림클래스 여름캠프 교육 현장이다. 이날 변호사들은 사전에 중학교 교사 등 전문가로부터 조언을 통해 퍼즐, 골든벨, 퀴즈 등 다양한 교육과정을 준비했다
강사로 참가한 김종연 변호사는 “해외 변호사들도 각사별로 참여하고 있다”며 “이번 기회는 삼성사회봉사단에서 2012...
#지난 8일 오전 6시. 서울 목동의 중심상가에서 만난 김근용(18·가명)군은 동생 뒷바라지를 위해 건물 외벽청소를 6개월 째 하고 있다. 위험수당이 붙은 하루 일당은 7만원. 일이 늦게 끝나면 12시간 이상 꼬박 채운다.
김 군은 생활비에 동생 학원비까지 마련하기 위해 1년여 전에 학업을 포기했다. 처음에는 용돈을 한 푼이라도 아낄 마음에 끼니를 무료로 해결할 수...
◇ 공익변호사 그룹 ‘공감’ 윤지영 변호사= “돌봄서비스 제공하는 돌보미들의 처우 개선부터”
공익변호사 그룹 ‘공감’의 윤지영 변호사는 돌봄서비스 문제에서 제기되는 ‘서비스 질 저하’는 돌보미들의 처우문제와 관련이 있다고 날을 세웠다.
윤 변호사는 “돌봄서비스가 가정에서 담당하던 부분이었고 여성들이 당연히 하는 것으로 인식됐었다”며 “이...
공익변호사 그룹 공감 윤지영 변호사는 “여성 노동자들의 처우개선에 앞장서야 할 여가부에서 서비스 대상자만 생각하고 종사자는 외면하고 있다”며 “돌봄 노동의 가치를 여성부가 오히려 간과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자격 요건으로 부적격자를 거르는 것만으로는 보육 서비스의 질 향상을 기대할 수 없고 돌봄노동자의 노동권 보장으로 처우가...
우리다문화장학재단은 우리금융지주와 우리은행, 광주은행, 경남은행, 우리투자증권 등 우리금융그룹 全 계열사가 공동으로 200억원을 출연해 설립됐다.
재단의 초대 이사장으로 이팔성 우리금융지주 회장이 선임됐으며, 정구영 변호사, 성기학 영원무역 회장, 정명훈 서울시립교향악단 예술감독, 승명호 동화홀딩스 회장이 2년 임기의 재단 이사로 선임됐다. 감사에는...
4일 매일경제신문에 따르면 안철수 기부재단 업무를 관장하고 있는 강현철 변호사는 “재단 구성을 위한 여러 가지 문제를 논의중이지만 쉽지 않다”라며 “특별한 시기를 정해 발표하지는 않을 것이지만 1월말이나 2월 초 출범할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다.
최근 삼성그룹이 안철수 재단에 참여할 것이라는 설에 대해서 그는 "삼성에 몸담은 사람과 만나 공익재...
이는 지난 14일 협회 이사장단이 회원사가 자유롭게 선택한 로펌별로 그룹화해 소송을 진행하기로 결정한 데 따른 것이다.
이들 로펌은 이름만큼이나 쟁쟁한 보건·제약 분야 전문 변호인력과 소송경험을 무기를 내세우며 승소를 자신했다.
김앤장은 업계 1위의 명성과 함께 약가소송 최초 승소 경험 등 약가소송 분야를 개척해왔다는 점을 강조했다. 세종은 최근...
12일 공익변호사그룹 '공감'이 민주노총 여성 조합원 1652명을 대상으로 한 조사 결과를 보면 성희롱 사건 후 피해자가 문제 삼아 가해자가 해고됐다는 응답은 1.8%에 불과했다. 가해자가 정직, 감봉, 견직 등의 징계를 받은 사례는 아예 없었다.
가해자가 부서나 근무지를 옮겼다는 응답도 4.5%밖에 안됐다. 가해자에게 피해자 접근금지 명령이 내려진 경우도 2.7%에...
세무사, 변호사 등 전문적인 지식을 갖고 있는 사람들이 그들의 지식을 공익차원에서 무료로 제공하는 것을 일컫는다. 이들은 자신의 전문적인 분야에서 도움을 줘 일반적인 자원봉사와는 성격이 다르다.
프로보노는 최근 각 지방자치단체를 중심으로 프로보노단을 결성, 사회적 기업 육성 지원을 위해 활발한 활동을 벌이고 있다.
삼성그룹은 국내 그룹 가운데 올해...
KB금융그룹은 앞으로 매년 이익의 1%이내의 규모로 추가 출연해 이 재단을 1000억원 규모로 확대할 계획이다.
KB금융공익재단은 어윤대 이사장을 비롯하여 김용덕 전 금융위원장, 한영실 숙명여대 총장, 정재영 전 성균관대부총장, 구삼열 서울관광마케팅 대표 등이 재단 이사로 참여하며, 하홍식 변호사, 권승화 한영 회계법인 대표 등이 감사로 참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