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수성구 한 초등학교 신축 공사장 가림막 일부가 강풍에 무너졌고 서구와 남구, 달성군, 수성구에서 상가 간판이 떨어지는 피해가 잇따랐다.
제주에서는 비닐하우스가 날려 인근 주택을 덮치는 등 민간시설 12곳이 파손됐다. 오수관이 역류하거나 가로등·가로수가 넘어지고 신호등이 파손되는 등 공공시설물 23곳도 피해를 봤다.이밖에 제주 지역 상가 건물 1동과...
광주 북구 오치동의 한 공사장 가림막도 강풍에 기울어져 소방당국이 조치에 나섰다.
곳곳서 침수 피해도 보고되고 있다. 제주 상가건물 1동과 알뜨르 비행장 인근 해안도로가 한때 침수됐다.
간판과 유리창 파손, 고립자 구조 등 남부 지역을 중심으로 102건의 긴급 안전조치도 취해졌다.
전남 신안군 흑산면 가거도항의 옹벽 약 50m가 유실돼 바위...
오후 6시 30분부터 방송되는 '2TV 생생정보'도 조국 법무부장관 후보자 인사청문회 중계로 인해 하루 쉬어간다.
한편 제13호 태풍 '링링'은 강한 바람을 동반한 매우 강한 중형 태풍으로, 가을장마로 지반이 약해진 상태에서 태풍이 북상하면 산사태, 제방 유실, 공사장 토사 유실 등 붕괴 피해가 커질 수 있으므로 각별한 대비가 필요하다.
박원순 시장은 "오늘 현장에 가봤는데 다들 대비를 잘하고 있었다"며 "혹시나 공사장 시설이 날아가서 주변을 덮치는 사고까지도 대비해야 할 것"이라고 당부했다.
그러면서 "사고는 늘 예측하지 않은 곳에서 나오고, 천만 시민이 살아가는 이 대도시에는 위험이 상존한다"며 "각 부서가 관할 사안을 꼼꼼하게 챙겨달라"고...
이날 박원순 시장은 오전 7시 40분부터 신월빗물저류조, 관악산 빗물저류조, 용산4구역 사업현장(한강로동 63-70일대)을 차례로 방문해 방재시설 가동상태를 확인하고 공사장 안전 여부를 점검했다.
오전 10시에는 시청 충무사무실(지하3층)로 이동해 ‘태풍 링링 대비 긴급 대처상황 점검회의’를 주재했다. 박 시장은 4일 비상체계 가동 후 서울시와 자치구 대처...
한편 신 회장은 이날 롯데인재개발원 오산캠퍼스 재건축 공사장에서 진행된 ‘오산캠퍼스 첫삽뜨기’ 행사에 참여해 롯데지주 황각규 부회장, 윤종민 경영전략실장, 정부옥 HR혁신실장, 롯데인재개발원 전영민 원장, 롯데건설 하석주 대표, 롯데정보통신 마용득 대표 등과 함께 현장을 둘러봤다.
롯데인재개발원 오산캠퍼스는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공유할 수...
롯데그룹에 따르면 신 회장은 2일 오전 9시 반부터 롯데인재개발원 오산캠퍼스 재건축 공사장에서 진행된 ‘오산캠퍼스 첫 삽 뜨기’ 행사에 방문해 공사 현장을 둘러봤다. 이 자리에는 롯데지주 황각규 부회장, 윤종민 경영전략실장, 정부옥 HR혁신실장, 롯데 인재개발원 전영민 원장, 롯데건설 하석주 대표, 롯데정보통신 마용득 대표 등이 참석했다.
신...
금감원 증권담당 부원장 출신인 전홍렬 고문, 한국은행 부국장, 금감원 총괄 담당 부원장보 등을 거친 임주재 전 주택금융공사장 등도 김앤장에서 활동 중이다. 서울지방국세청장을 역임한 전형수 고문은 올해 전직 국세청 공무원 모임인 국세동우회 회장으로 취임하면서 인맥 풀을 넓히기도 했다.
태평양에서는 국내금융, 국제금융 부서를 두루 거쳐 금융통으로...
고용ㆍ복지 분야에선 건설 현장 추락 사고 방지를 위해 중ㆍ소규모 공사장 6900곳에 시스템 비계, 사다리형 작업 발판 등 안전 설비가 지원된다.
저소득층 청년의 목돈 마련을 위한 '청년저축계좌' 제도도 내년부터 신설된다. 청년이 10만 원을 저축하면 근로소득장려금으로 30만 원을 보조하는 방식이다. 3년 동안 노동과 저축을 계속하면 목돈 1440만 원을...
서울시설공단은 동영상을 이날부터 지방자치단체 및 해당 건설 관계자를 상대로 배포할 계획이다.
조성일 서울시설공단 이사장은 “공사 전 관계자 교육자료로 해당 동영상을 활용해 보도공사 중 발생되는 비산먼지를 줄여 쾌적한 보행환경을 개선할 것"이라며 "지속적으로 공사장 품질개선에 노력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SPC그룹은 29일 서울 광화문에 개점 예정인 ‘쉐이크쉑 종각점’에 ‘호딩(Hoarding, 공사장 주위의 임시 가림막)’을 설치하고, 사전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쉐이크쉑 종각점’은 서울 광화문, 종로 일대의 새로운 랜드마크로 떠오른 ‘그랑 서울’ 1층에 자리잡았다.
이번 ‘쉐이크쉑 종각점’ 호딩은 광화문, 경복궁, 세종대왕 동상, 숭례문 등...
이날 박 사장은 지하 전력구 등 침수 우려 지역과 감전 사고 가능성이 있는 공사장 임시 전력 계통을 둘러봤다. 이어 1년 동안 무사고로 발전소를 운영하고 지난해 정부경영평가에서 A등급을 달성하는 데 성공한 보령ㆍ신보령발전본부 직원들을 포상했다.
보령ㆍ신보령발전본부는 총 7388MW 규모의 국내 최대 발전단지다.
박 사장은 8일에도 서울건설본부와...
자동차는 5G(세대 이동통신) 네트워크를 통해 목적지로 향하는 곳에 공사장 등 소음 지역이 있는지 재빨리 파악하고, 해당 지역을 우회한다.
이동 중 옆 차량이 소음을 발생시키자, 해당 차량과 가장 거리가 먼 차선으로 이동한다. A씨가 보고 있던 영화의 볼륨도 조금 높여주고, 살짝 열려있던 창문도 잘 닫아 준다.
LG전자가 개발하고 있는 소음을 피해 가는...
소방당국은 1일 오전 5시 42분과 47분에 배수 시설에서 시신 2구를 발견했고, 확인 결과 이들은 실종됐던 시공사 직원 안 모 씨와 미얀마 국적 협력업체 직원으로 밝혀졌다.
이에 따라 지난달 31일 쏟아진 폭우로 목동 빗물 배수시설 공사장에서 수몰됐던 현장 점검 작업자 3명이 모두 숨졌다.
현장 관계자 등에 따르면 당일 오전 7시 10분께 구모 씨 등 협력업체 직원...
서울 양천구 목동 빗물 배수시설 공사장 사망ㆍ실종 사고에 이어 수도권 곳곳에서 축대가 무너지거나 도로가 파손되는 사고가 빗발쳤다.
이날 오후 6시 30분께 경기도 광주시 초월읍 곤지암천과 인접한 빌라 옆 축대벽이 20m가량 무너지면서 토사가 아래로 쏟아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다행히 붕괴로 인한 인명피해나 토사 유실로 인한 2차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31일 쏟아진 국지성 집중호우로 서울 양천구 목동 빗물배수시설 공사장에서 현장점검을 하던 작업자들이 수몰돼 1명이 숨지고 2명이 실종, 소방당국이 실종자 수색에 총력전을 펴고 있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 24분께 서울 양천구 목동의 '신월 빗물저류배수시설 등 방재시설 확충공사' 현장 지하 40m 수로의 유지관리수직구 인근에서 작업자 3명이...
한편 이날 오전 8시 24분께 서울 양천구 목동의 빗물배수시설 공사장에서 현장점검을 하던 작업자 3명이 수몰돼 1명이 숨지고 2명이 실종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공사 현장 지하 40m 수로의 유지관리수직구 인근에서 고립된 이들 3명 중 협력업체 직원인 A씨는 심정지 상태로 구조돼 심폐소생술(CPR)을 받으며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결국 숨졌다. A씨와 함께 작업하던...
최선을 다하겠다.”
박원순 서울시장은 31일 목동 빗물 배수시설 공사 사망사고 현장을 방문해 “사고원인을 철저히 규명하고 사고 발생에 따른 후속 조치를 취하겠다”고 밝혔다.
박원순 시장은 “사고가 발생한 목동지역 외에도 서울 시내 다른 지역 공사장에 대해서도 긴급 안전점검을 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날 서울 양천구 목동 빗물 배수시설 공사장에서...
서울 양천구 목동 빗물 배수시설 공사장에서 작업자 3명이 고립돼 한 명이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아침에 쏟아진 폭우로 물이 불어난 것이 사고의 원인으로 보인다.
31일 서울 양천소방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 24분 서울 양천구 신월동의 빗물 저류시설에서 작업자 3명이 고립됐다는 신고를 받고 수색 작업을 벌이고 있다고 밝혔다.
고립된 작업자 가운데...
이밖에 학교·보도 등 공사장 외부로 장비가 넘어가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안전관리계획 수립 시 작업구역을 명확히 할 계획이다.
또한 허위연식, 불법개조, 안전기준 위반 등 불법 장비는 전수조사 및 안전 점검을 통해서 현장에서 지속 퇴출해나갈 계획이다. 이에 더해 업계 주도의 품질·안전관리체계 구축을 위해 안전관리 우수업체를 인증해 공공공사 참여 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