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안전보건공단에 따르면, 2020년부터 2022년까지 3년간 축사‧공장‧창고 건설 현장에서 125명이 지붕공사 사고로 숨졌다. 사망사고는 주로 1~2일 초단기 공사에서 발생했다. 이에 공단은 지붕 위험도를 시각화해 사고 예방에 활동할 수 있도록 자체 시범사업을 기획했다.
공단은 지난해 8월부터 11월까지 경남 합천군과 협업해 군내 축사 405곳을 대상으로 선정하고...
세기가 바뀐 지금까지도 사건 현장에 방문하지 못할 정도니 그 위력이 엄청나다고 할 수 있겠죠.
특히, 아무리 정부에서 관리 감독을 철저히 할지라도 지진 등의 자연재해로 인해 갑작스럽게 원전사고가 발생할 수 있다는 점은 원전에 대한 불안감을 더욱 증폭시켰습니다. 이에 국제사회에서는 유럽을 시작으로 원전 가동을 중단하거나 점차 줄여 가는 노력을 하기...
이어 "임기 내에 반드시 재건축 공사에 착공할 수 있도록 약속할 것"이라고 했다.
윤 대통령은 민생토론회에 앞서 일산 신도시 내 최초 준공단지인 33년 차 아파트단지에 방문한 점을 언급하며 "겉에는 칠을 해서 좀 멀쩡해 보이기는 하는데 지하주차장하고 주택 안으로 가보니까 뭐 말이 아니었다"고 말하기도 했다.
아파트 세대 내부 방문 당시...
두산건설은 지난해 신규 프로젝트 2조5426억 원과 기존 현장의 설계변경 등을 포함해 총 2조6990억 원의 수주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전년보다 약 27% 증가한 수치인 동시에 3년 연속 2조 원 이상 수주한 것이다.
마지막 달인 12월에만 지금·도농6-2구역 재개발, 도화4구역 재개발사업, 인천신흥동 정비사업, 동성하이타운 가로주택정비사업 등 4개 사업자에서 7784억...
한국수출입은행은 미국수출입은행, 한국무역보험공사, 법무법인 세종과 공동으로 우리 기업의 미국 투자 프로젝트 지원을 위한 라운드테이블 행사를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전기차, 배터리, 핵심광물 공급망, 탈탄소 에너지 등의 분야에서 미국 진출을 모색하는 한국 기업 14개사와 글로벌 금융기관 10개사, 법무법인 세종 등 총 28개 기관이...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는 올해 글로벌 K-푸드 페어 사업을 8개국 8회로 확정하고, 해외 수출시장을 개척해 나갈 290여 농수산식품 수출업체를 모집한다고 9일 밝혔다.
K-푸드 페어는 농식품부와 aT가 2013년부터 추진해 온 글로벌 통합 마케팅 사업이다. 수출시장 거래선 발굴을 위한 'B2B 수출상담회'와 K-푸드 소비 저변 확대를 위한 'B2C 소비자...
부스 방문객은 태블릿으로 마커를 인식(AR, 증강현실)해 건설 현장을 화면에 불러오면 카테고리별 공사 진척도, 설계도와 현장 매칭 정도 등의 확인은 물론 수만 장에 달하는 설계 도면도 실시간으로 불러올 수 있다.
와이엠엑스는 이들 솔루션을 통해 국내외 신규 고객 창출을 극대화하며 해외 시장 진출에도 속도를 낼 계획이다. 특히 MXepc는 국내 플랜트...
9일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관광공사와 함께 지역 관광 활성화를 이어갈 2024년 관광두레 사업 지역으로 위 여덟 곳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관광두레는 주민이 지역 고유의 특색을 지닌 관광사업체를 창업하고 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정책 사업이다. 지난 2013년에 시작해 2023년까지 134개 지역에서 관광두레 피디 180명, 주민사업체 901개를 발굴하고 육성해 지역...
공사를 수주할 때는 반드시 10% 이상 수익률을 확보한다는 '10% 룰' 원칙이 있어서 IMF와 금융위기 때도 흑자를 냈던 건실한 기업입니다.
지난해 어려운 상황에서도 영업이익이 1300억 원대로 추정되고 올해도 그 이상 실적을 올릴 사업계획이 마련돼 있습니다.
저희가 갖고 있는 아파트 분양 현장은 모두 21곳, 1만9340세대인데 이 가운데 19곳 1만7458세대는 100퍼센트...
에어부산은 지난해 △안전 데이터 공유체계 구축을 통한 항공안전증진 △자율보고 증가 등 보고문화 정착을 통한 안전문화활동의 실제성 확보 △안전감사 및 조사를 통한 현장 위주의 실질적인 안전보증활동 등의 안전 가치를 실현해왔다. 그 결과 국토교통부 관리 ‘항공운항분야 안전성과 지표’에서 목표치 달성은 물론 국적사 중 가장 우수한 성적을 기록했다.
창사...
윤진오 대표이사를 비롯해 본사 및 현장 임직원 등 약 250여 명이 참석한 산행에서는 올해 목표 달성과 무재해를 기원하며 임직원 간 화합을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윤 대표이사는 "지난해 매출과 수주 목표를 모두 달성했고 3년 연속 중대 재해 0건이라는 큰 성과도 거뒀다"며 "임직원이 한마음으로 함께 협력해 더욱 철저한 안전관리와 내실경영으로...
9일(현지시간) 개막하는 ‘CES 2024’가 열리는 라스베이거스 현장은 AI 전쟁터를 방불케 했다. 작년 11월 성황리에 끝난 ‘포뮬러원(F1) 그랑프리’를 위한 도로 위 펜스가 속속 철거되는 가운데, CES 2024를 홍보하는 광고판이 곳곳에 세워졌다. F1이 가고 AI가 온 셈이다.
57회째를 맞은 CES는 미국 라스베이거스 컨벤션센터(LVCC)에서 매년 1월에 열리는 세계...
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에서 관리 중인 임대단지는 옥상 출입문 자동개폐 장치 등 피난시설을 이미 확충했으나 보완할 부분이 있는지 다시 살펴보고 필요하면 연차별 설치계획에 따라 공공에서 직접 설치할 예정이다.
방화문 등 피난시설 관리체계를 개선하고 감독도 강화한다. 공동주택의 관리 주체가 직접 방화문 개폐 여부 등 피난시설의 유지관리 실태를...
하지만 법정관리로 넘어가면 협력업체 공사대금 등 모든 채권이 동결되고 수주계약도 해지된다.
이에 따라 협력업체의 연쇄부도를 일으킬 수 있고 입주 지연에 따른 수분양지 피해가 불가피하다. 현재 태영건설은 전국 112개 현장에 1075개 협력업체를 두고 있다. 수분양자는 1만9871가구다.
특히 조립식으로 제작해 현장으로 이송할 수 있어 수출에도 용이한 것으로 알려졌다. 국제원자력기구(IAEA)는 “맞춤형으로 설계해야 하는 대형 원자로보다 저렴하고, 증가하는 에너지 수요 맞춰 설치할 수 있다는 점이 최대 장점으로 꼽힌다”고 설명했다.
미국 정부는 최근 국내 SMR 관련 기업, 국영 수출입은행(EXIM), 국제개발금융공사(IDFC) 등과 협력해 수주 계약을...
안 장관은 이날 경기도 양주 변전소 현장을 방문해 겨울철 전력수급대책 기간 설비관리 현황과 재난 등 비상상황 대비 대응체계를 점검했다.
특히 안 장관은 “최근 에버랜드 놀이기구 정지, 울산 정전 등으로 국민의 염려가 큰 상황인 만큼 수급 관리를 철저히 하고 전력 설비 관리를 강화해 국민 불편이 없도록 노력해달라”고 지시했다.
이달 3주 차 이후 한파와...
해수부는 수산식품 수출 확대를 위해 수협중앙회, 한국수산회,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한국수산무역협회, 한국해양수산개발원 등 민‧관‧연 기관으로 ’수산식품 수출원팀‘을 구성해 수출기업을 적극 지원했다.
또 중국 베이징(9월)과 부산(11월)에서 해외바이어를 초청해서 안전하고 우수한 우리 수산식품을 홍보하는 등 수출 확대를 지원해 왔다....
산업부는 지난해 이 경로당에 단열 공사와 창호 교체, 고효율 에어컨 설치를 지원했고, 이를 통해 약 20%의 에너지 비용 절감 효과로 노인들이 따뜻한 겨울 생활을 지원한 바 있다.
안 장관은 경로당의 효율 개선 지원 결과를 점검하고, 경로당 난방비 추가 지원(11~3월·월 40만 원), 사회복지시설 도시가스 요금할인 대상 확대(어린이집), 저소득층 에너지 효율 개선 사업...
박상우 장관은 이날 동탄역을 방문, GTX-A 차량에 직접 시승해 수서역까지 이동하고 GTX 홍보관과 마무리 공사가 진행 중인 GTX 수서역 공사현장을 점검했다.
박 장관은 지난해 12월 4일부터 진행 중인 종합시험운행 추진현황을 보고받고 “종합시험운행은 개통 전 마지막 단계이므로 이용자의 안전과 편의를 최우선 가치로 두 번 세 번 꼼꼼하게 검증할 것”을...
동부건설은 지난 4분기 기준 해외 현장의 공사대금과 준공 현장 수금, 대여금 회수 등으로 약 3000억 원의 유동성을 선제적으로 확보했다. 향후 낮은 금리의 사업자금 대출은 예정대로 실행하는 한편, 높은 금리의 운영자금을 지속적으로 상환함으로써 이자비용과 채무 상환 부담을 줄여나가겠다는 계획이다.
PF 우발채무에 대해서도 문제가 없다고 선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