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재선 하나증권 연구원은 “기존 배전 시장의 강점에 더해 다소 아쉬운 부분으로 여겨졌었던 송전 시장에서의 생산능력 확대가 연이어 확인돼 실적 추정치를 상향했다”고 밝혔다.
유 연구원은 “최근 원자재 가격 상승세가 확인되고 있지만 단납기 생산능력(Capa)이 새롭게 시장에 제공되는 만큼 제한된 공급능력을 활용해 원가 상승분을 적절하게 판가로...
경영실적 IR 개최
△엔지스테크널러지, 대표이사 박용선→이민호 변경
△락앤락, '어피너티 “락앤락 배당 없다”' 보도 관련 "올해 배당 추진 안 해"
△에스케이이엔에스, 기타비상무이사에 장용호, 신창호 추가…권병돈 감사
△HLB파나진, 바이오스퀘어 주식 88만2612주 취득…취득 후 92.84% 지분 비율
△크리스탈신소재 자회사, 주주배정...
회사 관계자는 “연이어 공시한 PO공시의 수주금액만 합해도 172억 원으로 1분기 매출 107억 원을 훌쩍 넘는 수치”라며 “2023년 한해의 전구체 매출을 1분기 만에 3배나 뛰어넘었다”고 전했다.
이어 “회사는 이번 2분기에도 1분기 실적을 크게 상회하는 매출이 예상되어 또다시 전구체 부문 최대 실적을 갈아치울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이 관계자는...
호실적을 바탕으로 매출 1000억 원에 도전한다. 제약업계에서도 매출 1000억 원을 넘지 못하는 곳이 많음에도, 신약개발 바이오기업이 기술력을 앞세워 매출 1000억 원을 달성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21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리가켐바이오는 올해 1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이 310억 원으로 지난해(77억 원)보다 300% 성장했다. 영업이익은 29억...
금융감독원 공시에 따르면 삼성메디슨은 지난해 863억 원의 영업익과 5174억 원의 매출을 내면서 출범 이래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이번 인사 교체로 의료기기 사업에 새로운 활기가 돌 것으로 보인다.
최근 전 분야에서 AI를 강조하고 있는 삼성전자는 의료기기 사업에서도 AI를 적극적으로 활용하는 전략을 펼치고 있다.
삼성전자는 이달 16~20일 부산...
토니모리·잇츠한불, 영업이익 세자릿수 신장유통망 다각화 및 해외 시장 공략 확대 주효
1세대 화장품 로드숍 브랜드가 올 1분기 호실적을 기록하며 부활의 날개짓을 펴고 있다. K뷰티 열풍에 힘입어 유통망을 확대하고 글로벌 시장으로 보폭을 넓힌 전략이 수익성 개선으로 이어졌다.
20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미샤를 운영하는 에이블씨엔씨는 올...
다만 "연초 이후 국내외 메모리 고객사로부터 주문이 크게 증가하고 있고, 수익성 좋은 해외 파운드리 고객사로부터도 수주가 호조를 보이고 있음이 긍정적"이라며 "최근 수주흐름을 토대로 볼 때, 올해 4분기 과거 분기 최고치 수준까지도 실적이 회복될 수 있을 전망"이라고 내다봤다.
그는 "최근 자사주 매입 공시를 했는데, 이는...
19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에이피알은 지난해 연결 기준 매출액 5238억 원, 영업이익 1042억 원을 기록하며 사상 최대 실적을 냈다. 김 대표가 2014년 설립한 이노벤처츠(에이피알 전신)는 그해 2억 원의 매출에 그쳤는데, 1년 만에 125억 원으로 급성장했다. 이후 뷰티브랜드 ‘메디큐브(Medicube)’와 패션브랜드 ‘널디(Nerdy)’를 선보이면서, 창립 4년...
같은 날 빗썸코리아 역시 1분기 실적을 공시했다. 올해 1분기 빗썸코리아의 연결기준 매출은 1382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72%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도 283% 증가한 621억 원을 기록했다. 빗썸은 올해 2월 초까지 수수료 무료 정책 실행한 만큼, 같은 추세가 이어진다면 2분기에는 1분기보다 더 나은 실적을 기대할 수 있는 상황이다. 점유율도 10...
정기공시는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DART)에 게시되는 '사업보고서'와 '분기·반기보고서'를 의미한다. 일반 투자자는 이 보고서를 통해 합리적인 투자 판단의 자료를 제공 받을 수 있다.
1분기 리뷰, 전반적으로 양호했던 코스피
신한투자증권에 따르면 1분기 실적발표는 주식시장에 우호적 변수로 작용했다. 1분기 코스피 당기순이익이 35조9000억 원으로 예상치...
이오플로우는 지난 7일 미국 연방법원서 1차 가처분 결정의 효력을 정지하는 결정을 내렸다고 공시한 바 있다. 지난 10월 미국 메사추세츠주법원은 미국서 인슐렛과의 특허 소송이 끝날 때까지 인슐린펌프 '이오패치'에 대한 판매 및 제조, 마케팅을 금지했다.
그러나 이번 가처분 결정 효력 정지가 상급법원의 결정인만큼, 주 법원에서 2차 수정...
해외 시장에서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하며 어닝 서프라이즈를 달성한 덕분으로 보인다.
삼양식품은 전일 공시를 통해 1분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은 801억 원으로 전년 대비 236% 증가했고 매출액은 3857억 원으로 57% 늘었다고 밝혔다. 해외 매출은 전년 대비 83% 증가했다고 전했다.
김태현 IBK투자증권 연구원은 "제품 다각화에 따른 수요 확대 흐름이...
현대무벡스는 16일 실적공시를 통해 올해 1분기 매출 608억 원, 영업이익 42억 원을 달성했다고 17일 밝혔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45% 증가했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75억 원 늘어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
현대무벡스는 지난해 이차전지 스마트 물류 사업에 진출하면서, 북미 시장을 중심으로 대형 수주를 따냈다. 이차전지 신사업은 진출 첫해부터 1000억 원인 넘는...
진매트릭스는 올해 1분기 매출액 18억600만 원, 영업손실 9억1400만 원, 당기순손실 18억4900만 원의 경영 실적을 냈다고 17일 밝혔다.
전날 진매트릭스의 공시에 따르면, 영업손실은 연구개발비 투자로 지속되고 있지만 전년 대비 17.8% 줄어 개선됐다. 당기순손실은 일시적인 타법인출자 자산의 평가손실반영으로 증가했다.
분자진단 사업에서는 호흡기진단...
이마트의 1분기 영업이익이 전년 대비 3배 이상 상승하며 실적 반등에 성공했다. 이커머스 맹공과 고물가 등 어려운 대내외 여건 속에서도 고객을 끌어모으며 수익성 개선에 성공한 것으로 풀이된다.
이마트는 16일 공시를 통해 1분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이 471억 원으로 전년보다 245% 상승했다고 발표했다. 연결기준 순매출액은 7조2067억 원으로 1.0% 늘었고...
풀무원은 연결 재무제표 기준 올해 1분기 매출액이 7693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5.4% 증가했다고 16일 공시했다. 영업이익은 156억6000만 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27.7% 늘었다.
풀무원은 식품서비스유통사업부문 단체급식, 컨세션, 휴게소 채널 성장 등이 실적 상승을 주도했다고 설명했다.
풀무원 관계자는 "식품제조유통사업부문 풀무원지구식단 성장...
코오롱은 올해 1분기 연결 매출 1조3970억 원, 영업이익 243억 원을 기록했다고 16일 공시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5.1% 늘었고 영업이익은 47.6% 감소했다.
매출은 복합적인 글로벌 경제 위기 속에서도 주요 종속회사들이 양호한 실적을 달성하며 소폭 증가했으나, 높은 원가율과 금융시장 불확실성 등으로 인해 수익성이 둔화하며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삼양식품은 연결 재무제표 기준 1분기 매출 3857억 원, 영업이익 801억 원을 달성했다고 16일 공시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57%, 영업이익은 235% 증가했다.
해외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83% 상승한 2889억 원을 기록하며 1분기 실적을 견인했다. 해외법인을 중심으로 전 지역에서 매출이 급증했다.
특히 미국과 중국에서 높은 매출 신장률을 기록했다. 미국 내...
아시아나항공은 16일 공시를 통해 별도재무제표 기준 올해 1분기 매출액 1조6330억 원, 영업이익 312억 원 적자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당기순이익은 1744억 원 적자다.
매출은 견고한 국제 여객 수요에 힘입어 전년 동기 대비 12.1% 늘어나며 1분기 기준 역대 최대 매출을 기록했다. 기존 1분기 최대 매출액은 2018년 1조4725억 원이다.
다만 공급 및 수송량 증가 등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