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이 인도네시아에서 ‘한-인니 뉴시티 협력포럼’을 공동개최하고 양국 간 혁신기술과 인프라 비전을 공유했다.
국토부는 16일 원 장관이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물리아 호텔에서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과 인도네시아 공공사업주택부, 신수도청 등과 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력포럼에는 원팀코리아 인도네시아에 참여한 건설...
환영 행사에 참여한 청년 주택 입주자는 “영등포 오랑에 있는 공유 주방, 서재, 회의실 등의 시설을 사용하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체험할 수 있어 기대된다”라며 “입주자 네트워킹을 통해 이웃 간 얼굴을 익히고 관심사를 공유하는 시간도 유익했다”고 말했다.
최호권 영등포구청장은 “영등포 구민이 되신 입주자 여러분들을 진심으로 환영하며 희망찬 앞날을...
국내에서는 지난해 1월 API 방식의 마이데이터 시스템 구축을 통해 전 금융권의 금융데이터가 개방, 공유되기 시작했다. 현재까지 금융권에 진입한 마이데이터 사업자는 총 64개사다.
업계는 금융상품 비교ㆍ추천 범위의 확대 필요성도 강조했다. 주택담보대출을 포함한 대환대출 인프라를 조속히 구축해 혁신, 경쟁을 촉진해야 한다고 했다.
결합데이터 재활용 규제...
건축주택부문 건축기획팀장과 SK D&D 부동산개발사업 본부장 등을 역임한 부동산 개발 전문가다.
이날 행사는 원 COO가 사전에 받은 질문을 기반으로 업계 트렌드와 커리어 우먼으로서 부동산 개발업계에서 겪은 경험과 고충, 오랜 세월 체득한 노하우에 대해 답변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마스턴투자운용 여성 직원들이 서로의 경력 고민과 경험을 공유하는...
당진 액화천연가스(LNG) 생산기지 건설 과정에서 공유수면 점용·사용에 대한 기업-지방자치단체 간 쟁점을 조율해 조만간 관련 허가가 이루어질 예정이며, 통상 최대 90일이 걸리는 평가 등 행정절차를 동시에 진행해 소요시간을 한 달가량 단축했다. 또한, 광양 LNG 저장탱크 설치에 필요한 항만기본계획 변경을 당초 예정된 2025년에서 2022년으로 앞당겨 실시하기로...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지난해 'LH 멘토와 꼬마친구' 아동멘토링 활동 성과를 공유하는 활동보고회를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 사업은 2007년부터 시작해 18년째 진행되는 사업으로, LH임대주택에 거주하는 아동·청소년과 대학생을 1:1로 매칭해 각종 교육, 문화체험 등을 지원하는 주거 서비스 사업이다.
이날 보고회에는 98명의 대학생 멘토를 비롯해...
협약식에는 이상찬 울산시 건설주택국장, 우람찬 LG전자 플랫폼사업센터 팩토리10(Factory10) 상무 등이 참석했다. 팩토리10은 신사업을 독립된 사업으로 육성하고 조력자 역할을 수행하고자 2021년 신설된 조직이다.
LG전자에 따르면 ‘PM 스테이션’은 전동 킥보드, 전기 자전거 등 공유형 퍼스널 모빌리티를 무선으로 충전할 수 있는 주차장이다. LG전자...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는 27일과 28일 이틀간 온비드 홈페이지를 통해 전국 아파트, 주택 등 주거용 건물 81건을 포함한 528억 원 규모, 487건의 물건을 공매한다고 24일 밝혔다.
공매물건은 세무서 및 지방자치단체 등 공공기관이 체납세액을 징수하기 위해 캠코에 공매를 의뢰한 물건이다. 이번 공매에는 감정가의 70% 이하인 물건도 319건 포함돼 있다.
공매 입찰시...
이번 세미나는 싱가포르국립대 경영대학원 대표단에 HUG의 주택분양보증 제도를 소개하고, 한국-싱가포르 간 주택금융정책을 공유하고자 마련했다.
HUG는 주택분양보증 등 공사 업무와 한국의 주택금융 정책을 소개했으며, 유시밍(Yu Shi Ming) NUS 교수는 도시계획과 공공주택 발전의 글로벌 모범사례로 손꼽히는 싱가포르 주택 정책 전반에 대해 발표했다.
이병훈...
전문가들은 기관별로 입주물량 데이터에 대한 신뢰도를 높이고 상세한 정보를 제공해야 주택시장 혼란을 막을 수 있다고 입을 모은다.
한 주택업계 관계자는 “입주물량 통계가 발표 기관마다 제각각이어서 데이터에 대한 신뢰도를 떨어뜨린다”며 “서울시가 직접 관리하는 사업장 정보들을 타 기관과 공유해 이를 정확하게 반영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서울시는 20일 ‘도시계획위원회 신속통합기획 등 특별분과(수권) 소위원회’를 열고 성동구 금호21구역 주택정비형 재개발구역 정비계획(안)을 ‘수정가결’했다고 21일 밝혔다.
금호21구역은 대부분 도로가 비탈길과 계단으로 이뤄지는 등 주거환경이 매우 열악한 지역이다. 대지의 높이차가 54m에 이르며 2010년대 지어진 성냥갑·병풍아파트가 산자락을 가득...
BIM은 건설 전 과정의 정보를 3차원 모델로 구축하고 공유해 계획, 설계, 시공, 운영까지 지원하는 정보 모델링 기술이다. 설계부터 철거까지 각 단계의 정보를 검토해 사전에 오류를 개선함으로써 시공 품질을 높일 수 있다.
호반건설은 협력사 피드백을 받아 BIM 운용 가이드를 지속해 업데이트해 나갈 예정이다.
호반건설 관계자는 “BIM 시스템을 지속적으로...
2021년 한국토지주택공사(LH) 투기사태가 터졌다. LH 직원들의 농지를 활용한 땅 투기가 사실로 확인된 것이다.
이에 정부는 지난해 2월 한국농어촌공사에 '농지은행관리원'을 신설, 농지 활용 불법행위 재발 방지에 나섰다.
20일 농어촌공사에 따르면 농지은행관리원은 농지 상시 조사와 농지 정보제공사업, 농업인의 생애주기별 맞춤형 지원사업인 농지은행 사업을...
박철흥 LH 부사장 직무대행은 “이번 사례는 민간기업과 공공이 협력해 공동주택 품질을 향상하게 시키고, 상호 건설기술을 공유하는 모범 사례가 될 것”이라며 “윗집, 옆집과 다툼없이 국민이 편안하게 살 수 있도록 층간소음 없는 주택을 공급하는 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공사 과정도 플랫폼을 통해 투명하게 공유한다. 이번 플랫폼이 한샘의 ‘무한책임 리모델링’ 체계를 강화하는 밑그림인 셈이다.
무한책임 리모델링은 △상담 △견적 △계약 △시공 △사후관리(AS) 등 전 과정에 대한 책임을 높인 제도다. 리모델링 과정에서 발생하는 불투명한 가격, 늘어지는 일정, 실망스러운 시공 등 다양한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도입됐다. 한샘이...
먼저 협회는 서민안심전세 상담센터를 설치하고, 안심전세앱에서 시세 조회가 되지 않는 50가구 미만 아파트, 연립·다세대 주택에 대한 시세 검토 및 상담을 진행한다. 신축빌라 시세 검증 지원을 위해 '서민 안심전세 지원단'도 구성했다.
14일에는 특별 전담반을 구성하고 전세보증금반환보증 감정평가가 집중된 법인 및 사무소와 감정평가 전례를 상습적으로 미등록한...
또 지역 사조직의 공유물건 점유에 대해서도 내부 정보망 통합으로 해결할 수 있다는 입장이다.
이 관계자는 “개업 공인중개사들 대부분이 협회 공식 부동산 거래 종합시스템인 ‘한방’ 프로그램을 사용하고, 20~30% 정도가 지역 사설 정보망 등을 운영하고 있다”며 “법정 단체가 돼 이러한 여러 시스템을 ‘한방’으로 통합할 수 있게 의무화하면 폐쇄된 시스템...
대신 녹지공간, 공유공간 조성 등 공공기여와 통경축, 조화로운 스카이라인 형성 등 디자인과 공공성을 종합 고려해 용적률 완화량을 결정한다.
오 시장은 “디자인을 제약하는 불필요한 규제를 지속해서 발굴하고 없애 나갈 계획”이라며 “일명 ‘서랍 속 규제’라고 하는 전문가와 담당도 잘 모르는 지침, 불필요하거나 과도하게 제한하는 규정과 방침 등을 과감하게...
이에 따라 금감원은 PF 개발사업 유형(주택, 물류, 상업용 시설 등)과 진행상황(공정률, 분양률 등) 등에 대한 분석체계를 강화한다.
또한, PF 사업장별 상황 등에 적합한 맞춤형 지원을 위해 기획재정부, 국토교통부, 금융위원회 등 관계기관과 협의할 계획이다.
금감원 관계자는 "PF 사업장별 처리방향 및 지원방식 결정을 위해 관계기관 간 협의를 지속할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