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바이크, 현대차·기아 PM플랫폼 제트 인수“다양한 협업의 마중물 될 것으로 예상”
전동킥보드 공유 서비스 플랫폼 ‘지쿠터’를 운영 중인 지바이크가 현대자동차·기아의 공유형 PM(퍼스널모빌리티) 사업인 ‘ZET’(제트) 플랫폼을 인수한다고 18일 밝혔다.
제트는 현대자동차와 기아에서 모빌리티 서비스 사업에 진출하는 중소업체에 최적화된 솔루션을...
15일 일본 도쿄에서 정식 서비스 개시전기자전거, 전기오토바이 순차적 출시 목표
스윙이 일본 전동킥보드 공유서비스 시장에 진출한다.
스윙은 일본 도쿄에서 15일 공식적으로 서비스를 개시해 전동킥보드 500대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국내 퍼스널 모빌리티 기업 중 첫 해외 진출이다.
스윙은 한국 시장에서 축적한 공유 모빌리티 운영 경험과 노하우를 활용할...
“모빌리티 산업 후퇴 개선이 목표”초대 회장 대림대 김필수 교수 선출
공유킥보드 등 PM 업계가 한국퍼스널모빌리티협회를 조직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나섰다.
한국PM협회는 지난 15일 창립총회를 열고 협회 출범식을 진행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총 20여 명의 정회원과 임원진이 함께했다. Δ뉴런 Δ다트 Δ디어 Δ버드 Δ빔 Δ스윙 Δ씽씽 Δ알파카...
15일 라임이 한국시장에서 운영을 잠정 중단한다고 밝힌 가운데, 이날 국내 공유킥보드 업체 10여 곳은 비공개 모임을 가진 것으로 알려졌다. 곧 조직될 PM(Personal Mobility) 협회 운영과 관련, 앞으로 규제에 어떻게 대응해나갈 것인지 논의하는 자리였다고 한다.
라임은 글로벌 1위 업체이자, 한때 국내에서도 MAU 1위를 앞다투던 업체라 업계에서 라임의 운영 중단을...
이번 포럼은 PM 활성화를 위해 정부에서 구상하고 있는 정책 방향을 공유하고, 이를 바탕으로 관련 업계 및 기관의 의견을 청취해 정책에 반영해나가고자 마련됐다.
정부는 이번 포럼에서 논의된 사항을 바탕으로 PM 활성화의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고, 민간부문에서도 직접 체감할 수 있는 PM 산업육성 정책을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김영국 국토부 기술안전정책관은...
올바른 PM 문화에 정착할 수 있도록 동부소방서와 함께 안전 캠페인을 열어 이용자들을 지속해서 계도해 나갈 예정이다.
아울러 지쿠터는 광주 동부소방서에서 제공하는 올해 6월부터 새롭게 시행되는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사업 홍보물을 각 킥보드에 비치할 계획이다. 현재 지쿠터는 광주광역시 지역에서 1초에 한 번씩 공유될 정도로 높은 점유율을 보이고 있다....
공유킥보드 업계는 PM 활성화를 추구하는 국토부와 PM 규제를 강화하는 지자체 정책이 엇박자를 내고 있다고 토로했다. 익명을 요구한 업계 관계자 A 씨는 “국토부가 PM을 TAGO 시스템에 추가하려는 건 공유킥보드의 교통성을 인정했다는 뜻이지만, 서울시 정책은 거꾸로 가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또 “서울시는 견인 유예 정책 발표 후 하루 만에 차도를 즉시 견인...
하지만 늘어난 사고에 따른 부정적인 시민 인식과 지지부진한 PM(개인형 이동장치)법 논의까지 뛰어넘어야 할 산은 여전하다.
전동 모빌리티 공유 스타트업 ‘스윙’은 4월 전동킥보드 대수를 5만 대까지 확대하고 고객 모집을 위해 각종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기본요금인 잠금 해제 요금을 7일 동안 무료로 제공하는 ‘언락패스’ 이용권을 도입했고, 대학생과...
최종 합격자는 오는 4월 정규직(4급 또는 5급)으로 임용될 예정이다.
반장식 사장은 “조폐공사의 디지털 전환을 주도할 수 있는 핵심 인력을 채용할 계획”이라며 ‘초연결 시대의 국민 신뢰 플랫폼 파트너’라는 조폐공사의 비전을 공유하고 열정과 전문 역량을 갖춘 인재들이 지원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앞으로 카카오T에서도 공유 킥보드 ‘지쿠터’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
공유 킥보드 플랫폼 지쿠터의 운영사 지바이크는 16일부터 카카오T에서 지쿠터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카카오모빌리티와 맺은 ‘퍼스널 모빌리티 활성화 및 표준 인프라 구축을 위한 업무 협약’에 따른 것이다.
이번 서비스 출시를 통해 카카오T 이용자들은 별도의...
19일 빅데이터 플랫폼 기업 아이지에이웍스의 모바일인덱스에 따르면 공유킥보드 업체 7곳(△지쿠터 △씽씽 △킥고잉 △라임 △빔 △알파카 △디어)의 MAU(월간 활성 이용자수)는 지난해 4월 이후 지속 하락해 12월 109만 명으로 줄었다. 4월 190만 명과 비교해 42% 감소한 수치다.
특히 수도권 지역에 눈 오는 날이 많아지며 이용률 감소에 영향을 미쳤다. 모바일인덱스에...
현대해상은 전동킥보드 공유 플랫폼 '디어'의 운영사 디어코퍼레이션에 전략적 투자를 단행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전략 투자로 디어코퍼레이션과 개인형 이동장치(PM)상해보험, 개인정보보호 배상책임보험, 마이크로모빌리티와 관련해 포괄적 사업 협력관계를 구축한다.
정규완 현대해상 디지털전략본부장은 "디어코퍼레이션과 협력으로...
KIAT 관계자는 “미래형 자동차가 자리 잡으려면 안전과 신뢰성 수요 대응, 법제도 마련 등이 필요한데 개별 기업이나 지자체 노력만으로는 대응에 한계가 있다”며 “급성장 중인 글로벌 미래차 시장을 선점하고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서는 비즈니스 밸류 체인을 공유하는 대·중·소기업 간 협력이 절실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번 MOA를 기반으로 향후...
속도 조절, GPS 기술 개발…안전 고민하는 업계'킥라니'(킥보드+고라니) 오명 벗을 수 있을까
공유 킥보드 등 퍼스널 모빌리티(PMㆍ개인형 이동 장치) 업체들이 잇따라 안전 관련 개선 방안을 내놓고 있다.
하이킥은 ‘자전거 보행자 겸용 도로 주행 모드’를 적용해 해당 모드에서 시속 8km 이내로 속도가 줄어드는 서비스를 11월 말 도입한다고 10일 밝혔다.
이용자가...
견인비용은 건당 4만 원으로 공유 PM 업체가 이를 부담한다. ‘일반도로’는 불법 주ㆍ정차 민원 접수 이후 견인조치까지 유예시간(3시간)을 부여한다.
7~10월까지 양천구 등 16개 자치구가 불법 주ㆍ정차 공유 전동킥보드 견인을 시행했다. 이달 중구 등 7개 구청이 견인을 시행하면 강남구와 용산구를 제외한 23개 자치구가 서울시와 보조를 맞추게 된다....
자치구, 공유PM 업체와 소통을 통해 상생 대책도 마련한다. 견인 시행에 따른 업체의 자정을 이끌 수 있도록 현장 목소리를 반영한 운영 방안을 마련하는 등 지속적인 협의를 추진하고 있다.
세부적으로는 △즉시 견인구역 내 반납 시스템 보완 △악성 이용자 제재를 위한 패널티 도입 △견인 비용 최종 이용자 부과를 위한 약관 변경 등이 있다. 제도적 관리뿐만 아니라...
이와 관련해 짧은 시간 킥보드를 타기 위해 헬멧을 휴대하는 것이 번거롭다며 공유 PM 이용을 포기하겠다는 이용자들의 불만이 많았다.
SPMA 측은 “보다 많은 이용자가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헬멧 비치 규모를 점진적으로 확대할 예정”이라며 “이용자와 시민의 안전을 위해 지속해서 모든 노력을 다할 것”이라 말했다.
공유 PM 서비스 ‘씽씽’은 대구광역시를 시작으로 공유 전기자전거 서비스를 론칭할 계획이라고 21일 밝혔다. 서비스되는 자전거는 총 200대로 9월 중으로 시행될 예정이며 서비스 지역은 차차 늘어날 전망이다.
씽씽은 자체적으로 개발한 전기자전거를 활용해 서비스에 나선다. 앞서 씽씽은 국토교통부 ‘스마트시티 혁신동력프로젝트 사업’ 중 스마트 모빌리티...
헬멧 규제가 시작된 지 한 달여 만에 공유 전동 킥보드 등 개인형 이동장치(PM) 업계가 하나둘 공용 헬멧을 도입하거나 도입을 검토하고 있다. 실효성을 따지기에 앞서 규제에 발을 맞추겠단 의도로 풀이된다. 업계에서는 안전을 확보하는 동시에 규제 실효성을 따질 기회라고 보고 있다.
29일 이투데이 취재 결과 공유 킥보드 업체 하이킥은 스마트 잠금장치를 적용한...
또한, PM을 타려면 면허를 필요로 하는 등 안전 기준과 이용 요건이 강화했다.
위생과 분실 등 우려에 따라 공용 헬멧을 비치하지 않는 공유 전동 킥보드 업체들로서는 운영이 어려워진 셈이다. 지난달 25일 코리아스타트업포럼 퍼스널모빌리티 산업협의회(SPMA)에 따르면 개정안 시행 첫날 기준으로 킥보드 한 대당 매출이 55% 급감했다.
공유 킥보드 업계는 친환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