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한 ‘주먹이 운다’를 돕기 위해 세계적인 격투가들도 힘을 보탰다. K-1의 레전드 파이터 밥샵은 스포츠 엔터테이너로서 가져야 할 자세를, 초인격투가 미노와맨은 태그매치의 노하우와 하체관절기를, 극진공수도 최배달의 마지막 제자 니콜라스 페타스는 타격 비법을 각각 전수한 바 있다.
송가연은 8일 밤 방송되는 XTM ‘주먹이 운다-도쿄 익스프레스’(이하 ‘주먹이 운다’) 촬영 도중 만난 극진공수도 고수 니콜라스 페타스 앞에서 자신의 기량을 선보인다.
이날 송가연은 니콜라스 페타스의 제자인 프로파이터 코이치 페타스와의 스파링에서 수줍은 듯한 모습을 보이다가 저돌적으로 파고들며 반전 실력을 선보였다.
송가연은 수 차례 강력한...
대한공수도연맹은 회장과 그의 자녀들이 회장을 비롯한 요직을 맡았다. 이 과정에서 부회장을 맡은 딸은 선수훈련 수당 약 1억5000만원을 횡령했다. 2007년부터 무려 4년간 대표선수들의 개인통장을 관리한 것. 대한배구협회는 협회 건물 매입 과정에서 가격을 부풀렸다가 적발됐다. 그밖에도 금전적인 비리 정황은 곳곳에서 포착된다. ‘복마전’이라는 표현이 결코...
일본항공은 12일 국제선과 국내선 총 127편이 결항돼 2만730명의 발이 묶였고, 전일본공수도 국제선과 국내선에서 70편이 결항돼 7500명이 애를 태웠다.
이번 강진으로 일본 전역에서는 사망자와 실종자가 1600여명을 넘어섰고, 도로 파손 등으로 1만1000여명이 고립돼 구조를 기다리고 있다.
이번 지진의 규모는 지난 1995년 1000억달러 이상의 경제적 손실을 낸 고베...
실패했던 남자 배구는 각각 3-4위 결정전에서 카자흐스탄과 태국을 제물 삼아 동메달을 건졌다.
또 공수도 기대주 김도원(광주송원대·20)은 남자 75㎏급에서 동메달을 수확했다.
한편 이날 발표된 대회 최우수선수(MVP) 투표에선 2회 연속 수상을 노리던 한국 수영의 ‘간판’ 박태환(단국대·21)이 35표 차이로 중국의 배드민턴 2관왕인 린단에게 MVP 영예를 내줬다.
이와 함께 공수도 대련(구미테) 남자 67㎏급에 나선 이지환(21.광주 상무설악), 여자 55㎏급의 안태은(20.양산대)과 레슬링 여자 자유형 48㎏급의 김형주(창원시청)는 각각 동메달을 챙겼다.
4강에 올랐던 남자 농구, 여자 배구가 나란히 승리하고 은메달을 확보한 반면 여자 핸드볼은 일본에 일격을 당하면서 결승 진출에 실패해 희비가 엇갈렸다.
유재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