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 ENM 커머스부문 CJ온스타일은 1분기 영업이익이 262억 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49.5% 증가했다고 9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은 3478억 원으로 10% 늘어났다.
CJ온스타일은 올해를 모바일 라이브커머스 확장의 원년으로 삼고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앱)을 인공지능(AI) 초개인화 영상 쇼핑 플랫폼으로 탈바꿈, 라이브 편성과 숏폼 커머스 확대에 속도를 낸다는...
LG유플러스는 K-IFRS 연결재무제표 기준 올 1분기 매출 3조 5770억 원, 영업이익 2209억 원을 기록했다고 9일 공시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0% 증가, 15.1% 감소한 수치다.
전체 매출에서 단말 매출을 제외한 서비스 매출은 2.5% 증가했다. 기업 간 거래(B2B) 기업인프라 부문의 성장이 실적을 견인했다. 기업을 대상으로 한 솔루션, IDC, 기업회선 등...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DART)에 따르면 올해 1월부터 현재까지 유가증권 상장사의 채무증권 발행 규모는 24조7110억 원이었다. 이 중 81.3%(20조983억 원)는 채무상환용이었다.
SK하이닉스는 지난달 채무상환을 위해 7500억 원 규모의 회사채를 발행했다. 지난달 이자율 1.507%의 회사채 5500억 원이 만기였고, 이달 9일 이자율 1.985%의 회사채 2000억 원이...
하림은 연결 재무제표 기준 올해 1분기 매출액이 3057억6000만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86% 감소했다고 8일 잠정 공시했다. 이 기간 영업이익은 103억5800만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71.7% 증가했다. 전 분기와 비교하면 흑자 전환했다. 하림은 전 분기 144억3900만 원의 영업손실을 기록한 바 있다.
1분기 당기순손실은 74억1900만 원으로 전년 동기...
매출 5061억 원으로 전년 동기 比 6%↓신규 세일즈·AS 매장 확대 등 투자 지속“고객 접근성 높이고 사후 서비스 강화”
코오롱모빌리티그룹은 1분기 3억 원의 영업 손실을 기록했다고 8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은 5061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6% 감소했다.
신차 판매에서의 부진이 영업손실로 이어졌다. 1분기 신차 판매는 5269대로 전년 동기(6288대) 대비 16...
정리매매 기간은 10일까지고, 상장폐지일은 13일이다.
이날 코스닥 시장에서 가장 높은 상승률을 기록한 종목은 퀀텀온으로, 전 거래일 대비 29.99% 오른 1595원에 거래를 마쳤다.
퀀텀온은 전날 운영자금 조달을 목적으로 60억 원 규모의 제3자배정 증자 방식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LB인베스트먼트는 29.98% 오른 5550원에 장을 마감했다....
8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롯데렌탈은 1분기 연결기준 569억 원의 잠정 영업이익을 기록해 작년 같은 기간보다 33.3% 감소했다. 매출의 경우 6569억 원으로 8.9% 줄었고 순이익은 162억 원으로 59.5%로 감소폭이 다소 컸다.
롯데렌탈의 1분기 실적은 시장 기대치를 밑도는 것으로, 시장 컨센서스는 매출 6846억 원, 영업이익은 690억 원이었다.
회사 관계자는 “1분기...
SK스토아는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이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370% 증가한 13억 원을 기록했다고 8일 공시했다. 매출은 공개되지 않았지만, 전년 동기 대비 소폭 줄어든 것으로 예상된다.
데이터에 기반한 효율 중심의 방송 편성 최적화와 상품 포트폴리오 강화로 영업이익이 크게 개선되며 한 분기 만에 영업이익이 증가세로 돌아섰다.
봄·여름(S·S) 시즌 여성 의류 등...
신세계인터내셔날은 연결 기준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이 전년 대비 8.9% 늘어난 112억 원을 기록했다고 8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0.9% 감소한 3094억 원으로 집계됐다.
1분기 실적은 코스메틱과 수입 패션 사업이 견인했다. 코스메틱 사업의 매출은 전년 대비 13.5% 증가한 1043억 원을 기록해 역대 최대치를 경신했다. 영업이익은 65억 원으로 전년 대비 16.7...
이 기간 개인 사업자 대출 총액은 314조6860억 원에서 322조3690억 원으로 2.4% 늘었으나, 평균 연체율은 0.31%에서 0.42%로 더 빠른 속도로 올라갔다.
은행 중에서는 농협은행의 소호대출 건전성이 급격히 악화됐다. 농협은행의 올해 1분기 연체액은 3460억 원으로 전년 동기(1930억 원)보다 무려 79.3%나 급증했다. 같은 기간 연체율은 0.36%에서 0.63%로 0.27%p나...
우리나라도 지난달 30일 ESG 공시기준 공개 초안을 발표했으며 4개월간의 의견 수렴 기간을 거친 후 금융당국이 최종 도입 시기와 공시 위치 등 구체적인 내용을 결정할 예정이다.
EU의 공급망 실사법과 각종 통상 규제도 기업들의 부담을 가중시키고 있다. 지난달에는 EU에서 역내외 기업에 공급망 내 환경·인권 실사를 의무화하는 공급망 실사 지침이 가결됐다....
이 기간 개인 사업자 대출 총액은 314조6860억 원에서 322조3690억 원으로 2.4% 증가했으나, 평균 연체율은 0.31%에서 0.42%로 더 빠른 속도로 늘어났다.
은행별로는 KB국민은행의 개인사업자 연체는 지난해 1분기 말 1730억 원에서 올해 1분기 말 2640억 원으로 52.6% 증가했다. 이에 따라 연체율도 0.20%에서 0.29%로 높아졌다.
신한은행은 연체액이 2150억 원에서...
7일 금융감독원 통합연금포털 퇴직연금비교공시에 따르면 1분기 금융권(은행·보험·증권) 퇴직연금 규모는 385조7521억 원으로 지난해 말(378조357억 원)대비 7조7164억 원 늘어났다.
업권별로 은행이 202조3522억 원으로 전 분기말(198조481억 원)보다 4조3041억 원 증가했다. 이는 전체 퇴직연금 규모의 52%에 달한다. 같은 기간 보험사는 92조6958억 원을...
한국금융지주 자회사 한국투자증권은 연결 당기순이익이 3687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40.7% 증가했다고 7일 공시했다. 분기 기준으로 사상 최대치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36.5% 늘어난 3918억 원을 기록한 것으로 집계됐다.
한국투자증권은 "거래대금이 늘면서 브로커리지 실적이 호조를 보였다”며 “채권 및 발행어음 판매로 금융상품 잔액이 크게...
매출액 5392억 원…전년 대비 27.7%↑2019년 1분기 대비 영업익 30% 증가견고한 중·단거리 여행 수요가 실적 견인한-일 노선 항공사 중 가장 많은 수송객 수 기록
제주항공이 올해 1분기 매출액 5392억 원과 영업이익 751억 원을 기록했다고 7일 공시했다. 분기 기준 사상 최대 실적으로 2022년 4분기부터 6분기 연속 흑자를 달성했다.
매출액은 전년 동기(4223억...
현대홈쇼핑은 연결 기준(현대홈쇼핑+현대L&C+한섬+현대퓨처넷) 2024년 1분기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168억원) 대비 247.4% 상승한 583억원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7일 공시했다. 연결 기준 매출은 9970억 원으로 101.7% 늘었다. 당기순이익은 1199억 원으로 흑자전환했다.
같은 기간 현대홈쇼핑 만을 대상으로 한 별도 기준 영업이익은 206억원 규모로 집계됐다....
한섬은 연결 기준 1분기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40.2% 감소한 325억 원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7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은 3.0% 감소한 3936억 원을 기록했으며, 당기순이익은 237억 원으로 46.5% 줄었다.
한섬 관계자는 “고물가·고금리 장기화 영향에 따른 중·고가 패션 시장 위축으로 매출이 소폭 줄었다"며 "신규 브랜드 론칭 및 글로벌 패션...
금호석유화학은 올해 1분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이 786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40.4% 감소했다고 7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3.1% 감소한 1조6675억 원으로 잠정 집계됐다.
합성고무 부문 매출은 5955억 원, 영업이익은 251억 원을 기록했다. 원재료인 부타디엔(BD) 가격 상승 대비 제품 가격 인상은 제한적이었지만, 전 분기 대비 수요 회복 및 고부가...
금융위에 따르면 국내 은행의 연체율은 올해 2월 기준 0.51%로, 2013년에서 2019년 기간 평균 연체율인 0.68%를 밑도는 수준이다.
그는 “해외 주요국에서도 통화 긴축 과정에서 연체율 상승이 나타나고 있고, 이는 코로나19 팬데믹 기간 중 누적된 금융 불균형 해소 과정에 따른 불가피한 현상”이라며 “우리 경제의 회복세와 금융부문의 대응능력을 고려할 때 전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