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현재 교량 등 공중이용시설과 공사장을 포함해 총 1001곳을 관리부서를 통해 안전계획을 수립하고 관리하고 있다. 서울시는 매월 더 안전 회의에서 그동안 추진 사항을 공유하고 대응책을 마련하고 있다. 이달 회의는 특별히 법 시행 3개월이 되는 26일 열린다.
이번 회의에는 오 시장과 행정 1·2부시장, 안전총괄실장, 석재왕 서울안전잔문회의 부위원장 등이...
쉐이크쉑은 오는 5월 운영에 앞서 국내외에서 기하학적 패턴을 활용한 작품으로 인지도를 쌓고 있는 일러스트레이터 ‘권도희’와 협업해 호딩 아트(Hoarding Art, 공사장 주위의 임시 가림막에 그리는 작품)를 선보인다. 강북구를 상징하는 북한산과 우이천, 화계사 등 지역의 다양한 정취를 담아 ‘에피소드 수유’라는 주제로 아트워크를 완성했다.
매장 공사...
또 근로자 위치 관제 시스템은 작업 근로자 위치를 확인하고 통제하며 환경 센서 시스템은 공사장 내 산소와 황화수소, 일산화탄소 등 농도를 감지해 전광판에 표시한다.
서울시는 올해 2월부터 국회대로 지하차도 및 상부 공원화 사업 등에 스마트 안전기술을 시범 운영하고 있다. 이달부터는 서울시가 발주한 공사비 300억 원 이상 32개 공사현장에 우선 적용할...
대전 중구 주상복합 신축공사 현장에서 노동자 4명이 추락해 다치는 사고가 발생했다.
고용노동부는 9일 오후 2시 40분께 공사장 지하 1층 데크플레이트(바닥판)가 무너지면서 지상에서 작업중이던 노동자 4명이 추락했다고 밝혔다.
이들은 콘크리트를 타설하던 중이었던 것으로 전해진다.
노동자들은 구조돼 병원으로 이송됐으며 1명이 중상이고 3명이 경상이다....
이 자리에서 홍 본부장은 해체공사 현장이 초등학교 인근에 있는 만큼 주변 통행자의 공사장 접근 방지 시설 강화와 공사 차량의 안전운행 등을 추가로 주문했다.
캠코는 9년 연속 중대재해 ‘ZERO’를 목표로 하고 있다. 이를 위해 경영진 특별점검과 고위험사업장 특별점검, 외부전문가 안전점검 등 현장 점검을 촘촘히 추진할 계획이다.
홍 본부장은 “공사...
중부고용노동청은 또 해당 공사장의 공사 금액이 50억 원 이상인 점을 고려해 중대재해처벌 등에 관한 법률을 적용해 수사하기로 했다. 중대재해처벌법은 상시 노동자 50인 이상이거나 공사 금액이 50억 원 이상(건설업)인 사업장에서 사망 등 재해가 발생하면 안전 확보 의무를 위반한 사업주·경영책임자를 처벌할 수 있도록 했다.
오 시장은 2일 오후 2시 30분 신림·봉천터널 2공구 현장 앞에서 공사현황과 공사장 안전대책을 보고 받는다. 이어 지하터널 내부 붕괴를 막기 위한 콘크리트 타설 작업인 터널 라이닝 공사 현장 등을 점검한다.
신림·봉천터널 도로건설공사는 서울의 대표적인 상습정체도로인 남부순환도로의 기능 회복을 위해 남부순환도로 시흥IC와 강남순환도로 봉천터널을...
법 시행 이틀 만인 29일 삼표산업의 채석장 매몰 사고(3명 사망)를 시작으로 △2월 8일 요진건설, 신축공사장 승강기 추락 사고(2명 사망) △2월 11일 여천NCC, 공장 폭발 사고(4명 사망, 4명 중경상) △2월 11일 한솔페이퍼텍, 차량 전복 사고(1명 사망) △2월 16일 현대건설, 고속도로 추락 사고(1명 사망) △2월 18일 두성산업, 독성 물질 중독 사고(16명 급성중독) △2월 19일...
지난 8일에는 요진건설산업이 시공을 맡은 경기 성남시 판교 제2테크노밸리 건물 신축 공사장에서 근로자 2명이 추락해 숨을 거뒀다.
두 사고현장 모두 중대재해법 적용 사업지로 사법적 책임을 피하기 어렵게 됐다. 중대재해법은 공사비 50억 원 이상의 공사현장, 상시 근로자 50인 이상인 사업장에 적용된다.
고용부는 사고가 난 부분의 공사를 중단시키고 현장에...
아울러 낙동강 하구 생태관광 활성화 등 기수생태계 복원성과를 지역사회와 공유하고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방안도 모색한다.
한편 이날 보고회에는 한정애 환경부 장관, 박형준 부산시장, 이진애 낙동강유역물관리위원회 민간위원장, 박재현 한국수자원공사장 등과 주민이 참석했다.
서구청은 붕괴사고가 일어나기 전 2년 6개월 동안 해당 공사장에서 1500건이 넘는 민원을 접수받았던 관할 구청이다. 지난달 19일에는 이번 붕괴사고의 책임을 따지기 위해 경찰이 압수수색을 하기도 했다.
이번 붕괴사고의 일부 원인이 관리·감독을 제대로 하지 않은 광주시와 서구청에 있는 만큼 사고가 수습될 때까지 국민의 공복(公僕)으로서의 자세를 아프게...
한국신용평가는 광주 화정아이파크 아파트 신축 공사장에서 발생한 붕괴사고와 관련해 비용 부담이 불가피하다며 HDC현대산업개발을 신용등급 하향 검토 대상에 올렸다고 전날 밝혔다.
같은날 한국기업평가도 HDC현대산업개발의 신용등급을 '부정적 검토' 대상에 등록했다. 평가1실 성태경 수석연구원과 배영찬 실장은 "광주 아이파크 신축공사 현장 붕괴...
직접 공사장 안전관리실태 및 전동차․시설물 안전관리 상태 점검에도 나서고 있다.
기존에 연차별로 추진하고 있는 노후 전동차 교체와 시설 개선에도 속도를 낸다. 올해는 총 4914억 원을 투자해 노후화 인프라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지하철 안전사고를 예방한다. 4호선 전동차 교체(260칸)도 시작한다.
김상범 서울교통공사 사장은 “국내 최대 대중교통...
경기도 화성시의 한 아파트 신축 공사 현장에서 유독가스를 마신 1명이 사망하고 1명이 중태에 빠졌다.
14일 경기 화성서부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 42분께 화성시 남양읍의 한 아파트 신축 공사장 지하 1층에서 60대 작업자 2명이 쓰러져있다는 신고가 119에 접수됐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대원들은 쓰러진 2명을 인근 병원으로 이송했으나 1명은 사망하고...
이달 11일 광주 서구 화정 아이파크 신축 공사장에서 외벽이 무너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아파트 단지는 HDC그룹의 HDC아이앤콘스가 시행을 담당하고, HDC현대산업개발이 시공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주가도 급락했다.
또한, 지주사인 HDC와 HDC랩스도 각각 24.00%(2520원), 20.00%(2370원) 내린 7980원, 9480원에 마감했다.
이재명 관련주로 분류돼 상승세를...
건설 현장의 안전관리를 실시간 모니터링할 수 있는 스마트 안전 통합 플랫폼 도입도 검토하고 있다.
김헌동 SH공사 사장은 “공사장 안전사고의 잠재 피해자인 근로자가 위험요인을 직접 신고토록 하고 포상하는 등 실질적인 조치를 통해 안전한 공사 현장이 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