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편, 카카오게임즈는 4분기부터 ‘오딘’의 대형 전투 콘텐츠 ‘공성전’을 비롯한 대규모 업데이트를 진행하고, 속도감 있는 대만 시장 운영으로 성과 반등을 노릴 예정이다. 또 ‘우마무스메 프리티 더비’의 인기 캐릭터 업데이트와 꾸준한 이벤트로 이용자들을 공략한다는 계획이다.
1주년 대규모 업데이트를 앞두고 최근 사전예약을 실시하며 매출순위가 2위까지 올라왔다”며 “11월 높은 매출 순위를 유지할 것으로 전망한다”고 내다봤다.
다만 “리니지2M 또한 이달 말 3주년 업데이트를 앞두고 있지만, ‘히트2’의 새로운 에피소드, ‘오딘’의 공성전 등 경쟁작들의 업데이트로 매출 순위 경쟁을 치열할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윤 연구원은 “올해 하반기 주요 모멘텀은 신작과 기존 작품들의 업데이트가 될 것”이라며 “인기 IP(지식재산권)인 ‘오딘’은 공성전 업데이트가 예정돼 있고, 내년 상반기에는 한국과 대만에 이어 일본과 북미에 추가로 출시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4분기 글로벌 출시 예정인 주요 신작은 미소녀 수집형 RPG(역할수행게임)인 ‘에버소울’로, 신규...
MMORPG는 상대 길스와 싸우는 ‘공성전’이나 보스 몬스터를 사냥하는 ‘레이드’처럼 유저들이 함께 힘을 모아 플레이할 수 있는 특징이 있다.
여기에 인터넷 방송인들의 플레이를 보는 재미 또한 MMORPG가 가진 큰 매력으로 자리매김했다. 일반인이 하기 어려운 콘텐츠 플레이를 크리에이터들이 대신하는 플레이를 통해 간접 체험의 재미도 제공하기 때문이다.
히트2는...
이용자들이 고품질의 그래픽을 기본으로 공성전 및 대규모 필드 전투를 경험할 수 있도록 개발했다. 특히, 게임 내 의사결정에 이용자가 직접 참여하는 시스템을 선보여 눈길을 끈다.
먼저 이용자들은 ‘조율자의 재단’을 통해 직접 투표해 필드PVP(Player vs Player) 가능 여부 같은 서버 규칙을 결정할 수 있다. 또한, 게임사가 아닌 이용자가 직접 후원할...
너야 말로 2년 전 개싸움에서 연속으로 이긴 걸 잊었어?”
용태의 머릿속에 2022년 당시의 용궁 공성전이 스쳐 지나갔다. 탑골 멤버 중 실전에서 세 번이나 청건적을 물리친 전력을 가진 건 매벌이 뿐이었다. 그가 전투를 이끌면서 쉽게 이길 줄 알았던 용궁 쟁탈전은 용왕 후보 짜장과 참모 뉴클리어들의 1일 1망언 자폭으로 날이 갈수록 패색이 짙어가고 있었다. 갈라치기...
그러나 이 대표가 불편함 심기를 표출하면서 이른바 ’용궁’을 상대로 ‘공성전’을 준비하는 것 아니냐는 해석이 나온다. ‘용궁’은 용산 대통령실을 일컫는 말로, 과거 청와대에 빗대 ‘용와대’로 불리기도 한다. ‘공성전’은 이 대표가 불공정 이슈를 공론화해 공정과 상식을 회복하는 행동이라는 의미로 사용하는 용어다.
정치권에서는 이 대표의 메시지가 결국...
성종화 이베스트투자증권 연구원도 “초반 판호 빌드가 소진되는 2~3주 후 규제 범위 내에서의 가챠(과금유도 뽑기 방식) 시스템 적용 등 BM이 대폭 강화되고, 공성전, 사용자간전투(PVP) 등 핵심 콘텐츠 업데이트도 단행되면 매출 순위가 반등할 가능성이 있다는 점을 주목하고 검증할 필요가 있다”고 진단했다.
증권사 목표가 6만~16만 원까지 차이 커
증권사들이...
윤 연구원은 “과거 리니지2M 사례를 고려했을 때, 대만 시장에서 초기 일매출은 10억 원대, 첫 온기 반영 분기인 2분기에는 8억 원대의 매출을 기록할 것”이라며 “30일에는 한국에서 MMORPG 게임의 경쟁 요소의 정점이라 할 수 있는 공성전에 해당하는 ‘거점 점령전’ 콘텐츠가 업데이트됐다. 대형 신작 출시로 즉각적인 앱 매출 순위 반등은 없으나, 추후 매출...
신규 사업 확장도 기대
◇인카금융서비스 – 김규상 하나금융투자
PER 3배, 이제는 올라갈 시간
투자의견 BUY, 목표주가 2만7800원 제시
2023년 IFRS17 시행을 앞둔 보험사, GA와 협력 불가피
2022년 매출액 3,745억 원, 영업이익 329억 원 전망
◇카카오게임즈 – 윤예지 하나금융투자
본격적인 모멘텀은 2분기부터
대만 진출, 공성전 업데이트 2분기부터 반영...
아직 공성전 등 전투 콘텐츠가 등장하지 않았음에도 일부 서버에선 보스 레이드를 두고 나라별로 치열한 전쟁 구도가 형성돼 있다. 엔씨소프트는 위클리 뉴스를 통해 각 서버의 전쟁 구도를 중계하는 등 이전의 게임에서 느끼지 못한 국가 대항전의 재미를 알리는 데 힘쓰고 있다.
엔씨소프트는 리니지W를 통해 MMORPG 장르에서 ‘글로벌 원빌드’ 서비스를...
“지배 집단 폭거에 혁명 일으키기도” 리니지
엔씨소프트의 MMORPG 리니지 시리즈는 유저들이 모여 ‘혈맹’을 형성하고 이들 혈맹 간에 전쟁을 통해 영지를 뺏고 빼앗기는 ‘공성전’이 주된 콘텐츠다. 혈맹은 자신이 지배한 성에 세금을 책정하고 걷는 등 지배적인 영향을 끼칠 수 있다.
이러한 특성 때문에 ‘리니지2’에서는 특정 혈맹이 득세한 뒤 유저들을...
PvP 전용 공식을 통해 계열별 상성 관계를 성립했고 신규 공성전을 비롯해 적 진영과 중립 지역을 점령해 점수를 획득하는 점령전, 엠펠리움을 탈취해 가장 많이 보유한 팀이 승리하는 ‘엠펠리움 탈취전’도 새로 더해졌다.
20년간 사랑을 받은 라그나로크의 장수비결을 묻자 이현일 사업팀장은 “(우리가) 모든 걸 잘했다는 인식보다 저희 게임을 즐겨주시는...
이어 "개인 간 거래가 가능한 시스템은 게임 내 유저 활동성 강화에 영향을 줄 것으로 판단된다"며 "국가별 시차 등 1차 쇼케이스 이후 존재했던 의문은 권역별 운영(공성전) 등으로 풀어냈다"고 설명했다.
다음 달 4일 출시가 확정된 리니지W는 사전 예약자 수만 1000만 명을 돌파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기존 리니지 IP 게임의 국내...
콘솔 게임에서 주로 사용하는 ‘3D 스캔’과 ‘모션 캡처’ 기술을 활용한 화려한 그래픽, 방대한 대륙에서 경험할 수 있는 광활한 오픈 월드, 자유도 높은 캐릭터 성장(수영, 벽 타기 등), 공성전 등 폭발적 전투 쾌감을 선사하는 대규모 전쟁 콘텐츠 등이 강점으로 꼽힌다.
오딘은 라이온하트 스튜디오가 2018년 5월 설립된 이후 처음으로 내놓은 작품이다. 액션 RP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