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단화된 위락시설이나 기피시설이 있는 지역, 저지대나 상습침수지역의 주택 또는 건축물 현황도와 일치하지 않는 주택 등은 매입 대상에서 제외된다.
특히 매입 심의 시 건축사, 감정평가사 등 외부전문가를 참여토록 하고, 건축주요 공종마다 전문가로 구성된 현장품질점검반을 운영해 서민의 주거안정을 도모할 예정이다.
매입가격은 '부동산 가격공시 및...
계약
△태영건설, 1592억 규모 용호3구역 주택재개발 정비사업 공사 수주
△STX중공업, 한국중부발전과 795억 규모 공사수주 계약 체결
△동원금속, 234억 규모 유상증자 결정
△동양 회사채 피해자, 유안타증권에 집단소송 항고
△[조회공시] 삼화전기, 시황변동 관련
△GS건설, 9353억원 규모 주택재건축 정비사업 수주
△태경화학, 주당 150원 현금배당
유안타증권은 강종구 외 19인이 증권 관련 집단소송 허가 관련 항고심을 신청했다고 15일 공시했다.
서울중앙지방법원은 지난 9일 강종구 외 19인의 증권 관련 집단소송 허가신청을 불허가했다. 집단소송법에서 정한 요건에 적합하지 않다는 게 이유였다.
이에 원고는 지난 12일 항고심을 신청했다. 유안타증권은 항고 이유를 확인한 후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금호타이어는 “독점규제 및 공정거래에 관한 법률 제14조의2에 따라 금호아시아나 기업집단으로부터 지난 27일 계열 제외됐다”고 28일 공시했다.
지난달 금호타이어는 공정거래위원회에 금호아시아나그룹 계열분리를 신청했고, 공정위는 지난 27일 승인해 금호타이어에 통보했다.
지난해 말 기준 금호타이어의 자산 규모는 약 3조3000억 원이다....
공시대상기업집단 소속 회사(작년 기준 1980개)는 앞으로 2년마다 '전속거래 실태조사'를 받아야 한다.
원사업자가 납품 단가를 깎기 위해 원가 등 경영정보를 요구하는 행위도 하도급법에 위법행위로 명시한다.
손해배상 범위도 현행 3배 이내에서 10배 이내로 확대한다. 원사업자가 하도급업체의 기술수출을 제한하는 행위도 위법행위로 명시된다.
기술자료 유용...
정부는 27일 국민경제자문회의 겸 확대경제관계장관회의 결과, 2018년 공정 경제질서 확립 방안의 일환으로 국내 대기업집단 지배구조를 개선시켜 경영 투명성과 효율성을 제고할 계획이다.
정부는 총수일가가 지배력을 과도하게 확장시키는 한편, 이를 남용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또한 이들이 공익법인과 지주회사를 부당하게 사익을 챙기고 편법으로 지배력을 확대하기...
신동열 공정위 공시점검과장은 "기업집단의 지배구조 개선을 위한 제도적 장치를 도입하는 회사가 증가하고 있는 등 외견상 일부 긍정적인 모습이 나타나고 있는 것으로 평가된다"며 "전자투표제를 도입한 회사수가 급증하는 등 소수 주주의 적극적인 의결권 행사를 위한 기반도 강화된 측면이 있다"고 분석했다.
다만, 신 과장은...
공정거래위원회는 공익법인의 운영실태 파악을 위해 1단계로 57개 공시대상기업집단을 대상으로 특수관계인 현황에 관한 자료제출을 요청했다고 20일 밝혔다.
대기업집단 소속 공익법인은 공정거래법상 동일인관련자인 비영리법인의 일종으로, 그간 세금부담 없이 편법적으로 지배력을 확대하는 수단으로 이용되고 있다는 비판이 제기됐다.
국회에서도...
법정관리 가능성이 점쳐졌던 금호타이어(31.61%)도 SK그룹 등 대기업집단 피인수설에 반등했다. 11일 산업은행과 채권단이 금호타이어의 새 인수자를 찾는 인수·합병(M&A)을 진행 중이란 소식에 저가 매수세가 유입됐다. 주가는 15일 SK그룹이 7000억 원의 유상증자를 통해 금호타이어 인수자금을 마련한다는 소식에 급등했으나, SK그룹이 부인 공시를 내면서...
92%(380원) 오른 421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날 한 언론매체는 국내 대기업집단 한 곳이 최근 5000억 원 규모의 제3자 배정 유상증자 방식을 통해 금호타이어의 경영권을 인수하겠다고 주채권은행인 산업은행에 공식 제안했다고 보도했다.
이와 관련 한국거래소는 금호타이어에 조회공시를 요청했고, 답변시한은 이날 오후 6까지다.
당시 일부 집단 상가와 온라인 매장 등에서는 출고가가 93만5000원이던 갤럭시S8 64GB 모델이 6만 원대 요금 사용 조건으로 15만 원에 판매했다. 이는 실제 지원금이 70만 원을 넘는 수준으로 보조금 법정상한선인 33만 원을 40만 원 이상 초과한 금액이다. 당시 이통 3사의 공식적 공시지원금은 10만 원대에 불과했다.
방통위 관계자는 “단통법은 고가 요금제 등 조건에...
8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이 회장은 현물출자 방식으로 123억 원 규모의 코오롱에코원 지분 18.20%(18만6916주)를 취득했다. 코오롱에코원은 2015년 12월 코오롱워터앤에너지에서 인적 분할해 출범한 업체로 수처리플랜트 등 환경오염방지 및 신재생에너지 관련설비 등을 제조·판매하고 있다. 코오롱(지분 81.48%)이 최대 주주이며 이번 결정에 따라 이...
공정거래위원회는 이달 1일 기준으로 31개 상호출자제한기업집단과 26개 공시대상기업집단 소속회사 수가 총 1991개로 집계됐다고 4일 밝혔다. 이는 지난달보다 6개 줄은 수치다.
계열사 수 변동 추이를 보면 10월 1996곳, 11월 1997곳, 12월 1991곳 등이다.
지난 한 달간 삼성·GS·신세계 등 총 9개 집단에서 9개 계열사를 편입한 반면 현대중공업·대우조선해양 등...
한편, 올해 지정된 57개 공시대상기업집단의 내부지분율은 58.9%로 전년 내부지분율(29.9%)에 비해 29.0%p 대폭 증가했다. 총수 있는 49개 집단의 내부지분율은 58.0%로 전년 대비 0.7%p 상승했다.
공정위는 “지난해 9월 공정거래법 시행령 개정으로 내부지분율이 낮은 공기업 집단 12곳이 대기업집단 지정에서 제외된 영향이 큰 것으로 파악된다”고...
올해 지정된 공시대상기업집단 중 지정 당시 순환출자를 보유한 집단은 10개이고, 순환출자 고리는 245개로 나타났다. 2014년 7월 신규 순환출자 금지제도 시행 이후 순환출자 집단 수가 지속적으로 감소해오다 올해는 2개(농협, SM) 증가했다. 순환출자 고리수도 지속 감소해오다가 올해 전년 대비 151개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다.
30일 공정거래위원회가 공개한 57개...
공정위가 20일 내놓은 대기업집단공시 점검방식 개선안에 따르면 최근 신설된 기업집단국을 통해 매년 총 57개 기업집단 소속 1980개 회사를 대상으로 경제력 집중과 관련성이 많고 법 위반이 빈발한 항목을 중점 점검한다.
그동안 공정위는 3~5년에 한 번씩 전체 기업집단 소속회사 중 대표회사나 6~9개 기업집단을 선정해 점검해왔다.
매년 새로운 대상을...
최근 신규 아파트에 대한 청약이 까다로워지고 중도금 집단대출에 대한 규제가 심화되면서 타운하우스에 관심을 갖는 소비자가 늘고 있다.
15일 부동산업계에 따르면 최근 아파트에 대한 규제가 늘면서 아파트보다 청약이 쉽고 쾌적한 주거환경을 누릴 수 있는 타운하우스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실제로 GS건설이 3월 김포...
상호출자제한 기업집단·공시대상 기업집단의 소속회사 수가 전월보다 1곳 더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GS·중흥건설·태영 등의 집단이 총 6개 계열사를 편입했고 농협·한국투자금융·동원 등이 총 5개 계열사를 제외했다.
1일 공정거래위원회가 공개한 ‘2017년 10월 중 상호출자제한 기업집단 등의 소속회사 변동 현황’에 따르면 현재 상호출자제한 기업집단(31개)...
대규모 기업 집단 현황 공시를 통해 자산총액 10조 원 이상 대기업 30곳의 지난 1년간 종업원수 증감을 살펴보면 CJ그룹의 직원수 증가폭이 가장 컸다. 2015년 6만659명이던 직원수가 2016년에는 6만5076명으로 4417명이 늘어난 것. 서비스업은 사람의 서비스가 상품인 산업이므로 기계로 대체하기가 쉽지 않기 때문에 유통업은 일자리 중심 축이 될 수밖에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