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허 대표는 GS건설이 시공 중인 신림~봉천 터널 도로건설공사 2공구 현장을 방문해 구로동에 위치한 환기소와, 사당동 터널 시점부와 종점부를 돌아보며 공사 진행경과 및 주요 이슈, 현장의 애로사항 등을 청취했다.
GS건설은 향후 각 현장별로 수행조직과 지원조직의 임원이 한 조를 이뤄 타 사업부가 시공하는 현장을 돌면서 객관적인 입장에서 현장을 점검하고...
김 본부장은 2014년 건설 해외영업본부 소속으로 이라크 현장에서 근무한 바 있으며, 이듬해 이라크 비스마야 신도시 병원·학교 등 사회적 인프라 추가 공사 수주 등의 사업에 참여하기도 했다.
김 본부장은 기존 한화갤러리아 전략본부장과 한화호텔앤드리조트 전략부문장에 이어 지난해 10월 로봇 전문 기업 한화로보틱스의 전략 기획 총괄을 맡으며 그룹의 신사업...
SK하이닉스 이천캠퍼스 방문“특정 제품군만 따지지 말고 매크로 상황 파악해 비즈니스 예측 모델 만들어야”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새해 첫 현장경영으로 SK하이닉스 이천캠퍼스 R&D센터를 찾아 반도체 현안들을 직접 챙겼다.
4일 SK그룹에 따르면 최태원 회장은 이날 SK하이닉스 본사인 이천캠퍼스에서 SK하이닉스 곽노정 대표이사 사장 등 주요 경영진들과...
모듈러 교실은 공장에서 골자, 마감재, 기계 및 전기설비 등을 갖춘 규격화된 건물(유닛)을 완성해 현장으로 운송, 단순조립 및 설치하여 완성하는 교실이다. 그린스마트 미래학교 사업을 위한 학교 증개축 및 리모델링 공사 기간 중 임시 교실로 주로 사용되고 있다.
김태산 현대차증권 IB1 본부장(전무)은 "비부동산 부문 투자 기회 발굴 확대를 지속한 결과 이번...
LH는 노임 및 하도급 대금 지급 현황을 주기적으로 모니터링해 업체 공사비 지급 지연, 하도급 임금체불 등 문제가 발생하지 않도록 현장별 상황을 집중 관리해 나갈 계획이다.
특히, 품질관리처 주관으로 본사와 지역본부가 함께 특별점검을 시행하고 상시 보고체계를 확보하는 등 건설현장 관리를 더욱 강화할 방침이다. 이를 통해, 건설사 및 협력사 등을 부실...
3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국토교통부 등 정부가 태영건설 워크아웃 사태에 대한 대책 마련에 나선 가운데 정부가 내놓을 건설업계 지원방안에는 미분양 부담과 PF부실 위험으로 공사 현장이 멈추지 않게 할 공급 촉진 방안이 담겨야 한다는 의견이 주를 이뤘다.
최황수 건국대 부동산대학원 겸임교수는 “정부가 당장 세제 혜택 분야를 건들긴 쉽지 않을 것으로 본다”...
한편, 강석진 이사장은 간담회 이후 립스 사업장을 살펴보며, 현장 소통을 이어나갔다. 립스는 2018년 5월, 코오롱인더스트리의 파이프 사업부를 인수한 뒤, 함양 원평산업단지에 입주한 기업으로 수자원개발, 상하수도 공사, 해수담수화, 산업용수 처리 등에 활용되는 유리섬유강화 플라스틱관(GRP)을 제조하고 있다.
강석진 이사장은“농공단지의 경쟁력 확보를 통해 지역...
신속 대응반은 태영건설의 건설현장과 건설·PF 시장에 대한 전반적인 모니터링을 강화하고, 공사 차질이나 수분양자, 협력업체 등의 피해가 없도록 유사시 신속한 대응을 추진한다.
아울러, 기재부, 금융위, 금감원 등 유관기관과 긴밀하게 협력해 건설업계와 PF 사업장에 대한 모니터링 및 대응을 강화하는 한편, 건설업계의 애로사항을 상시 수렴하고, 신속한...
이번 결과는 지난 9월 전국 2000개 공사현장의 건설근로자 임금을 조사·집계한 것으로, 올해부터 건설공사 원가계산에 적용된다.
분야별로 살펴보면 127개 직종 중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91개 일반공사 직종은 25만8359원으로 지난해 동기 대비 5.69% 올랐다. 광전자(41만7636원)는 7.47%, 문화재(32만1713원)는 10.12% 상승률을 각각 기록했다.
원자력(23만344원)은...
그는 “이러한 경영목표를 이루기 위해서는 임직원의 화합과 노사 간 긴밀한 협력이 중요하다”며 “직원이 중심이 되는 인본경영으로, 현장이 중심이 되고 자율과 책임이 통용되며 창의와 혁신이 살아있는 젊은 공사로 바꿔 나가자”고 당부했다.
행정고시 24회로 공직에 입문한 박경국 신임 사장은 충북도 최연소 단양군수, 경제통상국장, 기획관리실장, 행정부지사...
직접적으로 태영건설 차입금 또는 사채 대주단들과 태영건설이 시공사로 참여한 PF 건들에 대해 자금보충 확약 등 신용공여를 한 금융권업들의 손실 가능성이 발생하면서다.
2일 하이투자증권은 "부동산 경기 침체와 공사비 급등이 맞물려 중소형 건설사들을 중심으로 단기 유동성 자금 확보가 중요해진 가운데, 태영건설 사태로 중소형 건설사들의...
이와 별도로 이랜드건설에 2014년~2016년에 걸쳐 380억 원을 빌려준 뒤 2017년까지 나눠 받았고, 이랜드건설에 자신들이 발주한 현장공사비 1억 7000만 원도 먼저 지급했다.
반포세무서는 이 과정에서 이랜드리테일이 이랜드월드로부터 제때 받지 않은 돈(미수금), 이랜드건설에 빌려주고 나눠 받은 돈(대여금), 이랜드건설에 먼저 준 돈(선급금)을 모두 ‘업무상 관련성...
또 “건설현장의 안전·품질 확보를 위해 적정공사비 확보에도 주력하겠다”고 덧붙였다.
중대재해처벌법 유예 등 건설규제의 과감한 혁파와 선진국형 상생의 노사관계 정립 등을 통해 안정적인 경영 환경 풍토가 조성될 수 있도록 하겠다는 구상도 밝혔다.
김 회장은 “국가 경제와 건설산업이 어렵고 힘든 상황이나 '위기가 기회'라는 말처럼 내년에는 건설인들이...
한국가스안전공사 제18대 신임 사장으로 박경국(65) 전 안전행정부 제1차관을 임명됐다.
박 신임 사장은 지방행정과 중앙행정을 두루 경험한 현장 행정 전문가로서 충북도 최연소 단양군수, 경제통상국장, 내무국장, 기획관리실장, 행정부지사 등을 역임했다.
중앙부처에서는 대통령소속 지역발전위원회 지역협력국장, 국가기록원장, 안전행정부 제1차관을 거쳐...
오 장관은 29일 신년사를 통해 “소상공인 정례협의체를 신설해 현장의 어려움을 직접 듣고 함께 해결책을 마련하겠다”며 “또한 납품대금연동제가 현장에 온전히 안착할 수 있도록 추진하고 가업 승계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노란우산공제를 확대하고, 자영업자 고용보험 지원도 늘려 소상공인의 생업안전망을 튼튼히 하겠다. 폐업...
이를 통해 업무현장에 맞는 내부통제기준이 마련되고 실제 준수 여부도 점검될 전망이다.
앞서 10월에는 보험업법 개정안이 2009년 국민권익위원회의 제도개선 권고 이후 약 14년 만에 국회를 통과했다. 개정안은 보험소비자가 요청하면 요양기관(병·의원, 약국)에서 실손보험금 청구서류를 보험회사에 전자적 방식으로 전송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현재...
이후 지난해 한국토지신탁과 무궁화신탁이 공동시행자로 지정되면서 사업이 정상 궤도에 올랐다.
한국토지신탁은 “최근 인건비와 원자잿값 상승으로 공사비가 치솟고 있는 가운데 경쟁입찰을 통해 500만 원 수준의 평당공사비를 끌어냈다”며 “공사비 700만 원 수준을 제시하고도 시공자를 선정하지 못하고 있는 여러 수도권 현장과는 상반된 것”이라고 말했다.
이중 재원을 확보하지 못해 미착공 상태인 현장이 절반이 넘는다. 부채비율은 3분기 말 기준 478.7%로 시평 35위 내 건설사 중 가장 높다.
현실화할 수 있는 PF 우발채무는 1조 원가량으로 추정된다. 나이스신용평가는 전날 보고서를 통해 태영건설의 11월 말 기준 미착공 또는 분양예정 단계의 우발채무가 2조 원이고 이중 상대적인 위험성이 높은 광역시, 기타지방...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으로 유동성 위기를 겪고있는 태영건설이 워크아웃을 신청한 28일 서울 성동구 성수동2가의 오피스 개발사업 공사 현장이 멈춰 서 있다. 워크아웃은 채권단 75% 이상 동의로 일시적 유동성을 겪는 기업에 만기 연장과 자금 지급 등을 해주는 제도다. 해당 오피스 개발사업 관련 480억 원 규모의 PF 대출 만기일이 이날이며, 태영건설이...
아울러, 최근 시공사례가 증가하고 있는 탈현장 건설(OSC)과 관련된 원가기준도 신설(PC 벽체 설치, PC 모르타르 충전, 모듈러(건축) 양중ㆍ설치 등)해 현장의 스마트 공법 적용을 지원한다.
김태오 국토부 기술안전정책관은 “앞으로 현장 조사 중심으로 표준시장단가를 관리해,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는 공사비 산정기준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